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 이하 KCL)은 한국항만협회(회장 강범구)와 3월10일 KCL 서초행정동에서 ‘항만건설자재의 품질인증제도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항만건설자재 품질인정 절차개발 및 제도화 협력 △품질인정 시험전문기관 인정 △항만산업 안전관리에 대한 국가R&D 공동수행 등이다.
한국항만협회는 1976년에 설립된 해양수산부 특수법인으로 국내 항만 및 어항의 설계와 시공에 관련된 기술기준을 총괄 관리・운영・개발하는 항만시설 기술기준 전문기관이다.
KCL은 항만용 방충재 시험평가설비를 구축해 국내·외 최신 시험규격을 적용한 성능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항만용 방충재 품질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관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항만 건설자재의 품질은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시설물을 구축하는 필수요소로 국가기반시설물인 항만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엄격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양 기관의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항만시설물과 선박 안전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항만건설자재의 품질인정과 시험절차제도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항만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 현행화 개선용역’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만 건설자재 및 재료성능과 품질신뢰성을 확보하며 품질향상을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