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펌프는 단일 기기로써 온실가스 저감 잠재량이 높은 기기 중 하나다. 이렇다보니 IEA는 미래 에너지효율 향상의 핵심기기로 히트펌프를 제안하고 있다. 국내 히트펌프산업은 열악한 상황이지만 세계 히트펌프산업에서 우리나라의 위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인 ‘제13회 IEA Heat Pump Conference(HPC2020)’가 내년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IEA HPT 부집행위원이자 HPC2020 사무국을 맡고 있는 김민성 중앙대 교수를 만나봤다. ■ IEA 활동 현황은 IEA 산하에 에너지연구기술위원회(CERT: Committee on Energy Research and Technology)가 조직돼 있으며 중요한 에너지기술에 대해 기술협력프로그램(TCP: Technology Collaboration Programme)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TCP는 28개가 운영 중으로 히트펌프기술(HPT: Heat Pumping Technologies)을 다루는 HPT TCP은 1978년에 설립돼 현재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활동은 집행위원회, 기술위원회, 국제히트펌프학술대회 등이 있으며 연 2회의 집행위원회에서 운영을 결정한다. HPT
1988년 한국에너지공단 내 대체에너지사업부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005년 확대·개편을 거쳐 현재 △신재생에너지정책실 △신재생에너지산업실 △태양광풍력사업실 △신재생에너지보급실 △RPS사업실 △국민참여실 등 총 6개실로 구성,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의 최일선에 서있는 기관이다. 신재생에너지정책실에서는 ‘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연구, 제도개선 등과 함께 원별·지역별 보급통계와 제조기업의 고용·매출·투자 등의 산업통계를 조사·공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실은 신재생에너지기술 표준화 사업 전담부서로 현재 표준개발협력 4개분야(태양광·열, 풍력, 연료전지) 총 117종 표준관리와 7개 분야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KS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풍력사업실은 대규모 태양광·풍력 프로젝트 발굴 및 운영 관리하는 부서로 RPS공급의무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태양광·풍력 프로젝트를 발굴해 관리 및 지원 중이다. 신재생에너지보급실은 주택, 건물, 공공시설물 등 보급효과가 우수한 대상이나 구역에 자가용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설치비를 지원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확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RPS
전국 290만호의 난방·급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난방은 대규모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설이지만 과잉공급되는 유량으로 인해 에너지낭비가 일어나 공급자와 소비자 부담을 동시에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대체냉난방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냉방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낭비되는 에너지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제어밸브(차압유량조절밸브: PDCV)가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지적된다. 지역난방열원 공급시스템은 지역난방공사의 열병합발전소에서 100℃ 이상의 고온수를 공급하면 아파트단지 혹은 건물 내에 있는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의 물로 열을 전달하고 데워진 물은 각 세대에 난방수와 급탕수로 공급된다. 발전소에서 공급된 고온의 물은 열을 공급하고 다시 회수, 발전소로 되돌아와 재가열된다. 이때 지역난방시설에서 공급하는 물의 양은 각 세대에 필요한 만큼만 공급돼야 에너지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현재 물의 양을 조절하는 열사용시설의 제어밸브는 오작동하거나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가 여럿 보고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차압유량조절밸브의 차압제어 범위가 매우 작고 내구성이 떨어지다보니 공급압력의 변동이 커지고 관망이 불안정해져 사용자
지열공 굴착에 따른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열에너지 전문 벤처기업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농림식품부가 추진 중인 수출형 스마트팜 연구사업단을 통해 추진 중인 k-PLANT사업 성과로 ‘단일 순환펌프식 함몰방지형 개방형(SCW) 지열시스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앤지테크놀러지는 함몰방지형 개방형 지중열교환기를 구성한 ‘지오썸’ 지열시스템으로 환경신기술(NET) 제495호로 인증된 기술과 수직밀폐형으로 300m 이상 시공이 가능한 ‘딥코일 300’에 대해 환경신기술(NET) 제549호로 인증 받은 신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지열 지중열교환기기술을 선도기업이다. 지열 이용을 위해 구성되는 핵심적인 구성요소는 지중에 설치되는 지중열교환기와 지상에 설치되는 히트펌프 및 냉난방을 위해 설치되는 실내 열교환기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기술 요소 중 히트펌프와 실내 열교환기는 국내외 중견기업 또는 대기업들이 이미 시장에 진입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러나 지중 150~500m 깊이로 직경 150~250mm로 굴착돼 구성되는 지중열교환기는 국내에서는 일반 중소기업 형태의 지열 전문기업들이 시장에
2004년 설립된 이맥스시스템(대표 이종욱)은 창업 이래 올해로 16년째 건물의 종합 냉난방시스템사업을 성실히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태양열집열기 제조업을 시작으로 현재 태양광, ESS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조부문은 KS인증, Q마크인증 등으로 기업의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다수의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유망한 에너지전환 대표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에 필수적 요소인 신재생에너지기기의 설치면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동일한 면적에서 보다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열·전기 융합 제품을 개발 중이다. 정부의 R&D 과제로 추진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제로에너지건물에 적합한 제품으로 건물에 필요한 전력과 열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형 융합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TOP 수준의 높은 효율과 양산성을 가진 PVT(Photo-Voltaic Thermal)모듈과 계통전력과 양방향 충·방전이 가능한 ESS, 건물에 필요한 냉·온열을 공급
신재생에너지 분류체계 변화의 신호탄일까?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에너지자원실 산하 신재생에너지정책단의 부서를 △신재생에너지정책과 △재생에너지산업과 △신에너지산업과 △에너지기술과로 분리했다. 분리된 신에너지과는 수소경제 활성화 등 신에너지산업 육성 기능을, 재생에너지과는 재생에너지설비 보급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기능을 담당한다. 우리나라는 2004년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이 생기면서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통합, 관리해 왔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관할하는 과를 분리한 것 자체가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류 체계 개선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2월 태양광, 풍력 등 재생 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의 발굴과 육성을 전담하는 국장급 정부조직인 ‘신재생에너지정책단’을 신설했을 때도 산하 부서 이름은 △신재생에너지정책과 △신재생에너지보급과 △에너지신산업과 △에너지수요관리과 등으로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분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관련업계는 분류체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었다. 특히 태양광, 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현재까지 건축물에너지는 주로 개별 건물단위로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여러 건물을 묶어 벤치마킹하는 군관리개념이 도입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통해 용도별 건축물의 특성을 도출할 수 있고 다른 건물에 비해 특히 에너지소비가 심한 건축물을 찾아내 선제적인 개선조치를 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서울대에서 자체건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군집형건물의 에너지관리·대응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서울대는 온실가스·에너지 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해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건물용도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서울대의 사례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서울대 온실가스·에너지 종합관리센터의 정혜진 교수를 만나 군관리의 개념, 국가적 확장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서울대가 E절감에 노력하는 배경은 서울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2014년 기준으로 4만3,016TOE를 사용해 2위 3만6,399TOE(서브원), 3위 3만3,393TOE(호텔롯데)에 비해서도 격차가 크다. 최근의 자료는 공개하기 어렵지만 전체평균의 8배를 사용하며
강동구청이 제로에너지도서관 보급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발주한 ‘둔촌도서관’ 현상설계 공모에서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와 김상천 제드건축사사무소 대표의 공동설계안이 최종 당선됐다. 이번 공모에서 강동구청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설문조사를 우선 실시해 이를 중심으로 기본계획을 완료한 후 제로에너지도서관 공모전을 실행했다. 이는 주민의견, 공간의 중요성, 기술의 전문성을 함께 존중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방식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대지 위치는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인근으로 일자산의 자연환경과 공동주택 및 초・중・고등학교 등 생활 도심환경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추진되는 둔촌도서관이 조성되면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와 에너지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리 삶 속의 ‘제로에너지’ 설계의 기본방향은 쾌적한 독서환경이 클린에너지와 에너지절약을 통해 조성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에너지사용량과 및 생산량 모니터링을 통해 정직한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주민들이 경험토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먼저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해 패시브설계 요소기술이 체계적으로 도입된다. 기밀성능을 확보하면서 열회수형환기장치를 도입
극심한 미세먼지 속에서 실내공간이 피난처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공기질이 나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가 종합적인 실내공기질 연구를 위한 융합연구단을 출범시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원광연)는 지난 1월1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한승헌)에서 ‘실내공기품질(IAQ: Indoor Air Quality) 융합연구단’(IAQ연구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앞으로 4년간 120억원을 투입해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과 출연연 융합연구사업의 일환으로 IAQ개선 및 안전관리라는 국가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IAQ융합연구단의 이윤규 단장(KICT 박사)을 만나 구성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연구단의 목표는 IAQ분야에서 30년을 활동했는데 이번 과제를 통해 제대로된 솔루션을 도출하고자 한다. 지난해 폭염, 고농도 미세먼지 등 극한상황이 국민들을 괴롭혔다. IAQ라고 하면 보통은 평상시를 관리하는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이례적으로 발생하는 극한상황에 대한 대처도 필요한 상황이 됐다. 궁극적으로 연구단은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들의 실내공기품질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방침이다. 실내
정부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내 첫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로렌하우스’의 3개 단지가 완공돼 입주를 앞두고 있다. 로렌하우스 명칭은 제로에너지(Zero Energy)와 렌탈하우스(Rental House)의 합성어로 에너지사용량이 제로에 가까운 임대형 주거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김포·오산에 각각 들어선 로렌하우스는 주택도시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출자금(64.5%)이 투입되며 민간투자자 더디벨로퍼 외 3개 금융기관(삼성생명, 흥국화재, 새마을금고중앙회)이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를 구성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이는 단독주택의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데도 가구당 건설비용·토지비용이 높아 사업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한계에 따라 공공이 선도적으로 자금을 투자해 리스크를 줄이고 시행력을 확보한 것이다. 4년간 운영한 후 단독임대주택 확대를 위해 임대사업자에게 일괄매각할 예정이다. 청약은 지난해 2월 이뤄졌으며 세종 60가구, 김포 120가구, 오산 118가구 등 총 298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219가구 모집에 1,598명이 신청해 약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세종 85㎡ B타입의 경우 23가구 모집에 571
데이터센터 냉각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새론에스이(대표 정원준)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요소인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적인 냉각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냉각시장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국 Airedale의 △IT Cooling용 항온항습기 △프리쿨링용 냉동기 및 시스템 △서버랙 및 냉각솔루션 등을 국내 보급하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Airedale은 글로벌기업인 MODINE그룹 소속이며 세계 최대의 테스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35개국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72개국에 지사를 설립, 8,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제성·환경성 동시 잡아Airedale의 FreeCooling OptiChiller시스템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 운영을 도와준다. 특히 경제성과 미래확장성까지 제공하고 있어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그린데이터센터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FreeCooling OptiChiller는 에너지절감적 설계를 통해 외기온도에 따라 프리쿨링(외기냉방), 혼합냉방, 기계식냉방 모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Airetronix Controller에 의해 외기에 대응해 자동으
고아라 한국환경공단 대리는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 요소가 되는 냉매관리제도 등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온실가스 감축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 대리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 마련 지원, 냉매관리제도 확대에 따른 홍보, 냉매관리 준수여부 확인 업무 등을 수행했다. 냉매관리제도 도입, 책임있는 업무 수행고 대리는 기후생태계 변화유발물질 중 냉매로 사용되는 불소계 온실가스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냉매 배출원 관리대상 범위 확대와 냉매의 안정적 회수 및 대기 중 누출 최소화를 위한 냉매회수업 등록제 도입을 위해 국내외 자료 및 제도 조사를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해당 정책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냉매사용기기 관리대상 확대 및 냉매회수업 등록제의 원활한 시행에 대비해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및 전문가 양성을 수행했다. 대국민 대상으로는 동영상, 인포그래픽 및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냉매관리기록부를 제출한 시설(2018년 1월31일 제출기준 1,851개 사업장 3,350개 시설)의 냉매사용기기 누출점검 여부, 냉매 회수
황규도 한국냉동전기 대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냉매회수업등록 기술자 양성과 전국순회설명회 참여도가 가장 높고 사진 및 영상으로 촬영한 냉매관리제도를 포털사이트 등에 홍보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美 EPA-608 자격교육, 홍보위원 활동황규도 대표는 지난 2015년 7월28일부터 현재까지 냉매관리 기술자의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에 참여해 교육실습 및 이론강의를 동영상 및 사진으로 촬영, 포털사이트에 홍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냉매관리방안에 관한 토론회와 국회탄소포럼에도 참여해 제도의 변화와 온실가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는데 노력했다. 또한 2015년 9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정수 폴리텍대학에서 진행된 1~3회차 냉매취급기술자 자격시험에 참여하는 한편 환경공단의 기술자양성교육에 실습강사, 냉매회수업등록에 필요한 정부위탁교육에도 참여해 냉매취급 관리자 양성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미국환경청의 EPA-608 자격교육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며 EPA-608 자격자를 80명 배출하는데 기여했다. EPA-608은 미국 냉매관리관련 최상위 자격인 Universal Certificat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발기인이기도 한 이성아 유림공조설비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냉매관리 전문인력 양성에 실습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매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적극 알리고 선진국의 냉매관리기술을 실습을 통해 널리 전파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냉동기의 고압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과열도와 과냉도에 대한 기술교육을 지속 실시해 냉동기의 에너지절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냉매관리 기술자 양성 강사로 활동이성아 대표는 2015년 7월28일부터 현재까지 냉매관리 기술자의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에 교육실습 강사로 활동하며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9월~2016년 4월24일 정수 폴리텍대학에서 개최된 1~3회차 냉매취급기술자 자격시험에 참여해 냉매의 대기 중 방출 방지와 회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상 교육시설과 교육 운용능력은 냉매관리기술협회가 유일하게 구축하고 있어 지난해 환경공단의 용역으로 ‘냉매취급 기술자 양성 용역교육’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이번 교육의 실습강사로 참여해 냉매회수업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에 이바지했으며 부산경남지역의 냉동
홍민호 오텍캐리어 서비스사업부 책임(차장)은 지난 2016년 10월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에 시행하는 냉매관리 취급 기술자 자격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냉매관리 취급 전파 교육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냉매취급 기술자 자격 취득지난 1999년 오텍캐리어냉장에 입사한 후 냉동·냉장기기의 고객관리 및 유지보수업무를 수행하면서 냉동기 관련 학과에 입학해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졸업한 홍 책임은 지난 2002년 4월 오텍캐리어(주) 서비스사업부 시스템에어컨 담당자로 선발돼 시스템에어컨의 설치 감리와 냉동기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6년 초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대기 중에 버려지는 냉매가스로 인해 지구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내용의 냉매관리기술협회의 교육을 받고 온실가스에 대한 지구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대기 중 버려지는 냉매를 줄여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홍 책임은 먼저 냉매관리 자격 취득에 나섰다. 냉매관리기술협회가 주관하는 냉매취급 기술자 자격을 지난 2016년 10월 취득한 홍 책임은 오텍캐리어 서비스지정점에 등록된 300여 업체와 매년 자사에서 진행되는 설치자 교육에 참여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