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 내에 마련한 미래주거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House of THE H)’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5)’ 위너(Winner)에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매년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이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혁신적인 공간 솔루션과 웰니스 기술을 융합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 테라스와 가변형 가구는 공간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입주민에게 정서적 웰빙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와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 등 현대건설만의 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고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자재를 활용하는 등 디에이치만의 남다른 철학과 배려를 담았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더불어 IDEA 디자인 어워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17일 국내 최고층인 22층 모듈러주택인의왕초평 A-4BL 모듈러 견본주택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의왕초평 A-4BL 모듈러 제작사인 엔알비 군산공장에서 진행됐다. LH는 내·외부 모듈러 전문가들과 모듈러 견본주택 주거성능과 마감품질 등에 대해 평가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듈러주택은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으로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공사기간 단축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폐기물 저감 △공장제작에 따른 현장작업 최소화로 건설산업 인력난 해소·안전사고 저감 등에 효과적인 건축방식으로 평가된다.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인 의왕초평 A-4BL은 총 381세대의 통합공공임대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해당단지는 지난해 연말 착공해 오는 2027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모듈러공법을 적용함에 따라 철근콘크리트 방식 대비 약 4개월(114일) 정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16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데브올컴퍼니(대표 이장규, 이재철)와 ‘청약 당첨자 검수시스템 개발과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원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민간업체의 사업을 지원해 민간·공공 동반성장 및 부동산 정보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동산원은 청약당첨자 검수에 이용되는 데이터 양식과 검수기능 개발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며 분양업무 통합관리서비스 ‘분양올’과 대금청구 자동화솔루션 ‘청구스’의 운영사인 데브올컴퍼니는 사업주체가 제공받는 양식과 주택청약 제도 등 제반 환경에 부합하는 청약당첨자 검수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부동산원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강화 방안’에 발맞춰 청약홈 간편인증서 등 민간플랫폼 연계를 매년 확대했으며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청약통장 가입 현황, 주택청약 신청·당첨 현황, 평균분양가 현황 등 다양한 청약지표를 제공해 민간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성덕 부동산원 청약관리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분양가 데이터 품질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부동산 정보기술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 ‘홈즈(Homez)’와 삼성전자 가전제품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 연동으로 입주민의 가전제품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다. 두 플랫폼이 연동되면 LH 임대주택 내 삼성전자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홈즈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즈는 임대주택 내 조명, 난방, 환기 등 다양한 주거환경을 입주민이 원격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2023년 과천지식정보타운 S-10 블록(605세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12개 단지 2,154호에 서비스가 적용됐다. 신축 임대단지 위주로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4월17일 LH는 삼성전자와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스마트홈플랫폼 연동 및 가전제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연내 플랫폼 연동개발과 실증을 마친 뒤 적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등이 참석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약으로 LH 스마트홈 플랫폼 ‘홈즈(Homez)’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은 ‘공기청정기의 부유곰팡이 저감성능 평가방법’에 관한 국제표준(ISO 16000-43:2025) 등록을 완료했다고 4월17일 밝혔다. 부유곰팡이는 바이오에어로졸(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 중 하나로 분류되며 공기 중 에어로졸 형태로 인체호흡기 또는 피부 등에 감염돼 폐렴, 천식, 기관지염, 비염 등 호흡기 계통 질병과 전염성 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등록된 국제표준은 일반 가정 및 실내환경에서 사용되는 공기청정기가 공기 중 곰팡이를 얼마나 저감시키는지에 대한 평가 방법이다.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이와 관련한 국제규격이 제정돼 있지 않아 관련 업체들은 표준화되지 않은 시험방법으로 해외에서 시험을 진행하며 시험비용 부담과 품질관리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KCL은 지난 2018년 국가기술표준원과 관련 표준을 제안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의 지원을 통해 ISO 회원국들의 동의를 얻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평가방법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관련기업의 신속한 기술개발, 대외경쟁력 강화 및 수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길 KCL 원장은 “KCL은 지속적으로 ISO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실버스테이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4월16일 밝혔다.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은 공공이 지원하는 부지에 민간이 중산층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장기임대주택(20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구리갈매역세권 B-2블럭을 대상으로 첫 공모가 시행됐다. 구리갈매역세권 B2블럭은 3만4,593㎡으로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725호가 공급되며 이 중 346호가 실버스테이로 공급된다. 경춘선 갈매역(도보 5분), GTX-B 노선(별내역)과 인접해 있으며 3km 이내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이 다수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지자체의 주택건설 사업승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등을 마친 이후 LH는 오는 2026년 12월 우미건설 컨소시엄과 사업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매매계약 체결 후인 2027년 1월 착공하며, 입주는 2029년 말부터 이뤄진다. LH는 구리갈매역세권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실버스테이 약 600호를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성장세대를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4월1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이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이 참석해 의미 있는 출발을 함께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2014년 시작된 현대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티,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약 1년간 진로 설계, 학습지도,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특히 임직원 멘토는 자발적인 참여와 전문적인 재능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멘토와 멘티 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개별적 성장과 상호유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10년간 총 534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약 1만9,000시간의 멘토링을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세먼지는 줄이고 화재는 더 예방할 수 있는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4월16일 밝혔다. 공기정화 도시숲은 나뭇잎, 가지, 줄기의 기공을 통해 공기 중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하는 나무의 특성을 이용해 대기정화를 목적으로 도시생활권에 조성하는 숲을 뜻한다. LH는 그간 전국에 총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해 연간 약 1,141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거둬 왔다. LH는 올해부터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녹지 등을 활용해 약 18만 그루, 총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공원·녹지 식재지 40% 이상의 면적에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은 큰 나무를 군락으로 심고 자귀나무, 참나무 등 미세먼지 흡착·흡수기능이 뛰어난 식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도시숲 공기정화 효과를 25%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조성된 3기 신도시 공기정화 도시숲은 연간 경유차 6,000대가 내뿜는 양인 1만kg 수준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2,500톤 이상 흡수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H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림화재 여건을 고려, 자연적인 화재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함께 지난 4월11일 광명시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원과 광명시 간 추진 중인 정비사업 관련업무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원에서는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교류 △정비사업 전문상담 △검증업무(추정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 △공사비 계약 사전상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명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미래 에너지원으로 새로이 주목받는 핵융합발전분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 및 사업역량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은 4월14일 서울대학교와 ‘초전도 기반 핵융합로 기술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핵융합발전은 수소 등 연료를 플라스마 상태에서 섭씨 1억℃ 이상 초고온으로 가열해 원자핵을 결합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원료가 풍부하고 폭발위험성이 낮아 안전한 데다 배출가스와 방사능 폐기물 발생량이 적어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핵융합 과정의 핵심은 초고온의 플라스마를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초전도자석의 강력한 자기장이 초고온의 플라스마를 가두는 역할을 하는데 초전도자석을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에서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특수물질인 초전도체가 필수다. 차세대 에너지로서 막대한 잠재력을 지닌 만큼 고도의 기술적 과제해결을 위해 전 세계 주요기관과 기업들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연구개발에 매진 중이다. 서울대는 무절연 고온초전도 등 핵융합시스템을 소형화할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분야 학술교류 및 연구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1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5월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학술지는 7월31일발간될 예정이다. 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시장분석·산업·녹색건축 등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s://ejrea.jam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누리집(www.ejrea.org) 또는 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www.reb.or.kr/research)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근용 부동산원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모집을 통해 연구자의 독창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심도있는 결과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10일부터 1박2일간 충남 부여에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동산원의 청렴문화 실행조직 ‘청렴애(愛) 크루’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환경·사회·투명활동 등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와 함께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가치를 재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캠프에 앞서 부동산원은 환경·사회·투명활동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청렴도 1등급 지차체 부여군, 산림청과 함께 청렴 식목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실천했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청렴캠프와 청렴식목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공적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 및 환경·사회·투명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유럽 대형원전 건설사업 진출 보폭을 넓히고 불가리아에 이어 슬로베니아, 핀란드로 원전영토를 확대해나간다. 현대건설은 최근 핀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 사전업무착수계약(Early Works Agreement, 이하 EWA)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핀란드 국영에너지기업 포툼(Fortum)은 에너지자립도 제고를 위해 신규원전을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다수의 원전 공급사와 포괄적 타당성조사를 진행했다. 2년간 조사 끝에 지난달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포함한 3개사가 사전업무착수계약 대상자로 선정돼 신규원전 건설사업에 필요한 심층조사를 이어간다.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 등 EWA에 선정된 공급사는 프로젝트 실행에 요구되는 기술 성숙도를 평가하고 인허가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등 AP1000 건설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계획을 수립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사업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한편 발주처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사수주에 앞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슬로베니아 원전사업에도 참여한다. 에너지안보 강화를 목표로 유럽 내 원전확대 정책이 활발히 추진 중인 가운데 슬로베니아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12일 열린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확산과 이용촉진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LH는 누구나 쉽게 책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 단지 내주민공동시설 공간을 활용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1년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220개 이상 단지를 지원하고 있다. LH는 작은도서관을 단순 책 읽는 공간이 아닌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함으로써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만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민 커뮤니티매니저(CM)‘ 제도를 도입해 △도서관 운영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독서동아리 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총 968명의 입주민을 커뮤니티매니저를 채용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작
경동원의 준불연 폴리우레탄단열재 ‘세이프패널(xafe panel)’과 ‘세이프보드(xafe board)’가 4월10일 대한건축사협회 추천자재로 선정됐다. 추천자재란 건축사협회에서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해 그에 해당하는 건축자재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건축물 품질향상과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건축자재 추천제다. 이번 추천자재 선정은 경동원의 세이프보드와 세이프패널이 건축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해 단열성능, 안전성, 시공편의성 등 주요 건축 요구사항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경동원의 제품이 더 많은 건축현장과 프로젝트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경동원의 세이프패널과 세이프보드는 국내최초로 준불연 우레탄을 상용화한 제품으로 세이프패널의 경우 우레탄 샌드위치패널업계 최초로 복합자재(자립형·골조형) 품질인정을 모두 취득하고 지붕 내화구조인정을 받아 높은 안전성과 활용성을 지닌 제품이며 세이프보드의 경우 별도의 면재없이 심재준불연 성능을 지닌 단열재다. 경동원의 관계자는 “기존 기준에 만족하지 않고 한발 앞선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과 시장 모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자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