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기계기구를 통칭하는 가전제품은 크게 다섯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텔레비전·라디오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음향기기(스테레오·전축·인터폰 등) △전열을 이용한 조리용 전열기구(전기밥솥·전기오븐·토스터·전기쿠커 등) △난방용 전열기구(전기난로·전기담요·전기장판 등) △조명기기로서 형광등·백열전등·살균등·수은등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청소기·전기세탁기·선풍기·환풍기 등 △냉동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기냉장고·룸쿨러 등이다. 이러한 정의에 비춰 볼 때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환풍기에 속하는 가전제품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통상 가전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선택을 받기 때문에 가격, 성능, 디자인, 브랜드 등 복합적인 고려사항이 존재한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요소를 고려해 구매결정을 내리게 되며 이에 따라 구매 이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이러한 관점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지 않고 건설회사가 선정해 설치하기 때문에 가전제품이라는 인식보다 마치 엘리베이터와 같이 건축물에 종속된 부속시설물 정도의 느낌으로 대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보통의 가전제품들은 여러기업이 경쟁하며 성능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는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매우 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부디 여러분 가정이 무탈하시길 기원드리며 올 한해는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977년 12월 창립된 이래로 44년 동안 태양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전문학술단체로서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재생에너지기술과 건물에너지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한 제로에너지기술을 알리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도, 산업도 바뀌면서 발전해 나가듯 우리 학회도 최근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가고 있습니다. 젊고 열정적인 회장단과 이사진을 중심으로 일하는 학회, 융합하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정 안정화와 학회 운영시스템 정착을 통해 △학회 회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네트워크 넓혀갈 수 있는 학회 △학회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학회 △학회에 오면 언제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학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학회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기계설비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가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 지워버리고 싶을 만큼 아픈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기계설비산업은 타 업종에 비해 최악은 아니라 생각되며 환기설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기계설비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이 각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 정신을 발휘하며 서로간의 영역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격려한다면 기계설비산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2021년은 기계설비법 적용의 원년으로 착공 전 신고와 유지관리업을 일반건축물 3만m² 이상, 공동주택 2,000세대 이상에 적용하는 것을 시점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유지관리자를 선임한 건축물에는 성능점검업자가 주기적으로 성능점검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각자 다른 기계설비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향후 유지관리자, 성능점검업자로 활동하게 돼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기계설비산업분야가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의 안전성‧안정성‧쾌적성‧위생성‧보건환경성 측면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새해부터는 정부가 뉴딜정책, 제3기 신도시, 대도심 교통시설, 바이오산업 등에 집
국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에 관련된 중요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저널 칸kharn의 독자 여러분 2021년 새해를 희망과 행복으로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혼란스러웠던 2020년이 저물고 2021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해 올해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코로나19의 시련을 통해 새로운 미래비전들이 제시됐으며 우리의 일상생활이 미래에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를 예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느끼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난해 우리정부는 한국판뉴딜정책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입하는 10대 대표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중 △그린스마트스쿨 △그린리모델링 △그린에너지 등은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와 직접 연관되는 중요한 과제이며 친환경건축의 연구‧개발‧설계‧시공‧유지관리에 종사하는 모든 개인과 산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021년은 이러한 영향들이 보다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친환경건축, 설비분야 전문학회인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KIAEBS)는 지난해에
2021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칸kharn을 애독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또한 그리 길지 않은 5년여 기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칸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 우리 업계의 동반자로서 전문저널의 역할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지난해는 우리가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혹독한 시련의 한 해였으며 아직 그 한가운데 처해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은 오히려 기계설비법 시행과 맞물려 기계설비가 에너지,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새삼 깨닫게 하고 그 역할이 시대적 요구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녹색건축, 에너지효율 등은 이제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가 공공건축물부터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뉴딜, 2050 탄소중립선언 등은 우리 건설기술인들에게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VOC는 물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일상공간에 대한 쾌적함과 에너지효율등급에 더해 건강한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이제 막 시행된 기계설비법과 시행될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을 관련기술인들이 힘을 모아 잘 적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와중에도 그린빌딩과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힘겨웠던 지난해는 멀리 보내고 새로운 희망으로 신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경기회복이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이는 탄소경제로의 회귀가 아닌 경기부양과 녹색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는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유럽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문재인 정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당선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 동참했으며 시진핑 중국 주석 역시 2060년 탄소중립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내 건설업계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에 맞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질서 재편과 지구환경변화 속에서 우리 건축산업이 지속성장하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경계를 넘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건축산업이 친환경을 시작으로 에너지절약뿐만 아니라 에너지생산을 언급하고 파괴가 아닌 복원과 치유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삼아 끊임없이 변신하고 보다 성숙함으로써 건축물과 인간,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높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인류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아직도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건축산업도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칸kharn의 왕성한 활동과 노력으로 냉난방공조설비, 신재생에너지 등 건축물의 고도화, 효율화에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신기술 소개로 기술발전을 촉진하고 역량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업계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이슈와 트렌드를 주도해 관련산업 발전을 도모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외부활동이 제약돼 실내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ICBM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건축물의 지능화, 스마트화는 필수적이며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공조, 환기는 매우 중요한 분야가 될 것입니다. 올해도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효율화, 미세먼지 등 문제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기계설비 에너지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도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칸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정책‧제도에 대해 날카롭고 공정
2020년 경자년을 보내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업계는 경제전반에 걸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과 함께 부동산시장 유동성 심화, 가계소비 및 기업투자심리 위축, 원화 강세, 국내 및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심화 등으로 에너지기기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습니다. 세계경기도 미국과 중국의 통상분쟁, 세계 각국의 동반침체,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관련업계는 안팎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 지속으로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의 한계, 세계경제 성장둔화 및 미국‧중국‧러시아 등 주요수출시장의 실물경기 회복 지연, 보호무역주의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통상환경 등 외부변수요인 작용과 함께 국내에서도 불투명한 건설경기 전망과 경제회복 국면전환이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중장기적 대응방안 수립과 전방위적 통상전략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진흥회는 올 한해 정부 및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에너지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고효율 제품 보급 확대, 표준화
코로나19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이 어느덧 저물고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해 환한 웃음으로 일상에 빨리 복귀하기를 희망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친 한해였습니다. 우리 설비산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해결방안으로 주목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매우 높아 졌습니다. 또한 지난해 우리의 오랜 염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시행된 해로써 우리업계는 독립적으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도 기계설비법이 잘 안착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다. 2021년도 우리 협회는 회원증대에 역점을 두면서 새로운 단체표준 제정 및 인증품목 발굴,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 각종 위원회 재정비 및 신규 위원회 개설, 성능점검업 국책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협회는 자립재정 확보를 통한 협회 운영의 안정화 등 보다 내실을 다지고자 합니다.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가 특별한 이유는 초심을 다 잡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약속
기계설비인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기계설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과 회사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건설경기 위축으로 기계설비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는 와중에 기계설비인들의 노력으로 기계설비법 시행 원년을 맞이했습니다.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2018년 4월17일부터 2020년 4월18일 시행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이 조성됐으며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기계설비 관련 산업의 발전, 시장의 확대 및 국민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롭고 안전하며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쁜 점은 업계의 발전방향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됐으며 기계설비업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기술인과 미래에 기계설비업에 종사할 후배 기술인들에게 전문기술인으로서 자부심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기계설비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업계의 권익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저물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산‧학‧연‧관 냉동공조산업인 여러분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 협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냉동공조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지난해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중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올해는 협회 부설기관으로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시험장비를 구축해 공기질과 관련된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 및 제품인증기관(KAS) 지정을 받아 실질적인 시험‧인증 및 연구기능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표준협력개발기관(COSD) 업무에도 역량을 집중해 회원사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제‧개정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미국냉난방협회(AHRI)와의 협력으로 회원사들이 필요한 인증 획득이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냉동공조산업의 큰 축제인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이 개최됩니다.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등 변화하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개최방식을 결정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기계설비인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기계설비법이 시행되며 희망의 새역사가 쓰여진 원년이었습니다. 법 시행 첫 해였지만 기계설비인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성원 덕분에 빠르게 안착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1년간 국토교통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과 함께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마련 등 기계설비법의 본격 시행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국토부로부터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업무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온라인 교육관리시스템,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 개발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의 요람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직접접촉, 비말에 의한 공기전파 감염병으로 밝혀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밀폐된 실내공간의 기계환기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했습니다. 우리 협회는 올해도 기계설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기계설비 기술기준안 및 유지관리기준안을 완
새해를 맞이해 칸kharn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우리나라의 HVAC&R,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등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온 칸 독자들에게 신축년 새해 건강과 하시는 일의 번성‧번영을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큰 불편과 고통을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제약이 많이 따르고 일상적인 생활도 어려웠습니다. 모두들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올 한해는 다시 원상을 회복하고 더욱 성장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이 건강한 것이 첫째이며 화목과 평안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기계설비가 등장하고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환기, 공기청정, 필터링 등이 일상화되고 환자들을 격리치료하는 시설 등도 상당히 보급됐습니다.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실외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 시기에 기계설비가 국가적인 해결책과 대비책을 마련해 제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계설비 관련산업이 발전해야 기업이 번창하고 그래야 우리나라 경제도 활성화된다고 믿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 에너지업계는 패러다임 전환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공급으로의 전환은 물론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 등 신기술 도입으로 에너지소비방식까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정부는 ‘탄소중립 2050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공사는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지속가능한 에너지공급시스템으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서울시 에너지자립’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서남 집단에너지사업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난방 열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질소산화물 자체 관리기준을 강화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햇빛행복발전소와 같은 공유형 태양광사업을 비롯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수소‧폐기물에너지화사업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분산에너지 공급에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 동안 에너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된 2021년에는 에너지 넘치는 기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키워드는 ‘탄소중립’이 될 것 같습니다.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은 기후위기의 격랑 속에 있는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문제임은 분명합니다. 정부도 ‘2050년 탄소중립 전략’과 한국판뉴딜 계획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를 재편하고 산업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등 에너지다소비업종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에 탄소중립 실현은 위기로 다가올 수 있겠으나 선제적인 대응이 뒷받침 된다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도 정부에서 발표한 두 가지 화두에 집중해 에너지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 입니다. 탄소중립사회는 어느 한 부분의 혁신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원순환형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목표로 에너지공단 고유 사업영역인 산업, 생활부분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집중형 정책추진에서 탈피해 지역분권화 중심의 대표 사업모델을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