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이 12월12일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을 수상했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신성장경영대상은 기술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정책과 독창적 기업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며 이를 통해 기업신성장을 이끌어 낸 사례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대식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목표로 국제포럼과 세미나를 주최해 정부·지자체·기업 등과 협력해 왔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조사·연구와 시민대상 교육·홍보를 통해 인식을 확산시키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소중립사회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장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탄소중립 목표달성 및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국제사회,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연대 및 협력을 확대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지속하며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