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이상고온현상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여름철 필수가전인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에어컨의 냉방성능·소음 등 품질·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주요 브랜드 5개 제품의 품질(냉방속도, 설정온도 대비 편차, 소음 등)·경제성·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결과 냉방속도, 설정온도대비 편차, 소음 등의 주요 성능과 보유기능, 구입가격 등에서 제품간 차이가 있어 제품 선택 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공동으로 검증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모든 제품이 표시등급과 일치했다.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 냉방속도는 삼성전자 고가형·중저가형, LG전자 고가형 등 3개 제품이 ‘우수’했으며 설정온도대비 편차는 LG전자 고가형과 오텍캐리어 등 2개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35℃로 유지된 설치 공간에서 에어컨을 24℃·강풍으로 설정해 작동시킨 후 24℃로 낮아질 때까지 소요된 시간을 측정한 결과, 삼성전자 고가형과 중저가형, LG전자 고가형 등 3개 제품이 각각 6분14초, 6분16초, 6분24
삼성전자는 일상 속 에너지절약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6월20일 개편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97개국 601만명이 사용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AI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에너지관리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에너지절감기능을 확대하고 소비자 참여 확산을 유도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AI 절약 모드’로 동작할 기기를 미리 설정해 두면 선택 옵션에 따라 누진단계에 이르기 전 또는 탄소배출이 높은 시간 등에 ‘AI절약모드’를 실행해 에너지절약하고 AI를 통해 사용환경이나 전기요금 체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월말 사용량 예측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된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절약량을 환산한 점수인 ‘에너지 등급’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활동에 참여하면 모을 수 있는 ‘활동 배지’ △전력 사용량 절감 알림(DR 발령)시 절약한 전기 사용량만큼 혜택을 받는 ‘에너지 절약 미션’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한 각종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AI절약모드’를 통해 에
삼성전자는 최근 AI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 가정용 에어컨이 6월17일부터 21일까지 일반 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무풍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창문형(가정용)·시스템에어컨(가정용) 기준 국내 일일 판매량 집계일 기준 평균 1만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간 1분에 7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가 에너지절감기능과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AI 무풍에어컨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에 판매된 에어컨 중 80% 이상 무풍에어컨이며 모든 라인업이 무풍인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도 5~6월 연속 전년대비 약 25% 증가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절약모드로 상황별 맞춤 절전이 가능해 에너지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없이 음성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파이 연결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라이프스 굿)’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온라인상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 캠페인 영상이 5월29일 유튜브,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후 3주 만에 조회수 12억뷰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어떻게 알고리즘이 작용하는지 나도 시험해보겠다”, “영상을 보고 마음이 행복해졌다”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와 도전, 희망 등을 담아 제작한 영상을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 시청 패턴에 따라 변화하는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을 활용, MZ세대들의 주요 소통 공간인 소셜 미디어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손하트필터를 활용해 나만의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SNS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지난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낮 최고 기온이 36℃에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실내 공기질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에어컨을 가동하기 위해 하루종일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가정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러브버그 등의 벌레가 증가하며 이들의 유입을 막기 위해 환기를 시키지 않는 가정도 많아졌다. 문제는 환기 횟수의 감소가 실내 공기질 악화로 직결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많은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지만 환기없이 공기청정기만 가동하면 오히려 실내 공기질은 더욱 악화된다. 오염된 공기가 배출되지 못한 채 계속 순환하기 때문에 환기로만 제거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은 축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대안으로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실현하는 ‘환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동시에 공기청정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기 때문에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6월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에너지담당부처인 미르자마무도프 에너지부 장관과 지역난방 담당부처인 아딜로프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차관(뉴타슈켄트 사업단장)을 조찬 모임에서 만나 뉴타슈켄트시에 한국형 집단에너지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 모임은 한-우즈벡 정상회담 기간에 아리포프 우즈벡 총리가 우즈벡 에너지부 장관에게 뉴타슈켄트시 에너지계획에 대해 한난과 협의하라는 지시사항에 대해 정용기 한난 사장이 직접 에너지부 장관에게 일요일 조찬 모임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특히 이 자리에 뉴타슈켄트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차관도 참석해 뉴타슈켄트시 도시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모임에서 에너지부 장관에게 가스, 용수 등 유틸리티 수급 계획을 포함해 뉴타슈켄트 신도시 개발계획을 제공해 주면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해 하수열, 쓰레기 소각열 등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한 최적의 집단에너지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우즈벡 에너지부 장관은 한국 관계자들이 가능한 한 빠르게 타당성 분석을 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경영진은 이번 정부 경영평가 결과의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께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경영성과 제고 TF’를 즉각 가동한다고 6월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 미흡한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지속된 가스요금 동결에 따른 미수금 증가 △취약계층 요금 인하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과거 가스요금 정산 등 일시적인 비용 급증으로 인한 재무 여건 악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가 낮았던 점 등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단해 경영성과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영활동 전반을 세심하게 되돌아보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경영정상화와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마련해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5조4,000억원 규모 고강도 자구대책을 마련해 시행
◆부서장 전보△신현호 경영관리처장 △민정식 사업개발처장 △강진 미래사업처장 △엄태선 통합운영처장 △정남성 건설처장 △하영민 동탄지사장 △오세민 플랜트기술처 고장 정지 예방 TF 총괄역 ◆부서장 신규 보직부여△김규종 삼송지사장 △김계희 평택지사장 ◆부장 전보△최인수 건설처 건설관리부장 △권성주 열수송처 열수송공사부장 △김갑철 중앙지사 고객지원부장 △전영재 중앙지사 공무2부장 △김진태 중앙지사 열수송2부장 △엄재식 파주지사 기계부장 △담자룡 삼송지사 전기영업부장 △김상관 삼송지사 배전부장 △전홍식 고양사업소 고객지원부장 △김선태 고양사업소 공무부장 △박병규 고양사업소 운영부장 △윤종원 판교지사 고객지원부장 △이창형 광교지사 고객지원부장 △김재공 광교지사 복합운영부장 △김승민 용인지사 운영부장 △홍정환 평택지사 공무부장 △김영진 세종지사 운영부장 △허충휘 파주지사 고객지원부장 △전대훈 양산지사 계전부장
서울에너지공사는 KOICA에서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이 수행하는 ‘아제르바이잔 재생에너지분야 역량 강화 초청 연수’ 과정에 포함된 서울에너지공사의 집단에너지시설 및 신재생에너지설비의 현장견학을 6월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소속 공무원 및 산하 재생에너지청 관계자 총 18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아제르바이잔어 순차 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시청각 영상 자료 및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 실증단지설비 현장을 둘러봤다. 연수에 참여한 줄피야 나마조바(Zulfiyya Namazova) 에너지부 산하 재생에너지청 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한국의 선진 신재생에너지기술과 에너지효율정책을 바탕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에너지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및 재생에너지청 관계자들이 태양광 신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아제르바이잔의 에너지발전전략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린나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6월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참전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스보일러를 무상 기부하고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인천 관내 7세대를 선정해 노후된 가스보일러를 새롭게 설치해 주는 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전해줬다. 린나이는 전국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본사가 위치한 인천에서 특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한편, 5월에는 부평구와 민관협업 공원가꾸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또한 지난 6월3일 인천시 및 인천 내 14개 기관, 기업들과 함께 ESG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합동봉사단을 꾸려 6월7일 연안부두 일대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참전용사 및 참전유공자 가정에게 지원하는 친환경 보일러 RC610은 린나이의 50년 노하우와 기술력이 고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북미, 유럽, 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R&D 트라이앵글을 구축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6월18일 노르웨이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Oslo Metropolitan University)에서 차세대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ECAHR: European Consortium for Advanced Heat Pump Research)’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한랭지 난방·공조 등 연구가 활성화된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orges Teknisk-Naturvitenskapelige Universitet),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교(University of Naples Federico II)가 함께 참여한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LG Advanced Cold Climate Heat Pump Laboratory)’를 신
캐리어에어컨은 국내 유일 18단 에어 컨트롤기능을 적용해 창문형 에어컨 중 최저 소음을 자랑하는 2024년형 ‘New 울트라 플러스’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6월17일 밝혔다. ‘New 울트라 플러스’에는 국내 창문형 에어컨 중 유일하게 ‘18단 에어 컨트롤’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 공간과 환경, 취향에 따라 바람세기를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최대 108도까지 좌우 회전하는 ‘와이드 바람 날개’는 자동으로 풍향을 제어해 사각지대없이 실내 온도를 균일하고 빠르게 조절한다. 또한 특허받은 ‘측면 흡입 전면 토출 디자인’은 전면으로 내보낸 냉기를 다시 흡입하지 않아 효과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다양한 운전모드 설정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캐리어에어컨의 기술력이 집약된 ‘저소음·저진동 트윈로터리 압축기’를 탑재해 소음이 도서관 수준의 32dB에 불과하다. 국내 창문형 에어컨 중 최저 수준이어서 침실, 아이방 등 가정은 물론 학업, 사무 등 집중력이 필요한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UV-C LED’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걱정거리 중 하나인 세균과 곰팡이 문제를 해결했다. 공기가 지나가는 팬과 열교환기 사이에 UV-C LED가 위치해 폐렴
김진호 우원엠애이 사장이 35녀난 기계설비 엔지니어링분야에 종사하면서 업계 발전에 맞춰 다수의 핵심설계기술 및 연구를 통한 설계경쟁력 강화 및 기계설비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엔지니어링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진호 사장은 국내 최고 엔지니어링기업에서 35년간 설계기술 자립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에 기여해 왔다. 설비업계 최초로 전생애비용을 분석(LCC)한 효율적인 설비시스템 설계 도입과 가치공학(VE)을 통한 적절한 비용절감요소 도출, 시공 후에는 시험·조정·평가(T.A.B)를 통해 엔지니어링기술 선진화와 건물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및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켰다. 대표적인 사례인 서울시 신청사는 서울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LCC분석, VE, 유사건축물사례조사를 통해 저에너지 고효율 건물로 설계했다.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28.3%를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적용했으며 심야전기를 이용한 빙축열시스템 및 폐열회수설비를 도입해 연간 약 2억8,000만원의 전기료, 관리비를 절감했다. 세종시 신청사에서는 중앙냉난방의 열원에너지 100%를 신재생에너지지인 지열시스템으로 설계했으며 사용전력 및 물사용량 절감을 위해
건축기계설비 및 소방설비 설계, 감리, 시공분야에 33년간 근무한 김건배 융도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전문건설기술인으로서 엔지니어링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엔지니어링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건배 부사장은 지난 33년간 건축기계설비분야, 소방설비분야에서 설계, 감리, 시공, 연구활동을 해온 전문건설기술인으로 건축물 냉난방, 환기위생설비, 자동제어설비, 소화설비분야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발전에 일조했다. 김 부사장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부산터널 방재시설 실시설계경부고속선 광명∼천안아산 광명터널 7개소 방재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2006년)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기본 및 실시설계(2012년) △평택복합화력발전소 기본 및 실시설계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기본 및 실시설계(2014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민간투자사업 설계(2018년) △인천발 KTX 어천, 송도역사 기본 및 실시설계(2021년) 등 국책사업인 다수의 철도역사 및 터널설계, 공항 등을 완성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 및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무보강 스테인레스 저수조(신기술 지정번호 746) △양방향 전기 집진기
박종찬 신우공조 대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기업들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발전에 헌신함으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종찬 대표는 2016년 중소기업인으로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21년 성실납세 국세행정에 이바지하며 2번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개인적으로 이번에 3번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선정되며 이뤄졌다. 올해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11개 부처 장관과 6대 대기업 총수, 중소기업 유관단체, 수출중소기업인 등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대회 최초로 우리 중소기업들과 무역 및 외국인력 활용 등 교류가 활발한 12개국의 주한 대사가 함께 참석하여 수출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민 실내 주거환경 개선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