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 북미 최대규모의 스마트시티가 들어설 전망이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은 캐나다 토론토의 온타리오 호수 지구에 위치한 퀘이사이드 및 포트랜드 지역을 북미 최대의 최첨단기술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알파벳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세계의 도시 주거환경을 변모시킬 북미 최대의 미래형 도시를 건설하는 발판을 삼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개발지구는 토론토의 대표적인 저개발 지역으로, 대부분의 토지가 공유지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스마트시티 공식사업명은 ‘사이드워크 토론토’로 알파벳의 도시재생 자회사인 사이드워크랩스가 프로젝트를 주도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이번 프로젝트를 발표한 뒤 구글은 토론토 남부에 위치한 구글 캐나다 본사를 새로 설립될 남동부의 신도시로 이전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다. 현지 주요 언론은 해당 개발지구를 ‘구글시티’라고 표현하며 일자리창출 효과와 경제성장에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사이드워크랩스는 12에이커(약 50만㎡)를 우선 개발하고 이후 800에이커(약 324만㎡)로 확대할 예정이다. 초기계획자금은 5,000만달러(약 559억원)를 투
우즈베키스탄의 Artel사가 중앙아시아 최초의 태양열온수기 생산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KOTRA는 Artel이 오는 9월부터 중앙아시아 최초로 태양열을 활용한 온수기를 Royal 브랜드로 본격 생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rtel은 파일럿 프로젝트 일환으로 주택에 수직형 온수기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현재 시운전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Artel의 태양열온수기는 수직형과 수평형 등 2가지로 나뉜다. 수직형 제품은 탱크와 태양열 판넬로 구성돼 있으며 4~6인 가정에 적합한 200리터와 300리터 용량의 제품이다. 가정집이나 별장에 적합하다. 수평형은 300~1,000리터로 아파트, 다세대주택, 오피스건물, 관공서 등에 적합하며 태양열과 난방열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판넬은 지붕 위에 설치되나 탱크는 수직형과는 달리 지하에 별도로 설치된다.KOTRA의 관계자는 “Artel은 Royal 브랜드로 몇 년전부터 온수기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우즈벡시장에서는 고급 사양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특히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태양열온수기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에 Royal 브랜드에 우즈베키스탄 생산은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최근 중국의 대기환경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공기정화송풍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정부의 관심사항인 실내 ‘PM2.5’(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중국의 대형 빌딩, 쇼핑몰, 유치원 및 학교, 병원, 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대형 공기정화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요구된다. KOTRA의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그동안 관대했던 실내 흡연문화 및 취사, 고밀도 인구 거주 등으로 실내 PM2.5 수치가 실외보다 오히려 높은 경우가 많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실내 PM2.5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계몽 및 홍보 정책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공기정화기시장은 2010년부터 본격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견실한 수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 제품은 성능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난 유럽 및 일본 수입산 브랜드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공기정화·송풍 등 복합 기능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공기정화송풍기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3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16년도 기준 판매량은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계
폴란드 히트펌프시장이 최근 5년간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기열원 히트펌프의 성장률은 70%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폴란드는 여타 동구권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오래 전부터 지역난방시스템이 구비돼 있었다. 그러나 시설이 오래되고 낙후돼 EU 가입 이후 에너지효율측 면 다각적인 시설 교체와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EU 에너지효율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2013년 지역난방에 6억6,820만유로를 투자했다. 폴란드 지역난방(District Heating)비율은 53%, 개별난방(Individual Heating)비율은 47%다. 개별난방에서 아직도 주 연료로 석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난방지역도 인프라 이용이 어려운 경우 개별난방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핟보니 대형빌딩나 단독주택에서 최근 히트펌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지역난방의 경우 열원 중 쓰레기소각장 등 재생에너지열원에 의한 난방이 약 55%, 신재생에너지 직접열원에 의한 난방이 6%로 총 61%를 차지하고 있다. 폴란드 에너지정책에 따르면 도시에 공급되는 지역난방 네트워크시스템과 관련 그동안 난방전용으로만 설비된 열원플랜트를 2030년까지 열병합발전
미쓰비시중공업(MHI)이 태국 합작공장에서 에어컨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MHI는 지난 1988년 태국의 Mahajak 에어컨디셔(MACO)와 가정용 및 상업용 공조 시스템을 제조하기 위해 현지 회사 Mahajak Industry Co.를 설립했으며 태국 방콕 근교의 Ladkrabang Industrial Estate에 기존 2공장과 제3공장 건설을 위해 2,600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건설은 올해 상반기에 시작된다. 2018년 초 가동될 신공장은 2020년까지 현재 생산량의 30% 늘어난 270만대를 생산해 아시아지역의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의 견고한 수요 및 시장 요구에 대응키로 할 계획이다. 현재의 공장설비는 부품을 제조하고 국내 및 상업용 에어컨을 조립하고 신축되는 3공장은 플라스틱 및 판금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5월15~16일 일본 도야마시에서 개최된 G7 환경장관회의에서는 냉난방공조업계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냉매’와 관련 의미있는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바로 에어컨 냉매 등에 사용되는 대체 프레온(수소불화탄소, HFC) 생산규제를 합의한 것이다. KOTRA의 자료에 따르면 G7의 목표는 2030년대 중반까지 세계에서 배출되는 HFC의 양을 현재의 80% 이하로 줄이는 것이며 이를 위해 G7은 지난 7월과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몬트리올의정서 당사국회의에서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HFC가 규제대상이 되도록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7년 몬트리올의정서 채택에 따라 오존층을 파괴하는 염화불화탄소(CFC), 수소염화불화탄소(HCFC) 등 특정 프레온은 규제대상이 됐다. CFC는 이미 생산·수입이 금지됐으며 HCFC는 선진국은 2020년, 개도국은 2030년까지 생산·수입이 모두 금지될 예정이다. 에어컨과 냉장고 등에 냉매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HFC는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규제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G7의 추가 규제 움직임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바로 HFC의 온실효과 때문이다. HFC가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지구온난화에
그런포스가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며 영업이익 또한 대폭 상승했다.그런포스그룹은 글로벌 펌프시장이 근본적으로 침체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덴마크 화폐 기준 0.8%라는 적정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전영업이익(EBIT)은 20억덴마크크로네로 전년(8억6,100만덴마크크로네)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세후이익(PAT) 역시 2014년 5억300만덴마크크로네보다 급등한 14억5,000만덴마크크로네를 기록할 전망이다.그룹 매출액은 248억덴마크크로네로 2014년과 비교해 5% 상승했다. 덴마크크로네화 기준 매출액 증가율은 다수의 핵심 통화가치 상승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그룹 경영진은 2015년을 시작하면서 영업이익 대폭 향상, 글로벌 시장 점유율 유지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으며 그런포스 전략 2020(Grundfos Strategy 2020) 도입에 있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마즈 니퍼(Mads Nipper) 그런포스 CEO는 “그런포스의 영업이익과 현금 흐름은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됐으며 이는 중점 과제와 우선 순위를 잘 설정한 덕분”이라며 “또한 우리는 다수의 핵심 전략 시장 내 점유율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핵심사업에 초점
일본이 지열발전 확대 촉진을 위한 보조금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연구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일본 경제산업성은 오는 4월 환경보호 및 대규모 지열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보조금 제도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세계 3위 규모인 2,347만kW 규모의 지열자원을 보유한 일본에서는 기저부하전원으로 활용 가능한 지열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2030년 발전량 기준 최적 전원구성에서 차지하는 지열발전비중을 현재 0.3%에서 1%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경제산업성은 지열발전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열개발 이해촉진 관련 사업 자원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지만 자원탐사가 어려운 지열발전의 비중은 높지 않았다.이에 따라 지열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보조금 제도를 신설하게 됐다. 지열발전이 가능한 지역은 산림 및 온천자원이 풍부한 곳에 많이 분포돼 있어 환경을 보호하면서 대규모 지열발전을 진행하기 위해 자금력이 있는 대기업의 시장 참가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보조금을 받기위해서는 2만5,000kW 규모 이상의 지열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열을 찾아 중점개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국가에 신
2015년 12월2일 안락하고 효율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산업회사의 선두주자인 Ingersoll Rand사가 기후변화에 관한 전 지구적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주 파리에서 열리는 제21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했다. Ingersoll Rand사의 대리인은 지난달 3일 BCSE 포럼에 참가해 다음 세대를 위한 난방과 환기, 에어컨, 수송냉동 제품 등에 쓰이는 저 지구온난화지수 냉매제의 선택을 논의했다. 회사는 파리에서 나온 논의들과 그 궤를 같이하기 위해 인도에 기반을 둔 몇몇 단체들과 함께 면밀히 일을 수행해왔었다. Didier Teirlinck Ingersoll Rand사의 기후부서 부사장은 “우리 회사 전반에 걸쳐 배우고 교육시키고 더 낮은 온난화지수를 향한 지침을 세우는 것과 같은 기후를 위한 노력들에 업계 선두주자들과 연구자들, 정부관계자들이 파리에 모여 회의를 하는 것은 그 중심이 된다”라며 “미 백악관이 주도하는 기후변화대응기구에 최근 서약한 것과 이 세계적인 기후 포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우리 회사의 기후변화를 위한 활동과 성공적인 파리협약 준수를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2014
지난 1987년 설립된 한국코로나(대표 최재용)는 온풍기, 보일러, 흡수식 냉온수기용 소형버너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버너업계 최초로 덕트버너로 CE인증을 획득하는 등 공조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한국로젠버그를 인수하며 건물용 공조기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플랜트용 폐열회수장치, 냉동기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냉동기분야 사업다각화 사례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의 COFELY사와 손잡은 것이다. 댄포스 터보코 무급유 압축기를 적용한 ‘Quantum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개발한 COFELY는 1834년 설립된 독일의 냉동공조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5,100억원(2013년)이며 독일 인증기관인 TUV에서 냉동기부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Quantum 무급유 터보냉동기는 전세계적으로 2,300여대를 팔며 세계 최다 turbocor compresor 적용 냉동기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Danfoss OEM awards에서 ‘Diamond’ 등급을 획득했다. COFELY의 Quantum 무급유 터보냉동기는 부분부하효율에서 타사 제품대비 매우 우수해 최소 40% 이상 전력량을 절감할 수 있
독자기술로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센추리(대표 백현수)는 댄포스의 무급유 압축기를 적용해 인버터 터보냉동기를 출시하고 있다.터보냉동기는 오존층 파괴지수(ODP) ‘0’인R134a냉매를 적용해 오존층을 보호하는 친환경 제품이다.VFD(인버터) and Soft Start를 적용해 최적의 부분부하효율을 달성했으며 초기 기동 시 정격전류 이하에서 기동할 수 있으며Oil-Free System으로 열전달 효율을 향상시켰다.Magnetic베어링을 적용해 회전체의 손실 최소화 및 안정적인 운전을 실현하고 비접촉 회전에 따른 최적소음을 구현했다.정전 시 전동기가 발전기의 기능 수행해 베어링 손상이 없고 회전체가 하나로 구성돼 고장도 거의 없다.또한Oil-Free System으로 부분부하에서의 오일회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부분부하운전을 실현시켰다.센추리의 터보냉동기는 동일 냉동능력대비 중량 약40~50%를 감소하고 설치면적을 약30~35%감소해 제품 소형화 및 경량화를 실현했다.에너지절약형 고성능 전열관 ‘THERMOEXCEL’을 사용해 총괄 열전달 계수 향상을 통한 전열능력을 확보해 열교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효율 향상으로 압축기의 부하 경감 및
국내외 조선 및 육상·해상 플랜트 냉동공조분야 선두기업 하이에어코리아(대표 김근배)는 기술직300여명을 포함해 총2,300여명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으로 글로벌2~3위권 선박공조기업인 노벤코 인수로 독보적인 세계1위 선박공조기업으로 거듭났다. 하이에어코리아가 개발한 무급유 압축기를 적용한 터보냉동기는95RT급 소용량모델부터1,160RT급에 이르는 대용량 모델까지 파워 및 컨트롤 판넬을 일체형으로 개발됐다.증발기와 응축기를 직렬구조로 설계해 제품의 소형화와 경량화,생산성 향상을 구현했다. 특히380RT급HKT-WC380모델은 지난2014년4월 고효율 에너지기자재로 인정받고 사후관리심사(2014년10월)까지 완료돼 에너지절감기기로써 성능을 보증하고 있다.특히 타켓시장인 육상HVAC와 플랜트시장에서 주효하게 적용될 부분부하효율(IPLV)공인인증10.3을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검증받았다. 하이에어코리아의 관계자는“무급유 마그네틱 베어링이 적용된 고효율 멀티압축기를 적용해 부분부하효율 극대화와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냉동기를 개발했다”라며“IPLV가10.3으로 타사 일반형 제품대비 최소33%의 전력저감이 예상되며300RT이하 소형에서 보다 효과적인 에너지절감
댄포스 터보코 압축기는 특별히 공조용으로 설계된 완전히 세계 최초의 무급유 압축기로OEM기업에90~350TR(300kW~1,200kW)급의R134a용과R1234ze용으로 공급되고 있다.무급유 기술은 열교환을 최대화하고 디지털로 조정되는 마찰이 없는2단 원심식 압축기술이 적용돼 운전비용이 절감되며 에너지절약으로 에너지생산에 관련된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Scott Moorhouse Danfoss Turbocor아시아지역 영업담당 이사에게 무급유 압축기 특장점 및 그동안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무급유 압축기만의 특장점은댄포스 터보코 압축기는 비슷한 용량의 빌딩용 정속형 스크류 칠러대비 최대35%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켰다.무급유 압축기가 적용된 칠러는 시운전부터 수명이 다할 때까지 최적의 효율을 보증한다.또한 매우 조용하고 가벼우면서 컴팩트한 디자인과 무급유 압축기이므로 유지비용이 적다.주로 병원,데이터 센터,반도체,호텔 등 사업용 빌딩용 공냉식,수냉식 칠러 등의 운전시간이 긴 모든 용도로 사용되며 몇몇 고객들은 직팽식 시스템에 무급유 압축기를 적용하고 있다.터보코 압축기의 주요 고객은 세계적으로는Daikin, Climaveneeta, Smardt,
HVAC 혹은 프로세스냉각에서는 비상용 장비가 중요하다. 한가지 부품의 고장은 결과적으로 냉동기를 정지시킬 수 있다. 무급유 압축기 샤프트의 고속회전으로 인해 압축비가 5.5까지 가능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무급유 압축기 개발 기업은 터보코는 1993년 호주에서 HVAC&R 시장용 고효율 압축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설계 및 엔지니어들이 모여서 만든 R&D기업으로 시작됐다. 1999년 몬트리올로 북미 본사를 옮기고 제조공장 설비, 시험 및 엔지니어링 연구소와 훈련시설을 갖췄다. 2002년 터보코 압축기는 기존의 냉동유로 윤활되는 압축기를 대신해 신뢰성이 높고 조용하며 고효율로 유지비가 적은 압축기로 중대형 용량의 HVAC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터보코 압축기는 2003년 ASHRAE/AHR 엑스포에서 ‘에너지 혁신상’과 캐나다의 ‘고효율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4년 덴마크에 본사를 둔 Danfoss와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터보코가 50대50으로 투자한 합자벤처기업 ‘Danfoss Turbocor Compressor Inc.’가 창립됐다. 새로운 합자벤처는 댄포스가 가진 세계적인 강력
Biodico는 캘리포니아 산 조아킨 벨리지역 시설에서 12월4일 신재생열·전기 생산 바이오연료 시설 개관에 관한 리본커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환경친화적인 바이오연료에너지 회사인 biodico는 지난달 23일 Biodico Westside Facility에서 세계최초로 신재생신재생 열·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12월 첫째 주에 상용화될 예정이다.일 년에 바이오디젤 2000만갤런까지 그 시설에서 생산하는데 여러 공급연료 기능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고성능센서와 멀리 떨어진 곳은 모니터링으로 결합해 완전히 시스템자동화가 이뤄지고 있다.Russ Teall Biodico 회장은 “the San Joaquin Valley에 있는 우리 회사의 새로운 시설은 경제적, 친환경적인 바이오연료와 에너지를 생산해 지역의 농부와 트럭 운전기사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