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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인텔리전트 통합 데이터레이어, 에이전틱 AI시대 선도

AI‧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인사이트 강화

HPE는 5월8일 싱가포르 HPE 고객이노베이션센터(CIC)에서 인공지능(AI)을 위한 통합 데이터레이어를 공개하고 엔비디아(NVIDIA)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스토리지 포트폴리오의 주요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기업은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HPE GreenLake Cloud)를 통해 멀티벤더 및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를 보다 간편하게 액세스하며 내장 인텔리전스 및 통제된 제어를 통해 인사이트 확보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새로운 통합 데이터레이어는 정형 및 비정형데이터를 통합해 HPE 고성능 데이터패브릭과 정교한 데이터인텔리전스를 갖춘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와 결합을 통해 AI데이터 수명주기를 가속화한다. 새로운 엔비디아 AI데이터 플랫폼(NVIDIA AI Data Platform)을 통해 배포될 경우 기업은 AI애플리케이션, 모델, 에이전트에 AI-레디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피델마 루소(Fidelma Russo) 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사장 겸 CTO는 “에이전틱 AI시대에서 성공하려면 데이터관리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HPE 통합 데이터레이어,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AI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위치에 상관없이 AI를 대규모로 실행할 수 있다”라며 “엔비디아와 협력을 기반으로 고도로 분산된 하이브리드데이터를 활용하는 HPE의 접근방식은 기업경쟁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치 실현시간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저스틴 보이타노(Justin Boitano)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엔비디아와 HPE는 AI에이전트가 고성능 인텔리전트 데이터인프라를 통해 비즈니스 지식을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라며 “양사가 함께 구축하는 AI데이터 플랫폼은 기업이 추론과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실행을 유도하는 AI추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전틱 및 피지컬AI의 부상으로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데이터생성 및 사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엔터프라이즈데이터가 파편화되고 분산된 특성으로 인해 AI기반 인사이트가 제한되고 있다. HPE는 엔비디아와 함께 통합 데이터레이어와 새로운 엔비디아 AI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전체 데이터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AI워크플로우 최적화에 대한 엔비디아 전문성 기반으로 구축된 엔비디아 AI데이터플랫폼은 엔비디아 가속컴퓨팅, 네트워킹 및 AI소프트웨어를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와 통합해 데이터를 실행가능 인텔리전스로 변환하는 맞춤형 레퍼런스 디자인이다. HPE는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AI(HPE Private Cloud AI)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B10000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X10000 △HPE 그린레이크 포 파일스토리지를 통해 엔비디아 AI데이터 플랫폼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AI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특화된 AI에이전트 통해 AI추론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며 여기에는 엔비디아 AI-Q블루프린트,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 및 새로운 엔비디아 라마네모트론 추론모델이 포함된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고속 AI데이터 액세스를 보장하기 위해 엔비디아 네트워킹(NVIDIA Networking)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AI용 파일스토리지 서비스인 HPE 그린레이크 포 파일스토리지는 새로운 엔비디아 인증스토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AI팩토리에서 검증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엔터프라이즈 배포를 위해 설계됐으며 고성능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솔루션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AI팩토리가 구축되도록 보장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HPE AI-레디데이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 AI가치실현 가속화

 

인텔리전트 통합데이터레이어는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와 멀티벤더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플로우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주요특징은 먼저 원활한 통합 엣지 투 클라우드 데이터액세스를 제공한다. HPE 데이터패브릭 소프트웨어는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X10000과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를 지원하며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데이터 레이크하우스와 통합 데이터레이어 데이터핵심 역할을 한다. HPE 데이터패브릭은 AI모델 최적화된 고품질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스트리밍데이터를 일관되게 제공한다.

 

 

또한 첨단 인텔리전스 갖춘 AI-레디데이터를 제공한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X10000의 최신기술을 통해 조직은 새로운 자동화된 인라인 메타데이터 태깅을 활용해 AI-레디오브젝트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기업은 저장된 오브젝트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주입해 다운스트림AI 애플리케이션 수집을 가속화할 수 있다.

 

HPE는 엔비디아와 지속적인 협력 통해 X10000 성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GPU메모리, 시스템메모리, X10000 간 RDMA(리모트다이렉트메모리 액세스) 전송을 위한 다이렉트데이터 경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니 미네마(Jannie Minnema) 보다폰지그고(VodafoneZiggo) 운영 지원 시스템 보증 및 도구책임자는 “보다폰지그고 비전은 보증데이터를 위한 네트워크데이터허브(NDH) 통해 데이터와 AI가 주도하는 자율네트워크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HPE데이터패브릭은 우리 NDH 기반이 되며 안전하고 원활한 연결을 위한 여정을 지원하며 HPE 데이터패브릭은 데이터통합,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오케스트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서비스형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관리의 간소화를 위해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B10000은 고객통합된 파일액세스를 통해 더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랜섬웨어보호를 강화하며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와 퍼블릭클라우드간 데이터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확장된다.

 

HPE는 업계 최초로 단일 운영체제와 스토리지 아키텍처에서 분리된 확장형블록과 파일스토리지를 지원하는 벤더다. 공통 스토리지 아키텍처와 OS를 통해 고객은 전체 환경을 통합된 플릿으로 관리할 수 있어 관리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HPE 알레트라 블록스토리지 포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소프트웨어 정의스토리지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데이터관리 및 워크로드배치를 간소화한다. 포괄적인 AI옵스(AIOps)는 프로비저닝과 지원 자동화해 자율적인 스토리지관리 기반을 조성한다. 고객은 이제 다층적인 랜섬웨어 탐지 및 보호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B10000 어레이 새로운 네이티브 랜섬웨어 탐지 및 복구기능과 제르토(Zerto)의 결합으로 스토리지 어레이와 애플리케이션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한편 HPE 데이터패브릭은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AI 및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X10000를 지원하며 2025년 여름 제공될 예정이다. B10000과 X10000 대한 중요한 업데이트는 2025년 5월부터 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