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엔지니어링(대표 전광규)은 콜드체인시스템을 비롯한 환경·보건·안전분야에 IT를 접목시켜 제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및 모바일로 온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통합관제서버시스템을 기반으로 출고-운송-보관-운송-고객에 대한 전 과정 온도 및 위치추적 정보를 제공하는 콜드체인 온도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용 온도모니터링 제품으로는 온도 및 위치추적 트래커인 ‘콜드체인키퍼’, 온도기록 데이터로거인 ‘미니키퍼’가 있다. 콜드체인키퍼와 미니키퍼가 설치된 △화물차량 △전시판매대 △물류센터 △보냉용기 등의 온도, 위치, 습도, 조도, 충격 등을 모바일과 클라우드상에서 감지 및 관제하는 분야는 물론 박물관, 전산실 등의 온·습도관리도 주요 사업영역 중 하나다. 냉동·냉장 신선식품 실시간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과 혈액운송용 스마트태그를 마트 식자재 새벽배송, 물류기업 냉동·냉장 운송 및 보관, 의약바이오 유통기업에 다수 적용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와 기술 파트너십 구축동우엔지니어링의 콜드체인키퍼와 미니키퍼 제품은 콜드체인 유통의 실시간 온도·습도·조도·진동·위치의 5가지 항목측정이 가능하다. 사전에 정의된 환경조건
독일 진델핑겐에 본사를 둔 BITZER그룹은 1934년 회사설립 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 최대 독립 냉매압축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왕복동압축기, 스크류압축기, 스크롤압축기를 비롯해 열교환기 및 압력용기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BITZER의 강점은 제품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품질이다. 상업용 및 산업용 냉동·냉장, 식품 공정냉각, 컨테이너 및 트럭·트레일러 냉동 등 콜드체인의 전반적인 분야에 관여하고 있으며 모든 응용분야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BITZER 제품개발의 원동력은 높은 효율, Low GWP 및 자연냉매, 지능형 및 사용자 친화성 제품을 위한 기술개발이다.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국제 환경규제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냉매사양에 맞춰 압축기를 공급하며 Retrofit과 같은 제품사양 변경에 대한 교육 및 현장업무 지원을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BITZER GREEN POINT를 통해 압축기 진단 및 점검·수리를 받을 수 있다. 신선도·에너지효율 ‘핵심’제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면서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법은 바로 냉동시스템의 부분부하 운전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BIITZER 압축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이 선출됐다. 콜드체인협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시책에 따라 2월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정기총회를 취소하고 서면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을 제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서병륜 신임회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 농과대학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성균관대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명지대 산업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1984년에는 한국물류연구원을 설립, 원장을 1989년에는 한국물류협회를 창립한 후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한국물류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서병륜 회장은 “신선식품의 보관, 운송과정에서의 콜드체인시스템은 절대적이어야 한다”라며 “국내 콜드체인시스템의 선진화와 글로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0년 2월27일부터 2023년 2월 정기총회일까지 3년이다. 또한 콜드체인협회는 ‘콜드체인 환경 다변화에 따른 고효율·경쟁력 향상 구현’을 2020년 사업목표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박진철)의 콜드체인부문위원회(위원장 오종택)가 신설돼 구성원 내부결속에 한창이다. 설비공학회는 2020년 1월 이사회에서 저온설비부문위원회를 콜드체인부문위원회로의 명칭 변경을 위해 저온설비부문위원회를 폐지하고 콜드체인부문위원회를 신설했다. 오종택 콜드체인부문위원장은 “중국제냉학회(CAR)에서 주관하는 중국 내 콜드체인학회는 논문발표 및 참석인원이 국제콜드체인학회(ICCC) 및 아시아콜드체인학회(ACCC) 참석보다 많을 정도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중국의 발전은 향후 국내 콜드체인시장까지 중국의 무대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깊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도 콜드체인협회 및 그와 관련된 비슷한 학·협회가 설립되고 활동 중이지만 콜드체인분야 중에서도 일부분만이고 ICCC, ACCC 및 CAR에서 주관하는 콜드체인 전 분야 또는 주요 분야의 학술 및 강연활동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국내·외적으로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문 및 산업이 상당한 발전속도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설비공학회 콜드체인부문위원회에서의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 오종택 위원장은 “기존 저온설비무문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콜드체인 관련분야의 다 방면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
2019년 4월 본격 운영을 개시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산비축기지는 aT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2013년 시작한 ‘농산물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사업’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저온창고시설이다. aT의 농산물 비축기지는 국내 농산물의 수급조절을 위한 저장창고로써 고추, 마늘, 양파, 콩, 참깨 등 주요 수급조절용 농산물을 관리하며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국비 총 1,075억원이 투입된 이번 현대화사업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 △호남 △대경(대구·경북) △부경(부산·경남) 등 4개 권역에 8개 비축기지를 통합했다. 충청권, 대경권은 2016년, 호남권은 2017년 4월 준공이 완료됐으며 부경권에 해당되는 부산비축기지가 지난 2018년 10월 준공됨으로써 6년에 걸친 aT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aT의 국가 농수산물 비축능력은 총 9만7,392톤, 이중 저온물량은 7만8,908톤을 확보했으며 농산물가격안정사업의 핵심시설이 재구축돼 농산물 보관능력이 약 25% 향상됐다. 또한 노후화시설 개선으로 연간 20억원가량 소요되던 시설유지비를 대폭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4개 저온창고 2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기업 에머슨(Emerson)이 부패하기 쉬운 화물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온도, 위치 등 화물 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포탈 시스템인 ‘오버사이트 2(Oversight 2)’를 선보였다. 새로 도입된 인터페이스는 향상된 반응 시간, 직관적인 운송 정보, 다국어 지원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인상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오버사이트2와 오버사이트 모바일 앱에 포함된 툴을 통해 사용자들은 화물 운송에 대한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두 기능 모두 영어,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프랑스어를 포함한 다국어 기능을 지원해 보다 편리한 운영을 제공한다. 또한 오버사이트2는 정확한 운송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에머슨 카고 솔루션의 ‘GO 리얼타임 트래커(GO Real-Time Trackers)’가 독점 제공하는 전매 특허인 최첨단 클라우드 프로세싱을 사용한다. GO 리얼타임 트래커는 현재 2G, 3G와 4G의 셀룰러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랭크 란트베어(Frank Landwehr) 에머슨 카고솔루션 부사장은 “고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기업 한국에머슨일렉트릭(Emerson, NYSE: EMR, 이하 에머슨)이 국내 1위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Tradlinx)와 실시간 화물모니터링 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머슨과 트레드링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수출입 물류기업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에머슨의 ‘GO 리얼타임 트래커’와 트레드링스의 모니터링시스템 ‘ShipGo(쉽고)’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수출입의 첫 단계부터 보다 정밀하고 선진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시장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에머슨은 디바이스 기반 GSM기술을 통해 해상을 제외한 전 내륙 구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AIS Tracking 기술을 통해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트레드링스와의 협업은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은 트레드링스의 ‘ShipGo’로 수출화물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에머슨 GO 리얼타임 트래커를 선적물에 사전 장착할 경우 물류창고에서 위탁자까지 가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실시간 화물 모니터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11월2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9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품신선도 유지에 대한 산업계와 고객의 요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선진국과 인접 아시아국가에서도 콜드체인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아시아 3개국 중에서는 일본이 50년 전부터 식품생활체계 개선에 대한 작업을 진행했고 중국도 2010년부터 전 식품을 대상으로 콜드체인을 국가 중점관리대상으로 취급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콜드체인 확대 조류에 함께하고 있다. 소비자가 집중된 대도시 인근의 냉동·냉장창고가 크게 늘고 대형화되고 있으며 인천항·평택항에서도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정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지역적인 협소함 때문에 콜드체인에 입문했지만 관련기술은 점차 타국을 능가하고 있다”라며 “오늘 세미나에서는 콜드체인의 최근 관심사인 친환경 솔루션, 모니터링의 간소화, ICT 기술, 아침배달유통 혁신, 물류센터의 자동화, 신냉매 등 다양한 주제가 반영돼 국내 스마트 콜드체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ONLIFE 마켓에서의 콜드체인 친환경 솔루션 및 공유플랫폼(최동호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콜드체인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고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식품유통 상의 온도유지는 세균번식, 식중독 예방 등 안전과도 직결되고 있다. 콜드체인은 예냉, 보관, 수송, 유통 등 전 과정의 연속적인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 하지만 이중 수송부문은 국내 콜드체인 상의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 저온수송차량의 설계기준이나 유통 상 표준화 부재 등으로 인해 상품의 품질유지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불필요한 에너지낭비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콜드체인 수송부문의 산업현황과 관련제도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짚어본다. 산업발전, 저온수송 확대 촉진콜드체인은 예냉, 저장, 수송 등 ‘농장에서 식탁까지’ 연결되는 일련의 가치사슬이며 이 안에는 저온수송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엄밀하게 표현하자면 정온수송이 옳은 표현일 것이다. 모든 농산물은 품목에 따라 적정온도대를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온도대보다 높거나 낮으면 본래의 맛과 성질을 잃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콜드체인은 식품의 보관·수송을 떠올린다. 식품은 콜드체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먹거리
국내 콜드체인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 및 안전을 보증할 수 있는 표준화·인증제도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 시험·인증기관으로 자리잡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콜드체인분야의 연구와 국내 및 국제표준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식품 및 의약품 콜드체인 표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다수의 국제 표준안이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로 채택되는 성과를 올렸다. ‘신선물류기술 국제표준개발’ 과제총괄을 통해 국내 관련산업 발전과 개발된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김종경 KCL 패키징기술센터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를 들었다. ■ 과제 배경과 경과는신선식품과 바이오 의약품 등의 수출·입 및 유통이 확산되고 있으나 국제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사용기준 및 시험 등에 대한 표준은 없었다. 신선물류시장은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우리나라가 이러한 표준을 개발하고 선도한다면 국내 신선물류산업의 내실을 다지고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신선물류의 안전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기준개발을 진행했으며 보관,
1999년 세기특장판넬(주)로 시작한 골드밴(대표 김수덕)은 냉동탑, 내장탑, 윙바디, 특수차량 등 물류 운송장비와 무진동 시스템을 패널에서 완제품까지 일관공정으로 제작, 공급하는 특수목적차량 제조 전문기업이다. 2009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이동식 축냉컨테이너기술을 이전받는 등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 △현대자동차 △오뚜기 △풀무원 △동원F&B △롯데마트 △한진 △해태 △홈플러스 △뚜레쥬르 △CU 등 국내 대표 차량·식품·유통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매출 2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샌드위치패널 구조를 국내 최초로 개발, 적용한 골드밴은 특허 11종, 실용신안 8종, 디자인등록 6종 등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05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2012년 국토해양부장관표창(교통문화발전대상), 경기도지사표창(우수기업인) 등을 수상했다. 냉동기 가동시간 40% 단축골드밴은 다양한 고객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용용도에 맞춰 원하는 온도유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체패널 생산설비 및 안전검사장을 갖춰 다양한 크기의 패널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완성된
지난 1997년부터 22년간 써모킹(THERMO KING) 제품의 국내 판매와 A/S를 맡아온 삼원써모가드(대표 유동규)는 세계적인 차량용 냉동기 제조사인 써모킹의 한국총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원써모가드는 오랜기간 동안 기술과 경험을 쌓으며 차량용 냉동기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써모킹은 1938년 세계 최초로 냉동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량용(Truck&Trailer) 냉동기를 개발하며 현재까지 세계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로 연료 및 유지보수비용 절감은 물론 냉동·냉장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온도조절 시스템을 장착했다. 연료소모 감소·유지보수 간격 증가차량 하부용 냉동기인 UT-Series는 사용자와 환경 양측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트럭 하부에 장착되도록 특별히 개발된 이 유닛들은 써모킹의 글로벌 R&D센터에서 집중적인 시험을 통해 제작됐으며 신뢰성, 내구성,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UT-Series는 △낮은 연료소모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낮은 설치비 △쉬운 서비스 접근성 △첨단 TSR-2 컨트롤러 채용 등이 장점이다. 써모킹은 대규모 개발 노하우와 현장경험을 통해 냉동·냉장
냉동공조 제어 전문기업인 그린시스템(대표 홍요한)은 2004년 냉동기기제조업체로 출발했다. 해외기업이 대부분 점유한 냉동기기 제어시장의 국내 기술발전 필요성을 깊게 느껴 2011년 압력센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인 ‘디지프레서’는 냉동기기 압력계와 압력스위치 각각을 융합해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센서를 더하고 디지털을 접목함으로써 당시 외산제품이 주를 이뤄왔던 국내 냉동제어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왔다. 특히 외산제품의 문제인 비싼 가격과 A/S의 불편을 해소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국내 냉동업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디지프레서는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매년 5만여개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디지프레서는 CE인증과 ISO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10여년간 국내 300여개 기업에 납품하고 해외에 역수출하고 있는 디지털 압력스위치 전문기업으로서 확고한 인지도를 구축했다. 현재 디지프레서는 DPC, DPF, LPC, MPC, DVS, GPT, INV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냉동기기와 연동해 다양한 냉동제어 유형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넷매니아(대표 이춘화)가 개발한 온도모니터링시스템 체크로드(CheckLOD)는 콜드체인 서비스의 Last Mile 단계인 물류창고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온도를 유지관리하는 IoT 솔루션이다. 체크로드는 전 세계 모든 IoT센서에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을 목표로 개발됐다. 냉장용은 –20~75℃, 냉동용은 –110~10℃의 온도범위에서 7일간 사용이 가능해 콜드체인산업 전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인증을 획득했다. 체크로드는 포장단위별로 설치된 온도측정 디바이스에서 BLE(Bluetooth Low Energy) 방식으로 온도 및 센서정보를 배송 중인 운전기사의 휴대폰과 운송회사의 상황실, 화주 등에게 보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온도가 위험구간에 진입하거나 초과되면 알람을 통해 온도이탈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IoT, NFC, Wi-Fi, Bluetooth, 이동통신기술 등 다양한 네트워크기술을 활용해 지능화된 사물의 센싱정보를 토대로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에 센싱정보를 전송할 때 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에머슨(Emerson)은 산업, 상업, 주거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및 엔지니어링기업이다.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사업부에서는 사람의 건강, 식품품질 및 안전보호,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 및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적으로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난방, 저온유통, 에어컨(냉방), 냉동·냉장, 공조솔루션을 제공한다. 압축기, 플로우장치, 컨트롤러, 모니터링 및 데이터 서비스 등 HVACR 업계 최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리얼타임 모니터시장 선도에머슨의 카고솔루션사업부에서는 온도유지에 민감한 신선식품, 의약품 등의 화물을 운송 중 모니터링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머슨의 핵심기술이 콜드체인 전문지식과 결합돼 고객에게 완벽한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즉시 전달해 고객이 신선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관한 결정을 보다 쉽고 빠르게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품군에는 데이터로거뿐만 아니라 실시간 GPS 트래커, 시설용 무선 온도센서 등도 포함돼 있다. 에머슨 카고솔루션은 신선화물뿐만 아니라 화학제품, 반도체, 전자제품 등 고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