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배송’, ‘풀콜드체인’이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국내 1위 장보기 앱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곧 삶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 믿는 사람들이 뜻을 합쳐 시작된 기업이다.
마켓컬리의 구성원은 훌륭한 생산자와 최상의 먹거리들을 찾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깐깐한 소비자다. 마켓컬리는 좋은 재료를 위해서라면 전국 방방곡곡 산지를 찾아다니는 열정으로 ‘진짜 맛’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뚝심과 고집으로 좋은 상품만을 생산하는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매활로를 제공하고 있다. 단기적인 이익이 아닌 장기적으로 생산자, 소비자, 유통자 모두에게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다.
‘내가 사고 싶은지’를 먼저 묻는 70여가지의 깐깐한 입점기준과 최상의 상품을 가장 신선하게 배송하는 풀콜드체인 샛별배송이 마켓걸리의 경쟁력이다. 생산자의 재고부담을 줄이는 직거래 매입방식까지 고객의 마음과 편의에 꼭 맞는 마켓이 되기 위한 마켓컬리의 혁신과 노력은 계속된다.
3년간 연평균 294% 성장
마켓컬리는 고객에게 가장 신선한 상품을 보내기 위해 비약적으로 짧은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을 운영해 유통업계 최초로 주 7일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모든 상품이 적정온도로 배송될 수 있도록 적정온도에 따라 상온과 냉장, 냉동 총 3가지 형태로 관리하며 입고부터 고객의 식탁까지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풀콜드체인으로 배송하고 있다.
현재 마켓컬리는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하는 ‘샛별배송’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진행하고 있으며 1만여개의 품목을 취급, 일평균 3~4만건의 주문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마켓컬리의 서비스는 좋은 식재료를 구하거나 장보기가 어려웠던 주부, 직장맘 등의 입소문을 타며 성장을 이뤄왔고 마켓컬리의 성장으로 타 유통기업들도 가능성을 확인하며 관련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새벽배송시장을 개척해온 마켓컬리의 매출은 △2015년 30억원 △2016년 174억원 △2017년 466억원 △2018년 1,570억원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에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마켓컬리는 온라인 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성장해왔다. ‘샛별배송’, ‘풀콜드체인’과 ‘상품 큐레이션’ 외에 기업과 사람, 환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확장해 나가는 ‘지속가능한 유통’을 고민하고 있다.
마켓컬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의 만족이다. 특히 나와 내 가족이 먹지 않을 상품은 팔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매주 대표를 비롯한 MD팀, 크리에티브팀, 상품전략팀, 마케팅팀, 상품운영팀 등이 참여하는 상품위원회에서 상품을 직접 먹어보고 체험하며 좋은 상품을 선정한다. 지금까지 마켓컬리에 소개된 상품 중에서 직접 먹고 만족하지 않은 상품은 단 한 가지도 없다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상품위원회에서 검증하는 모든 상품은 원재료와 성분, 제조시설, 인증서류 확인 등 컬리만의 70개의 기준을 통과해야 입점할 수 있다. 입점 이후에도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컬리 내부 구성원들이 생산현장을 방문해 제조공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개선할 점을 함께 찾아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