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료전지협의회는 연료전지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며 SOFC‧PEMFC 등 국내 연료전지 제조사와 부품업체로 구성돼 있다. 연료전지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산업의 연구‧개발‧보급‧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연료전지기술 보급과 홍보를 위해 △연구기관 △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가 네트워킹 지원 △정부소통 등을 전담하고 있다. 탄소중립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하태형 한국연료전지협의회 회장을 만나 올해 달라지는 점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봤다. ⬛ 지난해 연료전지협의회 성과는 신년회‧총회‧워크숍 등을 통해 회원사간 정보교류와 시장동향 소통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정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나가며 수소연료전지 제조사 및 부품사들을 위한 시장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청정수소발전시장(CHPS: 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 출범 △제로에너지빌딩(ZEB) 활성화 방안 △분산전원 정책수립 등 이슈에 주목했다. 2024년까지 △환경영향평가기반 의무화사업 △비상‧분산전원 겸용 연료전지 규제해소 △보급사업 △BEMS기반 태양광(PV)과 연료전지 연계 등 에너지프로슈머를 창출해 분산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내 엑스포시티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 세계국가들이 참여하는 총회인 만큼 결과가 미치는 영향이 대단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총회가 2015년 COP21에서 체결된 파리기후협약(협정)이었으며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대비 2°C 이내로 유지하고 가능하면 1.5°C 이내로 상승을 제한하는 목표의 의정서가 의결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COP28은 시작부터 논란이 일었습니다. 세계 5위 산유국 UAE에서 열리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의장으로 국영석유기업 애드녹(ADNOC)의 최고경영자인 술탄 알 자베르가 선출됐기 때문입니다. 온실가스 다배출업종인 석유기업 CEO가 세계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하는 것 같은 장면이 연출되며 이와 관련해 이번 COP28에서 의미있는 협정을 이끌어낼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컸습니다. 이번 COP28의 핵심단어는 ‘전 지구적 이행점검(GST·Global Stocktake)’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각국이
김수재 신성이엔지 부회장의 빙부이신 故현승주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빈소: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8호실발인: 12월21일(화) 9:30연락처: 031-708-4444
2023년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극한의 체험을 많이 한 해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11월 기후가 여름철과 같은 날이 많았다.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기후변화가 가속화돼 피해에 대한 막대한 비용 지출이 전 세계 모든 나라에 전가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단순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 신축이나 신재생에너지설치에 의한 사용에너지 감소량대비 기존 건물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이 90% 이상인 것을 고려할 때 기존 건물에 사용되는 냉난방 에너지소비량을 줄이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임을 간과하고 있다. 도심지의 높은 대형 건축물들은 실제 에너지를 먹는 하마와 같다. 한국에서 현대화의 일환으로 시내를 중심으로 고층 건물을 많이 지어 왔으며 최근 이런 건축물의 사용시기가 길어짐에 따라 기 설치된 냉난방설비(열원설비)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건물에서의 각종 설비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성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고장발생, 성능저하로 인한 에너지사용량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들이 기존 시스템에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건설업체들의 부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최종 부도처리된 건설업체는 총 180개로 전년동기 125개사대비 무려 44%나 늘어났습니다. 줄도산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부도원인은 여러 가지일 것입니다. 지난해 강원도의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지방정부의 신뢰성 하락, PF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 인건비 상승, 새롭게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전쟁 등 원인을 찾으려고 하면 수만가지도 찾을 수 있습니다. 핑계없는 무덤없다는 속담처럼 현 상황이 그렇습니다. 건설경기 침체는 후방산업인 기계설비업계에는 치명적입니다. 당장 올해는 지난해 수주했던 물량으로 버틸 수 있었지만 올해 수주한 물량이 급감하면서 내년, 내후년을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내년 수주가 늘어난다는 보장도 없기에 기계설비산업은 사태를 관망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무너질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표현이 혹시 맞을 수도 있습니다. IMF를 촉발시킨 산업이 바로 건설업이었습니다. 건설업은 국가를 지탱하는 가장 큰 산업 중 하나이기에 그동안 과거 정
지난 몇 년 사이 AI 수요가 전례없이 증가했으며 시장변화에 맞춰 데이터센터(DC) 인프라도 확장됐다. AI 사용이 DC 전체 인프라의 10~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기업은 DC 장비성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운영비용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은 전력소비량이 많아 높은 냉각요건을 갖춘 환경 및 고성능 장비를 요구한다. 기존 공냉식 냉각기술로 AI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시키기는 어렵다. 수냉식 냉각의 경우 데이터 에너지비용을 연간 1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부상했으나 에너지사용량 증가와 이로 인한 환경영향이 지속돼 여전히 추가작업이 필요할 전망이다. DC 워크로드의 AI 맞춤화DC가 AI와 애널리틱스와 같은 프로세스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특정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워크로드마다 요구하는 컴퓨팅 성능이 다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소비량 및 발열량도 상이하다. AI와 5G가 필요로 하는 서버가 다른 것처럼 각 애플리케이션은 서버의 수많은 부품과 구성옵션 중 자신의 워크로드를 최적으로 지원 가능한 시스템을 요
메타인지(metacognition)라는 용어가 한때 이목을 끌었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어떤 상태인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초인지라고도 하며 간단히 말하면 자기객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달심리학 용어로 보통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대해 이야기할 때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100m 수영을 놓고 자신의 체력과 기술 등 역량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한 뒤 완주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식입니다. 완주가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렸다면 체력, 기술 등 어떤 능력을 강화해야 할지를 알 수 있게 되므로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이 가능합니다. 이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먼저 정확한 진단과 상황을 파악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탄소중립이라는 인류 절체절명의 의제를 놓고 메타인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우리나라가 배출하는 전체 온실가스의 1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불소계 온실가스(F-gas) 대부분이 반영돼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심지어 이를 파악할 정확한 통계조차 공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실제로는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물질을 대량으로 사용하면서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반영되지 않음으로써 대책도 마련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탄생한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칸은 정부 정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산·학·연간 가교역할을 통해 녹색건축 발전과 시장활성화를 위한 전문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특히 그린리모델링(GR)과 제로에너지건축(ZEB)에 대한 정보 전달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탄소중립을 향한 국제적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현격하게 상향했으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분야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를 법적으로 명문화하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기본법’을 제정하고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가 건축정책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에서도 ZEB, GR 보급·확산 등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수립·시행해 녹색건축 관련정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의 달성을
존경하는 칸kharn 구독자 여러분, 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냉동공조분야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칸은 그동안 줄기차게 냉동분야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 소개와 분석 그리고 국제표준화 등에서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국제냉동기구(IIR: 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는 냉동 및 공기조화와 관련된 과학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908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됐으며 현재 프레온 대체냉매인 CFC, HFC 및 온실가스에 대한 환경문제, 고효율기기 관련 국제규격 제정,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등의 국제적인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IIR 한국위원회는 냉동 및 공기조화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등에 관한 국내외의 정보교류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 관련 업계·학계 및 연구계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기위해 1998년 설립됐습니다. 그동안 IIR 활동을 통해 도약기를 거치며 국제적 정보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의 냉동산업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IIR 한국위원회는 냉동분야의 가장 큰 국제학술대회인 국제냉동학술대회(ICR: International Cong
현재 지구는 자연과 동식물, 인간이 함께 생활하는 하나의 아름답고 소중한 도시나 건축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구는 균형을 잃어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염과 집중호우, 산사태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인류의 최우선 도전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도전에 본격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기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소비 중 1/3과 자원소비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물은 관리돼야 하는 매우 중요한 대상입니다.건축물 중 에너지효율이 향상된 녹색건축물 확산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적 방안입니다.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 에너지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 등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녹색건축인증과 고성능 단열재, 창호, 고효율 냉난방장치 등을 적용해 노후화된 기존건물의 에너지소비를 줄이기 위한 그린리모델링의 역할은 커질 것입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녹색건축인증 평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공공과 민간 그린리모델링사업, 기축건물의 녹색건축물전환인증 등 건축물 생애주기에 걸쳐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함께 추진 중인
칸Kharn의 창간 8주년을 50여만 기계설비 기술인 모두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립니다. 칸은 건축기계설비업계를 총망라한 전문기술저널로서 창간 이후 지난 8년간 정부정책, 업계동향, 신기술, 신제품 및 관련 기업이나 단체의 소개 등 전문저널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기계설비산업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사)티에이비 커미셔닝협회는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와 에너지절감 및 최적의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 냉난방, 환기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정확하고 정밀한 검증을 구현한다는 설립 목표를 위해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TAB와 커미셔닝분야 발전을 위해 회원 대상으로 실무 및 이론 교육과 기술자료집 편찬, 단체표장 제도를 시행하고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점차 어려워지는 건설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부터 해외교류 및 유관단체와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조로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기술정보를 생동감있게 전달하고 교류의 장으로써 역할을 위한 칸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변함없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길 부탁드립니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사용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폭우, 산불, 가뭄 등 대규모의 자연 재난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지속가능한 대체 에너지 솔루션을 제언하고 관련 산업분야의 다양한 과학기술을 접목해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건축물분야의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사용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2024년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까지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창호를 비롯한 관련 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실현을 위해서는 건축물의 주 에너지소비원인 난방과 급탕 등 열에너지부하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적용과 효율관리 측면에서 건축물의 단열 등 패시브(Passive)적인 기술요소가 조화롭게 접목돼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관련 산업분야의 역할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도 특화돼 있는 건축물의 화재안전분야와 에너지분야의 역량을 보태 정부의 사회안전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에너지관련 정책 실현에 동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칸kharn 창간 8주년을
기후변화는 더 이상 기상학자들의 근거 없는 주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혹독한 폭염과 폭풍, 홍수 등 빈번하게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실감하게 됐습니다. 지구온난화를 1.5℃로 억제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은 이제는 더 이상 선언에 그치지 않는 강한 구속력을 가지는 구체적인 이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CBAM), 핵심원자재법(CRMA) 등은 탄소중립 이슈가 경제적 이슈로 전환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입니다.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의 실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부문은 민생과 관련해 모든 선진국 등에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최우선 사항으로 집중해 시행되는 분야입니다. 우리나라도 신축건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기존 노후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는 그린리모델링 등 건물부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2015년 창간된 칸kharn은 이러한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정책 홍보, 실천의 한 가운데에서 국내 녹색 친환경정책 및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자, 기술자들을 연결시키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
신재생에너지, 냉난방공조분야 전문저널로 관련 산업 발전에 항상 힘써주시는 칸kharn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와 냉난방공조산업분야 그리고 녹색건축 전문저널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관련 업계의 기술과 시장분석, 업계 동향 등을 인터넷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활발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온 칸은 최근 공청회를 활발하게 개최하며 정책 제안을 통한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언론사입니다. 모두 아시는 것과 같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전 세계적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생산과 운영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인간의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설비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신재생열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열부하를 효과적으로 감당해 탄소배출을 저감시키는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과 산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이용 확대를 위한 칸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8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서 함께하며 관련 산업발전의 동반자로 함께한 모습 그대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
칸kharn은 2015년 10월 창간 이후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산업에 관한 창의적인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특히 정책 제안, 시장동향 분석, 기업 소개, 기획기사를 통해 산업관계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국가 제도와 신사업 아이템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토록 도왔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칸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잡지 발행부수, 주간 뉴스레터 구독자, 그리고 월간 홈페이지 클릭수를 크게 확대해왔습니다. 이것은 칸이 산업과 사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와 회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입니다. 또한 데이터센터, 냉매, 스마트시티, 콜드체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외연을 확장하고 칸미디어그룹을 발족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도 성공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적은 칸이 지식과 정보를 확산하며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칸은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앞선 기술 소개와 비판적인 분석을 통해 산업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과 개인의 성공을 지원하는 동반자로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