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선도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기치 아래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량 대폭 감축의 가시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판교지사와 청주지사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장상과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9월1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2019년 11월 도입한 제도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한난은 정부의 이러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판교지사의 경우 해당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전년대비 약 20% 감축했으며 청주지사의 경우 약 73%나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난 판교지사의 경우 △설비 운전기록 분석 △설계 변경 및 설비 교체 △질소산화물 배출 감소를 위한 선택적촉매환원(SCR) 운영방식 개선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으며 청주지사의 경우 보일러연료를 유류에서 LNG로 변경하는 친환경에너지 개선 사업을 진행한 점이 미세먼지 배출 감축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강원 영월지회(지회장 피광열)는 9월6일부터 7일까지 영월 관내 저소득층세대 노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관리시공협회 영월지회와 강원랜드,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영월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에너지 빈곤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역사회 온기나눔 전달사업으로 진행됐다. 피광열 지회장을 비롯해 영월지회 회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노후돼 열효율이 떨어지는 보일러를 철거하고 새 보일러로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가능하게 됐다. 피광열 지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것 같아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강원, 행복한 영월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영월지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협업해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 등 ‘따뜻한 강원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글로벌 냉난방공시장을 공략할 5개 제품이 본상(Finalist)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 제품은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나비엔3D 에어후드 △숙면매트 카본 △수처리 시스템 등이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적화’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SDA)에서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상을 선정하며 경동나비엔은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을 공략할 5개 제품을 출품해 전 제품이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표 제품은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NPF)’로, 연간 470만대 규모의 북미 메인 난방시장을 공략하는 야심작이다. 연소 배기가스로 가열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따뜻한 물로 공기를 데워 유해가스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건조하지 않은 쾌적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러한 기술적 특징을 디자인으
린나이는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가스레인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과거에도 희망조약돌에 다양한 기부를 통해 노인 및 아동복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쓴 바 있다. 희망조약돌은 2017년 설립된 국내구호전문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희망조약돌에서 주방 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독거 어르신 지원을 기획했으며 뜻깊은 취지에 이번에도 린나이가 함께했다.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경우 지자체나 NGO단체 등에서 명절음식을 지원받는다 하더라도 가스레인지와 같은 조리기기가 없어 올바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추석기간에도 무더위가 예상돼 음식 변질의 위험성이 더 높아져 직접적인 건강문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었지만 린나이의 가스레인지 지원으로 많은 취약계층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건강한 명절을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지난해 환기청정기 렌탈과 함께 론칭한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모든 제조사의 환기제품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는 환기 제품 관련 직영 서비스센터 교육을 이수한 전담 엔지니어 ‘나비엔 파트너’가 클리닝, 필터 교체 등을 통해 환기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 또는 환기시스템 렌탈 및 케어 전용 고객센터(1661-9944)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고객정보, 아파트정보와 평수 등을 남기면 나비엔 파트너가 직접 방문한다. 론칭 1년여를 맞아 경동나비엔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질 관리 제품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필터가 막혀 성능이 저하되고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관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비용은 1회당 5만5,000원으로, 환기시스템 사용환경과 작동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강력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본체 내부와 전열교환기의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모든 제조사의 제품에 적용 가능한
LG전자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몽골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보탠다. LG전자 라이프스굿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골을 찾았다. 이들은 현지시간 9일부터 13일까지 수도 울란바토르 가초르트 지구에 위치한 샤하르트 79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몽골 재방문은 지난해 초등·중학교 보수에 이어 함께 있는 고등학교의 노후시설들도 개선하기 위함이다. 샤하르트 79번 학교는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떨어진 곳으로 현재 초·중·고등학교가 한 교정을 같이 쓰고 있으며 학생 약 3,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몽골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몽골 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봉사단은 교실 바닥을 보수하고 급식실 의자를 만들며 기본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운동장 휴식 공간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학교생활을 보내도록 도왔다. 비가 올 때마다 질퍽이는 땅 때문에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정문 앞 비포장도로
1983년 설립된 송풍기 전문기업 경진부로아(대표 문재경·문명호)는 Fan & Blower분야 국내 최고 기술을 자부심으로 성장했다.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과 이에 부합되는 성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과 R&D를 기반으로 기술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제품개발 요구에 최고의 품질로 시장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의 이익 창출을 실현하고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진부로아는 급변하는 현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ISO9001, ISO14001 등 품질 및 환경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으며 벤처기업, 비전기업, 이노비즈기업 선정, 은탑산업훈장 수훈, 국토해양부 장관상 수상, 대통령표창 등 국내 업계 최초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송풍기 제조업체 경진부로아는 9월25일부터 9월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하프코 2024)’ 에 참가해 BLDC 모터를 적용한 플러그팬, 양흡입송풍기, S-블레이드사각송풍기, 에어커튼 등을 선보인다. 고효율·최적제어 강점 주력제품 중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이 후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팀이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패럴림픽 10회 연속 정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9월3일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 종목에 출전한 정호원 선수는 결승전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4엔드 합산 점수 5-2(3:0/1:0/0:2/1:0)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보치아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파리 패럴림픽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이란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강성희 오텍그룹 및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은 9월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하고 이후 보치아 선수단의 입국 환영식을 진행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치아(boccia)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표적구에 상대방보다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장애 정도에 따라 BC1~BC4까지 남·여개인전 경기와 2인조, 3인조로 팀을 이뤄 경기하는 단체 경기까지 총 11개 세부종목에 걸쳐 열린다. 손으로 투구하기 어려운 사지마비 뇌성마비 장애인이 출전하는 BC3 등급에서는 선수
린나이는 최근 공간기획 및 브랜딩 전문기업 스페이스플래닝과 캐스케이드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이며 안전한 건물운용이 가능토록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덕션, 가스레인지, 보일러로 유명한 린나이는 캐스케이드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일반 보일러와 달리 다수제어를 통해 필요한 만큼 가동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는 유지비 절감에 효과적이며 어플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제어가 가능해 각종 다중이용시설에서 각광받고 있는 시스템이다. 무겁고 부피가 큰 중대형 보일러에 비해 소형 온수기나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최적설계가 가능하고 이동과 설치도 용이하다. 특히 중대형 보일러의 경우 별도의 기계실 관리사를 고용하거나 관리기업에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수리해야 하지만 캐스케이드시스템은 일반 가정용 보일러 수준의 A/S비용이 발생돼 유지관리비용도 확실하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캐스케이드는 온수탱크를 따로 둘 필요가 없어 좁은 공간에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하며 개별 크기와 무게가 적기 때문에 장비 반입구가 따로 없어도 운반이 가능하다. 실제로 중대형 보일러실로만 사용하던 75m²의 공간에 캐스케이드로 변경한 후 53
세계 최고 냉매 솔루션 제공기업 Honeywell은 9월25~27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콜드체인 냉동·냉장, 자동차 에어컨,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 칠러 및 고온히트펌프, 전자 냉각·에너지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가능한 최첨단 HFO냉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Honeywell은 이미 10여년 전 시장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더 낮은 솔루션이 필요할 것을 예견하고 전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착수해 지속적으로 Solstice® 기술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대에 전념하며 냉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Honeywell Solstice® HFO냉매기술은 GWP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HCFC 및 HFC냉매와 비교했을 때 환경에 대한 영향을 현저히 줄여주며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더 나은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적인 특성 외에도 Honeywell의 HFO냉매는 탁월한 냉방성능을 자랑한다. 콜드체인 냉동·냉장, 자동차 에어컨,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분야 모두 편안한 경험을 보장하면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대한민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독자적인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해외에 의존해온 전자부품 국산화는 물론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중소·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생산기술연구기관이다. 이번 R&D에 참여하는 에너지변환연구센터는 지능형 저압 직류배전기술 및 ICT-Grid시스템 개발 및 운영기술 관련 다수의 특허 및 R&D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 DC 전기전자기기의 인증과 성능평가를 위한 시험, 인증 설비를 갖추고 있다. 전자기술연구원의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발전사업자들의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가 강화되면서 재생에너지 저장수요가 확대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단기가 아닌 중장기 대응방안이 필요하며 열에너지와 전기에너지 커플링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기존 TES는 건물 냉난방공조로 야기된 피크전력을 감소시키는 전력부하 평준화에는 효과적이나 VRE로 인한 출력제어 대응 기능은 부족한 상황이나 TES기능과 성능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번 과제를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와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
베리워즈는 2017년 설립된 이후 기후변화와 관련된 리스크관리와 기회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전문기업으로 탄소중립, RE100 등 국내외 정책, 규제적 이슈 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신재생에너지 경제성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기업의 국내외 사업장의 RE100 전략수립, 탄소중립 전략수립 및 CDP, SBTi, ESG 등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리스크 대응을 위한 전략수립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리협정 이후 대두되고 있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시장과 관련한 국내 자발적 감축시장 관련 협업 기관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감축 등에 관련한 전문기업이다. 베리워즈의 관계자는 “이번 연구 참여로 국내 열·전기 전환분야 및 피그부하 감소, 기타 재생열, 폐열 등 재생에너지 전환기술에 대한 국내 전문 연구기관,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향후 전망 및 국내 기술 수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추후 국내 기업의 대내외 리스크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수립, RE100 등 재생에너지 전략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 데이터 활용 평가체계 마련 베리워즈는 이번 과제에서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발효 및 VPP시장 개설에 따른 유연성 자원으로서
에스이피협동조합(SEP)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운영지원을 받아 2020년 설립됐으며 탄소중립, RE100 등 에너지 솔루션을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영리협동조합이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에너지, 환경, 안전분야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지난 4년간 운영하면서 탄소규제 이슈에 놓인 중소기업들과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인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탄소규제 이슈가 있는 제조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 소통하기에 적합한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SEP는 국내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화 관련 사업도 진출하고 있다. SEP의 관계자는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써 탄소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 교체, 고효율장비 교체, 제품 기술개발,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기술적인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국내 집단에너지 중심 TES 플러스DR 자원 등록 요건 검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규 연구소를 설립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러스DR
가천대학교는 에너지IT 기반 경제성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으로 전력·가스 수요관리 전반의 정책수립 및 ICT수요관리 에너지 인력양성 등 온실가스 및 에너지·수요관리 정책수립 및 기술 개발 연구를 중심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동안 BEMS 설계가이드 및 ZEB 부하기준 연구, 에너지공급사 수요관리프로그램 설계기술 개발, 에너지자립형 학교건물 기술 융·복합 모델 및 가이드라인 개발 등 정부 정책 관련 다수의 R&D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가천대의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TES P2H 섹터커플링 유연성 자원 활용에 관한 현황 파악 및 국내 양방향 열에너지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규제 해결방안 도출을 통한 신규 제도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규제 해결 정책제도 연구 수행 가천대는 이번 R&D에서 TES P2H 양방향 열에너지 유연성 자원시장 도입을 위한 아키텍쳐 설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결방안 및 정책제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1차년도에는 TES P2H 섹터커플링 유연성 자원 활용에 관한 국·내외 현황 조사 및 국내 양방향 열에너지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규제요인 발굴·분석을 시작으로 2~3차년도에는 집단에너지 고시 지역내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우리나라 유일의 전기전문 연구기관으로 전기 및 전력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1976년 설립돼 전기공학 및 전력공학분야에서의 연구 개발을 통해 국가 전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전기 및 전력기술 혁신, 산업 경쟁력 강화, 에너지효율 향상 및 친환경기술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및 분산에너지 확산으로 지역에너지 시스템의 자립적인 관리 및 운영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기연구원은 전력계통 변동성을 단순히 전기시스템관리만으로 대응하지 않고 열과 같은 다른 에너지원과 연계를 통한 섹터커플링 기반 준자립형 지역에너지 시스템운영 및 관리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연구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P2H 기술을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기연구원의 관계자는 "이번 연구팀은 재생에너지 및 분산에너지 확산으로 인한 에너지 환경 변화와 시장제도 변화에 가장 기민하게 반응하며 전기 기반 에너지시스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라며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준비가 돼 있으며 에너지전환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