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계획그룹 청연(대표 김학건)은 그린리모델링정책 및 시범사업 개시와 함께 2016~2021년 6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현황평가, 에너지 시뮬레이션·설계 컨설팅 및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기술·전문가를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 관련 연구·지원사업의 경우 최근 5년간 10건 이상 수행해 그린리모델링 컨설팅을 위한 기술 및 전문성 개발과 함께 관련연구·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컨퍼런스 참여, 몽골 정부대표단 초청연수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청연사옥을 2018년 리모델링해 근린생활건축물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 및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취득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담은 ‘제로에너지 그린리모델링’ 서적을 2019년 출간했다. 청연의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관련 다양한 활동이 산업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라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및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대표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연은 이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플랫폼사업에서 수도권을 담당하는 중앙대 컨소시엄에 속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지원 계획 및 에너지진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유호선)은 2014년 기계설비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기계설비분야의 유일한 전문연구기관이다. 그간 그린리모델링(GR) 관련 기계설비정책, 경기동향, 기술관련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2015년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구단(아주대) △2017년 북한 표준주택 유효사용을 위한 환경성능 진단·평가 및 성능개선 기술개발(대한건축학회) △2020년 기존건축물 저탄소 에너지효율화 리모델링 최적모델 개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연구에 참여한 바 있다. 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이번 중앙대 그린리모델링 수도권 지역거점 플랫폼에 속해 기계설비분야 그린리모델링 사업비 검토, 품질개선지원, 공사감리지원 등 실무를 수행한다. 또한 컨소시엄 총괄인 중앙대와 함께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재양성, 전문가 확충 및 보수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력해 그린리모델링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전문가교육 지원도 추진한다. 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계절변화가 뚜렷해 건축물의 패시브 리모델링만으로는 온전한 성능개선을 이룰 수 없다”라며 “냉난
CJ대한통운과 마켓컬리가 새벽배송서비스인 ‘샛별배송’의 전국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콜드체인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키로 했다. 이로써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샛별배송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마켓컬리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컬세권’이 전국화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과 마켓컬리는 4월27일 CJ대한통운 본사 대회의실에서 ‘샛별배송 전국 확대 물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대전광역시(서구, 유성구), 세종특별시, 천안시, 아산시, 청주시 등 충청권 5개 도시에 5월1일부터 샛별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영남과 호남 등 남부권까지 대상 지역을 넓히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 설계에 필요한 운영 기술과 정보를 상호 제공 및 협력키로 했다.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 중인 인프라를 활용해 충청권에 샛별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컬리의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신선식품을 CJ대한통운의 충청지역 물류거점으로 운송해 세부 지역별로 분류한 뒤 냉장차량으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구조다. 물류센터, 배송망을 직접 구축할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 인천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23만m² 중 일부 구역인 11만8,650m²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 사업계획 심의 결과, 지난해 12월 민간제안사업 투자제안서를 제출한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하 벨스타)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월28일 밝혔다.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에는 Belstar Superfreeze Holdings LLC, 한국초저온 및 투자사인 EMP Belstar, 한국가스공사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독 참여한 벨스타는 △총 4,968억원 규모 LNG냉열 활용 냉동‧냉장 물류센터 설치(319억원 규모 LNG냉열공급 시설 포함) △5년 내 보관능력 41만m² 확보 △특화화물 연간 29만톤 처리 등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2월 물류·재무회계·건축기술분야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자금조달 능력 △기술능력 및 인천항 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4월27일 항만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상업용 냉장·냉동 1위 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냉기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 걱정없는 2021년형 소주냉동고 ‘쏘빙고(SSOBINGO)’를 출시했다. 기존 소주냉동고는 제품 내부벽면을 냉각하는 직접냉각방식이 적용돼 성에가 발생하고 이 성에가 선반이나 소주병을 얼려 깨뜨리거나 냉동고의 냉각능력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캐리어냉장은 대형 가정용냉장고에 적용하는 냉기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가 발생하지 않는 2021년형 소주냉동고 쏘빙고를 출시했다. 캐리어냉장의 2021년형 쏘빙고는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가정용냉장고에 적용하는 프리미엄 블랙메탈, 실버메탈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제품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슬림한 수직형 디자인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제품은 206리터 용량에 2개의 도어포켓까지 추가해 소주 144병(약 7박스)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제품내부는 총 6단으로 소주병의 크기에 맞춘 높이로 구성돼 많은 양의 소주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21년형 쏘빙고는 상단과 하단을 취향에 따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상부 1~2단은 알코올 도수가 높거나 급속 및 슬러시
와인셀러 선도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상부와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까지 듀얼 온도조절이 가능한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4월23일 출시했다.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와인의 대중화와 함께 와인셀러 수요도 증가했다. 이에 캐리어냉장은 다양한 와인을 종류대로 분리해 보관할 수 있도록 상부와 하부의 온도차를 최대 15℃까지 설정할 수 있는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4병, 77병, 112병 총 3종의 용량이며 용량별 가격은 99만원, 119만원, 149만원이다. 캐리어냉장의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각기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상부과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까지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듀얼 온도설정 기능을 적용한 것이다.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의 77병, 112병 용량 모델의 상부는 레드와인에 맞춰 10~20˚C로 보관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하부는 레드와인은 물론 화이트 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 와인에 맞게 5~12˚C까지 조절할 수 있다. 프리 스탠딩 제품으로 피아노 블랙 컬러를 적용해 어느
과도한 탄소배출로 야기된 기후위기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글로벌 핵심의제로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2050년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많은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는 정책 중 신재 생에너지로의 에너지구조 전환은 기존 화석연료 위주의 에너지 생산·소비를 탄소배출량이 적거나 없는 신재생에너지로 대체 하는 것이다. 이는 건물·산업·발전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산업부가 2020년 12월 발표한 5차 기본계획의 2034년 신재생에너지원별 발전비중 목표를 살펴보면 태양광, 풍력이 74.4%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풍력은 일광량, 풍속 등 기후조건에 따라 전력생산에 변동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변동성을 보완해야 한다. 특히 신재생열에너지의 활용이 중요하다. 국내 산업, 건물, 일상생활 등에서 소비되는 최종 에너지 형태의 50%는 열이다. 이러한 에너지소비 상황에 열을 사용하기 위해 공급되는 전력을 줄일 수 있다면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으며 이는 변동성을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과잉구축도 예방할 수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비전 하에 산림자원의 증식, 산림의 보호육성, 임산물의 이용개발, 산지의 보전 및 산림경영의 연구 및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탄소중립 방안 중 하나로 꼽히는 목재팰릿을 활용하기 위한 가정용 목재팰릿보일러 보급사업을 2008년부터 맡아 주관하고 있다. 정종근 산림청 목재산업과 과장을 만나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팰릿과 가정용 목재팰릿보일러 전망에 대해 들었다. ■ 국내 목재팰릿시장 동향은 국산 목재팰릿 생산 및 공급량은 2020년말 기준 33만1,202톤으로 이중 발전용이 29만8,209톤으로 90%를 차지하고 나머지 10%는 가정·산업용으로 3만2,993톤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산 목재팰릿 생산 및 공급량은 △2017년 6만7,446톤 △2018년 18만8,000톤 △2019년 24만3,000톤 △2020년 33만1,202톤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됐는데 이는 2018년 6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REC 가중치 혼소 1.5, 전소 2 등을 부여하면서 발전용 목재팰릿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청산하 연구기관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림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정책을 지원하고 국민들의 신규수요를 발굴하는 업무를 추진하는 정책연구부 △산림생태계와 산림육성 등을 연구하는 보전연구부 △목재이용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연구를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이용연구부 △분자생물학 등 첨단 생물학적 육성방법 등을 연구하는 생명자원연구부 등 4개 주요연구부서와 5곳의 연구소로 구성돼있다. 목재이용연구부는 목재의 생산·이용원천기술을 활용한 산업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전담해 수행하고 있으며 법에서 규정하는 15개 목재제품의 품질규격 기준마련과 시장지원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수민 산림과학원 연구관을 만나 국내 목재팰릿시장의 특성과 동향에 대해 들었다. ■ 국내 산림에너지양과 활용처는남한 기준 국토면적의 약 63%는 산림으로 분류된다. 이는 동네 뒷산부터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을 모두 포함하는것으로 국토를 1,000만ha 정도로 보면 630만ha가 산림이다. 2019년 기준 국내 총 임목축적은 10억m³에 달하고 1ha당 임목축적량은 161.4m³ 수준으로 OECD 평균을 훌쩍 넘는 수준으로 국내 산림이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2009년 설립 이래 목재팰릿 제조, 팰릿보일러 및 설비, 유통, 연구 및 시험분석 등 산림바이오매스 전 분야에 걸쳐 생산기술의 연구개발·보급 및 제도개선을 통해 관련산업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목재팰릿 사후관리 모니터링위원회를 통해 현장점검 및 개선건의를 지속 수행 중이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제도를 포함한 에너지용 청정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전반적인 체계를 선진화함으로써 탄소중립사회를 이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방안으로 꼽히고 있는 목재팰릿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김지응 회장에게 물었다. ■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목재팰릿의 중요성은2020년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산림은 전 국토의 6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비율로 따졌을 경우 OECD 국가 중 4위에 해당한다. 최근 유엔 식량농업기구로부터 25년간 임목축적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선정됐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UN에 제출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산림을 통해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4,570만톤이다.그러나 국내 산림은 노령화되고 있으며 산지전용 등
정부합동으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한 지 3개월이 지났다. 현재는 바야흐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림청도 올해 1월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안)’을 발표하며 2050년까지 국내·외에 30억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 3,400만톤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U는 ‘유럽산림전략’이라는 의회결의안을 통해 목재기반제품의 사용을 강조했다. 세 가지 발표를 통해 우리는 목재이용을 통한 산림의 탄소흡수 증진이라는 공통분모를 확인할 수 있다. 국제사회, 바이오매스 탄소중립 방안 주목 국제사회에서는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산림바이오매스가 화석연료를 대신해 전체적인 온실가스 발생은 물론 대기오염물질을 감축시킬 수 있는 청정대안기술임을 천명하고 있다. IEA는 바이오에너지를 모든 재생에너지원 중에서 사회와 가장 많이 상호작용하며 대기 중 CO₂를 흡수할 수 있는 유일한 재생에너지원으로 보고 있다. EU집행위원회는 바이오매스가 공정한 에너지전환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목재팰릿 연료사용은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전체 바이오에너지 중 바이오가스가 2/3를 차지하는 독일은 201
신재생에너지 우드칩 및 목재팰릿보일러 전문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2010년 설립 이후 국내 팰릿보일러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정용 △산업용 △농업용 △업소용 등 팰릿보일러와 △팰릿스토브 △팰릿열풍기 △우드칩보일러 △축분보일러 △하이브리드보일러 등 200여개의 모델을 생산해 국내·외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종합메이커다. 또한 2014년에는 목재팰릿공장을 인수해 1등급 국산 팰릿연료를 연간 2만톤 생산·공급하고 있다.특 히 세계 최고의 바이오매스보일러전문기업이 되겠다는 목표하에 지난 10년간 연간 매출액의 10% 이상을 신기술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화석연료 대체 방안 ‘산림바이오매스’우리나라의 경우 국토면적의 60%가 산지다. 매년 400만톤 이상의 미이용 목재자원 활용이 가능하며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친환경 산림바이오매스 자원도 풍부하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우드칩 및목재팰릿보일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규원테크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경우 연간 2,0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규원테크는 바이오매스 목재칩·목재팰릿보일러와 축분보일러 연소기술까지 확보하는 등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신영이앤피(대표 채현규)는 2006년 설립된 목재팰릿 생산·유통 전문기업이다. 설립초기 2.5톤 규모 가정용 목재팰릿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SY에너지와 신영포르투를 설립하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팰릿분야로 확장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마땅한 수요처가 없어 활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수집되지 않고 산지에 남아 산불 등 자연재해 발생을 유발하고 신규조림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신영이앤피는 산림부분 탄소중립 연료생산 선도기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라는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임업활성화와 산림경영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후방산업 활성화로 연계시킴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목재팰릿은 선별-파쇄-성형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팰릿은 가지류 등의 집재과정에서 돌, 흙 등 이물질이 다량 포함돼 규모화된 선별설비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신영이앤피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톱밥 건조장치 및 팰릿제조용 선별장치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SY에너지 및 신영포르투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팰릿제조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풍림(대표 전경옥)은 1983년 설립된 임업전문기업으로 펄프용 우드칩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목재팰릿, 에너지용칩,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산림의 수종갱신 및 간벌 등 친환경 숲가꾸기를 통해 원목과 임지폐잔재 등을 수거하고 있으며 이를 친환경사업의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공 중 발생한 부산물 등은 축산농가에 분뇨처리용으로 무상공급하는 등 숲과 함께하는 그린기업이다. 품질·공급 안정화 통한 시장공략풍림의 목재팰릿 생산시설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보조사업으로 시작했다. 설비는 시간당 2톤 규모 생산이 가능한 독일 샬마텍 링다이 2기를 보유하고 있다. 동일 기종 최소비용이면서도 효율은 향상시킨 설계와 제작설치 및 나열식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간 1만2,000톤의 목재팰릿을 생산할 수 있으며 로터리식 사전건조시설 저장조 운영 플랜트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균일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풍림은 충청도에서 생산되는 LowLevel 원목을 공급받아 합판보드용 및 펄프용 원자재로 우선 활용하고 남은 저급재를 목재팰릿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풍림은 안정적인 원료수급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용 우드칩을 생산해 원
냉난방수배관 계산 프로그램인 ‘Hyd-SAREK’을 개발한 하나지엔씨는 △융도엔지니어링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지엔원에너지 △비이엘테크놀러지 △경희대와 함께 ‘BIM 연계 에너지절약형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선진기술 강국 도약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기획연재 ‘BIM 연계 통합수배관시스템 구축’은 참여기관들의 특별기고로 총 7회에 걸쳐 게재한다. ■ 연재기획 특별기고 순서 ① 개발 필요성(경희대) ② 개발 방안(하나지엔씨) ③ 최적화 도서 개발(융도엔지니어링) ④ 실증 구현(삼양발브종합메이커) ⑤ 활용방안(지엔원에너지) ⑥ 교육 플랫폼 개발(BEL) ⑦ 유동해석 및 검증(경희대) 복합밸브(PICV: Pressure-Independent Control Valve)는 정유량 밸브와 유량제어밸브 기능을 동시에 가진 밸브로 설정된 유량이 일정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복합밸브를 수배관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열원 유량, 공급관과 환수관의 차압범위, 밸브의 제어방법(on/off, 비례제어) 및 배관의 크기 등을 고려해야 한다. 순환펌프의 경우 열원의 유량, 공급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