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기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정품 오일 사용을 위해 압축기 대표기업이 나섰다. 비정품 오일 사용은 압축기의 손상과 기능 저하 등 발생시킬 수 있다. BITZER는 자사의 압축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어플리케이션별로 가장 적합한 정품 오일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BITZER 자회사인 그린포인트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냉동공조시장에서는 비정품 오일 사용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잘못된 정보에 의한 적합하지 않은 오일이 적용된 사례도 확인되고 있어 압축기 손상과 기능 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다. BITZER의 관계자는 “비정품 오일의 경우 점도, 수분함량 및 화학조성이 정품 오일과는 매우 다르다”라며 “비정품 오일을 사용할 경우 압축기의 정상적인 윤활이 보장되지 않으며 특히 가스켓류와 같은 재질의 화학적 반응으로 인한 성능이 파괴돼 누설과 같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중에 유통된 비정품 오일의 경우 수분 함량이 허용 한계값 기준보다 무려 3배 이상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BITZER 스크류 압축기에 적합한 오일 타입 중 하나인 BSE170과 같은 POE계열 오일은 수분 함량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최적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는 성지공조기술(대표 김성현)이 주목받고 있다. 1998년 설립된 성지공조기술은 냉각탑 및 일체형냉동기 등을 엔지니어링, 생산, 판매하고 있는 냉동공조 전문기업이다. 성지공조기술은 일체형 냉각탑·냉동기 선도기업으로서 △펌프내장형 대온도차 냉동기 △냉동기-냉각탑 일체형 시스템 △상부조경 모듈형 냉각탑 등 우수한 아이템을 앞세워 기존장비 이상의 성능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이슈인 ESG경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상부조경이나 태양광판넬 설치 및 외부 디자인이 가능한 모듈형 냉각탑과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를 제작해 기계실 면적을 최소화하고 냉각수배관과 연도 등 입상관 면적을 타용도로 활용하는 등 기존 중앙냉방식 공조장비의 성능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민원요소 해결, 초기투자비 감소, 에너지효율화로 인한 운전비 절감 등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는 시스템을 위한 엔지니어링 및 제품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는 평균적으로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40%를 냉방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에너지사용를 평가하는 지표인 PUE 기준 2.0 정도로 PUE를
한신비텍(대표 왕종준)은 ‘40톤급 고농도 배기가스 재순환형 초저NOx 수관식보일러(이하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로 신제품(NEP)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7년 한신보일러로부터 독립한 한신비텍은 산업용 연·수관식, 중온수 보일러플랜트 및 환경설비만 60년간 지속해온 모기업의 DNA를 이어받아 지난 10년간 매년 20~30%씩 성장하며 국내 산업용 보일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신비텍이 이번 NEP인증을 받은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는 보일러 운전 시 발생하는 NOx를 배기가스 재순환기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소시켜 초저NOx를 달성했다. 배기가스 재순환율 30% 실현한신비텍의 관계자는 “배기가스 재순환비율(FGR)은 통상 5~10% 수준으로 가능했으며 FGR 증가 시 안정적인 연소를 위한 보염이 불안정해져 비율상승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며 “기존 동급 최고수준 제품들의 NOx 배출량은 일본 NFK 24.7ppm, 이탈리아 Riello31.8ppm, 영국 Hamworty 32.5ppm 등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신비텍의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는 Fresh Air Fan 신규도입과 FGR Injector, 산소센서, 능동제어 PLC제어시스
월드이엔씨가 축산 바이오가스 발전 배온수를 이용한 흡수식 히트펌프를 적용해 발전기 효율은 물론 일정한 액비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용한 현장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논산자연순환센터 현황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센터(이하 논산순환센터)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발전하고 부산물인 자연비료(액체비료, 고체비료)인 퇴비(일일 생산능력 192톤)과 액비(322톤)는 지역사회에 생산, 공급하고 있다. 발전시설, 전처리동, 소화조동, 액비화동, 퇴비화동, 바이오가스 저장시설, 냄새 방지시설, 미생물 배양시설 등 가축분뇨자원화 및 에너지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전력, 제품(자연비료) 생산량은 초기 계획보다 100% 수준으로 증가해 가축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일일 약 9,000Nm³이며 이를 통해 약 1만4,000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가 일부 남아 소각하고 있어 발전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가스엔진발전시설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논산순환센터는 간절기, 하절기에 발전 배온수(70~85℃)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공랭식 냉각기를 이용하고 있어 발전 배온수의 활용이 저조한 상황이다. 배온수
중앙공조와 개별공조의 장점을 살린 열원 일체형 HVAC System ‘i-ONE’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앙공조는 건물 전체 부하의 50% 이상을 운전할 때에 효율적으로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획별로 운전시간이 다른 경우 사용의 불편함과 에너지손실이 큰 단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대형 건축물의 경우 전체적인 운전효율을 생각한다면 중앙공조시스템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또한 중앙공조시스템의 경우 수배관공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며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의 경우 이러한 수배관에서 많은 하자가 발생되는 문제도 안고 있다. 이런 중앙공조 단점을 없앤 개별공조의 경우 중앙공조시스템에 비해 다소 에너지효율이 낮고 넓은 공간에 대한 공조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모두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통합 공조시스템‘i-ONE’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칠러, 냉각탑, CHWP, CWP, AHU가 결합된 i-ONE은 건축 공정, 설비 및 시공 비용, 유지관리 비용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i-ONE의 핵심인 무급유 작기부상 베어링 적용된 압축기가 채택된 iM-Chiller는 기존 원심식 냉동기대비 무려
지열 전문기업 혁신E&C(대표 김수화)의 관계사인 태양열 전문기업 케이앤에스에너지가 냉난방 가변형 축열탱크를 이용해 마을 공동사용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태양열·지열 하이브리드 냉난방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을 위해 ‘진공관형 태양열 집열기를 이용한 열매체 순환구조’와 ‘냉난방 가변형 패키지를 구비해 태양열 및 지열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냉난방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안정적·효율적인 시스템 태양열·(지열)히트펌프 하이브리드 기술은 저온으로 집열할 수록 집열효율이 높아지는 태양열시스템과 적정한 저온의 열원만 있으면 높은 COP로 작동되는 히트펌프를 조합시킨 시스템으로 태양열로 생산된 저온 열원을 히트펌프의 구동 보조열원으로 활용해 적정온도의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형민 케이앤에스 연구소장은 “태양열원 히트펌프는 축열조-압축식, 축열조가 없는 방식의 압축식, 흡수식 혹은 흡착식이 있다”라며 “일사량이 충분한 경우 집열기에서 태양열을 흡수하고 일사량 부족 시 축열조에 축열된 태양열과 압축식 히트펌프 운전을 통해 열을 생산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고효율의 집열기 및 축열조, 하이브리드 사이클 구성 등이 주요기술로 태양열원 히트펌
서울에너지드림센터(원장 육경숙)는 지난 6월17일 ‘2021 그린뉴딜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원장 조정훈)이 주관해 그린뉴딜 및 기후변화 관련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ZEB에 대한 △정책 △기획 △설계 △적용시스템 △운영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무역량 강화 및 ZEB 인식확산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는 △서울시청 △용산구청 △강동구청 △서대문구청 △성동구청 △광명시청 등 소속 공무원 14명과 관련업계 종사자 및 서울연구원 등에서 10명이 참석해 총 2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그린뉴딜과 ZEB정책의 이해(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 △ZEB 구현을 위한 기획·설계 방안(박창영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 대표) △ZEB 국내·외 현황 및 전망(김중헌 BEL테크놀로지 사장)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과 운영효과(김진 나라컨트롤 부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E자립·최적화 통한 ZEB실현 강조박덕준 센터장은 ‘그린뉴딜과 ZEB정책의 이해’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의 필요성과
어썸레이(대표 김세훈)는 그린리모델링 및 웰니스 밸류애드를 위한 공조장치용 스마트 환기장치 사업화 및 창문부착 독립형 스마트 환기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어썸레이는 미세먼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스마트 환기장치를 시작으로 건물 외 산업, 선박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창문부착형 장치를 개발해 일반 주택까지 확장해 청정대기산업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차압 방지 환기장치 사업화 본격 추진 기존 환기장치에 적용되는 공기청정방식은 △헤파필터 △활성탄 △촉매 △전기집진 등이 있다. 헤파필터는 미세먼지 제거성능이 우수하나 교체, 차압발생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활성탄의 경우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없으며 차압이 발생하고 짧은 수명이 단점이다. 촉매와 전기집진의 경우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하며 차압을 발생시키지 않으나 촉매의 경우 높은 비용이 발생한다. 전기집진은 높은 에너지비용과 오존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유발 등의 단점이 있다. 사업화를 추진하는 공조장치용 스마트 환기장치는 기존 공기청정방식의 단점을 해소하고 높은 미세먼지 제거성능과 차압을 발생시키지 않아 풍속저하를 방지한다. 또한 공조기, 전열교환기 등 중대형 건물 공
최근 건축용 내·외단열재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A사 페놀폼(PF)단열재가 폼알데하이드(HCHO) 방출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어 불안정하다는 주장이 재차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해당 기업은 다양한 시험결과를 근거로 제기하며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회장 김영화, 이하 내화자재협회)는 최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통해 진행한 4차례의 A사 PF단열재 오염물질 방출시험에서 2차례는 환경부 HCHO 방출기준인 0.02㎎/㎡·h 이하로 측정됐지만 다른 2차례는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내화자재협회는 2020년 5·7·9·11월 4회에 걸쳐 A사 PF단열재에서 143×143mm 크기의 시편 2개를 채취해 소형챔버법으로 △HCHO △TVOC △톨루엔 방출량을 측정했다. 모두 기준치 이내로 측정된 TVOC, 톨루엔을 제외하고 기준치 초과가 나타난 HCHO의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1차 0.009㎎/㎡·h △2차 0.018㎎/㎡·h △3차 0.024㎎/㎡·h △4차 0.025㎎/㎡·h 등이다. 내화자재협회의 관계자는 “PF단열재 시편채취 위치에 따라 HCHO 방출량 편차가 컸으며 3·4회 시험은 후반부에 시행했음에도 오히려 앞선 시험과 달리
7월1일부로 LG하우시스에서 사명을 변경해 새출발한 LX하우시스(대표 강계웅·강인식)는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단열재 난연성능기준 강화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준불연 페놀폼(PF) 단열재의 화재안전 성능을 강화한 심재준불연 PF단열재 ‘Z:IN PF보드 준불연코어’를 출시했다. 지난 6월29일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확산 방지구조 기준’이 개정·시행돼 단일소재가 아닌 단열재의 경우 복사열로 열방출량을 측정하는 콘칼로리미터법 시험을 앞면은 물론 측면·후면까지 진행해야 한다. 또한 오는 12월23일부터는 복합단열재의 경우 심재 자체적으로 준불연성능을 확보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준강화에 대해 난색을 표해 왔다. 단열·난연성능이 반비례관계인 탓에 난연성능 강화에 따라 단열성능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단열성능 저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등에 따라 더 두꺼운 단열재 시공을 야기하기 때문에 건축주의 경제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이 경우 건축주는 다른 대안을 모색하게 돼 업계는 사업타격을 우려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LX하우시스는 기준강화에 앞서 선제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기존 단열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심재준불연을 달성한
실내공기관련 솔루션 전문업체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모프레시(MOFresh)’를 이용한 VOC 흡착로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프레시는 에이올이 생산하는 차세대 신규 흡착소재 MOF(Metal Organic Framework)의 상품명이다.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은 상온·상압에서 대기 중 가스상태로 배출되는 탄화수소류의 물질이다. VOC는 발암물질인 동시에 대기 중에서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을 생성하고 질소산화물(NOx)과 반응해 2차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VOC 자체의 유해성을 해소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발생을 억제하고 실내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37개 물질을 VOC로 지정고시(환경부고시 제2015-181호)해 규제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저온재생 고효율 제습로터’ 추진에이올이 현재 양산중인 모프레시의 비표면적(BET)*은 1,600㎡/g 수준으로 기존 로터용 흡착제로 사용 중인 실리카겔 또는 제올라이트대비 약 3~10배 높다. 또한 70°C의 낮은 열원에서도 재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높은 제습능력과 탁월한 유해가스 제거 및 탈취 효율을 가지며 폐열회수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프레시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오는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코엑스에서 ‘2021 녹색건축한마당’을 개최한다.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 민간·공공·학계가 모여 아이디어와 최신기술, 국내·외 정책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국내 녹색건축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행사가 개최되지 못해 2년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녹색건축한마당은 △국토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김병석)이 주관하고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박소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 등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녹색건축, 탄소중립을 향하여’를 주제로 최근 화두인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에 대응하기 위한 건축부문의 대응방안을 다룰 전망이다. 특히 녹색건축 기술 확산을 위한 친환경 건축에서부터 탄소제로시대를 위한 제로에너지건축(ZEB), 그린뉴딜의 성공추진을 이끄는 그린리모델링(GR)까지 녹색건축의 향후 방향과 전략을 살펴보는 자
정부가 주택에 보급 중인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지능형 계량기)를 활용해 에너지원별 특성에 맞춘 효율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시간 에너지사용량 데이터의 효용성을 검증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1년 에너지개발사업 신규 통합형 과제로 ‘주택 AMI 데이터 유통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력·가스·열 3종의 주택 AMI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기반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에너지소비 지원과 데이터이용 사업자의 신비즈니스 창출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올해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사업비 247억8,270만원이 투입되며 에너지원별 AMI관련 전문기관 및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총 29개 기관, 214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총괄하며 각 세부과제별로 스마트그리드사업단(세부1), 한국전자기술연구원(세부2),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세부3), 누리플렉스(세부4) 등이 주관을 맡았다.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전환 추진이번 과제는 ‘에너지전환 시대, 에너지빅데이터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이라는 추진방향을
냉동공조 토탈솔루션기업인 휴먼에어텍(대표 신형식)의 ‘전해살균수 및 히트파이프기술을 적용한 공기조화기’가 최근 조달청의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휴먼에어텍의 공기조화기는 전해수를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세균을 제거하고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히트파이프를 이용해 폐열을 회수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실내공기질 정화를 한번에 잡은 제품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저감이 공동의 목표가 됨에 따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보급·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체 에너지사용량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화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건물 내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휴먼에어텍의 전해수 살균기술이 적용된 공기조화기는 현 시대에 가장 적합한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유지관리비 최소화 ‘강점’전해수는 강한 살균력을 가진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로 공조를 통해 30초 안에 부유세균(99.9%), 부유바이러스(98.7%)를 살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99.3% △암모니아 93.3% △포
아이디컴퍼니(대표 송진철)는 펌프전용 소프트웨어의 자체개발을 통해 펌프수명을 연장하고 펌프에 최적화된 자동제어방식을 적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리성 향상과 고객만족에 주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한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있는 아이디컴퍼니는 펌프시장의 흐름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는 점을 빠르게 분석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제품의 디자인부터 프로그래밍, 완제품 조립에 이르기까지 고객니즈를 반영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만 소재 펌프기업인 STAIRS PUMP GROUP과 R&D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단상 인버터(모터부착형)를 개발 및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및 호주, 인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자체 프로그램 개발·부스터 판넬 제조아이디컴퍼니는 제품의 프로그램부터 컨트롤러 개발 및 판넬제조 등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아이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