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12월20일 16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다목적실에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환경교육센터 기관운영 및 사업운영과 관련한 제2차 통합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서울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학습도시 서울’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인 시스템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및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25일 제1차 운영위원회에 이어 12월20일에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 제2차 통합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및 서울환경교육센터에 대한 2024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및 서울환경교육센터에 대한 통합운영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수탁기관(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당연직과 △교육 △전시 △서비스 △에너지 △녹색건축 △환경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위촉직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구자억 서경대학교 혁신부총장이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연 2회 통합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환경교육센터에 대한 조직운영과 주요사업에 대한 심의·의결과정을 거치고 있다. 2025년도 사업추진에 앞서 개최된 이번 제2차 통합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과 서울환경교육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결과와 2025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며 의결했다.
특히 전국최초로 지정받은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 지정(갯벌법, 해양수산부 지정) 및 서울특별시 유일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지정(환경교육법, 환경부 지정) 실적은 광역환경교육센터 개소 1년차에 쉽지 않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및 서울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통합운영위원회는 단순한 심의·의결기구 성격을 넘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환경교육센터에 대한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 및 과정으로서 의미를 갖는다”라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환경교육센터는 통합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강사진협의회, 평가위원회, 부서장회의 등 기관운영과 관련한 모든 회의체계가 갖는 의미가 체계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조직운영과 사업계획·실행·평가 등에 있어 조직 내·외부에서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조력과 협력을 기반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