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은 스웨덴의 글로벌 철강기업인 SSAB와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철강 열교환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소환원철로 만들어진 첫 열교환기는 2023년 선보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는 알파라발의 여정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스웨덴에 본사가 위치한 알파라발은 열교환, 원심분리, 유체이송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883년 당시 혁신적인 기술인 원심분리기 개발을 기반으로 시작된 알파라발은 기술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품과 솔루션을 에너지, 화학, 제약, 바이오, 식품, 조선해양,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공급하며 고객사의 생산공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천연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정화, 정제, 재활용을 위한 제품 및 솔루션 공급을 통해 에너지의 효율과 열회수율을 높이고 수처리를 개선하며 배출가스 감소에 기여하므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알파라발그룹은 55개국에 영업지사, 100여개의 서비스센터 및 42개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7,900명의 임직원이 스웨덴 본사를 중심으로 덴마크, 프랑스, 한국, 인도, 중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지사에서
“고객에게 차별적인 가치와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도 에코화인의 주력사업인 폴리우레탄사업과 냉매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CCUS관련 사업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고객우선, 구성원 행복, 이해당사자의 협력을 기본 가치로 환경을 지키고 인간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자 2011년 친환경 대체냉매와 폴리우레탄 관련 원재료 수출업을 주업으로 창립된 에코화인. 글로벌 화학기업인 Chemours(구 Dupont)의 한국대리점으로 Chemours의 과점 생산 냉매인 R1234yf를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HCFCs, HFCs 대체냉매 보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업, 건축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폴리우레탄의 주원료인 MDI와 폴리올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화학기업인 금호미쓰이와 금호석유화학 대리점으로 영업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리점과 시장 정보를 이용해 판매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말부터 중국 현지 OEM 생산공장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판매가격으로 PUPOL®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국내
"에스앤지에너지는 태양열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분야 적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태양열을 통한 산업공정열 공급을 실현시켜 태양열이 2050 탄소중립에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태양열에너지 전문기업 에스앤지에너지는 태양열에 집중한 24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양열집열기 및 콘트롤러 제조는 물론 설계, 시공을 일괄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수하고 안정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김해시 축분처리장,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등에 태양열을 적용하는 등 한정된 태양열에너지 적용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 중 ‘산업공정용 열공급을 위한 태양열 융합 열공급시스템(SoHProTes: Solar Heatpump industrial process Thermal Energy supply System) 개발 및 스마트 O&M시스템 구축기술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엠글라스(대표 문정환)는 건축단열필름 및 차량용 틴팅필름을 개발·연구 및 유통·시공하는 기업으로 2020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무기차단재를 활용한 나노시트 기반의 단열필름을 개발해 자외선 100% 차단, 냉난방비 약 50% 절감 등 성능을 달성했다. 국내의 단열필름 관련 제도·정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해외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함으로써 중동·유럽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문정환 엠글라스 대표를 만나 기술·제품 차별성과 사업성과에 대해 들었다. ■ 엠글라스를 소개하면엠글라스는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건축 단열필름 및 차량용 틴팅필름을 연구개발하고 유통 및 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엠글라스는 태양열에너지 파장을 차단할 수 있는 단열필름의 일종인 일사조절 차폐필름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건축물 유리로 유입되는 태양복사에너지가 유발하는 냉방부하를 저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열차단 필름은 창유리에 부착해 건축물의 태양열취득에 대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 주력 사업분야는 △건축용 단열필름 △차량용 틴팅필름 △필름신기술 연구개발 △단열필름 유통시스템 등이다. 건축용 단열필름은 실내공간을 자외선과 열기로부터 보호하며 냉난방비를 절감시키는 기능을 제공하며
오티티는 2008년 ‘옵티멈 탑 테크’로 회사 설립 이후 2011년 법인으로 전환하고 독자기술로 직교류, 대향류 개방형 냉각탑 라인업을 갖췄다. 2012년 직교류 및 대향류 개방형 냉각탑에 대해 미국냉각기술협회의 CTI열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 2014년 직교류, 대향류 밀폐형 냉각탑CTI열성능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고 받아 국내 최초로 직교류·대향류, 개방형·밀폐형 냉각탑의 CTI 성능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2014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냉각탑 백연저감장치, 대용량 블록타입 산업용 냉각탑 등 꾸준히 신기술과 신제품을 연구개발하며 신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5년 현재 공장으로 확장, 이전해 생산능력을 향상시켰으며 ISO9001, ISO14001, ISO45001 인증을 획득으로 품질, 환경, 안전에 대한 내실을 키워나가고 있다. 2019년 인천 비전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압입송풍형 냉각탑 개발과 KARSE(설비기술협회) 단체표준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직교류형 냉각탑 추가 라인업 및 CTI열성능 인증도 획득했다. 냉각탑업계 매출 1위인 오티티는 2021년 무동력 냉각탑의 혁신 신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냉각탑시장에 에너지와 환경이라는 새로운
“버터플라이밸브는 가장 단순한 밸브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은 배관기자재이지만 창업 초기부터 인제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가장 유리한 토크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편심량 유한요소해석 산출로 제품개발 핵심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품부터 모든 공정에 이르기까지 100% 국산화를 선언하며 고품질의 버터플라이밸브를 생산하고 있는 밸브 전문기업 케이비밸브테크놀러지는 ‘사람은 사람다워야 한다’라는 최영준 대표의 신념아래 완벽한 품질, 정확한 원가, 성실한 태도, 지성의 창조를 경영이념으로 버터플라이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케이비밸브는 국내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한국표준협회 KS B 2813, 한국수도협회 KC인증은 물론 해외 및 국내 플랜트현장에서 요구하는 ISO9001, 노르웨이 DNV TYPE APPROVAL 선급, 유럽 수출 시 반드시 필요한 CE0062 등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히 밸브를 만들어 파는 기업이 아니라 좋은 생각을 가지고 좋은 생각을 파는 기업으로서 혼자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 마인드로 인간관계와 사업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최영준 케이비밸브 대표를 만나봤다. ■ 케이비밸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20년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56위를 달성했으며 2021년 165억원을 수주해 당당히 37위 목표에 도달했습니다. 올해는 200억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이 말해주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력있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대평엔지니어링(대표 박지수)은 1999년 대평기술사사무소 설립 이후 23년차를 맞은 기계·전기·통신·소방 전문 종합설계·감리사이며 2002년 현재 명칭으로 상호를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면허로는 △전기종합감리업 △전기전문설계업 1종 △소방설비감리 △소방설비설계 △친환경·소방 시뮬레이션 △건설기술용역업 △건축기계설비설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건축·기계설비·전기·통신·소방설비설계 및 감리 △초고층건축물 기계설비설계 △저탄소·친환경·에너지·플랜트설비 설계 △리모델링 및 컨설팅 △종합방재계획 △BIM설계 △CFD 시뮬레이션 △에너지절약형시스템 연구 △신기술·신자재 R&D 등을 영위하고 있다. 창업자인 박종환 회장에 이어 2016년 박지수 대표 체제로 전환된 이후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기준으로 기업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2021년 수주실적은 37위로 우원엠앤이, 건일, 융
“GERB는 글로벌 기업으로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다양한 방진 및 면진, 제진시스템을 적용시켜 왔습니다. 한국 내 대형 건설사의 해외 프로젝트 진행 시 세계적으로 품질인정을 받은 GERB의 방진·면진·제진시스템이 채택되고 있는 만큼 한국 내 건설산업뿐만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에 장기적으로 기여하며 함께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독일 GERB그룹은 1908년 설립돼 10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대체 불가한 기술력을 토대로 광범위한 분야들의 복합적인 진동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현재 1,00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전 세계 15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R&D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GERB그룹은 한국지사 설립 이전부터 대리점을 통해 철도, 발전소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방진시스템을 적용해 왔으며 지난 2017년 한국지사 설립을 계기로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금속성형 및 금형기기, 정밀기기, 냉난방공조기기 등의 고객사와 다수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 내 방진·면진·제진시스템업계에서 해외 선진기업이 직접 투자해 지사를 설립
스피폭스는 1985년 설립 이래 37년간 전자회로 내 배터리와 같이 전류를 저장하는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의 케이스만을 전문으로 제조해온 기업이다. 알루미늄 판을 통째로 가공하던 기존 방식을 바꿔 판에서 원형 모양으로 잘게 오려낸 뒤 각각의 원판에 압력을 가해 케이스를 제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또한 콘덴서 케이스에 폴리에스테르(PET) 필름을 입히는 기술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콘덴서의 절연성·내열성을 높였으며 제품사양 등 표면인쇄가 용이해졌다. 특히 PET 필름을 붙인 콘덴서 제품은 290℃ 고온에서도 성능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스피폭스가 메인으로 생산하는 콘덴서 케이스는 글로벌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해 세계 1위이며 그중 주요고객사는 파나소닉, 케미콘 등 일본의 전통있는 전자부품기업이다. 까다로운 품질관리와 치열한 단가경쟁으로 수차례의 고비와 역경을 극복해 온 스피폭스는 2019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고객의 신뢰와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로 성장해온 스피폭스는 알루미늄 코일 원자재를 약 40여년간 연구하고 사용하며 얻게 된 전문성을 특화해 친환경 건축자재 카테고리의 신사업을 시작했다. 바닥난방을 위한 기
“Eco-Things는 ‘에너지가 사람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TSM의 목표가 담겨있습니다. 표준화 및 정량화된 에너지성능평가를 수행토록 공공데이터를 AI분석해 입력데이터 자동화를 달성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다수 건축물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티에스엠테크놀로지(대표 황명식, 이하 TSM)는 탄소중립이 대세로 자리잡은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 속에서 기회를 찾아 건물에너지 진단 및 관리 전문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유니콘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성장세도 가파르다. 2018년 창업 이후 3년 만인 2021년 매출 25억원을 달성했다. 일부 프로젝트 지연으로 매출이 올해 초 산입됨에 따라 당초 목표인 5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3년평균 200% 이상 성장을 기록 중이다. 현재 주력사업인 BMS(빌딩관리시스템)분야에서 나아가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및 건물에너지평가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를 기반으로 10년 내 1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황명식 대표를 만나 국내·외 BEMS시장을 진단하고 신사업인 클라우드 기반 건물에너지평가 플랫폼서비스의 비전에 대해 들었다. ■ TSM 사업영역은TSM은 에너지·시설관리·제어·통합 프레임워크를 기반으
“탄소중립정책에 대한 기업별 의무탄소배출권 확보 및 최근 기업미래가치지표인 ESG의 환경부문에서 축전식 냉난방설비의 도입효과가 반영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에너지효율 1등급 EHP에만 적용되는 한전의 축전식 냉난방설비가 앞으로 중앙 전기식 칠러공조, 쿨링타워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투파워가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ESS 활용 축전식 냉난방설비’는 심야시간 ESS에 전력을 저장하고 피크시간에는 저장된 전력으로 EHP를 가동함으로써 최대부하시간대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력피크 저감과 전기요금 부담 완화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보급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개발 당시 신규 조달품목 등록, KC인증까지 받고 2016년 한국전력의 신규 수요관리기기로 선정됐지만 보급할 수 없었다. 특히 2017년경 연이어 터진 태양광발전용 ESS 화재사고의 불똥이 'ESS 활용 축전식 냉난방설비'로까지 튀어 판매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열린 산업융합규제특별심의위원회에서 ‘ESS 활용 축전식 냉난방설비’가 실증특례 승인을 받고 탄소중립기술로도 인정받으며 보급길이 열렸다. 그동안 보급길이 막혀 고생했던 김영수 엠투파워 대
힉스(대표 김광집)는 와츠의 수질 및 밸브관련사업을 포괄하는 100% 외국인 투자기업인 한국와츠의 지사장이었던 김광집 대표가 국내·외 시장여건을 고려해 Heating and Hot Water Solution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포괄적 사업양수도방식으로 2020년 7월 설립했다. 힉스는 한국와츠의 전신인 한국에르코 당시 국내에 쉘앤튜브 입형방식의 스팀-물변환 열교환기인 급탕가열기의 직접 생산 및 설치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활동했다. 2000년대 후반에는 평창올림픽 숙박시설 확충에 대응해 국내 최초로 고효율인증을 받은 에르코의 가스직화식보일러 도입을 주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호텔 △고급 콘도시설 △연수원 △오피스 △문화체육시설 △고급 주상복합건물 등 상업용 건물의 건축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스비 등 운전비용을 낮추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고객의 기대치를 넘어서’라는 사업목표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김광집 힉스 대표를 만났다. ■ 국내 상업용 보일러시장의 특성은지역난방 고시지역 확대에 따른 지역난방시장 확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의무화가 강화되면서 2000년대 일반 상업용 건물의 급탕과 난방을 책임지던 스팀보일러의
"불칸그룹은 130여년의 경험과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공장을 신축한 만큼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1889년 설립된 VULKAN Group은 130년 이상 해양 드라이브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Coupling △Drivetech △Lokring 등 3개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불칸그룹은 현재 전 세계 18개 지사와 독일,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에서 각 특성화된 제품을 생산하며 더 폭넓은 네트워크로 고객사에 불칸의 축적된 노하우를 전달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방성찬 불칸코리아 대표를 만나 주력사업 현황 및 사업목표를 들었다. ■ 불칸그룹의 주요 사업부는 VULKAN Coupling, Drivetech사업부는 커플링, 마운트 등 진동감쇄장치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조선소, 엔진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해양엔진, 샤프트시스템 및 탄성 마운트로 조선시장을 이끄는 커플링 기술 선두기업으로서 꾸준한 연구개발로 조선시장의 마켓리더로 자리매김했다. 1979년 설립된 VULKAN
"탄소중립은 기업을 넘어 국가경쟁력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존망을결정짓는 요소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어떤 사업도 망해버린 지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정림은 오래전부터 자체적인 녹색건축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해왔으며에너지성능 기반의 고도화된 자동화‧최적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967년 건축설계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정림건축(대표 김기한)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나라 건축문화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5,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탁월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인천국제공항,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필드 하남, 중국 심양 롯데월드 등 1,000건 이상의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왔다. 김기한 정림건축 대표를 만나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탄소중립 이슈에 대한 견해와 녹색건축을 향한 기업비전에 대해 들었다. ■ 정림건축의 경영방침은정림건축의 사명은 단순히 건물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으로 건강한 공간환경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세상과 함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명을 바탕으로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이자 건강
“기계설비는 주거용·상업용건축물의 쾌적한 환경조성뿐 아니라 토목·환경산업과 전기, 전자,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생산효율을 높이는 핵심산업입니다. 첨단산업의 공조기술은 제품생산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술이므로 그동안 어렵게 터득한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적 일등산업으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한국설비연구는 1991년 1월 기계설비설계사무소로 출발해 올해 30주년이 된 기계설비분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이상원, 강기호, 김삼근, 정진호 등 12명의 설비설계인이 모여 ‘인간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함께 일하는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으로서 사명감을 갖춘 리더에 의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아간다’는 창업이념을 오늘날까지 지키고 있다. 한국설비연구를 이끌고 있는 강기호 대표를 만나 기계설비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들었다. ■ 기계설비분야 활동은2021년은 설비설계를 시작한 지 50년, 한국설비연구를 설립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철이 들기 시작하면서 기계설비를 배웠고 지금까지도 설비를 하고 있으니 설비를 위해 태어났고 설비를 위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저에게는 두 분의 스
2008년 설립된 세경공조는 크린호스, 플렉시블호스 및 스파이럴 덕트를 제조·납품·시공하는 환기공조 부자재 전문기업이다. ‘Blue Ocean & Value Innovation’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형건설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공동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노력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 환기·공조시장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성경선 세경공조 대표를 만나 기업비전과 차별성에 대해 들었다. ■ 세경공조를 소개하면세경공조는 2008년 2월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한 여성 CEO로 창립했다. 주택환기시스템에 관계되는 플렉시블 호스, 스파이럴덕트, 난연이중크린호스 및 각종 부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인재들이 도전정신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고자 꿈을 위해 도전하는 기업이다. 또한 회사근무 인원의 20%가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증, 중증 장애인 다수고용업체로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더불어 사는 기업이다. 2008년 3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인정한 전동댐퍼를 필두로 2008년 4월 ‘KS A 9001/ISO 9001’ 인증을 받아 가능성을
"최근 수소활성화 정책 및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거대한 에너지전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STX중공업은 에너지전환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자 핵심산업인 수소 및 연료전지사업을 더욱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STX에너지솔루션을 설립했으며 제조, 이용, 서비스 등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래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TX중공업은 지난 2010년부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와 수소추출기, 소형 가스터빈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2018년 국내 최초로 한국가스공사의 연료전지제품 안전검사 겸 형식승인을 통과한 SOFC ‘encube’와 건물 및 플랜트용 수소추출기, 소형 분산형 발전시스템 ‘GenForce’ 등이 주요제품이다. 지난 6월 물적분할로 설립된 STX에너지솔루션을 통해 SOFC, 수소추출기, 소형 가스터빈 등 기존사업에 대한 △전문성 및 경영효율성 △외부투자 유치 △전략적 사업제휴 △기술협력 등을 강화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TX에너지솔루션 초대대표로는 이동원 STX중공업 신사업센터장이 임명됐다. 이동원 대표는 STX에너지솔루션 대표로 취임하기 이전 STX중공업 기술연구소장을 맡아 STX중공업 내
“그런포스는 국내 상업용빌딩의 냉난방 패러다임을 바꿀 계획입니다. 현재 싱가포르나 유럽 등지에서는 중앙집중식으로 큰 에너지를 소비하던 제품들이 작은 제품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40~50%의 에너지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에 이러한 에너지효율적 솔루션을 확산시키겠습니다” 고효율 펌프 및 펌프솔루션 전문기업인 한국그런포스펌프는 1990년 설립해 서울과 영남 2곳에 영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7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생산공장과 충청북도 음성에 물류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국내 업계 최초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개의 고효율인증서를 보유할 정도로 다양한 고성능 펌프모델을 출시, 업계의 기술표준과 지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그런포스그룹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국내법인을 맡게된 김래현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그런포스펌프의 영업본부에서 국내 상업용빌딩 및 산업용 생산시설 관련사업을 두루 총괄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국내 건설투자, 설비투자 등이 축소 및 위축된 상황이지만 새로운 조직 간 긴밀한 협업과 앞선 기술
“에너지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EMS 제품군의 패키지기능 고도화를 통한 기술우위의 FEMS 보급 확산과 BEMS·HEMS시장의 안정적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효율시장에서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기여하며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1996년 설립된 신일이앤씨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환경 개선’을 사업모토로 주거, 교육, 업무 및 산업시설 등에 대해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설비분야의 설계〮감리, TAB & 커미셔닝, 에너지진단,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Energy Service Company) 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 연료전지), 기후변화 대응전략 컨설팅, 에너지효율향상 컨설팅 등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산업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ESCO로서 에너지다소비시설(산업체, 건물)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진단과 ICT를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FEMS·BEMS)을 개발, 공급하며 산업체 및 건물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절감 및 효율 향상 시책을 실천하고 산·학협동을 통한 에너지인력 양성과 에너지효율 향상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는 가전제품 전문 A/S기업이다. 정수기·비데 설치 및 유지보수를 시작으로, 빌트인·환기가전까지 품목을 늘렸다. 또한 소비자 A/S 및 설치 이외에 건설시공 및 유통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본사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55-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하남시에 시공사무소와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주요 사업분야는 △가전제품 수리 및 IoT설치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 △도배 △실내장식 △내장 목공사업 △전자제품 도소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전국적인 A/S 및 유통망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에게 A/S·설치·시공에 대한 전문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확장의 장벽을 제거해주겠다는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를 만나 비전을 들었다. ■ 사업분야는마이스터즈의 사업분야는 크게 △환기가전 건설시공 △생활 가전제품 설치 및 A/S △가전제품 유통 및 판매 등으로 나뉜다. 먼저 환기가전 건설시공분야에서는 △전열교환기(덕트형, 무덕트형, 스탠드형, 바닥상치형, 벽부형) △바닥열환기장치 △에어브러시 △에어샤워 △복합환풍기 △욕실환풍기 △주방 레인지후드 등의 건설현장 시공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환기 가전제품 외 빌트인가전(절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