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AI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력, 성공사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자사 팟캐스트 ‘AI 앳 스케일(AI at Scale)’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솔루션은 뛰어난 예측성과 최적화를 제공해 산업 전반에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를 위해 데이터센터, 배터리, 식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2021년 데이터 취합 및 분석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AI허브를 구축해 인공지능 전략을 강화했으며 현재 350명 이상의 AI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다. AI허브는 슈나이더 모든 사업부와 협력해 가장 시급한 고객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가치가 높은 AI 활용사례를 우선적으로 다룬다. 또한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전기화, 자동화 및 탈탄소화 같은 분야에서 AI 용도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이러한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AI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청취자들이 실제 AI 애플리케이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통해 AI의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자 ‘AI 앳 스케일(AI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와 7월10일 경기 광명 라까사 호텔에서 제1차 기계·에너지산업분야 해외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분야의 기업 및 기관의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해외 기술규제 조사·분석 및 대응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EU, 지속적 규제강화 전망 신호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은 최근 국제환경규제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해 2월27일부터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5개국이 제안해 EU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제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하나 이상의 완전히 불소화된 CF3- 또는 CF2- 작용기를 하나 이상 포함한 모든 PFAS 물질을 신규 규제 대상으로 포함했다. PFAS 제조, 사용, 판매 등의 전면 사용금지를 위한 허용 농도수준을 설정했으며 에너지부문, 건축제품 등을 비롯한 총 14개 부문을 주요 PFAS 사용처로 구분했다. 수출제품에 대한 탄소배출량 요구가 강화되면서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경우 지난해 10월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 전환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시멘트, 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전력 등 6개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7월14일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발간하는 13번째 보고서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역사와 앞으로 30년의 미래비전을 특별 스토리로 담았다. ‘세상의 가치를 더하며 걸어온 30년’에서는 1994년 '포스코개발'로 출범한 이래 지난 30년 간 급변하는 시대 요구와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한 성장 스토리를 소개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30년’에서는 환경 친화적 미래사회 구축과 더 높은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담은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프레임워크를 구성했고 환경·사회 관점의 경영성과를 반영했으며 ESG 정량지표 관리와 제3자 검증을 그룹사 통합으로 실시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해에 이어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도입해 ESG 이슈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도 강화했다. 환경영역에서는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7월12일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Green GOOD DESIGN Award 2024)’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에이치 아이 플랜터(H Eye Planter, 이하 에이치 아이 플랜터)’로 ‘그린 제품·그래픽 디자인·패키징(GREEN PRODUCT/GRAPHIC DESIGN/PACKAGING)’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지속가능 디자인 어워드로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함께 주관한다. 전 세계에서 모인 각 분야 응모작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거쳐 우수한 친환경 건축, 제품, 소재 등을 선정하고 있으며 본상 수상은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과 혁신성, 미래 환경에 대한 영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의 조형 앉음벽 ‘웨이브 벤
LH(사장 이한준)는 7월16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매입임대주택 정책 효과 및 합리적 공급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주택 서민의 주거불안 해소와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LH는 조직과 인력을 정비하고 주택확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매입가격 수준, 매입방식, 주택유형 등 매입임대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LH는 엄태영 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매입임대주택 성과를 돌아보며 효과적인 공급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추진한다. 토론회는 7월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3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발표는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이 ‘매입임대주택 2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2004년 정부가 영구임대주택 공급 중단에 따라 최저소득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위해 마련한 매입임대주택 20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설명한다. 두 번째로 남영우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매입임대주택의 공급 합리화 방안: 신축 매입약정 임대주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공공임대 중 매입임대주택의 역할 분석부터 신축매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7월11일 포항·광양 제철소 건설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사들의 품질 미흡사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업계최초로 혁신적인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통한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구조물 붕괴예방, 중대하자 예방, 부실벌점 제로화 등 핵심품질사항을 선정하며 이에 따라 381개의 품질관리 아이템을 도출해 이를 수행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는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사무실, 현장 어디에서든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품질관리그룹의 품질점검사항을 손쉽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현장지원이 필요한 경우 화상지원을 통해 신속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선정된 핵심품질사항 중 구조물 붕괴예방 활동은 올바른 철근배근과 콘크리트 품질확보가 주요사항이다. 올바른 철근배근을 위해서 구조전문가팀을 별도운영해 설계검토부터 현장시공품질을 점검 · 지도하고 있으며 주요 부위는 철근탐상기를 직접 운용해 점검
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7월11일 콤팩트형 건식 오배수 패키지 윌로 사니컷(Wilo-DrainLift SANI CU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고형물 분리 건식 오배수 패키지인 윌로 이엠유 포트 코어(Wilo-EMUport CORE)를 한국 시장에 소개해 오배수 패키지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윌로펌프는 보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대한 시장 요구에 응답해 윌로 사니컷을 출시하게 됐다. 윌로 사니컷은 공간의 제약이 적어 기존 오배수 패키지로는 설치 및 유지, 보수 작업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기존 오배수 패키지에서 흡, 토출 배관만 분리, 연결해 기존 시설 철거 없이도 우수한 제품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고형물 분리로 오수 속의 고형물을 걸러내 처리를 했던 윌로 이엠유 포트 코어와는 달리 윌로 사니컷은 기존 1차원 커팅 방식인 그라인더와는 차별된 2단 분쇄 마세레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유럽에서 4개의 특허를 받은 윌로펌프의 마세레이터는 1차로 고형물을 커팅하며 2차로 커팅된 고형물을 2차로 분쇄해버려 막힘없이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 또
글로벌 펌프솔루션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그런포스는 7월9일 글로벌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EcoVadis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 획득은 그런포스가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경영부문에서 최고 지위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coVadis는 전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의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가장 신뢰받고 있으며 13만개 이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행동 및 실천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국제적인 기준을 근거로 EcoVadis는 그런포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지속가능한 조달 등의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플래티넘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평가에서 골드 등급으로 인증받은 이후 그런포스는 추가적인 사내정책을 수행함으로써 가치사슬 내에서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지속가능성 및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그런포스의 헌신을 반영한 물·기후 계획에 있어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루이스 코흐(Louise Koch) 그런포스 지속가능성부문 수석 디렉터는 “그런포스는 전 세계에 걸쳐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플래티늄 등급인증을 바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구축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이달부터 기술인들에 대한 보수교육을 안내하는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월11일 밝혔다. 보수교육은 특정 자격 취득자의 자질 향상 등을 위해 일정 기간마다 자격과 관련한 변화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보충하는 교육을 말한다. 국토관리원은 ‘시설물안전법’과 ‘지하안전법’ 등에 따라 기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법에 따라 정기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성능평가 교육을 받은 기술자는 5년 이내, 지하안전평가 교육을 이수한 자는 3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수교육은 법령 개정 사항, 신기술 및 신공법 등을 익힘으로써 기술인들의 수준과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기술인들이 보수교육을 놓치지 않고 이수할 수 있도록 1년 내 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에게 관련 사실을 문자로 안내해 주기로 했다. 안내 서비스를 받을 기술인은 연간 4,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기술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 기술교육원은 7월11일 ‘취업완성 아카데미’ 하반기 기술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완성 아카데미’는 건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과정으로 건설현장에서 즉시 수행 가능한 최적화된 직무 커리큘럼과 산업 네트워크를 통한 수강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사용 가능한 수강자에 한해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비 등은 전액 무료이며 소정의 훈련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하반기 기술교육생 모집은 총 11개 과정으로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공사관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스마트 시티(Smart City) 5개 직무 과정은 7월8일부터 9월29일까지 모집하며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 △스마트(Smart) 안전 △건설품질관리 등 6개 직무 과정은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교육수료자는 종합 건설사 및 협력사 등 국내외 현장에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산업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할 수도 있다.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포털(HRD-Net)에 따르면 2023년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수료생 408
LH(사장 이한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월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다. LH는 지난 5월 31일 의왕시, 국토부와 함께 풍수해로 인한 경사면 붕괴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를 현장 훈련 장소로 선정하며 LH,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민·관·공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연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재난 대응 진행을 위한 토론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LH는 이번 훈련에서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예찰 활동 △주민대피 유도·구조 △이재민 지원 등 재난 상황에 맞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며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준 LH 사장은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한번 더 점검하며 재난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10일 대전광역시 동구 국가철도공단 회의실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기반시설관리법’이 규정한 제도의 원활한 이행과 기반시설 관리 격차 해소를 위해 2022년 출범했다.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실무자들이 소통과 논의를 통해 기반시설 관리제도 및 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7월10일 열린 회의는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등 기반시설 관리감독기관과 도로시설 관리주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8개 기관, 27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회의에서는 5년 단위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매뉴얼인 ‘기반시설 관리계획 작성 요령’과 가칭 ‘기반시설 건강진단서’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반시설 건강진단서는 시설물의 현재 상태, 미래 수요, 재정 조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반시설의 관리현황 및 전망을 평가하는 통계 자료를 말한다. 국토관리원은 협의체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중 관리계획 작성 요령과 기반시설(도로) 건강진단서를 마련해 정책설명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공모전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7월10일 밝혔다.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은 건설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대건설과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스타트업 육성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기간동안 총 22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 PoC(Proof of Concept) 사업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분야 6개,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1개, 스마트 안전분야 1개, 미래주거분야 5개, 현업 Needs 해결 1개, 스타팅 블록 1개 등 총 15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각 분야별 스타트업들은 현대건설과 실증 사업협약 체결 후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PoC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서비스에 대한 파일럿 개발, 현업 적용성 등의 검증
LH(사장 이한준)는 7월9일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며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 △ 부패유발 관행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철저한 처리와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확립 △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부패근절을 위한 자체 규정 정비를 통해 내부통제 기반을 강화하며 권익위와 협력해 전국 공공주택 시공사와 LH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LH는 권익위와 협력해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부패·공인신고 활성화를 위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LH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힘을 합쳐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와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부패방지 체계를 갖춰나갈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문화를 구축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9일 안전성능연구소를 통해 진행한 정책 및 기술연구 성과를 담은 ‘2023 안전성능 연구성과 요약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한 해 국토안전 관련 정책혁신과 스마트한 안전관리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성과 요약집에는 그 중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손해배상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정책연구 4건과 ‘실측데이터 기반 모델을 활용한 교량 내하력 평가기법 개발 및 매뉴얼 개정’ 등 기술연구 10건이 요약 정리돼 있다. 국토관리원은 요약집이 새로운 연구를 위한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비, 지식재산권, 관련 논문 현황 등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요약집은 국토관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및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연구 성과를 정부 정책 지원과 현장 실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국토관리원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국토관리원은 올해 평가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 부적정률 저감, 지반침하 사고 예방, 정자교 붕괴사고 원인 분석 및 결과 환류 등 건설·지하·시설물 분야의 재해예방 및 대응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안전전문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8일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안전구호 챌린지와 포스터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전구호 챌린지는 국토관리원이 지난달 ‘아이디어로’를 통해 선정한 구호 ‘추락 의심, 쉴 틈 없이! 추락 예방, 빈틈 없이!’를 외치는 영상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7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되는 챌린지에는 건설 근로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8월9일까지 진행되는 포스터 공모전은 안전구호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내용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국토관리원의 임직원 및 일반 국민 대상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우수 영상과 포스터에는 총 8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작품 제출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공식 누리집(http://safe100.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7월8일 지반전문업체 지오프로와 공동연구해 ‘리모델링 특화 고강성 보강파일 압입시공법 및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보강파일 공법은 단단한 암반에 구멍을 뚫기 위해 규모가 큰 천공장비를 이용해 파일을 삽입하는데 골조를 유지한 채 협소한 공간에서 공사를 수행하는 리모델링 사업에서는 시공에 제약이 있다. 또한 파일의 수직도 오차로 인한 품질 이슈도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이번에 새로 개발한 ‘리모델링 특화 고강성 보강파일 강관 압입시공법’기술은 소형 유압장치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지하 공간·벽체 인접구간 등에서 보강파일을 시공할 때 공간 제약없이 보강파일 시공이 용이하다. 또한 대형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장비 이동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도 개선됐다. 특히 기존 보강파일 직경대비 3배 이상 증가된 파일을 삽입 시공하기 때문에 파일의 강성 증대로 물량 절감도 가능해져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발한 ‘고강성 보강파일 품질관리기술’은 보강파일 시공시 파일에 센서를 부착해 파일의 압입 하중, 수직도, 침하량 등을 정량적으로 계측하는 기술이다. 일부 파일만을 품질 검증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국내 기업 최초로 제조하고 있는 그라스울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는 최근 충남 당진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그라스울 제품이 EUCEB(European Certification Board for Mineral Wool Products)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EUCEB은 유럽 그라스울 및 미네랄울 협회로 생고뱅이소바, Rockwool, 크나우프 등 유럽의 인조광물섬유 제조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이 기업들은 인조광물섬유(그라스울, 미네랄울 등)를 인체에 흡입했을 경우 지속적으로 인체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EUCEB이 규정한 엄격한 조성기준에 맞춰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EUCEB은 가입한 기업의 전 유럽 공장이 EUCEB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EUCEB의 엄격한 관리규정으로 인해 인조광물섬유가 유해하다는 인식이 유럽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시아 등에서는 이러한 인증기관 등이 없기에 인조광물섬유가 석면 등 발암물질처럼 유해할 수 있다고 오해를 줄 수 있는 현실에서 이번 생고뱅이소바코리아의 EUCEB인증 획득이 의미가 있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의 관계자는 “생고뱅이소바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BITZER KOERA(대표 변종환)는 최근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호주에서 ‘BITZER APAC CO₂ Training’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BITZER Asia Pacific 지역본부에서 주관하고 아·태지역 CO₂시스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BITZER Australia와 RMIT University에서 6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됐으며 한국 고객사인 삼영종합기기, 동화윈, WID, THI(태화인더스트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 1일차에는 BITZER 호주법인과 산·학 협력을 연계하고 있는 호주 맬버른의 RMIT University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R&D시설을 갖추고 있는 교육장은 CO₂ 시스템기술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교육 2일차에는 BITZER 호주공장을 방문해 오랜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체계적이며 전문화된 CO₂장비 생산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3일차에는 BITZER Australia에서 공급한 CO₂ Trans-critical booster Rack system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슈퍼마켓과 냉동창고를 방문해 하여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