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영국의 기후 스타트업 브릴리언트 플래닛(Brilliant Planet)에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AE: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 솔루션은 IEC 61499 기반 범용자동화 솔루션으로 탄소포집플랫폼 개발효율성을 높였다. 브릴리언트 플래닛은 미세조류로 상승하는 지구온도를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끌어내기 위해 해안 사막과 야외 연못에서 미세조류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 방법은 동일한 숲 면적보다 최대 30배 이상 대기 중 탄소를 격리할 수 있다. 모로코에 위치한 시설에서 전 세계 현장에 배포할 수 있는 탄소포집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브릴리언트 플래닛은 필요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매우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어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인 플래티넘 일렉트리컬 엔지니어링(Platinum Electrical Engineering)과 협력해 운영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하기 위해 EAE 솔루션을 공급했다. EAE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2024년 1분기에 자사의 지속가능 영향(SSI: 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슈나이더는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설정해 실행 중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접근 및 에너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포용성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이니셔티브를 확장하여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분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로부터 건축환경분야의 3대 글로벌 순환성 등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선정은 업계, 학계, 공공생활의 전문가 패널에 의해 이뤄졌으며 혁신, 실질적인 영향력과 가치, 규모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선구적인 순환성 솔루션을 인정받은 결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전반적인 임금
서울시가 2033년까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대비 50%까지 줄인다는 강도 높은 목표를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건물에 대해선 신축‧사용중‧노후 등 단계별 나눠 인증강화‧총량제 등 맞춤관리하고 대중교통이나 배달이륜차처럼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는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한다. 또한 지열‧수열‧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냉난방연료로 활용, 도시형 에너지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건축물과 교통수단 온실가스 배출 관리, 도시공간에 적합한 청정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1조에 따라 서울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이 담긴 법정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제안, 설문, 토론회, 간담회 등을 실시 후 그에 따른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계획은 서울시가 그간 추진해 온 기후환경정책 방향, C40 등 국제사회에 제시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2050년 탄소중립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9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로부터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제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의 현장여건과 시도민 의견을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을 기획하고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한 지역의 탄소중립 행동 지침이다. 대다수 지자체가 국가 목표와 연계해 2018년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며 지역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건물에너지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 △기후환경에너지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경기도)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조성해 폐자원 순환기반 구축(부산) △녹색기후복합단지를 조성해 국제 기후위기 대응(이니셔티브)을 선도(인천) △6,000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와 열섬완화 녹색벨트 조성(대구)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해상풍력 융합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전라남도) △청정 복합에너지 집적화단지를 통해 2035 탄소중립을 실현(제주도) 등 각 시도별로 특화된 탄소중립사업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서울시는 건물에너지사용량 신고‧등급제 및
삼성물산은 2024년 1분기 매출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각각 5,570억원, 710억원 증가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서도 매출 6,96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올해 1분기 동안 삼성물산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사업부문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특히 건설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호조로 실적이 크게 개선했다. 건설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4% 증가한 5조5,840억원을,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3,3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매출 19.4%, 영업이익 149.6%가 증가한 수치다. 상사부문은 원자재 가격하락과 저수익 거래선의 효율화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했지만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수익성 제고로 전분기대비 높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2조9,060억원, 영업이익은 8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2조8,910억원) 대비 150억원 증가(0.5%)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570억원)대비 280억원 증가(49.1%)했다. 패션부문과 리조트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효성중공업은 Bloomberg New Energy Finance(BNEF)가 발표하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Energy Storage Tier 1)'에 2024년 1, 2분기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지표는 글로벌 ESS시장에서 우수한 배터리 공급기업과 시스템공급 및 운영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별해 발표된다. 효성중공업은 2000년대 후반 ESS사업을 시작해 2018년부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글로벌시장으로 확대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68MW, 292MWh 규모의 ESS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1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의 글로벌 역량 및 위상이 확인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설비뿐만 아니라 ESS, 스태콤, HVDC 등에서도 글로벌 토털 전력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앞으로도 글로벌시장에서 EPC(설계·조달·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4월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산업박람회 2024(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해 산업용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디지털트윈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발전된 자동화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산업자동화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회사가 보유한 심층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박람회에서 주목 받은 제품 중 하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AE: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범용자동화 솔루션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에 대한 선구적인 개방형 소프트웨어정의(Software-Defined)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민첩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산업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화웨이와 아세아재단이 공동으로 '2024 화웨이 디지털및인텔리전트 APAC 콩그레스'를 방콕에서 개최했다. 아태지역 15개국의 정부 관계자, 전문가,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선도적인 디지털및지능형 인프라 배치를 논의하고 디지털·지능형 아시아태평양 구축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화웨이 부회장 겸 CFO는 "아태지역이 디지털경제 황금기를 맞이하며 인텔리전스를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라며 "화웨이는 아태지역에서 10만 개 이상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오픈랩, 5G 공동혁신연구소 및 기타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선도적인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반 구축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나라리아 소프랍토(Nararya S. Soeprapto) 아세안 커뮤니티 및 공보부문 사무차장은 "2025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하는 아세안디지털경제 기본협정(DEFA)을 통해 아세안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 및 사회가 AI, 클라우드컴퓨팅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와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디지털연결성을 강화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고압 장비 보호를 위한 최첨단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이저지 P3' 보호계전기를 리브랜딩한 것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전력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파워로직 P3는 상업용건물, 산업 기반시설, 배전 및 발전소 등에서 전력사고로 인한 중단을 방지하려 개발됐다. 이 보호계전기는 과전류, 과전압 같은 전기적 문제를 신속히 감지하고 대처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IoT 기반의 디지털 기능이 통합돼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배전 네트워크의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번 보호계전기는 아크 플래시 보호기능을 내장해 설비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100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품질 표준 IEC60255-1을 준수한다. 또한 40개 이상의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중전압 애플리케이션에서 운영할 때 더 안전하다. 파워로직 P3는 9개의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에코스트럭처 파워 디바이스' 앱과 '이셋업 이저지 프로' 도구를 통해 원격 작업 수행 및 설치를 단순화한다. 이와 같은 디지털 셋팅 툴을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
강원도는 지난 3월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착공식을 개최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구축사업을 본격화했다.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DC) 냉각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한편 DC에서 발생한 폐열을 스마트팜 온실난방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인 강원도청 빅데이터산업과 빅데이터기반팀장을 만나 착공식 개최 이후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계획 및 유치계획에 대해 들었다. ■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는전국 최초로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를 데이터센터 냉방에 활용해 에너지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최근 AI 보급 및 확산으로 DC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DC는 24시간 중단없이 서버를 가동해야 하며 IT서버에서 많은 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이에 따라 IT서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냉각 필요성이 크므로 에너지다소비시설인 DC의 에너지사용량의 40% 이상이 쿨링을 위해 사용된다. DC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열을 연평균 7℃ 온도를 유지하는 소양강댐 심층수가 흡수함에 따라 DC냉방에 사용되는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국내 최대규모 ICT 종합전시회 ‘월드IT쇼 2024(WIS 2024)’에는 다양한 액체냉각(Liquid Cooling) 솔루션이 출품돼 데이터센터(DC)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IT업계 최대 화두가 AI인 만큼 AI를 구현하기 위해 DC는 빼놓을 수 없는 기반시설이다. 특히 AI를 위해 고성능 GPU가 필수적이며 연산능력(computing power)이 높을수록 발열량이 높아지는 만큼 쿨링시스템의 중요도가 크다. 현재까지 주력 쿨링시스템으로 공랭식을 활용하고 있지만 AI를 계기로 GPU 연산력이 임계점을 넘으면서 향후에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D2C(Direct to Chip), RDHx(Rear Door Heat Exchanger) 등을 비롯한 액체냉각이 필수적이라는 전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GPU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NVIDIA가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한 H200서버의 경우 스펙시트에 리퀴드쿨링이 권장된다는 내용이 처음으로 담기기도 했다. H200서버를 적용할 경우 랙당 60kW까지 워크로드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된 WIS 2024에는 △
디지털리얼티는 기업, 기술 및 데이터를 위한 대규모 집적지를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DC) 기업이다. DC, 코로케이션 및 상호 연결 솔루션까지 모든 스펙트럼의 제품군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데이터를 융합시키고 있다. PlatformDIGITAL®이라는 글로벌 DC플랫폼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집적지를 공급하며 이를 중심으로 데이터가 모이는 ‘데이터 중력’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Pervasive Datacenter Architecture(PDx®) 솔루션 방법론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25개국 50개 대도시에 걸쳐 300개 이상의 DC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은 디지털리얼티를 통해 전 세계로 연결된 데이터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공기‧냉각수 활용 폐쇄배관 시스템최근 디지털리얼티는 서울 상암동에 구축한 ‘ICN10’ DC에 카카오뱅크 AI센터를 유치했다. ICN10에는 디지털리얼티가 자랑하는 고성능 쿨링시스템 ‘공기보조 액체냉각(AALC: Air-assisted liquid cooling)이 적용됐다. AALC는 고발열이 특징인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데이터 센터가 생성형AI와 같이 최신
LG전자와 이피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DC)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LG냉동공조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완규 LG전자 상무는 환영사를 통해 “LG전자는 1968년 공조사업 개시 이후 50년 이상 기간동안 많은 기술적 발전을 이뤄왔다”라며 “최근 글로벌 환경규제, 냉매트렌드 변화, DC 에너지효율화 등 이슈에 대응해 인버터 터보냉동기 개발, DC에 최적화된 공랭식 쿨링 및 통합제어솔루션을 공급한다”고 소개했다. 배문찬 이피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피코리아는 현재 UPS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10여년 전부터 공조사업을 개시해 주력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LG전자와는 10년 전부터 파트너가 돼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 자리를 통해 냉동기를 포함한 다양한 공조장비와 특수한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효율 무급유 인버터냉동기 각광최정윤 LG전자 책임은 터보냉동기를 소개하는 발표에서 “LG전자는 터보‧흡수식 냉동기 및 냉온수기, 스크롤압축기, VRF계열 멀티브이, GHP, 싱글제품 등을 모두 보유해 가정용부터 상업용, 칠러까지 풀라인업을 보
한국화웨이가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와 함께 4월23일 서울 페어몬트 엠배서더호텔에서 ‘지속가능성 강화(Empowering Sustainability)’를 주제로 ‘화웨이‧KDCEA 데이터센터(DC) 서밋 2024’를 개최했다. 데이터중심 초연결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처리‧유통하기 위한 DC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제 DC는 양적성장과 함께 기술혁신을 통한 친환경, 지속가능성 확보 등 질적 성장 또한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DC인프라 글로벌리더인 화웨이와 국내 DC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KDCEA가 DC업계 리더들과 함께 DC를 둘러싼 환경변화와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DC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살펴봄으로써 DC공급자와 인프라솔루션 사업자가 함께 상생가능한 DC산업 생태계 구축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제리 장(Jerry Zhang) 화웨이 글로벌 DC솔루션 영업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알고리즘 기술발전으로 AI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클라우드DC에서 지능형컴퓨팅 DC로의 전환이라는 중요한 변화
대한건축학회는 4월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40대‧4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창식 제40대 회장(한양대 교수)이 2022년 취임 이후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박진철 제41대 회장(중앙대 교수)이 취임해 오는 5월1일부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태식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은 축사에서 “건축학회는 1945년 창립 이래 건축계 대표 학술단체이자 국내 유일의 종합 건축연구단체로서 대한민국 건축산업의 학술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왔다”라며 “최근 미국 토목학회는 우주위원회를 만들어 건축‧토목을 중심으로 달‧화성에서 건축업무를 수행 중인 가운데 앞으로 건축학회도 5월 우주청 개청을 계기로 우주공간 극한환경에서의 건축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창식 제40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22년 4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엄중한 시기에 영상취임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등 미래지향적 연구과제 발굴, 건축사협회와의 협력, 국내‧외 유관 단체들과의 교류, 교육제도에 대한 개선방향, 연구활성화, 대외발표 강화, 건축시스템 선진화 등에 노력해왔다”라며 “새로 취임하는 박진철 제41대 회장은 누구보다 학
다양한 지능형 전력관리 솔루션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이튼(Eaton)이 기존 주력분야인 무정전전원장치(UPS)산업에서 업계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신제품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에 항온항습기, 팬월(Fan Wall), 리퀴드쿨링시스템(Liquid Cooling System) 등 데이터센터(DC) 냉각시스템을 새로운 라인업으로 론칭하며 DC 토탈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튼은 4월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년 이튼 테크데이’ 행사를 개최해 전반적인 라인업 및 국내‧외 DC시장동향, 기업비전 및 전략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급증하는 DC의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한 이튼의 글로벌 인사이트와 업계 최상의 UPS를 제공하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Power Xpert 9395XR UPS, 냉각수(Chilled Water) 팬월, Cabinet CDU 리퀴드쿨링시스템 등 모델을 발표했다. 오승환 이튼코리아 대표는 개회사에서 “지난해부터 DC 전력솔루션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분야의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왔다”라며 “이튼은 지난해에 비해 규모나 여러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