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현근)는 3월25일 서울본부사옥 대강당에서 올해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8일자로 준공형 및 약정형 주택매입을 공고한 LH 서울본부는 도심 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의 주거안전망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서울시 전역에서 5,678세대(약정형 4,760호 및 준공형 918호)규모의 주택매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매입대상 주택 중 준공형 매입주택은 착공일이 2009년 1월1일 이후이며 사용승인일이 2019년 1월1일 이후인 주거전용면적 85㎡이하 서울지역 내 다세대·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다가구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다. 약정형 주택은 민간에서 건축예정인 주택을 사전에 매입하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 매입대상은 19호 이상 100호 미만 규모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이하 서울 내 다가구, 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우량주택 건축을 위한 세부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계·시공 가이드라인과 Q&A 등을 참고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매입가격 산정체계 개편내용 등 매입임대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3월22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LX하우시스는 기타 비상무이사로 노진서 LX홀딩스 대표를 재선임한 것을 비롯해 사외이사로 윤동식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를 신규 선임했으며 하영원 서강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와 서수경 숙명여대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를 재선임했다. 또한 지난해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1,700원 △우선주 1,750원 등으로 배당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상법개정에 따른 배당기준일 규정변경을 위해 배당액이 확정된 이후 배당받을 주주가 결정될 수 있는 배당기준일 관련 정관변경을 확정했다. 한명호 LX하우시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주택경기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해외사업 확대 및 원가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수년간 지속된 부진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개선했다”라며 “올해 사업환경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수익성 개선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축자재사업은 기술력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시장선도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는 유통전략으로 국내시장 지배력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7회 KICT-지역협력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3월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회에서는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재난안전 현안해결을 위한 건설연의 최신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AI기술을 적용한 옹벽 안전관리, 도심지 및 관광지 인파사고 위험분석, 플랜트 시설물 통합 위험관리, 강우레이더 활용 홍수 예측기술 등이 발표됐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상생협의회는 회원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을 목표로 3개 광역시도 6개 기관으로 출범했다. 제7회 상생협의회는 8개 광역시도 15개 기관이 참여해 전국 단위의 협의회로 성장하고 있다. 상생협의회는 건설연이 확보한 인적·물적 역량을 매개체로 스마트 미래형 건설기술을 활용한 지역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 육성과 고용 창출,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정책발굴은 지역연구원에서, 산업 육성은 지역 테크노파크에서, 이를 조율하고 지원하는 일은 지자체에서, 이 모든 과정에 필요한 R&D 기술지원은 건설연에서 담당하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다. 상생협
LH(사장 이한준)는 3월2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국민공감 사회공헌 브랜드 마련을 위한 ‘LH 사회공헌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LH 사회공헌 방향에 대한 진단과 자문을 통해 LH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정립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체계 및 관련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혁신위원은 학계, 법조계를 비롯한 공공기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경영 관련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혁신위원장은 오준 전 유엔대사가 위촉됐다. 오준 위원장은 유엔 한국 대사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LH는 지난해 △국민주거 안심 △저출생 대응 △행복한 사회 만들기라는 3대 사회공헌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사회이슈 해결과 국민만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지난해 ‘보훈영웅’ 주거환경 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111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등 사회적 비대면 증가에 따라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각된 ‘은둔형 외톨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20명의 사회복귀를 돕기도 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3월21일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과 함께 서울 마곡동에 소재한 영상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원우이엔지를 방문해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중소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시험인증 기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영상보안카메라(CCTV)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대부분인 제품으로 기업이 신제품을 수출하려고 할 때 추가 인증획득이 필요해 시간과 비용부담이 발생하는 수출품목이다. 서병일 원우이엔지 대표는 “다양한 제품을 여러 국가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CE인증(유럽), FCC인증(미국), 국제방폭인증(IECEx) 등이 필요한데 이를 정부와 국내 시험기관의 지원으로 획득해 수출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신제품 수출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인증시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구축된 KCL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는 지난해 시험인증비용 지원사업과 신규개발제품 성능 확인을 위한 Open-Lab 지원사업을 통해 원우이엔지가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영상보안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역본부는 3월21일 대전지방보훈청,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대전·충남지역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 대전지방보훈청장,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충청지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4개 기관은 지난해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가 수행한 ‘국가유공자의 집 안전점검’을 대전·충남지역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점검으로 확대하고 설비교체 및 주택 개보수사업 등과도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황인상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환기(대표 박정식)는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 냉난방공조전시회인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주력제품인 ‘역풍방지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양환기는 세계 최초로 1990년대 벤투리 효과를 이용한 자연환기(배기)를 하는 고정식 환기구를 개발한 기업으로 관련분야에서의 혁신과 독창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왔다. 역풍방지캡은 이러한 혁신적인 전통을 이어가는 제품으로 미국, 중국, 일본, 한국에서 특허를 받은 독창적인 기술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강한 바람과 역풍으로부터 실내환경을 보호하고 소음감소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듈화된 구조로 설계됐으며 쉬운 설치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박정식 동양환기 대표는 “40년 이상 환기분야에 전념해온 동양환기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역풍방지캡을 HARFKO 2024에서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이 제품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환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역풍방지캡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1일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이란 행정 감사를 받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종사자가 고의 또는 중과실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면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임직원이 외부 감사나 자체 감사를 받을 때 면책을 신청하기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3자(보호관)를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보호관은 신청인을 대신하여 면책 신청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국토관리원은 각급 행정기관을 벤치마킹해 보호관 제도를 새로 도입하면서 외부 감사는 물론 자체 감사 때도 보호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보호관 제도 도입을 계기로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3월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의장으로 나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리더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2024년 경영목표로 수주 28조9,900억원, 매출 29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고부가가치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외 대형원전 건설에서 입증한 압도적 기술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원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저탄소 중심의 청정에너지 전환사업과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을 선도하며 안전․품질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자산 총계는 2023년 12월31일자 연결재무제표 기준 23조7,145억원, 부채 총계는 13조2,590억원, 자본 총계는 10조4,555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시설 패키지, 미국 조지아 배터리공장, 신한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 GTX-C 등 국내‧외
◆상임이사 △조경숙 경영관리본부장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3월21일 건축공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3 AURI 대국민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URI는 국민 복리 향상과 국가 및 지역사회의 지속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건축·도시공간 조성’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정책수요자 의견청취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국정과제와 새로운 정책 어젠다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건축·도시·공간분야 연구사업 및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 1부에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우수연구로 선정된 4건의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하고 국민들과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건축정책, 공간문화, 지속가능공간, 빅데이터 등 2023년 AURI에서 수행한 연구와 사업 성과를 발표했으며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우수연구과제 성과로 2023년에 수행한 △ 건축규제 혁신 지원사업(배선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연구(김민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건축민원 대응 효율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0일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지자체와 건설현장 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오는 5월까지 지자체 대상 안전교육을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건축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교육은 3월15일 서울 금천구청에 이어 3월20일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실시됐다. 현장 안전관리자 등도 함께한 안전교육은 건설안전정책, 주요 건설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현실로 안전사고를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오광진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0일 기관의 주요 업무와 역할을 알리고 건설·시설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단 성격의 ‘국토누리’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누리’는 국토관리원의 주요사업을 소재로 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들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이 끝나면 수료증 발급과 우수팀 포상도 계획돼 있다. 응모 희망자는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을 통해 오는 3월31일까지 지원서, 콘텐츠 대본,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18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기관장과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척결 결의식’과 청렴윤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식은 임직원들의 부패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윤리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마련했다. 결의식에서 두 노동조합 대표(위원장 채민이, 이상호)와 김일환 원장은 반부패·청렴 결의문에 서명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결의식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청렴윤리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청렴윤리경영에 필요한 건설현장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인권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이 되도록 청렴윤리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3월19일 수급자·고령자 등 대상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정기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호수는 총 4,000호이며 수도권, 광역시 및 인구 8만명 이상 지역 등 총 90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LH가 직접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해 보증금 보호와 보험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전세임대사업을 통해 약 3만호를 공급했다. 올해 LH 전세임대 목표는 약 3만1,000호이며 이번 공고는 수급자·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급호수 4,000호의 3배수인 최대 1만2,000명까지 예비 입주자를 선정하며 잔여물량은 긴급주거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수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혼, 다자녀 등 그 외 유형은 연내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3월19일 기준 관할 사업대상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에 해당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장애인, 고령자다. 입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