(주)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 www.krb.co.kr)는 ‘4번 타는 관류보일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킨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뚜라미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보일러의 핵심인 1차 열교환기를 고급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내구성이 우수하고, 연소한 열을 한 번 더 흡수할 수 있는 2차 열교환기를 추가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 또한 특수 연소기술을 통해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배출을 최소화해 친환경 1등급을 구현했다. 특히 귀뚜라미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보일러가 스스로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하고 학습해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가령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자가진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일러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돼 더욱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온수 보온탱크를 내장해 샤워나 목욕할 때 찬물이 나오지 않고 1℃ 단위
LG전자(www.lge.co.kr)는 17일 안전하고 편리한 광파 가스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 광파 가스레인지는 가스를 사용하지만 일반 가스레인지와 달리 유해가스와 불꽃 없이 음식을 조리한다.신제품은 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모델명: BHH3GN)와 빌트인 광파 가스레인지(모델명: BH3GN)다.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는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광파 가스레인지에 강력한 화력을 구현하는 인덕션 방식의 전기레인지를 추가해 광파버너를 사용하는 화구 2개와 3kW 화력의 인덕션 화구 1개를 갖췄다. 3kW 화력의 인덕션은 1리터(L)의 물을 2분30초만에 100℃까지 끓일 수 있다. 일반요리는 광파버너로, 강력한 화력이 필요한 요리는 인덕션으로 조리할 수 있다.빌트인 광파 가스레인지는 화구 3개 모두에 가스를 사용하는 광파버너를 적용해 유지비가 저렴하다. 매일 1시간 20분씩 사용하면 한 달 유지비는 약8,000원 수준이다.광파 가스레인지는 광파버너를 탑재해 유해가스와 불꽃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가스레인지는 가스로 만든 불꽃으로 조리기기를 가열하는데 비해 광파버너는 불꽃이 아닌 복사열과 빛으로 세라믹 글
(주)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 www.krb.co.kr)는 밀폐형 동력 방식 구조와 원터치 자동 물빼기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국내에서 △전자기장 환경인증 △전자파 장해 내성시험필 △전기용품 안전인증 등 3개 인증과 해외에서 △중국인증 △북미규격인증 △EU통합규격 △일본 전기제품 및 공산품 인증 등 4개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을 국내뿐만 아니라,수출 주력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온도를 조절하는 본체 부분을 밀폐형 동력방식 구조로 만들어 넘어져도 보일러 내의 뜨거운 물이 넘치지 않아 매우 안전하고 잦은 물 보충이 필요없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자동 물빼기 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보일러와 매트 안의 물을 완벽히 배출시켜 겨울철 이후 제품을 보관할 때 매우 편리하다. 이번 신제품은 사람의 체온과 가장 가까운 난방온도를 유지하는 귀뚜라미만의 효율적 난방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귀뚜라미만의 난방프로그램은 작동 초기에는 설정된 온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시간이 지나 이불 속 온도가 상승하는
공동주택환기시스템 및 중앙집진식 진공 청소시스템 전문기업인 (주)그렉스전자(대표 한승진)와 현대엔지니어링 주식회사는 미세 먼지 감소효과가 기존대비 3배가량 뛰어난 ‘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의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주방하부급기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환기시스템은 9 월부터 분양된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동주택 세대환기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의 바닥 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은 바닥열이용급기 와 주방후드배기를 연동한 신기술이다. 주방 렌지 하부(싱크대 하단)에 급기배관을 추가 로 설치해 조리 시 후드와 동시 가동함으로 써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농도를 크게 저감, 실내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경제성·편의성·내구성 탁월 최근 대기 중의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차단만을 신경쓴 나머지 실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배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렉스전자가 개발한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의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은 조리 시 각실급기+후드배기+하부급기가 동시에 연
시스템에어컨은 설치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 고효율 운전 및 실내 쾌적성 등 다양한 면에서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냉동사이클 원리를 이용하는 시스템의 특성상 실외온도가 낮아질수록 난방성능이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은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변속 인버터 압축기, Vapor Injection기술 등이 개발돼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나 저온 난방성능 향상은 여전히 시스템에어컨의 중요한 기술적 과제로 남아 있다. 압축기의 회전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하면 전체 냉매 순환량을 늘릴 수 있어 기존의 정속 압축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난방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압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속도를 증가시키는데 제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Vapor Injection기술은 실외온도가 낮을수록 난방성능 향상 효과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실외온도에 따른 난방성능 감소를 개선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식이고 일부 과열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나 저온에서 고속운전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 Flash Injection기술은 기존의 Vapor Injection기술을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효율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압축기의
LG전자(www.lge.co.kr)가 22일 세계 최초로 2개 방향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가스식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N10VB)에 위에서 아래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고 닫는 ‘투웨이 도어(2 Way Door)’를 적용했다. 건조용량은 10kg이다.사용자는 세탁이 끝난 의류를 건조기로 옮길 때 건조기의 도어를 위에서 아래쪽으로 열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건조가 끝난 세탁물은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어 꺼내면 더 편리하다.기존에 선보였던 건조기의 외관이 드럼세탁기와 비슷했던 것과 달리 제품상단에 조작부를 탑재해 전자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은 높이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신제품은 의류에 남은 수분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건조기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버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하게 해준다.표준코스는 4kg 분량의 의류를 40분만에 건조해준다. 또한 의류의 양이 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경우 급속코스를 선택하면 건조시간이 25분으로 줄어든다. LG전자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은 최근 2016년형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NAVIEN MATE)’ 신제품을 출시하고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를 통해 ‘사전예약 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나비엔 메이트(NAVEIN MATE)’는 ‘국가대표 보일러가 만든 또 하나의 보일러’라는 콘셉트처럼 보일러업계 1위 기업인 경동나비엔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해 차별화된 보일러와 프리미엄 매트를 동시에 실현한 제품이다. 정교한 온도제어로 소비자에게 쾌적한 수면온도를 제공하며 친환경 소재인 실리콘을 커버의 미끄럼방지 소재로 채택했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100% 순면 소재를 커버에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건강과 감성품질까지 고려했다. 나비엔 메이트는 출시 첫 해인 지난해부터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인 프리미엄브랜드지수의 온수매트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나비엔 메이트의 신제품 역시 기존의 안전하고 정확한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보일러
세계 최대 독립적인 냉동압축기 제조기업인 BITZER는 기존 냉동압축기 및 모든 왕복동 압축기와 호환이 가능한 ‘지능형 VARIPACK 인버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ARIPACK 제품은 시운전이 용이하고 사용자 친화적이고 안전한 용량 제어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듈화된 설계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냉동 및 공조시스템은 물론 히트펌프와 호환될 수 있으며 개별 압축기 및 병렬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어 슈퍼마켓, 호텔, 식당 및 식품 제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BITZER 왕복동 압축기에 VARIPACK 인버터의 최적화된 적용은 에너지소비 및 운영비용 절감이 가능토록 실제 냉각 요구에 부합하는 정밀한 설정이 가능하며 외부 신호에 의해 운전하거나 또는 좀 더 소형시스템의 경우 선택 사양인 확장 모듈을 이용해 압축기 2대까지 운영할 수 있다. BITZER의 관계자는 “이 경우 VARIPACK 인버터는 증발 및 응축 온도를 조절하고 제 2의 고정 속도 압축기를 운전할 수 있다”라며 “또한 배전반 내부 또는 배전반을 관통하는 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냉각이 필요한 인버터 후단 부위는 배전반을 관통하는 방식으로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와이파이 각방온도조절시스템(모델명: RICH-W Se)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각방온도조절시스템은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방의 적합한 실내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정 내 각 공간별로 난방의 전원, 실내 온도 설정 등의 기능을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보일러 제조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난방 사용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원격제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상태를 사용자에게 스스로 알려주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외출/귀가 미리 알림’ 기능은 집과 사용자간 거리를 기반으로 외출, 귀가 시 사용자에게 실시간 보일러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알림반경을 설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외에도 보일러의 에러 발생 시 에러 메시지 및 조치 사항 알림, 혹한기 동파주의 알림 기능과 24시간 예약타이머를 개별설정 할 수 있는 스마트 예약기능이 탑재돼 있어 매일 다른 일상에도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대의 보일러를 최대 10명까지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보일러 설치시공자와 사용자의 편의를 모두 고려한 신제품 ‘스마트 가스보일러 R324’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설치 호환성이다. 기존 린나이 일반보일러(R323 제외)와 크기가 동일해 타사제품이 설치돼 있던 어떤 현장에서도 교체 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실내온도조절기에 멀리서도 쉽게 확인되는 선명한 LED를 장착했으며 기능별 다른 색상의 LED를 적용해 색상만 보고 보일러의 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실온-온돌 전환 전용 버튼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난방전환이 가능하며 △고 △중 △저 3단계 조절 버튼으로 온수온도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난방조절기도 다이얼화시켜 난방 온도조절 설정이 편리하다. 특히 일반보일러에 대기전력차단제어기(SMPS)를 적용해 대기전력을 낮춰 전기료 부담과 난방 소음을 줄여 사용자에게 편리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난방필터의 그립감을 개선해 분리결합이 손쉬워졌기 때문에 청소가 용이하며 필터내부에 자석을 부착, 난방수 이물질을 흡착해 부품 고장을 최소화했다. 린나이가 자랑하는 ‘스마트 비례제어시스템’은 설정온도에
LG전자(www.lge.co.kr)는 동급 최고 화력(火力)을 자랑하는 전기레인지 신제품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BEH3G)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BEI3G) △1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HEI1V) 등 3종을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와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별도의 승압 공사를 하지 않고 전원 코드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승압공사가 필요없는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3kW의 화력을 구현하는 인덕션 버너를 갖추고 있다. 기존의 고화력 전기레인지는 전기 사용량이 많아 별도의 승압 공사가 필요했다. 사용자는 강력한 화력을 갖춘 인덕션 버너를 사용해 빠르게 요리할 수 있다. 3kW 화력의 인덕션 버너는 1리터(L)의 물을 2분30초만에 100℃로 끓일 수 있다. 반면 2kW의 화력을 구현하는 기존 인덕션 버너는 같은 양의 물을 끓이는데 4분 가량 걸린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화구 1개와 전기 버너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는 요리 방법, 화력의 세기, 용기 종류 등에 따라 원하는 화구를 선택할 수 있다. 인덕션 버너는 상판을 가열하지 않고, 상판에 자기장을 만들어 전용 용기를 직접 가
LG전자(www.lge.co.kr)가 4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모델명: A255WD)를 출시했다. 기존 가정용 일반 냉동고가 최저 영하 30℃ 이상의 온도에서 냉동할 수 있었던 데 비해 신제품은 영하 60℃까지 냉동할 수 있다. 그동안 영하 60℃ 수준의 온도를 구현하는 초저온 냉동고는 고급 식당, 실험실,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상업용 제품만 있었다. 가정용 초저온 냉동고의 본격적인 출시로 식생활 문화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기대된다. LG전자는 대형마트에서 한꺼번에 식품을 많이 구매하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까다로운 고급 식품, 특정 기간에만 구할 수 있는 식품 등을 언제나 신선한 상태로 즐기기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도 반영했다. 신제품은 영하 60℃의 온도로 식품을 구입 초기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보관한다. 신제품이 일반 냉동고(모델명: F-A251GDW)보다 약 1.5배 빠른 속도로 식품을 냉동해 식품 속에서 얼음 결정이 형성될 수 있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식품은 영하 1℃에서 영하 5℃ 사이에서 얼음 결정을 생성한다. 이 결
황사∙미세먼지 증가 등으로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주상복합, 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이 변하며 건조 공간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를 위생적으로 건조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번주 신제품 1종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건조기 4종을 잇따라 출시해 고객 관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건조용량 8kg의 LG 트롬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H8WA)은 가스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고 전원 코드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식 건조기다. LG전자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Heat-Pump) 방식을 적용했다. 표준코스 8회 사용 기준으로 월 전기료는 2,000원 정도로 기존 전기식 제품의 1/4에 불과하다. 기존 전기식대비 온도가 낮은 50℃ 공기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 또한 습기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한 상태로 건조해 준다.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버리는 것을 방지한다. 표준코스는 8kg 분량의 빨래를 1시간45분에
(주)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 www.krb.co.kr)는 가정용보일러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10년 무상 보증하는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미국 대형 주택에 적합하도록 개발돼 북미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으로 대형 아파트, 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등 260~300㎡(약 80~90평) 대형 주택에 최적화시켜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것이다. 열교환 능력이 우수한 특수 알루미늄을 적용하고 하나의 열교환기로 콘덴싱 기술을 구현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해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가스와 공기를 미리 혼합해 표면연소를 하는 세라믹 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배출을 최소화했다. 특히 미국에서도 가장 엄격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프로그램인 ‘SCAQMD’ 인증을 획득했으며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탑재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미국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관수용량이 풍부한 저탕식 구조로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제공하고 온수 배관이 굵어 이물질에 막힐 우려가 없어 오래 사용해도 온수 제공 능력을 유지한다. 이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 KRIMFI: Korea Research Institute of Mechanical Facilities Industry)은 ‘대용량 지열설비 이용을 위한 개방형 지중열교환기 용량 설계 Tool 개발’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 손쉽게 연간 건물부하를 예측하고 개방형 지중열교환기의 길이를 계산하는 Tool을 공개했다. 2004년 이후 국내에는 총 11개의 신재생에너지가 지정됐고 지금까지 그 틀이 유지되고 있다. 그중 건물에 직접 이용 가능하고 계절과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지열이 유일하다. 또한 비싼 초기투자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운영비로 인해 경제성을 갖추고 있고 자연에너지 활용이라는 지속 가능성으로 친환경성도 인정을 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관련 주요 통계자료를 보면 태양열,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 지열, 바이오, 폐기물, 연료전지 9가지분야를 에너지톤(toe)으로 환산한 통계에서 폐기물이 여전히 67%로 첫 번째이며, 지열에너지는 0.9%로 7번째에 있다. 따라서 전체적인 통계 수치만으로는 국내에서의 지열에너지 위상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지열에너지의 사용분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