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2월21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제1회 Best Cold Chain Awards 수상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부문 우수기업을 선정한 제1회 Best Cold Chain Award 수상식은 콜드체인 운송과 보관분야를 중심으로 심사를 했으며 최우수기업으로 (주)아워홈을, 우수기업으로는 (주)체리부로를 선정해 인정서와 인정패를 수여했다. 정명수 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Best Cold Chain Awards 선정은 제1회로 시행한 것이니 만큼 관련기업의 참여도가 낮았으나 앞으로는 신청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사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콜드체인시스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식품뿐만 아니라 최근 콜드체인시스템의 필요성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분야까지도 확대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선한 식품을 공급 받고자하는 사회적 욕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시설·설비 및 시스템은 이에 미치지 못해 소비자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 품질보전 등 식
대륜산업(대표 이주협)이 오는 3월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2019 HARFKO’에 고효율·고성능 팬을 출품한다. 대륜산업은 전북 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4년 설립돼 벨트형브로아, 환기송풍기, 열교환기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환풍기는 시로코팬 등 20여개 종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여년간 금형기술, 유체공학기술 등을 바탕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주택용, 공조·산업용, 농축산용 등 다양한 규격품 및 특수주문품의 개발·제조·판매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HARFKO 2019에 출품하는 제품은 △벨트구동형 시로코팬 △벨트구동형 에어포일팬 △덕트형 인라인 팬 등이다. 대륜산업은 저소음·고품질·초절전 등 제품 성능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벨트구동형 시로코팬의 경우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을 받은 바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풍속, 풍향, 정압에 맞춘 특수제품으로 생산된다. 벨트구동형 팬은 용도에 따라 에어컨에 주로 사용되는 시로코팬, 고속회전이 가능한 터보팬, 보일러에 사용되는 에어포일팬으로 맞춤제작된다. 특히 미국공조기기협회로부터 벨트형시로코팬, 에어포일팬, 터보팬 등 AMCA인증(35개 모델)을 획득해 국내·외 팬 시장
에너지전환은 많은 논란을 낳고 있지만 여전히 대세다. 정부가 2017년 10월 탈석탄화력·탈원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이후 에너지전환은 지금까지 갑론을박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양상은 보다 첨예해 지고 있다. 논란이 되는 부분들은 신재생에너지의 공급 안정성·경제성 우려에 따른 전력부족 및 요금인상 문제, 에너지시장 자유화 등 구조개편 갈등, 분산전원·가상발전소 등 신사업부문 기술·제도적 한계, 화력·원자력 폐기에 따른 일자리문제 등 범위와 층위가 다양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논란은 대부분 현실적인 부분이며 에너지전환 자체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전문가들은 현재 발생하는 논란들은 풀어야 하는 과제들이지 에너지전환을 부정하는 요인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또한 에너지전환의 환경과 안전측면 외에도 일자리, 신시장 등 경제성 측면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에너지전환의 배경·의미와 경제적가치를 분석하고 전문가 및 업계관계자를 통해 기계설비·녹색건축·신재생에너지업계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경제·환경구조, E전환 강요 우리나라는 1960년대
정부는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한 에너지 수요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30년까지 국가에너지소비구조를 혁신하겠다’라는 목표 아래 오는 3월까지 국가에너지효율혁신전략(Korea Initiative on Energy Efficiency)을 수립,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KT 등 민·관이 합동으로 구성된 KIEE 추진단을 설립하고 실질적인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수립에 나섰다. 추진단을 총괄하고 있는 권기성 KIEE 추진단 총괄팀장을 만나 에너지전환에 대한 KIEE의 역할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 에너지전환에 KIEE의 역할은 에너지전환정책에 있어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의 역할은 한마디로 ‘에너지효율 최우선(Efficiency First)’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KIEE가 벤치마크하고 있는 독일의 ‘에너지효율에 관한 국가행동계획(National Action Plan on Energy Efficiency, 2014년)’의 경우에도 에너지전환 목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08년 대비 1차 에너지소비를 2020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에너지소비량 증가 등 각종 문제에 직면하며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스마트시티가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시티를 국가성장 핵심동력으로 선정하고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등 직속기구를 설치하며 관련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초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부산시 에코델타시티를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로에너지’, ‘수열에너지’ 등을 콘셉트로 추진됨에 따라 에너지전환 측면에서 역할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시티 구축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의 이정희 과장을 만나 에너지전환시대에 스마트시티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 스마트시티의 의미는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C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모델로 정의할 수 있다. 다층·중층구조로 이뤄진 도시모델로 각 부분이 물리적 또는 정보에 의해 연결돼 상호작용하면서 도시의 사회‧경제적 활동과 시민의 삶을 담아내는 그릇이자 ‘도시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티는 교통, 에너지, 생활복지, 안
건물부문에서 에너지전환은 단순히 성능개선을 통한 부하저감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건축물이 사용하는 용도별 에너지원의 전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 미세먼지대책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이자 친환경에너지전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이명주 명지대 교수에게 건물부문에서 에너지전환이 어떤 의미인지를 들었다. ■ 건물 E전환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전기만으로 한정시켜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착각이다. 열도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 건물부문에서 에너지전환은 열, 전기에너지전환으로 구분돼야 한다. 건물에서 가장 큰 부하를 차지하는 냉난방·급탕은 모두 열에 대한 수요다. 실제로 2017년 발표한 ‘한국형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의 최적화모형 연구’ 결과 냉난방·급탕·환기·조명 등 5대 부하를 모두 전기로 사용하는 전전화 주택은 에너지비용, CO₂발생량, PV설치용량 등에서 등유·도시가스·지역난방·지열 등 열에너지를 사용하는 장비들을 조합한 경우와 각각 비교했을 때 가장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열은 열로, 전기는 전기로 사용하는 시스템이 바람직하며 이를 전제로 초기투자비용, 에너지비용, CO₂ 발생량 등을 고려한 최적방
에너지전환은 국가 에너지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변혁의 일환이다. 기존 원자력·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수요관리, 신산업 개발 등 에너지산업 전체가 움직여야 하고 기계설비는 이러한 영역의 대부분을 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계설비산업이 에너지전환정책에 있어 어떤 의미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대한설비공학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민수 서울대 교수를 만났다. ■ 기계설비가 보는 에너지전환의 의미는 에너지전환은 우리나라의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주로 사용되는 원자력, 석탄, 가스, 신재생에너지원 등의 비중을 조절하는 것으로 현 정부에서는 탈원전을 표방함으로써 원자력에너지의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기계설비분야에서 바라보는 에너지전환은 의미가 조금 다르다. 우리나라 전체의 전기공급을 어떠한 에너지원으로 할 것인가보다는 건물냉난방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으로써의 전기, 열 등을 어떻게 조합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그리고 이들의 비중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에너지원을 어떻게 다른 에너지원으로 변환할 것인지를 의미한다. ■ 에너지전환을 위한 기계설비의 역할은 고급에너지인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상
에너지전환은 국가 에너지기본구조가 바뀐다는 측면에서 각 산업간 갈등이 예상된다. 건축과 에너지산업의 중간 영역에 위치한 기계설비는 에너지전환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조율할 수 있는 완충장치가 될 수 있다.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의 바람 속에서 기계설비의 역할과 성장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진상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실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에너지전환에서 기계설비의 역할은 현대사회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장소는 도시다. 특히 기계설비분야의 에너지사용량이 가장 많다. 건축물에서 에너지가 소비되는 지점을 살펴보면 전부 기계설비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계설비를 얼마나 더 효율화, 합리화시키느냐에 따라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가 생활하는 데 필수로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면 이는 기저전력을 낮출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기저전력을 낮춤으로써 에너지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실현이 가능해진다. 정부가 원자력발전소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높은 양의 기저발전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빈약하기 때문이다. 만약 도시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양을 줄일 수 있다면 문제가 되는
한 때 부의 상징이었던 ‘에어컨’. 가격도 비쌌지만 운전비용을 감당하기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제는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국내 에어컨 보급률은 연평균 2~3% 가량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를 기점으로 보급률 85%대로 넘어선 것으로 관련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조만간 1가구 1 에어컨시대도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에어컨시장은 연간 판매량 기준으로 2015년 150만~160만대에서 2016년 220만대, 2017년 250만대, 2018년 260만대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컨시장은 날씨 변수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1981년~2010년 하절기 전국 평균기온은 23.6℃였지만 지속적인 지구온난화 현상의 영향으로 하절기 평균기온은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절기 평균기온은 2013년 25.4℃, 2016년 24.8℃로 각각 1.8℃, 1.2℃가 높았다. 올 겨울 미국 시카고의 기온은 영하 40℃, 지구반대편인 호주의 기온은 영상 40℃를 보일 정도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기온관측사상 최고의 온도를 경신하는 ‘폭염’으로
콜드체인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선 삶의 질 욕구향상에 따라 콜드체인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고 저온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오랜 기간 현장적용을 통해 이미 검증된 솔루션을 앞다퉈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국내 콜드체인시장을 본격 확대하겠다는 글로벌기업들의 발표가 유독 많았다. 과연 한국 콜드체인시장이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해외 유수의 기업들에게 어떤 매력으로 다가오는지 알아보고 각 기업들의 전략을 들어봤다. 세계 콜드체인시장 연 15%씩 성장세국가기술표준원이 발표한 ‘KATS 기술보고서(신선물류산업 동향 및 표준화 동향, 김종경 KCL 팀장)’에 따르면 세계 식품 콜드체인의 시장 규모는 2013년 978억4,000만달러(약 109조3,300억원) 수준에서 연평균 15.6%씩 성장해 올해 말까지 2,334억8,000만달러(약 260조9,3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선물류시장은 글로벌 신선제품 및 의약품의 무역이 활성화될수록 급성장해 식생활수준의 전반적인 향상, 식의약품 물류품질 향상을 통한 변패폐기물
1931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군트너는 80년 이상 열교환기, 유니트쿨러, 콘덴서 제조경력을 자랑한다. 아시아지역에 공급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공장은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 생산공장을 건설해 세계 각 지역에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국가마다 필요로하는 인증을 취득해 특정 지역 공급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군트너가 보유한 각 지역의 연구실은 글로벌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의 디자인 및 시험, 개발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군트너는 최근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해 한국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무소 개소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합솔루션에 기반한 고효율,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시장에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통합솔루션 기반 고효율 제품 제공군트너는 고객니즈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트렌드에 맞춘 고품질, 고효율의 제품을 공급하고 기존시장의 냉동·냉장제품을 대체해 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콜드체인의 핵심인 저온창고용 유니트쿨러
에너지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인 댄포스는 1933년에 덴마크에서 설립된 회사로 86년의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댄포스코리아는 2002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올해 17주년을 맞았다. 현재 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파워솔루션즈, 쿨링, 드라이브, 히팅 등 4개 사업부의 2017년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여러 사업분야에서 에너지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및 노하우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댄포스는 콜드체인시장에서 냉동, 냉장, 저장, 생산시설의 여러 부분에 사용되는 핵심 파트들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에너지절감의 이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댄포스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친환경냉매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지구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댄포스의 관계자는 “콜드체인시스템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이면서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콜드체인이 필요한 식품공장, 저장창고, 물류, 마트 등에 2~3년 내에 투바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시스
비처그룹은 독일 진델핑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34년 회사 설립 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매 압축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7년 기준 약 3,5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7억4,000만유로(한화 약 1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비처의 강점은 제품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품질이며 8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왕복동, 스크류 및 스크롤 등 압축기의 세 가지 주요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압축기 제조기업이다. 비처는 상업용 및 산업용 냉동·냉장, 식품 공정냉각, 컨테이너 및 트럭·트레일러 냉동 등 콜드체인 전반적인 분야에 관여하고 있으며 어떠한 응용분야에도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ow GWP 냉매 완벽 대응비처는 에너지비용 상승 및 환경규제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제공한다. 지능형 제품은 안전하고 빠른 데이터통신을 가능하게 하고 압축기 기능을 관리하며 종합적인 운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IQ MODULE을 통해 최상의 사용자편의성을 제공한다. BEST 소프트웨어(비처 전자서비스 도구)는 모든 비처 IQ제품에 대한 직관적인 시운전, 문제해결 및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에너지효율은 친환경적 및 경제적 모든
독일에 본사를 둔 디지털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지난 170여년 동안 쌓아온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능형빌딩 시스템분야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산업 및 빌딩자동화 선도기업이다. 1950년대에 국내 진출한 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기업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콜드체인분야에서 지멘스는 저온저장시설 내 CDU 및 쿨러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컨트롤러와 냉장·냉동용 전자식 팽창변(EEV), 에너지효율화 및 편리한 운영을 위한 WinCC 툴을 제공하고 있다. 냉동창고 내 운전효율을 극대화하고 운영자의 편익을 증대시키며 민감제품 수송 중에도 온도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원격제어 솔루션인 CSC(Climatix Smart Control)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 설계·폭넓은 확장성 강점지멘스의 저온창고용 컨트롤러인 Climatix와 전자식 팽창변은 국내·외 유수의 냉동기 전문 제조업체에서 가장 활발하게 적용하는 제품이다. 확장성과 개방성이 특징인 Climatix 컨트롤러는 사용환경이 -40~70℃로 폭넓은 온도범위를 자랑하고 있
1973년 설립된 카렐은 냉동공조 전문 컨트롤러 기술과 가습기, 증발냉방시스템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이다. 2017년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2억5,540만유로를 달성했으며 미국,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에 22개의 자회사와 8개의 생산시설을 갖췄으며 75개국에 분포한 파트너와 유통사들을 바탕으로 6,200개의 제품을 연간 700만대 이상 생산, 공급하고 있다. 쉽고 빠른 시스템 원격제어카렐의 모니터링 시스템인 BOSS는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장치로 일일접속, 시스템 유지보수, 시운전 시 모든 모바일기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운전시스템 기능을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운전도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BOSS는 기본적인 모니터링시스템 외에도 냉동유니트 제어 및 쇼케이스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 시스템 제어와 성능·에너지소비에 대한 최적화를 이룬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는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시스템 매니저 등 사용자 유형에 맞게 메뉴를 자체 개발해 쉽고 빠르게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MPXone은 통신연결 옵션을 기반으로 카렐의 새로운 모바일
하니웰은 전 세계 1,300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13만1,0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이 중 불소화합물 사업부는 오랫동안 냉매를 비롯한 발포제와 세정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HFC를 대체하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 이하인 HFO를 활용한 제품인 Solstice 시리즈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콜드체인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산지부터 소비자까지 저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저온창고, 냉동탑차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냉동기다. 또한 이러한 냉동시스템의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냉매다. 콜드체인산업은 물론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냉매지만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발생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쓰고있어 지구온난화지수를 낮출 수 있는 냉매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글로벌 냉매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하니웰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없애면서 안전하고 시스템효율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대체냉매를 개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운송이라는 콜드체인의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22·R404A 대체 ‘N40’하니웰이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콜드체인용 냉매로는 Solstice N40
지난 5개월 걸쳐 진행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의 기획연재가 마무리됐다. 효율등급제도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기의 효율향상과 고효율제품의 보급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효율관리제도 3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소비자들이 효율이 높은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제조업자들이 생산단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도록 하기 위한 의무제도다. 칸kharn과 에너지공단은 이러한 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품목별 기준과 개정방향, 높은 효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연재를 진행했다. 효율등급 해당품목 총 29개 중 관련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삼상유도전동기 △변압기 △전기냉방기 △전기냉난방기 △멀티전기히트펌프시스템 △가정용 가스보일러 △가스온수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9개 품목을 소개했다. 전동기는 펌프, 팬, 공기압축기 등 산업·건물부문 구동시스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 전기에너지소비의 54%를 차지하는 만큼 효율관리가 중요한 품목이다. 해외에서는 IE3 등급에서 IE4, IE5로 이동하는 것이 트렌드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이제 IE3로 전환되고 있어 제조사들의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효율등급제도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제품에 대한 에너지사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긍정적인 행동패턴을 유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고효율 제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도록 함으로써 제조사의 기술개발 초점이 고효율화로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효율제품 위주의 시장이 형성되고 국가적인 에너지수요관리 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 전관택 에너지공단 효율기술실 가전냉난방기기팀장을 만나 에너지효율등급제도 운영계획을 들었다. ■ 추진되고 있는 효율사업이 있다면효율기술실은 지난해부터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품목을 매년 3개씩 선정해 현재 마련된 기준과 소비자 실생활패턴과의 괴리를 확인하고 개정에 반영하는 에너지효율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소비패턴을 분석, 최적화해 실생활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기준도 보완할 예정이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5년간 진행될 에너지효율고도화사업은 품목을 미리 확정하기보다는 해당연도 상황에 맞춰 품목별 우선순위를 정한 후 진행한다. 지난해 TV, 에어컨, 냉장고 품목을 선정해 150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번 시험결과를 정리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고시에 반영할
넷매니아(대표 이춘화)는 -80℃에서 견디는 냉동용 스마트 IoT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해 2019년도 글로벌기업에 납품하기 위해 실전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글로벌 기업과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축적하며 개발된 콜드체인 솔루션인 ‘CheckLOD: Check Live Original Data, 체크로드’는 -20℃~75℃ 냉장용 솔루션이었으나 이번 개발로 -80℃~+10℃에서 견딜 수 있는 냉동용 스마트 IoT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냉장용에 이어서 냉동용 시스템을 개발,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산업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매니아는 오는 1분기 내 글로벌기업에 체크로드 시스템을 납품할 예정에 있으며 올해에는 체크로드 솔루션의 기반을 다지며 동남아 등 해외시장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콜드체인시스템이란 수확 직후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전 유통과정을 적절한 저온으로 유지시켜 밭에서의 신선한 상태를 그대로 소비자까지 공급하는 유통체계로 주요목적은 선도유지, 출하조절, 안정성 확보에 있다. 체크로드 시스템은 콜드체인서비스의 Last Mile 단계인 물류창고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 까지 실시간 온도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Johnson Controls) 코리아(한국총괄 브래드 벅월터, www.johnsoncontrols.kr)는 HARFKO 2019에 전세계 콜드체인업계를 선도하는 YORK 및 HITACHI의 최신 산업용 냉동기를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HARFKO에서 선보이는 산업용 냉동기는 △YORK 이산화탄소-암모니아 냉동 패키지(CO₂Ammonia Modular Package: CAFR) △YORK 스크류 압축기 유닛(Screw Compressor Unit: RWKII) △HITACHI 스크류 콘덴싱 유닛(Screw Condensing Unit: RSU) 등 3종이다. YORK 이산화탄소-암모니아 냉동 패키지는 친환경 자연냉매인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를 냉매로 하는 왕복동 압축기를 사용해 100~800kW의 냉동능력을 보유한 컴팩트 사이즈의 냉동 패키지 유닛이다. 저온측에 이산화탄소(CO₂) 사이클과 고온측에 암모니아 사이클로 구성된 이원냉동시스템이다. 이단 압축 암모니아 냉동기대비 설치면적을 40% 절감할 수 있으며 동일한 용량의 이단 압축 암모니아 냉동기대비 15%, 단단 압축 암모니아 냉동기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