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콤(대표 Satoru Takaki)은 1973년 창립이래 산업용냉동기 및 냉각장치제조 및 시스템 설계, 시공, 컨설팅, 감리 등을 수행해온 열에너지 토탈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서울본사 및 부산·익산·여수에 지사를 두고 창원에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이콤은 1924년 ‘고객과 함께 생각하며 창조하다’라는 모토로 창립된 일본 마에카와 제작소의 한국법인이다. 마에카와 제작소는 일본 내 3개 공장과 70개 영업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개국 61개의 해외거점을 통해 제품과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이콤의 주요사업분야는 △산업용 냉동기 및 각종가스 컴프레셔 제조판매 △농축, 수산, 식품, 음료관련 제조 프로세스 냉각설비 설계·시공 △냉동·냉장창고 냉각설비 설계·시공 △열절연공사 설계·시공 △히트펌프, 축열식 공조설비 설계·시공 △에너지 세이빙 등 플랜트엔지니어링 등이다. 한국마이콤은 산업용냉동기의 선두기업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기존의 산업냉동·식품·화학분야는 물론 △열병합발전 △고효율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절약 △자연냉매 활용 냉각시스템 등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최신기술의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효율 솔루션기업인 댄포스(한국대표 김성엽)는 HVACR산업 전반에 앞서나가는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에서 2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댄포스는 2002년 첫 법인설립 이후 한국고객에게 1,000억여원 이상의 뛰어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2018년대비 2개 법인을 통해 1,200억여원 수준의 13%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콜드체인분야에서도 환경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는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콜드체인시설의 핵심이 되는 산업용 냉동창고에 적용할 수 있는 토탈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효율·경제성 향상댄포스의 산업냉동용(IR) 밸브솔루션은 기존 산업용 냉동창고에서 복잡하고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제상시스템을 개선시켰다. ICF밸브는 하나의 밸브바디에 여러 기능의 밸브를 조합하기 때문에 간소화된 효율성이 가장 큰 장점이며 이는 기계실 면적과 작업공수를 크게 감소시켰다. ICFD밸브는 기존 압력제어방식의 제상운전을 액냉매 제어방식으로 개선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에너지절감이 90% 이상 가능한 솔루션이다. ICLX는 파일럿 솔레노이드 밸브가 있는 2-스텝 서
대성마리프(대표 최성호)는 1986년 설립된 이래 34년 동안 국내·외 냉동공조분야에 특화된 제품군을 공급해오고 있다. 환경에너지·신기술·자연에너지를 냉동공조산업에 접목시키고 냉열IT융합연구센터를 설립해 고효율기기 개발을 통해 제품성능과 품질향상에 주력해왔다. 신선도 유지·판매중량 감소억제대성마리프의 콘덴싱유닛은 BITZER 에코라인 압축기에 적용되는 압축기 제어, 모니터링, 진단 및 통신이 가능한 신개념 모듈로 압축기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모듈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왕복동압축기와 시스템 구성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통합해준다. VARIPACK 외장형 인버터와 CMRC-01 모듈이 적용된 제품은 각각 3~10HP까지 라인업될 예정이다. 신제품 유니트쿨러는 콤팩트한 설계로 저장고 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시켰으며 0.5인치 Fin Pitch 3~12mm동관을 적용해 전열효과를 증대시키는 한편 EBM팬 모터 적용으로 에너지절감을 실현했다. 고습도시스템솔루션은 실내에 설치된 냉각기표면에 착상이 되지 않도록 냉각기 내부의 냉매압력 및 냉각기 표면온도를 핫가스로 관리함으로써 가습을 전혀 하지 않고 고내 습도를 75~95% RH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기성이앤씨(대표 김광호)는 1992년 창립이래 △기계·산업설비분야 설계감리 △에너지분야 사용계획, 진단, 절약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및 연구용역을 등을 수행해왔다. 기성이앤씨는 ‘친절! 스마트·정밀! 열정!’을 경영방침으로 거주공간의 쾌적한 환경조성시스템과 산업기계설비 및 에너지사용,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노력을 기울이며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최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인 수도권 인근 저온창고가 급증하고 있어 전문적인 냉동·냉장창고 설계능력을 보유한 설계사무소로 주목받고 있다. 기성이앤씨의 관계자는 “인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존과 환경의 조화가 이뤄져야 하며 인간의 필수적인 식품, 의료, 환경에 관련된 식품가공, 종합육가공, 냉동, 바이오, 폐기물자원화 등이 필수적”이라며 “기성이앤씨는 이러한 육·유·식품가공에 대한 프로세스 및 냉동·냉장, 물류저장설비에 독보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냉동창고 에너지절감방안 제안기성이앤씨는 냉동·냉장창고를 비롯해 △식품 가공공장 △유제품 가공공장 △종합육가공공장 등 콜드체인과 밀접히 관련있는 분야의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콜드체인산업은 이제 생산지, 소비지에 따른 특색을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전 국민의 절반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국내 물동량의 55%를 차지한다. 콜드체인분야 역시 이러한 수도권 물동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지로서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냉동·냉장창고의 증가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시장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도권 인근 냉동·냉장창고 건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산업 확대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에 따라 수도권 콜드체인 기반확충에 따른 발전전망과 관련산업의 성장을 예측해본다. 수도권 콜드체인 성장콜드체인은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산지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콜드체인의 최종점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결국 콜드체인산업이 발달될수록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에서 관련산업이 성장하게 된다. 박민영 인하대 교수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은 국내 물동량의 55% 이상이 발생하고 도착하며 이중 경기지역이 36%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수도권지역 내 물류센터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에 민간기업의 창의성·자율성을 기반으로 항만개발 및 관리·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4년 1월 설립됐다. 부산항 개발 및 관리·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부산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기업으로 설립된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뉴욕·뉴저지항만공사, 싱가포르의 PSA,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공사 등과 같은 PA(Port Authority)제도를 도입했다. 부산항은 2004년 컨테이너물동량 1,041만개에서 2019년 2,195만개로 110.9% 증가했으며 현재 세계 6위 컨테이너항만, 세계 2위 환적항만, 동북아 1위 환적중심항으로 성장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 우리공사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실내 냉난방 온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증축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BEM 구축 등 에너지이용 효율화 추진을 강화하며 올해 준공한 신항 근로자 복지관은 34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도입해 ‘건물
하니웰 불소화합물사업부는 오는 10월20일, 21일 ‘콜드체인시스템을 위한 하니웰의 Low GWP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로 기존 HCFC 및 HFC류 냉매에 대한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산업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콜드체인분야에서 이러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하니웰의 대체냉매와 주요 컴프레셔 및 부품제조사들의 Low GWP 냉매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일 세미나는 △(14:00~14:15) R448A를 사용하는 댄포스제품 소개(김병균 댄포스 이사) △(14:15~14:30) Low GWP 냉매를 위한 스크롤압축기 솔루션(곽병권 에머슨 전무) △(14:30~14:45) 하니웰 냉동·냉장용 Low GWP 솔루션 소개(황병은 하니웰 차장) △(14:45~15:00) QnA 및 설문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1일은 △(14:00~14:15) Low GWP 냉매를 위한 BITZER제품 솔루션 소개(김도진 비처 차장) △(14:15~14:45) 하니웰 냉동·냉장용 Low GWP 솔루션 소개(황
콜드체인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효율적인 온도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칸kharn은 지난 7월15일부터 17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0 HVAC KOREA)의 부대행사로 ‘콜드체인 에너지효율화 및 트렌드 예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콜드체인 산업 및 기술동향(오재영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 △고효율 친환경 냉동기 제안(권오영 위드 대표) △인버터 고효율 콜드체인 라인업 제안(김용훈 캐리어냉장 이사) △인공지능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대형 판매시설 실시간 에너지관리 플랫폼(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 △에너지효율적인 냉동창고 설계방안(김원호 기성이앤씨 전무) △친환경 시스템(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BITZER 솔루션(김도진 비처 차장) △냉동창고에서의 에너지저감 솔루션(박지훈 댄포스 차장) △국내 콜드체인 물류 트랜드 -코로나사태 이후의 변화(정명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명예회장) 등이 발표됐다. 오재영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센터장은 ‘콜드체인 산업 및 기술동향’을 발표했다. 특수화물 운송비는 일반 약품의 7~8배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최근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최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신선식품에 대한 요구가 상승하고 있어 콜드체인산업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비단 국내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며 전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최근 콜드체인부문위원회를 신설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의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오종택 콜드체인부문위원장(전남대 교수)을 만나 콜드체인산업의 현주소와 위원회 활성화 방향을 들었다. ■ 콜드체인위원회를 소개한다면국내·외적으로 콜드체인 관련학문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콜드체인학회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설비공학회가 콜드체인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저온설비부문위원회를 확대·개편했다. ICCC(International Conferenceon Sustainability and the Cold Chain: 국제콜드체인학술대회)가 200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중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ACCC(Asian Conference on Cold Chain: 아시아콜드체인학술대회)가 201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ACCC는 중국의 제안으로 2019년 3월 중국 CAR(중국제냉협회)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저온설비부문위원회가 명칭변경을 하며 확장한 콜드체인부문위원회(위원장 오종택)가 6월12일 과학기술회관 인근 부산삼정에서 ‘2020년 제1차 콜드체인부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몇 달의 연기 끝에 성사된 이번 회의는 △위원현황 및 상견례 △냉동냉장설비 설계기준 제정완료 보고 △대한설비공학회 부문위원장 연석회의 보고 △2020년 콜드체인부문위원회 사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콜드체인부문위원회는 국내·외적으로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문 및 산업이 상당한 발전속도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기존의 저온설비부문위원회가 명칭이 변경되며 규모도 확장됐다. 오종택 위원장을 필두로 △자문에 박수석 한국마이콤 전무, 정재동 세종대 교수 △학술간사에 김정훈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 △총무간사에 황미라 대림산업 부장과 산·학·연 7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만들어진 냉동냉장설비 설계기준은 4종으로 △냉동냉장설비설계 일반사항(KDS 31 40 05) △냉동냉장 부하계산(KDS 31 40 10) △냉동냉장설비(KDS 31 40 15) △제빙저빙(KDS 31 40 20) 등이다. 오종택 교수는 “냉동냉방부문이 타 산업에 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높은 GWP를 가진 냉매의 사용을 제한하는 관련규제들이 국제사회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Low GWP 냉매가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단계적 규제강화에 따라 더 낮은 GWP를 보유한 냉매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이러한 냉매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설비개발도 뒤따라야 하는 상황이다. 온도관리가 필수인 콜드체인산업에서도 이러한 냉매전환은 큰 화두가 되고 있으며 글로벌 냉매제조사들은 낮은 GWP를 보유하는 대체냉매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단계적으로 강도가 높아지는 환경규제에 따라 최종적인 대체냉매는 자연냉매이자 GWP가 1인 CO₂가 ‘최종보스’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냉매는 GWP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적 특성, 폭발성, 독성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돼야 한다. CO₂는 효율성, 독성 측면에서는 냉매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고압가스로 분류돼 폭발의 위험성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CO₂ 냉매활용에 대한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이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CO₂ 냉매의 장·단점과 해외시장에서
동북아시아 수산물의 신성장기지로 기대되는 동해자유무역지역 콜드체인 허브구축사업이 도약의 준비를 마치고 함께 성장할 파트너기업을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2017년 추진한 수산물가공 저온저장시스템(콜드체인) 허브 구축사업의 핵심이 되는 저온물류표준공장이 최근 완성돼 입주기업 모집을 공고했다. 정부가 251억원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준공한 저온물류표준공장은 강원도 동해시 동해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하며 전체면적 1만206㎡에 냉동·냉장창고 및 부대시설 7,246㎡, 수산가공장 및 부대시설 2,960㎡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에 수동냉동 및 냉장시설 외에 자동 냉동시설을 구비했고 급속동결실과 수산가공장 등 최신시설을 완비했다. 냉동·냉장 저장 및 가공 등이 모두 갖춰진 저온물류표준공장의 월 임대료는 430원/m²로 전체면적(1만206㎡)에 대한 월 임대료는 약 440만원이다. 최장 50년까지 장기임대가 가능하며 사업이행 계획을 고려해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협의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저온물류표준공장이 위치한 동해자유무역지역은 동해항과 인접해 지리적 이점을 보유하며 자유무역지역 내 수입·가공·수출 등에 있어 관세유
태화인더스트리(대표 김성문)는 1988년 설립 이후 덴마크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Sabroe와 국내 독점대리점 계약체결 후 산업용 냉동시스템의 냉동압축기, 응축기, 압력용기 등 각종 구성부품부터 냉동응용 패키지 유닛 및 토털시스템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전문화된 제품과 기술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문엔지니어를 통한 사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냉동시스템이 최상의 상태로 운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냉동·냉장창고, 저온설비, 음료, 주조, 유가공, 아이스크림, 농수축산, 냉동편의식품 등의 식품산업과 산업용공조, 의약, 화학, 석유화학 등의 냉각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산업냉동시스템 엔지니어링, 설비, 관련장비의 제조, 냉동기 판매 및 After Service 등이 태화인더스트리의 사업영역이다. Sabroe 국내보급 일등공신태화인더스트리는 동해자유무역지역 내 저온창고 설계·시공사업을 수주하고 건축면적 4,345m² 규모면적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냉동·냉장창고시설을 시공했다. 주요 시공내역은 압축기 유닛, 압력용기, 펌프류, 유니트쿨러 등 냉동설비의 설치와 냉동배관 및 제상수 배관공사를 진행했다. 전기패널 및 2차측 전기공사, 자동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5월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냉동·냉장 식품의 변질 여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 스티커’ 제조기술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콜드체인 안심 스티커’는 10℃ 이상의 상온에 노출되면 투명해지는 나노섬유 필름을 이용해 정온유지가 필요한 냉장·냉동 식료품 등에 부착, 유통과정에서 온도의 이탈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연구진이 개발한 안심 스티커 제조기술에 대해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개최됐다. △GS리테일 △마켓컬리 △오텍캐리어냉장 △메가마트 △CJ올리브네트워크 △한국코스틱 △르뱅코리아 등 국내·외 유통 및 제조기업 24개사가 참석해 개별상담을 받았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연구진의 기술소개와 질의응답, 기업별 기술상담으로 나눠 진행됐다. 황성연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센터장과 오동엽, 박제영 박사가 콜드체인 안심 스티커 제조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기업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조기업과 유통기업으로 나눠 기업별 기술상담이 진행됐다. 콜드체인 안심 스티커는 10℃ 이상의 상온에 노출되면 투명해지는 나노섬유 필름이 핵심기술로 나
온라인 신선식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인 가구수,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농식품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기피현상이 온라인시장 성장에 기름을 붓고 있어 유통시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잠들기 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식자재가 아침식탁에 오르는 일은 이제 흔해졌으며 이러한 새벽배송시장의 규모는 2015년 100억원에서 2019년 8,0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온라인 콜드체인시장 규모와 성장전망을 점검하고 관련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본다. 2022년 세계 식품시장 7조4,796억달러콜드체인(Cold Chain)이란 식품, 의약품과 같이 온도와 습도변화에 민감한 제품의 공급망 상에서 원자재 수확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과정동안 온·습도를 철저하게 유지관리하는 일련의 가치사슬을 의미한다. 콜드체인시장은 국가간 신선제품 및 의약품의 무역이 활성화될수록 급성장해 식생활수준의 전반적인 향상, 식의약품물류 품질향상을 통한 변패폐기물 감소, 물류에너지절감에 대한 요구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GlobalData에 의하면 콜드체인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샛별배송’, ‘풀콜드체인’이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국내 1위 장보기 앱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곧 삶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 믿는 사람들이 뜻을 합쳐 시작된 기업이다. 마켓컬리의 구성원은 훌륭한 생산자와 최상의 먹거리들을 찾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깐깐한 소비자다. 마켓컬리는 좋은 재료를 위해서라면 전국 방방곡곡 산지를 찾아다니는 열정으로 ‘진짜 맛’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뚝심과 고집으로 좋은 상품만을 생산하는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매활로를 제공하고 있다. 단기적인 이익이 아닌 장기적으로 생산자, 소비자, 유통자 모두에게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다. ‘내가 사고 싶은지’를 먼저 묻는 70여가지의 깐깐한 입점기준과 최상의 상품을 가장 신선하게 배송하는 풀콜드체인 샛별배송이 마켓걸리의 경쟁력이다. 생산자의 재고부담을 줄이는 직거래 매입방식까지 고객의 마음과 편의에 꼭 맞는 마켓이 되기 위한 마켓컬리의 혁신과 노력은 계속된다. 3년간 연평균 294% 성장마켓컬리는 고객에게 가장 신선한 상품을 보내기 위해 비약적으로 짧은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을 운영해 유통업계 최초로 주 7일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1890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설립된 에머슨(EMERSON)은 글로벌 기술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산업·상업과 주거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백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양한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며 입지를 넓혀 온 에머슨은 현재 공정자동화 솔루션과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2개 사업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상업 및 주거부문은 건강과 식품품질·안전,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 및 서비스에 주력한다. 환경적 측면에서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콜드체인, 냉동·냉장, 냉난방공조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용절감 ‘강점’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공급과정 이면에는 복잡한 콜드체인이 존재한다. 에머슨은 이러한 유통업자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제품을 배송할 수 있는 콜드체인기술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에머슨의 콜드체인 솔루션은 각 제품이 최상의 신선도와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를 유지한 채 제품의 생산부터 제조, 운송, 보관, 유통까지 모든 단계를 책임지는 차별화된 통합솔루션이다. 또한 수확물이 음식이 돼 소비자가 구매를 할 때까지의 모든 여정을 책임지고 있으며 의약품, 반도체 등 다양한 업계의 전반에 걸쳐 제공되고
캐리어냉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산지에서 가정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1위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냉장·냉동설비에 인버터제어를 적용한 캐리어냉장은 고효율 인버터기술과 독자적인 냉장·냉동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업소용 주방냉장, 냉동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냉동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온저장고(산지) △차량용 냉동기(운송) △냉동창고(저장) △쇼케이스(유통) △가정용 및 업소용 냉장고(소비자) 등 모든 유통단계에 적용되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49% 에너지절감·82% 소음 감소캐리어냉장은 인버터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도, 신선도 등 상품에 맞는 최적조건을 유지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의 인버터제어기술은 정속형 제품대비 최대 49%의 에너지절감과 82%의 소음 감소 효과를 실현했다. 이러한 자체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인버터냉동기’는 희망온도에서 부드러운 압축기운전을 통해 정확한 온도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성능은
골드밴(대표 김수덕)은 1999년 세기특장판넬로 설립돼 냉동탑, 내장탑, 윙바디, 특수차량 등 물류 운송장비와 무진동 시스템을 패널에서 완제품까지 일관공정으로 제작, 공급하는 특수목적차량 전문 제조기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원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골드밴은 관련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생산한 고품질 제품이 곧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제품성능 향상을 고집하고 있다. 자체패널 생산설비 및 안전검사장을 갖춰 다양한 크기의 패널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완성된 차량의 경사각도 측정, 안전성 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샌드위치패널 구조를 국내 최초로 개발, 적용한 골드밴은 특허 11종, 실용신안 8종, 디자인등록 6종 등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05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2012년 국토해양부장관표창(교통문화발전대상), 경기도지사표창(우수기업인) 등을 수상했다. 年 403만원 연료비 절감신선식품의 물류운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선도다. 운송 중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냉이 잘되는 냉동탑의 성능이 우선시 된다. 보냉능력이 우수하면 식품이 변질되
콜드체인 실시간 온도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넷매니아(대표 이춘화)는 1998년 설립한 IT 전문기업으로 ‘센드빌’이라는 전자세금계산서 대행 서비스로 성장기반을 다져왔다. 넷매니아는 회사설립 초창기부터 미래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사물인터넷(IoT)분야에 투자해왔다. 그 결과 관련 디바이스 개발과 함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도 구축했다. 콜드체인 수송부문에 필수적인 실시간 온도모니터링 시스템인 체크로드(CheckLOD: Check Live Original Data)가 그 결과물이며 현재 글로벌기업의 물류시스템에 실증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보다 완성된 제품을 시장에 출시, 국내 콜드체인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콜드체인·백신·제약 등 다방면 활용넷매니아가 개발한 실시간 온도모니터링 시스템 체크로드는 PT100이라는 Probe를 적용해 –100℃~50℃ 온도영역의 데이터센싱이 가능하며 측정한 온도값을 BLE(Bluetooth Low Energy)와 Wi-Fi 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기기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유통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로거라는 온도 기록장치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