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는 11월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은 2010년부터 15년째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시스템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 ICT 기반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원격 유지보수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가 적용된 서울시 70개 수능 시험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에어컨 운전상태와 제어, 고장유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AI 기반 관리솔루션이다. 하이엠솔루텍은 상황 관제실에서 솔루션을 활용해 학교별 시스템에어컨을 점검하고 올해부터 적용된 ‘AI 고장예측’ 기능으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제품 고장 전 서비스 엔지니어를 현장으로 보내 사전 조치한다. 또한 전국의 수능시험장 중 LG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학교는 고객센터(1544-8777)로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으로 사전점검비용은 무료이며 세척 및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5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콘덴싱 가스보일러부문 15년, 온수매트부문 9년, 환기청정기부문 4년 연속 1위에 이어 가스레인지부문와 카본매트부문에서 새롭게 1위로 선정되며 우수한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품질 측정모델로, 제품과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측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완벽한 품질을 위해 서탄공장에 생산과 검사, 물류에 이르는 3단계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했다. 검사로봇이 1차로 제품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자체 개발한 자동검사시스템으로 품질 이상 유무를 최종 점검하며 불량률을 낮춘다. 경동나비엔은 2026년까지 공장 규모를 33만m²(10만평)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AI와 로봇기술도 접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로 혁신을 이끄는 공장을 의미하는 ‘등대공장’ 등재도 업계 최초로 추진한다. 경동나비엔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변화시킨 ‘나비엔 콘덴싱 ON AI’다
박종만 삼천리ES 부장은 전력피크 감소를 위한 가스냉난방 보급 및 국내 기술개발 촉진, 고효율 환경친환적인 가스냉방 보급을 선도해 냉난방공조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종만 부장은 2013년 삼천리이에스에 입사해 냉동공조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스냉방 보급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전력피크 감소를 통한 국가 에너지수요 균형화에 기여했다. 또한 가스냉난방기기인 GHP 수입업체 중 최초로 환경인증을 취득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냉난방기기에 부착함으로써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냉난방기기 도입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은 물론 국민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공헌했다. GHP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스엔진으로 구동하는 히트펌프 사이클로 냉난방이 가능한 친환경 고효율 공조시스템이다. 전기를 사용하는 EHP와 비교했을 때 전력사용량이 10%에 불과해 에너지절감은 물론 냉난방으로 인한 전력부하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한국에너지공단의 고효율기자재인증 제품으로 공급되고 있다. 박 부장은 그동안 약 1,700개소에 1만1,000여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1월5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가전제품 에너지절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신속히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협력 △혁신 기술 연구 및 정보 교류 등 에너지감축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 △대국민 에너지절감 실천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회사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저전력기술을 선행 개발하고 신규 기술 현황, 업계 동향 등 연구 기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사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해 ESG경영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에너지위기와 탄소중립 등 에너지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에너지효율 문제는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협약 이후 가전제품의 에너지절감과 중견·중소기업과 동반성장까지 공기관과 대기업 간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
박상욱 유신코리아 대표가 50% 이상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인버터기능이 내장된 친환경 EC모터를 개발해 냉동공조산업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상욱 대표는 1971년 창립된 유신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냉난방공조분야의 선도적인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적인 경영전략으로 유신코리아는 팬모터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외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유신코리아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팬모터를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제공하며 업계의 기술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고객만족을 위한 사후서비스(A/S)를 강화했다. 이는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가능케 했다. 유신코리아는 충분한 모터 재고를 확보함으로써 파트너업체들에게 신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공급과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파트너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모터에 대한 철저한 품질테스트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고
윤주영 고려엠지 대표는 판형열교환기분야에서 20여년간 종사하며 국내외 판형열교환기 업무 및 선진기술 국산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든 산업의 중요장비인 판형열교환기는 그동안 국산화에 많은 발전을 이뤄왔지만 아직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SUS브레이징, 비대칭 반용접식 등 특수 판형열교환기시장은 대부분 외산 열교환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윤주영 대표는 특수 판형열교환기술 국산화에 성공해 연간 100억원의 해외수입 대체 효과와 함께 수출까지 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고려엠지가 특허를 획득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징 열교환기’는 기존 브레이징 방식(Cu, Ni 브레이징)에 비해 구분된 용가재층이 존재하지 않고 용접에 가까운 접합부 미세조직을 보인다. 접합부분 조성이 모재인 스테인리스 스틸과 유사한 합금조성을 나타내 사용범위가 넓은 고효율 열교환기다. 또한 발암물질인 Ni의 사용량이 기존 브레이징대비 50% 이하여서 친환경 조건을 만족한다. 사용온도범위는 –162℃~550℃이며 최고사용압력은 30bar다. 윤주영 대표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
국내 대표 냉난방공조기업 캐리어에어컨은 스마트팜에 적용해 에너지절감 및 CO₂배출 저감효과를 입증한 고효율 공기열원 히트펌프 ‘USX-Edge’ 제품을 앞세워 스마트팜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작물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로, 고효율 제품이 필수적인 산업이다. 캐리어는 △경북 상주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국내 4대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히트펌프보일러, 공기열 히트펌프 냉동기를 설치하며 에너지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농기계 인증을 획득한 캐리어 공기열 히트펌프 냉동기 USX-Edge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농업용 냉난방기로 4개 모델이 등록돼 있으며 기존 전기식 보일러나 유류 보일러대비 뛰어난 고효율로 운전비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USX-Edge은 사계절 냉난방을 비롯해 급탕, 수축열, 빙축열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흡수식 냉온수기대비 4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 안에 독립 트윈로터리 인버터압축기 4대를 적용해 독립 냉매사이클로 운전되며 조합이 가능한 멀티 모듈형 제품으로 대용량 냉동기시장에서 대응이 가능한 세계 최대 용량을 지닌 인버터 트윈로
건축 환경·설비 통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하이멕(대표 이수연)은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마감은 11월29일 자정까지이며 하이멕 공식 홈페이지(www.himec.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채용부문은 △전기·통신설비 설계 △기계설비 설계 △소방설비 설계 △신뢰성 테스트 △커미셔닝·TAB △BEMS·에너지진단 △컨설팅 △연구·개발 등이다. 설비설계 각 분야 전공자(전문학사, 학사 및 석사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유관 자격증 소지자, 영어 또는 일본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모든 부문에 걸쳐 경력사원 채용도 상시 진행한다. 설비설계분야 엔지니어 및 관리자, 외국어 능통자, 설비기사 자격 소지자 등이 우대된다. 이진영 하이멕 전략사업부 사업부장은 “하이멕은 1966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설비업계 인재를 육성해 왔다”라며 “공개채용에 합격한 신입사원에게는 인천국제공항, 한국종합무역센터 복합단지(코엑스) 등의 하이멕 주요 프로젝트들처럼 다양한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설비설계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경동나비엔은 최근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동나비엔이 획득한 ISO27001과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분야 최고 권위의 인증이다. ISO27001은 조직, 인력, 물리적, 기술적 등 4개 통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하며 ISO27701은 개인정보보호시스템, 서비스 안정성 등 8개 분야, 49개 기준을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사이버보안 위협이 증가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고객 개인정보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기술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식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 이용 고객은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 숙면매트 등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나비엔 스마트
홍요한 디지프레서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압력소자 및 센서를 국산화에 성공, 직접 생산해 국내 내수 활성화 및 해외에 수출하며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요한 대표는 2004년 냉동기기설비업을 창업해 냉동기용 압력계와 압력스위치를 융합한 일체형 제품을 개발하고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냉동기기 부품업계에서 혁신을 이뤄냈다. 특히 2007년 1월 ‘DIGIPRESSURE’(디지프레서) 상표를 특허 등록하면서 업종전환 및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같은 해 5월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로 발명특허를 등록했다. 이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기기 부품 국산화 및 내수화를 실현했으며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디지프레서는 압력계와 압력스위치를 일체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의 기계식 부품을 디지털화하고 원격 모니터링과 전자제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압력계 3개, 듀얼 압력스위치 1개, 오일압력스위치 1개, 팬제어 스위치 2개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통신기능을 추가해 실시간으로 압력을 감지하고 LED와
김성종 센추리 이사가 냉동공조설비분야의 기술 선도 제품 창출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개발을 통한 에너지절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종 이사는 국책사업으로 진행한 ‘공동주택의 지열냉난방시스템 적용에 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 주거문화에 적합한 지열냉난방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좁은 부지에 설치 가능한 지중열교환기와 시공, 아파트부하 특성에 대응가능한 대용량 지열히트펌프개발을 통해 HVAC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기술개발을 확보함으로써 에너지절감이라는 경제적 측면에서 기대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이사는 국책과제로 고효율 빙축열 터보냉동기 개발 및 사업화를 주도했다. 빙축열시스템은 전력요금이 저렴하고 전력부하가 적은 야간의 심야전력을 이용해 냉열을 저장했다가 전력부하가 높은 주간시간대에 저장된 열을 이용해 냉방에 이용하는 공조시스템이다. 전력부하의 시간별 분포를 고르게 하도록 사용하는 빙축열용 터보냉동기를 개발, 사업화함으로써 소비전력 및 운영비가 절감돼 에너지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고가의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으
천호준 신성엔지니어링 팀장은 클린룸용 HVAC시스템 개발 및 2차 전지 생산용 드라이룸 제습시스템 기술개발은 물론 친환경 냉매를 사용하는 물-리튬브로마이드 계열 흡수식 냉동기 및 히트펌프 보급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 팀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클린룸용 HVAC 시스템 개발 및 삼성 SDI, LG엔솔과 같은 2차 전지 생산용 드라이룸 제습시스템 국산화를 통해 개발로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수출확대 및 국내 고효율기기 보급에 기여해 왔다. 국내 최초로 2차 전지 생산공정상에 필요한 초저 제습시스템을 국산화해 LG엔솔, 삼성SDI 등 2차 전지 생산업체의 원가절감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국내외 2차 전지 생산을 위한 드라이룸시스템 설계표준을 정립해 기존 일본과 미국에 의존하던 국내 2차 전지업체의 생산설비 비용을 대폭 절감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의 2차전지 생산국이 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2004년 일본으로부터 고효율 냉동기의 기술제휴를 통하여 국내에 처음으로 고효율 기기를 도입한 이후, 국내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보급
키엘연구원(KIEL, 원장 조현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 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연구를 본격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건물 내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 요소기술과 다중 객체 사용자 공간에 존재하는 다양한 객체와 연계해 공간 사용자의 제어, 원격제어,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조명, 가전제품, 냉난방기기, 각종 센서 등을 포함한 사용자 공간의 내·외부에서 에너지소비, 생산, 저장, 제어를 ALFUS(Autonomy Levels for Unmanned Systems) 8단계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자원 연관성 학습형 AI기반 에너지생산·저장·소비 최적화 탄소중립 건물 공간 자율 제어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건물 공간으로 구성된 테스트베드 평가 후 리빙랩 실증을 통해 기존 건물대비 효율 향상과 유지보수비용 절감 및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술 및 상용화를 위한 인증스킴도 동시에 개발한다. 주관 연구기관인 에코시안과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에코시안은 에너지 데이터
친환경 냉매 핵심소재 선도기업 와이엠레미(대표 박세진)는 최근 투자연계형 과제 ‘친환경 혼합냉매 핵심소재 CF₃I 생산기술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이엠레미는 지난 2020년부터 4년동안 전기자동차용 히트펌프시스템 적용을 위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과제인 ‘xEV용 탄화수소계열 혼합냉매 및 적용기술’ 최종 결과물로 혼합냉매인 ‘R290+CF₃I’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2021년부터 시작된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차세대 대체 냉매 및 고효율 냉난방기기 통합 운영시스템 개발’ 과제에서는 R410A 대체냉매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VRF 가전과제에서 1단계(2021~2023년) 조기 성과로 혼합냉매 핵심원료인 CF₃I의 Bench Scale 합성 및 정제 원천기술이 확보하면서 민간으로부터 60억원 투자 유치와 동시에 이번 국책 과제평가에서 투자연계형 ‘친환경 혼합냉매 핵심 소재 CF₃I 생산기술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신뢰성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앞으로 2년6개월간 생산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혼합냉매 핵심소재 개발 과제의 최종목표로는 와이엠레미 경주공장에 2026년말까지 연간 50톤 규모 파일롯공장을 건설하는 것
화성시 소재 뿌리기술전문기업 월딘(대표 최승용)은 반도체 클린룸용 FFU(Fan Filter Unit)에 장착되는 원심후곡형 임펠러(Centrifugal Backward Impeller)를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일체형 성형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품은 SK, S전자 등 반도체생산라인에 성공적으로 공급했으며 최근 G사의 공기청정기용 특수 송풍팬까지 개발, 납품해 주목받고 있다. 월딘이 개발에 성공한 원심후곡형 임펠러는 상·하판과 블레이드 입체구조로 제작됐다. 기존에는 주로 금속으로 다수의 부품을 생산해 용접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중량이 무겁고 조립오차로 인해 소음, 진동 등 품질상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월딘은 플라스틱 소재로 One-shot injection Molding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성공한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선도업체 수개사 정도만 가능한 고난이도 기술로 평가받고 있어 월딘의 기술개발에 관련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전략의 중심, 공기조화기 산업 산업용 공기조화시스템시장은 고도의 청정환경을 요구하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클린룸시스템을 중심으로 동반 성장해 왔다. 클린룸시스템은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