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에너지분야 관계자 여러분과 전문 언론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온 칸(kharn)의 전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국지열협회는 2010년 설립이후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통한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열에너지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협회는 지열분야에 종사하는 학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해 체계적인 기술의 개발, 보급 및 지원하며 효율적인 정책, 제도의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열에너지산업을 육성하기위한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2019년 한 해도 지열협회는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열에너지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원별로 보급되던 정책에서 이젠 융복합으로 에너지정책이 전환되면서 에너지원별 협회들의 정보교류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방향에 대해 협력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열협회는 2019년 급변하는 에너지정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세미나 및 공청회 등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
2018년 무술년 한해가 어느덧 지나가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너지산업의 주역들인 열산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에도 안전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무술년을 뒤돌아보면 온 나라가 탈원전을 내세우며 신재생에너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태양열을 비롯한 열산업의 주역들은 깊은 한숨만 쉬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정부정책이 탈원전에 대비한 전력정책에 치중함에 따라 열산업과 관련한 마스터플랜이나 보급 활성화와 관련한 사항들이 누락돼 그동안 열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산업체나 학계에서는 탄식만 나온 한해였습니다. 2019년 기해년에는 열산업계가 혼연일체가 돼 정부와 협력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열산업 전문저널인 칸(kharn)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기술개발 소식과 현장의 활기찬 발전 소식이 생생하게 들려오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열산업계에서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탄소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정부정책에서 소외돼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열산업은 에너지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또한 태양열시스템, 고효율보일러 등 열사용기기들도 IoT 등 에너지관리시스템과 연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지 칸(kharn) 독자 여러분 올 한 해도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구환경에 적응하는 에너지개발을 촉진하고 환경조건을 개선해 산업현장의 편의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칸 전문지의 공익성을 존중합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식품의 유통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생활의 신선함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품질의 유지는 식품의 맛을 보존하고 공급기한을 연장시켜주며 쓰레기를 줄여줍니다. 적정한 저온유지는 신선한 식품의 공급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대상이고 공급사슬관리에서 냉장·냉동설비는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갖춰야할 주요 하드웨어입니다. 저온유지는 식품의 폐기화를 방지하고 식품의 공급기한을 연장시켜주며 신선한 맛을 보존하게 합니다. 이에 따라 적정한 저온유지는 신선한 식품의 공급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대상이고 공급사슬관리에서 냉장·냉동설비는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갖춰야할 주요 하드웨어입니다. 식품콜드체인협회도 최선의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신선한 식품의 공급유통과 물류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칸의 기사대상이 되고 있는 냉난방공조설비와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을 뒤로하고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을 맞이했습니다. 냉난방공조·에너지절감산업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계 냉동공조 및 EMS시장은 91조원을 돌파하고 연평균 약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가시적 성과에 비해 국내 관련기업은 내수 시장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다각화를 위해 관련기업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는 선진국을 벤치마킹해 글로벌 에너지산업 육성정책으로 활용하고 에너지절감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법도 고민해야 합니다. 또한 효율적 에너지관리를 통한 에너지복지정책으로 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에너지절감산업 성장을 위한 각종 규제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의 에너지공급은 한정될 수밖에 없어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국가의 지속성을 담보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켜야합니다. 한국BEMS협회는 대내외 여건이 어렵고 힘들어도 낡은 것을 바꿔 새로운 것으로 만드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일본냉동공조협회에서 주관해 격년제로 고베에서 열린 고베심포지움은 199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12월 6~7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환경문제, 가전업체의 신냉매 평가, 냉매회사의 신냉매 소개, 냉매(주로 A3 가연성 냉매)에 대한 리스크 평가, 에너지절감, 컴프레셔 그리고 오일(Lubricant)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냉매규제가 전 세계적인 화두여서인지 각 세션의 주요 내용은 현재 규제되는 혹은 규제 예정인 냉매시스템의 대안을 찾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신냉매 적용 제품 대거 발표첫 세션은 기후변화 관련내용으로 먼저 유럽의 F-gas규제 현황 및 에너지 소비등급제(Ecodesign) 강화를 통한 효율 낮은 제품의 퇴출 및 안전기준 강화 정책(EPEE: European Partnership for Energy and the Environment)이 발표됐다. 이어 AHRI의 A3(R290) 냉매의 가연성 실험이 동영상과 함께 소개됐다. 결론은 200g 충전에도 폭발이 발생한다는 것이었으며 이에 대한 환기장치 또는 누설 알람장치가 필수적으로 함께 설치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중국냉동공조협회(CRAA: China Refriger
사랑하는 회원 및 공조냉동 엔지니어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회원 및 공조냉동 관계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그동안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은 축복이 가득하고 길운이 찾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처럼 그동안 침체됐던 경기를 회복하고 복이 넘치는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뜻깊은 한 해가 되도록 전 회원의 의지를 한곳에 모아 힘차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가 공조냉동업계에 한 획을 긋는 많은 일을 추진했습니다. 이중 대기환경보전법의 냉매회수업이라는 큰 정책에 우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제정에 업계를 대표해 업계 엔지니어들의 의견을 수렴, 전달했습니다. 또 많은 부분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공조냉동 엔지니어들께서는 수많은 작은 소리를 우리협회를 구심점으로 한 목소리를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협
국제구리협회(ICA: 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 www.copperalliance.asia)는 미국의 본사를 두고 지난 50여년간 구리 물질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산업에 대해 연구 및 기술을 공유하는 비영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각 대륙별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관련 제조업체, 연구단체, 규격인증 단체 등과 긴밀하고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히트펌프 시장조사도 에너지소비, 생산산업의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에서 기술 선도적인 일본, 한국, 대만 등 3개국의 시장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2016년말부터 약 1년간 일본의 미쓰비시 UFJ Research and Consulting(MURC)을 통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 및 시장 동향, 기술동향, 향후 발전 및 전개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특별기고는 업계 종사자들께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3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일본, 한국, 대만의 정책 및 규제 현황에 대해 다뤘다. 일본의 정책 일본은 경제통상산업부(Ministry
우리나라는 에너지수요의 90% 이상을 수입하고 이를 통해 천문학적 비용을 지출, 감당하는 국가다. 에너지문제는 비단 국내뿐 아니라 21세기 지구촌 최대의 난제 가운데 하나다. 게다가 주요 에너지를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효율성 높은 에너지로 평가받던 원자력도 치명적 위험과 처리비용 및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세계 곳곳에서 해체, 퇴조하는 중이다. 전 세계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한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에서 그 답을 찾으려 노력중이다. 우리나라도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기존 9%에서 20%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재생 3020 이행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원의 보급과 발굴에 산·학·연이 공동으로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광역상수도 이용 신재생에너지 도입이러한 신재생에너지 적용기조의 한편에 지열이 있고 최근 초미의 관심사로 광역상수를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적극 검
국제구리협회(ICA: 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 www.copperalliance.asia)는 미국의 본사를 두고 지난 50여년간 구리 물질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산업에 대해 연구 및 기술을 공유하는 비영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각 대륙별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관련 제조업체, 연구단체, 규격인증 단체 등과 긴밀하고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히트펌프 시장조사도 에너지소비, 생산산업의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에서 기술 선도적인 일본, 한국, 대만 등 3개국의 시장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2016년말부터 약 1년간 일본의 미쓰비시 UFJ Research and Consulting(MURC)을 통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 및 시장 동향, 기술동향, 향후 발전 및 전개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특별기고는 업계 종사자들께 작은 도움을 주기위해 3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일본은 에어컨제품의 100%가 히트펌프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주거용 HPWH의 수요는 전체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시티는 교통, 에너지, 건물 등 도시 내 모든 시설이 하나의 유기적인 연결체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도시입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육성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가 시범도시로 세종시와 부산시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백지상태의 부지에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증·접목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현되는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스마트시티는 다양한 기술, 제도 등을 아우르는 ‘융복합’ 플랫폼입니다. 어찌보면 태생부터 융복합산업이었던 ‘기계설비산업’과 결을 같이 합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빌딩의 모든 냉난방공조, 환기, 위생 등이 기계설비산업이라는 범주 안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도시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스마트시티는 결국 기계설비산업 없이 이뤄질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기계설비산업은 하나의 ‘산업’으로 평가받기 보다는 건설산업의 하부업종으로 평가받아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다보니 하청의 하청으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창간된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년간 ‘칸’은 강은철 국장님의 진솔 담백한 에디터 레터를 비롯해 일선 기자들의 발로 뛰는 취재와 열정 덕분으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은 물론 냉난방공조산업을 리드하는 전문 저널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칸’이 이처럼 빠른 시간 내에 냉난방공조산업의 전문저널로 자리매김한 것은 냉난방공조산업분야의 ‘칸(khan, 황제)’이 되겠다는 창간 취지에 걸맞게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루가 다르게 많은 정보가 생산되는 시대에 월간지는 정보전달의 신속성 측면에서 다소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칸’은 오히려 전문적인 분석과 깊이 있는 정보전달을 강화함으로써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한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기계설비에 대한 합당한 평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특히 새로운 업역개발을 통해 기계설비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 국가에너지 절감, 국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4월 ‘기계설비법’이 제정됐습니다. 이번 법안으로 기계설비기술기준과 유지
우리나라의 가스 및 에너지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온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에너지기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이끌어가기 위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지로 창간한 이래 지난 3년 동안 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심도 깊은 현안 분석과 객관적 대안 제시를 통해 관련 업계의 훌륭한 조언자가 돼 왔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공정한 언론 보도로 정도언론을 추구하는 전문지로 성장했습니다. 진실한 보도, 올바른 제언 등 언론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칸은 앞으로도 선진국 기술 및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를 강화하고 환경친화적 기술 이용 확대방안을 공동모색하며 세계의 에너지다변화 추세에 대비해 심층화된 분석 자료 제공 및 보도에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최근 에너지기기산업은 에너지효율 향상 및 미세먼지 저감 정책, 국제 환경규제 강화로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 선호 증가와 함께 주요 선진국은 다원화된 에너지활용과 보다 실용적인 기기 개발·보급에 중점 투자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융복합화, 소형화, 에너지절감기술 등을 바탕으로 신재생·환경친화적에너지 및 관련기기시장은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칸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지난 3년 동안 HVAC&R,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등 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발빠르고 심층적으로 기사화함으로써 관련업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3년 전에도 에너지와 관련되는 저널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기존 저널들과 차별화된, 에너지 전반이 아닌 한정된 주제로 저널을 전문화시킨다는 것이 내심 반가우면서도 우려스러웠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우였습니다. 전문화를 추구하는 방향이 옳았습니다. 지난 3년간 기계설비분야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계설비의 날이 3회째 맞이하고 숙원이던 기계설비법이 2018년 4월에 제정됐습니다. 기계설비의 날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은 설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지 피부로 느끼고 감회가 새로웠을 듯합니다. 이러한 큰 변화와 위상강화가 바로 칸과 함께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 대한설비공학회에는 기존의 학술논문발표대회, 강연·강습회 외에도 HVAC경진대회, 설비포럼 등 학술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HVAC 산학장학생 제도의 도입을 통해 설비분야의 인재양성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계설비산업이 발전을 거듭해 글로벌시
먼저 냉동공조 및 기계설비분야 대표 전문지로 성장하고 있는 칸(kharn)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계설비는 건축물 및 산업시설에서 열, 전기, 물 등 에너지를 사용해 필요로 하는 실내환경, 생산환경, 공정흐름을 조성하는 주체로서 건축물의 에너지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 확보라는 상반된 개념을 조화롭게 이루도록 해 온실가스 감축 및 국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건설시장 여건과 설비분야의 열악한 용역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칸은 기계설비분야 전문언론지로 창간돼 기계설비분야 환경개선 및 발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해오고 있음에 설비인의 한사람으로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는 엔지니어링사업자의 설비로 등록한 엔지니어링업체 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와 공조냉동기계기술사가 기술사사무소로 설계 및 감리용역업으로 등록한 회사들의 단체협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건축물과 산업시설에 관한 기계설비시스템의 설계기술개발과 이에 따른 에너지절감과 개선을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건설분야의 IoT, IT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설분
냉난방공조 및 건물에너지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린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년을 맞이해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것을 진심어린 축하메시지를 보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냉난방공조 및 건물에너지분야 전문지로써 창간 이래 지난 3년간 우리나라 및 해외 에너지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에너지산업발전에 기여해 주신 칸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들어 융·복합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건물에너지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범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단순히 냉난방공조산업이 에너지소비산업이 아닌 에너지효율 및 친환경분야까지 고려되는 복합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정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냉매 및 자연냉매에 대한 관심 및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학계 및 산업에서도 관련 제품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냉동공조 및 에너지 관련 정책 및 기술 정보의 신속·정확성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칸은 독자가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에너지산업의 정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