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8월2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의 지적·공간정보분야 기술력을 활용해 지적·공간정보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LH는 보상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3기신도시, 용인국가산단 등 정부 정책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부 협약 내용은 △3기신도시, 용인국가산단 등 신속한 정부정책 사업 추진을 위한 지적기반 정사(드론)영상·보상업무 협력 강화 △스마트 국토관리를 위한 정보화 사업 협력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 교류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어명소 LX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LH는 LX와 협력해 보상업무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양 기관의 보상 관련 정보를 디지털화해 연계하는 ‘지적정보 전산화’ 과업이 ‘공공기관 데이터 협업과제’ 과제로 선정됐으며 연내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적정보 전산화가 완료되면 보상 대상자가 직접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지적·보상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정
LH(사장 이한준)는 8월2일 쌍문역 동측 등 서울권 3곳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복합사업참여자 선정 공모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복합사업참여자란 도심복합사업에서 민간참여사업 방식으로 참여하는 주택건설업자를 말한다. 민간참여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 기술력과 브랜드 활용이 가능해 주택공급 시 다양한 입주자 수요를 반영할 수 있다. 이번에 최초로 공모를 시행하는 3개 지구는 총 1,451세대 6,133억원 규모로 도보 10분 이내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지구별로는 △쌍문역 동측(639가구, 2,477억원, 38층) △방학역(420가구, 1,717억원, 39층) △연신내역(392가구, 1,939억원, 46층)이다. 오는 11월 복합사업참여자 선정이 완료되면 2025년 12월 철거 착공해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지구는 2029년 10월, 연신내역 지구는 2029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LH는 공모 지침에 △층간소음 저감 등 특화공법 제안 △스마트 홈·제로에너지 계획 △착공 전·후 구조도면 검토를 위한 제3자 리뷰제도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반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5일 ‘지하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지하안전평가 신규 및 보수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오는 8월1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지하안전법과 관련한 기본 18개 과목, 전문 13개 과목, 보수 9개 과목 등 총 40개 과목을 교육할 강사 60여명이다. 해당 분야의 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박사, 건축사, 기술사, 변호사, 특급기술자, 6급 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분야와 관련된 학회나 협회 등이 추천하거나 지원자 본인이 관리원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위촉될 40개 과목의 강사들은 내년 말까지 경남 진주의 국토관리원 본사, 경북 김천의 국토안전교육원, 경기 일산에 있는 수도권지역본부에서 강의하게 된다. 강의는 집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의료와 원고료 등이 지급된다. 강사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토안전교육원 누리집(www.kalisedu.or.kr)을 참고하거나 인재교육실(055-771-1906)로 문의하면 된다.
에코필텍(대표 이한호)은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항바이러스 필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항바이러스 필터는 초미세먼지 제거만 가능한 일반 집진형 헤파필터와 달리 항균, 항바이러스, 탈취기능 등이 부여된 기능성 필터다. 에코필텍은 공기정화용 필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기술과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기청정기, 환기장치, 자동차 공기정화용 필터 등을 제조하고 있다. 공기정화용 필터는 먼지제거용 프리필터, 미세먼지 제거용 미디엄필터, 초미세먼지 제거용 헤파필터 등이 있다. 에코필텍은 유해가스나 악취 등을 제거하기 위한 탈취필터, 항균 및 항바이러스 제거용 기능성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에코필텍의 관계자는 “우리나라 필터개발 및 제조기술은 발전을 거듭해왔으나 아직도 미국, 독일, 일본 등에 비해 갈길이 멀다”라며 “에코필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갈 것이며 필터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신진호), 한국환기산업협회(회장 김학겸),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 등은 7월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24년 실내환경 관리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진호 실내환경학회 회장, 김학겸 환기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환기기업의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물과 공기는 생존의 절대적인 요소이며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처럼 인간 건강과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공기질을 관리하는 문제는 인간의 생존과 관련되는 문제로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라며 “대기와 관련된 내용으로서 국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있는 실내공기질(IAQ)에 대해 우리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준병 의원은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필요하다면 제도적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실내환경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환기산업협회와 공기청정협회는 우리나라 공기청정 및 환경제어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한 기업이 시험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방화댐퍼 시험성적서가 프레임이 있는 구조와 프레임이 없는 구조를 동일 구조로 인정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기업은 현재 생산 중인 너비 150~3,000mm, 높이 150~3,000mm인 방화댐퍼에 대해 지난해 최대 사이즈인 3,000×3,000mm 모델은 내화성능시험만을, 최소 사이즈 150×150mm 모델은 방연성능시험만을 각각 치렀다. 이는 국토부 고시인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른 것으로 방연시험의 경우 가장 작은 사이즈로, 내화시험은 가장 큰 사이즈로 시험을 치렀을 때 동일 구조‧재질의 경우에는 동일 시험체로 보기 때문에 각 사이즈별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이 있다. 그러나 이 기업이 시험당시 제출한 시험체 중 150×150mm 규격의 방화댐퍼는 프레임이 없었으나 3,000×3,000mm 규격의 방화댐퍼는 프레임이 있음에도 칸이 나눠져 있는 것이 불리하다는 당시 시험기관의 자체 해석을 통해 동일 구성으로 인정받아 추가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시험기관이 자체적으로 해석이 가능했던 이유는 당시 방화댐퍼 프레임 유무가 동일 구성인지를 판단함에 있어 명확한 해석규정이 없었으며 시험기관간 서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새롭게 전개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7월29일 서울시 소재의 그룹홈 ‘나무야’에서 한명호 LX하우시스 대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김상희 나무야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하우시스 2024 제1호 그룹홈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됐으나 비용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서울특별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에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을 고려해 그룹홈 나무야를 제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룹홈 나무야는 현재 4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89㎡(57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특히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각 분야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콜라보 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Gen(Generation) Z Style)’을 적용한 캠핑용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헬리녹스 대표 제품인 ‘체어원’의 편안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캠핑의자와 테이블에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고유의 감각적 색채와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고객 대상 편의서비스 ‘힐스 3종(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브랜드 업계 최초로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HILLS SUMMER KIT)’를 출시했다. ‘힐스 서머 키트’는 비치타월, 메쉬백, 물병으로 구성되며 운동, 산책 등 일상적 활동에서부터 물놀이, 피크닉 등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
LH(사장 이한준)는 7월27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과 함께 ‘2024 창의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의성 캠프는 수도권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LH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육청 등 교육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전국 초6~고2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7월27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 캠프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을 직접 강의한다. 또한 캠프 기간동안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로 참여해 함께 서울대학교를 탐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 중심으로 추진되는 3회차 캠프의 경우 외국 교환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더욱 내실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H는 7월29일 서울대학교에서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이찬 한국창의성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창의성 캠프 운영과 아동 창의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
국내 대표 환기시스템 제조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K-환기가전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힘펠은 아시아, 유라시아, 아랍 국가 등에 환기시스템 및 환풍기 수출을 확대해 해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7월3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총 13개국 20여개사와 거래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수출액이 1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만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나이지리아 등에 신규 거래선을 발굴했다. 이번 시장 규모 확대와 실적 상승 요인으로는 △환기시스템 등 수출 제품 포트폴리오 고급화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판매 기회 제고 △수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주택, 도시 개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해외 건설 시장과 코로나19 이후 실내 환기에 대한 관심, 환기가 어려운 현지 대기 환경 등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이번 상반기 판매 실적의 핵심은 ‘환기시스템’이다. 지난해까지는 환풍기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했다면 올해는 환기시스템에 대한 거래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 지역별 수출액은 아시아, 유럽 각각 156%, 394%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 최대 규모 거래선은 베트남으로 환기시스템,
LH(사장 이한준)는 7월27일 최초 공고한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 21: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마감됐다고 7월29일 밝혔다. 전국 10개 지역 1,642호 모집에 3만4,679명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188호 모집에 1만8,983명이 신청해 101: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52.7:1, 대구는 33.8:1의 경쟁률을 보여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경우 1,384호 모집에 2만9,704명이 신청해 2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인터넷 접수분 및 초기 우편접수 물량을 집계한 것으로 나머지 우편접수 도착 예정분까지 감안할 경우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2021~2022년 전세난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됐던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해 추진됐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23일부터 4일간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캠프는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른 지역 인재 육성책의 일환으로 국토관리원과 경상국립대학교가 여름 및 겨울 계절학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경상국립대·창원대·경남대·울산대·인제대·창신대 등 6개 대학교의 이공계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에 있는 국토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캠프는 시설물 안전관리 제도, 내진성능관리 이해, 지하안전관리 실무, 국토안전실증센터 시범사업장 체험 등 이론과 실무를 고루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는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특수교량인 노량대교를 견학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대학생들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92일간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일상과 밀접한 건축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며 이를 다양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들이 건축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창의적이며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반부문과 함께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이 제안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주제는 ‘건축과 도시 미래 구상을 담은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일반 부문은 동영상·포스터·에세이, 특별 부문은 손그림·디지털드로잉 양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상은 제출 형식에 상관 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각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등 총 16건의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진철 국토부 건축정책과장은 “건축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영역이므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들의 생각을 담아내는 건축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들이 꿈꾸는 건축과 도시공간이 구현될 수 있도록
LH(사장 이한준)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돌봄서비스’를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돌봄서비스는 LH 임대주택 내 혼자 거주 중인 80세 이상 고령자(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말벗, 건강상태·안전 점검, 복지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주거 서비스다. 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지난 2022년 수도권 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2,966명의 홀몸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LH는 올해부터 수도권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내 홀몸어르신 거주비율이 높은 전북·부산 등 비수도권까지 서비스 권역을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7월15일 선정된 총 330명의 ‘생활돌보미’를 대상으로 3일간 권역별 생활돌봄서비스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다. 만 60세 이상 입주민으로 우선 선발된 생활돌보미는 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돌봄 수요조사 △말벗 △건강상태 및 안전점검 △복지정보 제공·연계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생활돌봄서비스와 함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산림복지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7월3일 LH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 특화프로그램 제공을 위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공공건축물 529동을 그린리모델링(GR)사업대상 건물로 선정하며 GR사업을 재개했다. GR은 녹색건축정책의 핵심사업으로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에너지소요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내는 친환경사업이다. GR사업 시행을 통해 사용자는 쾌적한 거주환경을 영위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지구온난화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국 건축물 724만동 중 GR 대상 건축물은 38% 가량인 271만동에 이르고 있어 GR 활성화가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 국토관리원 GR창조센터는 국토부와 함께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 등에 대해 GR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국정과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GR사업을 지원하며 2022년까지 약 1만개 일자리창출과 12만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만들어왔다. 김민수 국토관리원 GR창조센터장을 만나 올해 선정된 공공건축물 GR사업 지원대상 529동에 대한 선정기준, 이자지원사업 시행여부 등에 대해 들었다. ■ 이번 공공건축물 GR 선정 의의는 올해 선정된 529동 중 수도권 94동(18%), 비수도권 435동(82%)이며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