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설치된 레인지후드는 ‘약’모드 작동 시 소음이 41dB, ‘강’모드 작동 시 60dB이상 치솟아 각종 민원발생 요인으로 작용했다. DL이앤씨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기성능이 향상된 분리형 팬을 실외기실, 보조주방 등 비주거 공간으로 위치이동해 장비가동 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했다. 소음반사 토출구조, 임펠러하우징 흡입구 유로최적화를 적용한 특수설계 모터를 적용함으로써 150CMH에서 30dB, 350CMH에서 48dB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는 기존대비 약 11~13dB이상의 소음이 감소한 것이다. 또한 가동 후 30초가 경과해도 기존 일체형후드에서는 오염물질이 50% 이상 잔존했지만 초기 흡입성능이 8배가 향상된 DL이앤씨의 분리형 레인지후드는 100%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후드는 e편한세상 비전센터포레 583세대, e편한세상 거제유로스카이 1,113세대에 적용됐으며 이후에도 DL이앤씨 기본상품으로 다수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 ![]() |
최근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로 부유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이 가능한 안티바이러스 환기시스템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DL이앤씨는 UV램프대비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UV-C/A LED 모듈을 탑재해 바이러스·세균으로부터 안전한 ‘Anti-Virus 공기청정형 환기장비’를 개발했다. 성능시험결과, 전열교환기는 △부유바이러스 95.6% △부유세균 99% △톨루엔 99.9% △아세트산 98% △암모니아 95.8% △아세트알데하이드 92% △폼알데하이드 87.9%를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비해 오존발생농도는 0.003ppm에 불과했다. 온돌환기는 △부유바이러스 91.9% △부유세균 98.9% △톨루엔 94.1% △아세트산 90.8% △암모니아 81.1% △아세트알데하이드 84.4% △폼알데하이드 87.7%를 저감했으며 오존발생농도는 0.006ppm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Anti-Virus시스템은 e편한세상 거제유로스카이 현장부터 적용됐으며 이후에도 DL이앤씨 기본상품으로 전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 |
최근 고기밀·고단열화되는 주택특성에 따라 환기, 공기청정, 제습 등 통합 실내공기질 관리를 통해 건강과 쾌적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바이러스·세균 증식 예방과 이에 맞는 공기환경 제어 또한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공기청정·환기·제습·보조냉방이 가능한 Anti-Virus 복합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 실내 통합공기질센서와 연동돼 연중 쾌적한 온·습도제어가 가능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공기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쾌적한 온·습도가 유지됨에 따라 바이러스·세균의 증식도 예방할 수 있으며 UV-C/A LED 살균모듈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없앨 수 있다. 시험결과 바이러스 98.3%, 세균 99.5%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세대 실사용 검증결과 84㎡타입 기준으로 하절기 실내온도는 최대 2.8℃, 상대습도는 최대 7% 감소해 실내 환경조건이 쾌적영역에 유지됨이 확인됐다. 복합환기시스템 역시 2021년 3월 이후 분양예정 사업지에 적용되고 있다. ![]() |
각 세대의 기존 난방코일 연결소켓은 코일의 삽입길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체결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코일의 연결작업은 작업자에 따라 불완전 삽입에 의한 휴먼에러가 많이 발생하는 공정으로 배관종류에 따라 열에 의한 수축·팽창이 발생, 탈락하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코일탈락하자는 발생 즉시 인지하기 힘들며 배관탈락 시 세대침수 등 대형하자가 발생할 위험이 상존한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코일 삽입상태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다단삽입 형태의 연결소켓을 개발해 설령 불완전한 체결상태에서도 배관은 절대 탈락하지 않는다. DL이앤씨가 개발한 연결소켓은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주관한 2020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2020년 e편한세상 금빛그랑메종 현장 이후 현재까지 약 1만3,000세대에 적용이 완료됐다. DL이앤씨는 향후 보일러 전용 연결소켓 등 대상 기술의 확장을 검토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