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탄생한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칸은 정부 정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산·학·연간 가교역할을 통해 녹색건축 발전과 시장활성화를 위한 전문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특히 그린리모델링(GR)과 제로에너지건축(ZEB)에 대한 정보 전달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탄소중립을 향한 국제적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현격하게 상향했으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분야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를 법적으로 명문화하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기본법’을 제정하고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가 건축정책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에서도 ZEB, GR 보급·확산 등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수립·시행해 녹색건축 관련정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의 달성을
칸Kharn의 창간 8주년을 50여만 기계설비 기술인 모두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립니다. 칸은 건축기계설비업계를 총망라한 전문기술저널로서 창간 이후 지난 8년간 정부정책, 업계동향, 신기술, 신제품 및 관련 기업이나 단체의 소개 등 전문저널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기계설비산업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사)티에이비 커미셔닝협회는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와 에너지절감 및 최적의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 냉난방, 환기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정확하고 정밀한 검증을 구현한다는 설립 목표를 위해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TAB와 커미셔닝분야 발전을 위해 회원 대상으로 실무 및 이론 교육과 기술자료집 편찬, 단체표장 제도를 시행하고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점차 어려워지는 건설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부터 해외교류 및 유관단체와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조로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기술정보를 생동감있게 전달하고 교류의 장으로써 역할을 위한 칸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변함없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길 부탁드립니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사용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폭우, 산불, 가뭄 등 대규모의 자연 재난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지속가능한 대체 에너지 솔루션을 제언하고 관련 산업분야의 다양한 과학기술을 접목해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건축물분야의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사용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2024년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까지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창호를 비롯한 관련 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실현을 위해서는 건축물의 주 에너지소비원인 난방과 급탕 등 열에너지부하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적용과 효율관리 측면에서 건축물의 단열 등 패시브(Passive)적인 기술요소가 조화롭게 접목돼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관련 산업분야의 역할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도 특화돼 있는 건축물의 화재안전분야와 에너지분야의 역량을 보태 정부의 사회안전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에너지관련 정책 실현에 동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칸kharn 창간 8주년을
존경하는 칸kharn 구독자 여러분, 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냉동공조분야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칸은 그동안 줄기차게 냉동분야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 소개와 분석 그리고 국제표준화 등에서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국제냉동기구(IIR: 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는 냉동 및 공기조화와 관련된 과학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908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됐으며 현재 프레온 대체냉매인 CFC, HFC 및 온실가스에 대한 환경문제, 고효율기기 관련 국제규격 제정,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등의 국제적인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IIR 한국위원회는 냉동 및 공기조화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등에 관한 국내외의 정보교류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 관련 업계·학계 및 연구계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기위해 1998년 설립됐습니다. 그동안 IIR 활동을 통해 도약기를 거치며 국제적 정보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의 냉동산업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IIR 한국위원회는 냉동분야의 가장 큰 국제학술대회인 국제냉동학술대회(ICR: International Cong
현재 지구는 자연과 동식물, 인간이 함께 생활하는 하나의 아름답고 소중한 도시나 건축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구는 균형을 잃어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염과 집중호우, 산사태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인류의 최우선 도전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도전에 본격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기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소비 중 1/3과 자원소비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물은 관리돼야 하는 매우 중요한 대상입니다.건축물 중 에너지효율이 향상된 녹색건축물 확산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적 방안입니다.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 에너지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 등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녹색건축인증과 고성능 단열재, 창호, 고효율 냉난방장치 등을 적용해 노후화된 기존건물의 에너지소비를 줄이기 위한 그린리모델링의 역할은 커질 것입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녹색건축인증 평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공공과 민간 그린리모델링사업, 기축건물의 녹색건축물전환인증 등 건축물 생애주기에 걸쳐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함께 추진 중인
냉동공조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해 한해 지나면서 심도있는 주제들을 많이 다루고 독자층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성장일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수록해 매월 출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제 곧 100호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새로운 장을 열어갈 칸의 미래에 행운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칸에서 취급하고 있는 내용들이 매우 짜임새 있습니다. 스페셜리포트에서 취급하는 시의적절한 주제들, 칸피플과 더리더에서 만나는 인사들의 소식, 연재기획을 통해 깊이 있게 다루는 내용을 비롯해 특별기고, 기업소식, 이슈 인사이드 등은 매우 유익하고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기계설비, 콜드체인 등에 관한 기사도 매우 소중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냉매동향 등도 유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국내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에서 필요한 내용을 적절하게 취급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는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기에 칸은 언론매체의 본분을 기억하면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인 이슈가 등장한 지 오래입니다. 이를 해결
칸kharn의 창립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창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우리나라 건물설비분야의 중요한 언론사로 자리매김 됐음을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칸이 다루고 있는 기사의 범위는 냉난방공조부터 시작해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콜드체인 등에 이르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각종 정보와 동향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우리 환기업계의 신기술‧신제품‧동정‧애로사항 등의 보도는 환기업계 발전에 많은 기여하고 있습니다. 환기업계가 처한 현실을 객관적인 입장을 통해 들여다보며 이를 통해 환기업계가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지침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칸의 역할은 환기업계에 종사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한국환기산업협회는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입니다. 또한 칸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계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특히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에너지절약형 환기설비가 확대 보급돼 실내공기질관리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미있는 여론 조성을 부탁드립니다. 칸에서 최근 다룬 바 있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관련 기사는 환기설비 확대 보급을 위한 시작
녹색건축 관련 행사소식, 최신 R&D 리뷰, 정책동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양질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는 칸kharn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단순 현상만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전문분야의 이해를 돕고 업계종사자들의 판단의 단초를 제공하는 등 뉴스기사 하나하나의 깊이에서 노고가 함축돼 있음을 느낍니다. 최근 화재안전에 대한 여러 논의가 있는데 칸에서도 많은 보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축법 시행령 제61조 제2항에 따라 외장재 규정이 강화되면서 불연 또는 준불연 재료를 마감재로 사용해야 하는데 건축시장의 준비가 늦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단열이 표준으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는 에너지저감을 위해 외단열로 전환하는 과도기에서 크고 작은 화재를 맞닥뜨렸습니다. 화재 원인은 다양하나 단열재 성능뿐만 아니라 올바른 설계‧시공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특정 문제가 화재를 유발했다’라는 오명을 입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완벽하게 자리잡고 있지 못한 화재안전법규가 진정으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진일보한 모습을 보인다면 건축물의 화재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화재안전상 보완점을 채워 나가야 합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냉난방공조, 신재생열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언론지 칸kharn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칸은 지난 5월 스페셜리포트로 냉난방공조, 신재생열에너지, 녹색건축분야 대표기업 실적분석을 다뤄 관련 산업의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재생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 히트펌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지열시장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커버스토리를 기획하는 등 언론사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칸의 다양한 노력은 2050년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이슈와 관련 신재생열에너지산업의 확대 필요성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대신하는 고마운 일입니다. 지금 지구촌에서는 초대형 산불이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지역을 가리지 않고 많아지고 강해진 산불이 또다시 기후변화를 가속화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 동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도 유럽연합(EU) 관측사상 최대 규모 산불 피해는 물론 40℃를 넘는 살인적인 더위로 선진국에서 조차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류의 과학과 기술이 지금보다 비약
칸kharn의 8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전 지구적 어려움이 가장 심한 한해의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방출량은 줄지 않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이후 기후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현 세대에서 해야 할 일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시기입니다. 현재 미래세대 발전과 번영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해보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해 무지했던 과거에서 탈피해 보다 유망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무엇을 우선적으로 해야 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에너지절감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건축물에서는 녹색건축인증제나 제로에너지빌딩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과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혁신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관련 산업분야의 동향을 신속하게 알리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 앞장서온 칸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돼 국내‧외 기술혁신의 미
칸kharn 창간 8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냉난방공조와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분야에서 우리의 업적과 비전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칸은 8년 전 냉난방공조와 에너지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한 국내 최고 녹색건축 전문저널입니다. 설립시 비전은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건축 및 냉난방시스템을 촉진하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8년 동안 칸은 설비업계에서 큰 성과를 이뤄왔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많은 도전과 열정을 경험해왔습니다.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효율성과 환경보호를 추구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건축 및 냉난방분야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칸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지구환경을 지키는 데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획기사를 통해 국가의제와 신사업아이템을 산업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 ‘콜드체인뉴스’를 창간함으로써 취재영역을 확장한 점 등은 괄목할 성과로 여겨집니다. 지금까지의 성공은 모든 협력 파트너, 독자, 기고자, 그리고 칸의 헌신적인 팀원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감사의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환경 및 에너지 전문 언론사로서 칸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과 친환경 건축기술 분석, 제안, 홍보 등의 노력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과 환경을 보호하는 한편 산·학·연간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정책적 대안 제시에도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키엘연구원은 건축물에너지 5대 소비원인 냉방, 난방, 급탕, 환기, 조명 중 조명부분의 국내 유일 전문기관으로 출발해 정부 탄소중립 및 수요 효율화 정책 제고를 위해 그린에너지분야를 비롯한 광·에너지 디지털기술 융합 연구·개발, 조명·전기·전자제품 시험·인증·표준화 및 인력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ZEB 건축물 기술지원, 그린리모델링사업자,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지정 및 관련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녹색건축물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칸과 키엘연구원은 상호간 축적한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미래를 위해 더욱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함께 협력해 나아가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는 혁신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아갈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지난 2015년 창간 이후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산업에 관한 정책 제안 및 시장동향 분석 등 다양한 기사를 통해 관련 업종 종사자들에게 귀와 입이 돼 준 대표 전문언론입니다. 지난 8년간 현장 소식을 정확하고 빠르게 보도하며 관련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뉴스 콘텐츠와 깊이 있는 분석 및 자료를 토대로 기사화해 정론을 펼치며 냉난방공조 산업관계자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정보의 보고가 됐습니다. 우리 산업은 에너지저감기술,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자연환기를 접목한 제품을 개발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등 새로운 세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앞선 기술을 소개하고 칭찬과 때로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 산업 성장의 동반자 역할로 활약해 주시길 바랍니다.또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우리 산업과 나란히 성장하는 전문언론으로서 신속
우리나라 에너지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온 칸kharn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냉난방공조 전문저널인 칸은 보다 다양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기사,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 미래지향적이며 심층화된 논평 등을 통하여 에너지·환경산업의 성장과 함께 정보화시대를 개척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온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경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시작하고 있지만 글로벌 통화긴축,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 금리 불안정, 원자재가격 상승,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국내외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기기업계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실물경제회복 지연 등에 따른 내수시장 활성화와 함께 수출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신흥시장 개척 등의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기관 및 단체, 회원사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지난 40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기기업계의 경쟁력 강화, 업체간 상생발전 및 주요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고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기후변화는 더 이상 기상학자들의 근거 없는 주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혹독한 폭염과 폭풍, 홍수 등 빈번하게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실감하게 됐습니다. 지구온난화를 1.5℃로 억제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은 이제는 더 이상 선언에 그치지 않는 강한 구속력을 가지는 구체적인 이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CBAM), 핵심원자재법(CRMA) 등은 탄소중립 이슈가 경제적 이슈로 전환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입니다.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의 실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부문은 민생과 관련해 모든 선진국 등에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최우선 사항으로 집중해 시행되는 분야입니다. 우리나라도 신축건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기존 노후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는 그린리모델링 등 건물부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2015년 창간된 칸kharn은 이러한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정책 홍보, 실천의 한 가운데에서 국내 녹색 친환경정책 및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자, 기술자들을 연결시키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