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4월9일 서울 양천구 소재 본사에서 제4기 시민위원회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에너지전문가 7명을 포함한 20명의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서울에너지공사 4기 시민위원 대상으로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2024년 주요 사업계획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 등을 상정해 관련 안건에 대한 시민위원과의 정보공유 및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출범 초기부터 서울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시민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시민위원회는 에너지문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서울에너지공사 경영에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정책에 대한 서울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위원회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공사의 발전을 위해 공사의 종합 경영전략 및 부문별 경영계획에 관한 의견 개진 및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지사장 김성수)는 4월11일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만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해 올해 14명의 학생에게 총 1,6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립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에 총 36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이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심리 상담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돕는다. 김성수 한난의 분당지사장은 “우리 공사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이 주차업계의 AI 열풍을 선도하고자 ‘AGV(Automatic Guided Vehicle: 무인 운반 차량) 주차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고 4월8일 밝혔다. 국내 기계식 주차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약 50여년간 축적해 온 주차설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은 보유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AI와 IoT를 결합한 ‘AGV 주차 로봇’ 개발에 돌입했다. AGV 주차 로봇은 AI와 IoT를 결합한 자율 주행 로봇 주차 솔루션으로 로봇 스스로 최적의 입출고 경로를 탐색해 무인 주차를 가능케 한다. 특히 AGV 주차 로봇은 운전자가 리프트 내부로 차를 타고 진입해야 하는 기존 리프트 주차장과 달리 리프트 외부에서 자동 주차가 시작돼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차량 탑승자가 승강장에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어 교통 약자나 장애인에게도 이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의 AGV 주차 로봇 연구·개발은 AI와 무인화를 바탕으로 한 기술 개발 및 관련 정부 과제 수행을 위해 착수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보편적으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자주식 주차장에 AGV 주차 로봇을 적용해 주차로봇시장을 적극적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최대 냉방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강력한 급속 냉방으로 온도를 낮춘 후 전력사용량이 비교적 적은 무풍냉방으로 냉기를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생산부터 설치까지 적기에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라며 “삼성전자 에어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전문가들은 올해 황사 발생 빈도가 평년보다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몽골 동쪽 지역의 눈 덮임이 적어진 만큼 언제든지 황사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기상청의 올해 2~4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전자랜드가 지난 2월 한 달간 공기청정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인 데다 몽골발 황사 유입 등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다만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은 눈으로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바이러스 99.99% 억제, 초미세먼지 99.5% 제거 가능한 타워형 공기청정기가 있어
2019년 설립된 신성이엔지 관계사이자 공기환경가전분야 선두주자인 위니케어는 첨단소재 기술기업인 알머티리얼즈와 고효율 모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차세대 모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위니케어는 공기환경가전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기정화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강력한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모터를 사용한 공기청정기 개발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알머티리얼즈는 첨단소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자성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모터 기술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차세대 고효율 모터 개발에 착수하며 이를 위한 상호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위니케어는 연자성 소재가 적용된 고효율 모터 개발 및 실험을 담당하며 알머티리얼즈는 이에 필요한 연자성 소재의 개발 및 양산을 맡게 된다. 또한 양사는 필요한 인프라 및 기술 지원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분야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인 ‘웨이블 EPR 서비스’를 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4일 밝혔다. 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포장재(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와 특정 제품군(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을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 EPR제도는 재활용 의무가 있는 제품 생산자가 분담금을 중간 기관인 재활용 공제조합에 납부하면 공제조합은 이를 재활용사에게 실적에 따라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다만 그동안 시스템이 수기로 관리돼 데이터 분석이나 활용 등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재활용 품목 간 통일된 계량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SK에코플랜트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계량시스템 일원화를 통해 재활용 실적을 보다 투명하고 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인 ‘초저온 LNG 펌프’는 2020년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사업 일환으로 실증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같은 해인 11월 ‘초저온 LNG 펌프’ 실증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4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6개월 동안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에 평택 LNG 생산기지의 설비를 개방해 초저온 LNG 펌프 시험환경을 제공하고 실증지원비를 제공함으로써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기간 동안 평택 LNG 생산기지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전수하고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산업 기술 자립화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회원사의 ISO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평가 지원에 나선다. 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는 4월2일 서울시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 중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KPC, 원장 강장진)과 인증·평가 등 심사 및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김종범 사무총장, 문종열 사무국장, 강장진 KPC 원장, 이윤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ISO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및 평가는 기업이 국제표준에 따른 품질, 환경, 안전, 정보보호 등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외부로부터 인증받는 과정을 말한다. 이충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ISO 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는 회원사들이 ISO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인증 및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서로 윈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장진 KPC 원장은 “생산성본부인증원은 대한민국의 최고 인증기관으로, 30주년을 맞는 올해가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중
키엘(KIEL)연구원(원장 조현훈)은 최근 고도화된 건축물 ‘에너지진단’ 업무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이용효율 개선 솔루션을 제시하며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및 관련 법규에 따라 연간 에너지사용량 합계가 2,000toe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 연면적 3,000㎡ 이상 공공기관 소유의 업무시설들에 대해 에너지이용효율의 현황파악 및 손실요인, 개선방안 확보를 위해 3년 이상 주기로 의무적으로 에너지진단을 받도록 해 사업장 및 국가의 에너지이용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에너지진단의무화제도’를 적극 시행해오고 있다. 키엘연구원은 글로벌 광-에너지 융복합기술 혁신 선도기관으로서 2023년부터 법규에서 지정한 에너지 전문기술 장비 및 인력을 갖추고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주요 공공업무시설인 경찰관서를 비롯해 글로벌 5성급 호텔 시설 등의 에너지진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최첨단 진단장비를 갖춘 에너지전문가가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에너지부문을 점검 및 진단해 효율적인 유지관리, 최적의 에너지이용효율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수요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키엘연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4월3일 본사 강당에서 공사 열공급지역의 관리소장으로 구성된 17명의 5기 고객참여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고객만족 및 열공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고객참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고객참여단은 앞으로 간담회 및 정기회의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과 열공급서비스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고객참여단 여러분들의 값진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 및 열공급 서비스를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최상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4월5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와 집단에너지분야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박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지자체·집단에너지사업자간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각 사업자가 재난안전관리의 취약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시행했던 주요 추진 사항들을 발표하고 실제 발생한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한난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평상시 △집단에너지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와 국민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유지보수 신속성 확보를 위한 자재관리 등을 포함한 종합관리시스템이다. ,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생산·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환경부는 4월3일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월3일 기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 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온도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해 건축물 등의 냉난방을 하는 친환경 물에너지다. 도시 인근의 하천수 등을 활용하므로써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되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민간·공공·지자체 소유 건축물 등에 수열에너지 도입 시 설계·시공비용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해 수열에너지 확산을 꾀하고 있다. ‘판교 641 프로젝트’에는 경기도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취수해 광역상수도 관로에
신성이엔지는 △클린환경사업 △2차전지사업 △재생에너지사업 등 3개 사업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부 환경 변화에 발맞춰 클린환경부문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전략을 수립, 운영하며 고객, 협력사 및 외부기관 등 협력관계를 구축, 유지해 클린환경사업부문이 안정적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리딩하고 있는 이영일 신성이엔지 클린환경사업무문장(부사장)을 만나봤다. ■ 클린환경사업부문 주력사업 시장동향은 중장기적으로 클린룸시장은 반도체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서버, 자율주행차, 생성형AI 등 수요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처리에서는 많은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대량의 HBM(High Band Width: 광대역 메모리)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 및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차 전지(배터리) 드라이룸시장은 전기차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고성능 배터리 개발 경쟁 심화, 차세대 배터리기술 개발 등을 통해 앞으로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드라이룸은 배터리셀 고객뿐만 아니라 동박 제조사 등 소재 관련 기업들의 수요시장도 있어 사업 영역을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은 복합공조기(EHP+ERV) ‘MACU’를 조달 MAS시스템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실내 공간에는 프리필터만 장착된 냉난방용 실내기만 있어 실내 환기를 위한 별도 장비를 설치해야 해 종합적인 공기질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별도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장비 개수가 많아져 많은 비용이 필요하고 제품별 관리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젠엔지니어링이 개발 출시한 복합공조기 MACU는 EHP+ERV를 혼합해 하나의 제품으로 개발돼 천장에 제품 설치가 간편하며 제어 및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특히 1대의 기기로 냉난방은 물론 환기도 가능하며 고성능 필터를 통한 공기청정기능과 가습기능을 모두 통합한 소형공조기 제품이다. 실내의 온도, 습도, 미세먼지 및 CO₂ 농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겨울철 사무실 및 교실의 적정습도는 40~60%이나 시스템에어컨만으로 난방 시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져 호흡기질환이나 아토피 발생 등 건강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복합공조기 MACU는 선택 옵션으로 기화식 가습기를 장착할 수 있어 실내 습도 조절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