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맞이해 칸kharn 애독자 여러분과 건축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께 희망찬 새해 인사드립니다. 지난해는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그린리모델링 등 탄소저감과 관련된 키워드로 뜨거웠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가격이 3~4배 인상됐으며 우리나라 역시 가스 및 전기요금를 인상하는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패시브기법과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내 건설부문 이행계획이 수립되지 않았으며 탄소배출 저감대책과 같은 규제도 산업부문에 국한돼 운영되고 있는 등 이러한 상황을 미뤄볼 때 앞으로 건축·건설분야에도 탄소저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건축분야는 수많은 자재, 기술, 기준이 뒤섞여 탄소저감 성과를 정량적인 수치로 계산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사용·폐기 등 전생애주기에 걸쳐 새로운 규제가 생길 것이며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기회 삼아 앞으로의 정책행보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기술을 미리 확보한다면 민간주도 탄소시장과 같은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에 육박하고 북한의 잇단 무력도발로 한반도 긴장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고 인플레이션발 금리인상과 3고 현상(고유가, 고환율, 고물가)에 국민들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래의 재원인 젊은이들이 이태원에서 참사를 당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2022년 흑호의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들은 다시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힘으로 독자 개발한 누리호 발사 성공과 오징어게임의 미국 에미상 수상, 한국축구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등의 자랑스럽고 영광스런 일들은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판다’라는 속담처럼 우리도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미리 여러 개의 대비책을 세워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대내외적인 사건, 사고 등이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돼버린 현실을 즉시하고 2023년 계묘년 우리 모두는 ‘인간의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야 하겠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독자 여러분들도 꿈꾸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뤄지는 희망찬 새해 만드시고 2023년은 복 많이 받으시는 풍요로운 날이 내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칸kharn 독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보람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세계적인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대규모 무역적자가 발생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해였습니다. 특히 지난 3년동안 전 세계를 혼란속에 빠트렸던 코로나19는 풍토병인 감기처럼 우리 생활속에 녹아들어서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다만 환기는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등 집단 감염병 예방의 중요한 솔루션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일깨워 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기침체 완화를 위해 이미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실내 마스크 또한 조만간 해제할 예정입니다. 환기산업협회는 관련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해 코로나19가 재유행되지 않게 주된 발생 장소인 소형다중이용시설에 환기장치가 설치되도록 적극 노력해 환기산업이 국민 보건안전에 관련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되도록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이외에도 환기장치업체들의 공통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 신규업역 창출·대정부 건의·환기산업 정체성 확립 등 업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회원사들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는 칸kharn 독자 여러분들 건강하고 소망을 이루는 새로운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난 정부와 차별화를 갖고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간 태양광 중점추진 정책에서 풍력과 병행확대 보급과 원전이라는 전력 중심 방안이 제시된 것은 합리적이며 재생에너지원별 균형보급이라는 타이틀과는 어울리지 않는 정책이 제시됐습니다. 이는 국가에너지의 약 27%가 열부문에서 소비되고 탄소중립 과정에 불가결한 열부문의 재생에너지보급 정책의 부재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 재생열에너지산업에 관계하는 산·학·연 많은 관계자의 시름을 더한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태양열융합협회는 2011년 한국태양열협회로 출발해 최근의 시스템개발·보급 등 융복합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2021년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기존의 태양열 보급에 더해 타 기술과의 연계 개발을 통해 전기와 열을 동시 생산하는 PVT(PhotoVoltaic-Thermal), 하절기 과열을 없애고 이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시컨트 냉방시스템, 건물일체형 태양열집열기 BIST(Bilding Integrated Solar Ther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성공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수요공급의 불안정으로 에너지 자원이 무기화되고 미국 등 40개국이 국가수소전략을 발표하며 수소는 탄소중립과 신산업의 핵심이 됐습니다. 수소경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신에너지 중심축으로서 연료전지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용 연료전지 연료인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활용해 발전한 전기와 열원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료에 비해 경제성 확보가 어렵습니다. 경제적 모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연료전지 전용 요금제의 합리적 개선과 분산발전 인센티브 정책이 보완돼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연료전지를 적극 활용해 탄소저감에 기여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또한 2023년부터 시행 예정인 녹색건축법 ZEB(제로에너지건축물)제도가 도심 내 연료전지의 에너지 공급원인 도시가스를 자립률 기여로부터 제외시킴으로써 건물분야 연료전지보급 확대가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 원별보정계수 적용을 통한 보급 병행 등 ZEB제도의 합리적 보완과 개선으로 국내 연료전지산업
존경하는 칸kharn 애독자 여러분! 올해 2023년은 계묘년 토끼해입니다. 토끼는 열두 띠 동물 중 나약하고 연약한 동물이지만 토끼전에 거북(별주부)에게 이끌려 용궁까지 갔지만 자신이 처한 위기를 지혜롭게 탈출한 것처럼 주어진 상황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하는 동물이입니다. 우리 기계기술인들 또한 요동치고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속에서 늘 위기에 맞닥뜨리지만 그때마다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모습에서 무한한 자긍심을 느낍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지난해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의 공포에서 서서히 벗어나려는 찰나 깊어가는 우크라이나전쟁 소용돌이는 기계설비 산업계를 또다시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몇몇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장을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고공행진을 하는 환율, 이로 인한 원부자재 상승, 인력과 에너지수급의 불균형, 애써 수립해 진행하고 있는 그린뉴딜사업, 제로에너지빌딩 및 탄소중립정책 등과 일관되지 않는 정부의 과학기술 등에 대한 정책은 우리의 노력과 실천을 많이 지연시키고 흔들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기계설비법 완성을 이루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다른 여러 가지 다양한 현안 사항이 많지만 무엇
계묘년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들이 뜻하시는 대로 모두 잘 이뤄지시길 두손 모아 진심을 다해 기원드립니다. 지열냉난방산업은 건물분야 탄소중립과 ZEB의 필수적인 신재생열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열에너지 적용 시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부지 부족문제도 업계의 꾸준한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지중열교환기 제품들의 출현을 통해 온전히 해결됐습니다. 이제는 성공적인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그동안 전기에 집중돼 있었던 정책과 제도를 신재생열에너지원에도 관심과 지원을 전개해야만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이라는 상반된 기온 조건을 갖는 계절을 가지고 있어 지중 온도 평형을 유지하면서 무한한 지열에너지 운용이 가능한 천혜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축물에 소요되는 냉난방을 위한 열에너지가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약 1/4 이상 이르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할 때입니다. 지열 및 수열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등 충분한 대책마련이 선행돼야 합니다. 탄소중립을 빨리 달성하고자하는 바쁜 충심으로 공기열 히트펌프를 대책없이 시장에 진입하게 만들 경우 그동안 열악한 산업환경에서 고군분투하며 기술개발과 사업을 영위해 온 수많은 영세 지열업체들의 도산은 명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로 상징되는 계묘년 새해에는 불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의 안정과 가정의 평화를 지켜내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수년째 변이를 거듭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지금도 우리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산불은 해를 거듭할수록 치명적 재해가 되고 있으며 기록적인 폭염과 주요 강들이 바닥을 드러내는 최악의 가뭄을 경험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같은 대형 기상재해가 처음이 아니고 이전보다 더 강렬하고 빈번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후위기는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시스템에서 재생가능한 청정에너지가 기반이 되는 산업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관련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가 지속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1월 부처간 온라인 합동설명회를 통해 탄소중립기술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2022년 R&D정책방향을 제시하고 6.331억원의 R&D예산 배분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건물분야 탄소중립정책 강화를 위해 새롭게 발표된 ‘국토교통 2050 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하고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역대 최대 피해를 입었으며 이태원 참사 등 안타까운 사고가 많았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주요 원자재가격 상승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국내 금리가 폭등하면서 건설사들의 주요 자금줄이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이 사실상 막히면서 주택건설 경기가 침체돼 우리 업계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올 해에도 금리인상 및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건설경기가 내리막이 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어려움은 항상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위기는 곧 기회였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대처해 왔습니다. 우리 협회는 시공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취득 전문교육과 국회, 정부,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업역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에너지분야 법정단체로서 안전사고예방과 소비자보호를 위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불법시공행위를 감시하는 명예지도원제도와 가스보일러 시공 시 무등록자 및 면허대여를 근절하
우리 협회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2022년 임인년을 무사히 마감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이했습니다.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은 코로나19 펜데믹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미국과 중국이 보호주의적 패권 다툼 등으로 대외적인 요인도 힘들었지만 대내적으로도 윤석열 새 정부의 출범으로 어수선하고 환율과 이자율의 상승, 석유와 식료품 및 건축자재값 가격 상승, 이태원 참사 사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 폭우 침수피해 발생 등 위기와 급격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우리나라 경제성장율 전망을 2.1%에서 1.7%로 대폭 축소해 발표한 것만 보더라도 올해도 총체적인 어려움으로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는 거문고 줄을 풀어 다시 고쳐 매어 본연의 아름다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것처럼 느슨해지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고쳐 긴장해 개혁하고 위기를 극복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원 수입의존도가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 부족국가로서 국민들의 에너지절약실천없이는 어떠한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칸kharn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검은 토끼의 해는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색이 만나 더욱 기대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022년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명제인 탄소중립이 우리나라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된 해이며 2023년은 우리정부의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건축분야의 실천이 시작되는 원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는 지난해 9회 합격자가 배출돼 국가의 탄소중립 건축정책실현에 함께 할 좋은 인재를 기대하고 있으며 건물부문 2050 탄소중립과 2030 NDC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로에너지 실현을 위한 신축건축물뿐만 아니라 기존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에도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부터 그린리모델링을 중심으로 하는 탄소중립 건축을 본격 가동하는 원년으로써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로의 확대를 통해 건물부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의 법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모든 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회원의 복리증진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해 설립돼 지난 28년 동안 에너지기술인 기술향상과 회원복지 및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 경력확인서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를 거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기계설비 성능점검사업’에 진출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일자리창출을 통한 회원 복지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실질적인 복지를 위한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10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상위자격 취득을 위한 에너지관리기능장, 에너지관리산업기사대비 온라인 필기시험 무료강좌 개설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직무향상교육 무료강좌 개설 및 에너지시설관리자 특별교육 진행으로 에너지기술인의 기술향상 도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에너지효율 선진강국 도약을 목표로 에너지 공급 중심에서 수요효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시작했던 2022년 임인년이 아쉬움 속에 지나가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충만한 2023년 계묘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칸kharn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새해인사 드립니다. 2022년을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속에 일상회복이 시작됐으나 고환율, 고금리, 불안한 국제정세,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여러 위기상황이 초래됐으며 우리 냉동공조관련 분야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2년에 냉매회수 기술인력 법정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교육을 정상화했으며 회원사들의 많은 지원과 도움으로 냉매회수 전문가 양성교육사업과 불소계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QR코드 부착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냉동공조인들의 요구에 부합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협회는 냉매회수 기술인력 교육기관으로서 국내 냉매관리정책 핵심요소인 냉매 회수업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완성도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현장실무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냉동공조인들의 수요에 부응토록 하겠습니다. 그간 성과
칸kharn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뒤로 하고 새롭게 도약을 할 수 있는 2023년이 밝았습니다. 2022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우리 축열시스템은 너무나 큰 위기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회와 한전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했던 한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축열시스템에 대한 무상지원금 폐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3년 유예조건으로 매듭이 지어진 일이 지난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무상지원금의 규모가 줄어서 힘든 업계에 지원금이 없어지게 되면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정말로 축열업계를 위해서는 정말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요즘 건축시장의 큰 이슈는 탄소중립과 에너지비용 상승입니다. 탄소중립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수요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에서 ESS와 TESS(Thermal Energy Storage System: 축열시스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초기투자비에 대한 관심보다 운전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스템을 선정하는 건축주가 늘어나고 있어 고효율 기기 및 축열시스템에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설립된 우리 협회는 데이터센터산업 활성화,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했던 특별한 한해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한국을 대표하는 데이터센터사업자단체로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업무 추진과정에서 미흡했던 점을 돌아보고 이를 보완해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과 함께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업무를 발굴, 추진하고자 합니다. 협회와 함께 더 많은 회원사가 데이터센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사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데이터센터 전문가 교육을 심화 과정, 사업화 과정 등으로 세분화해 개설하고 데이터센터 정보 제공 및 회원사 교류를 위한 전시 및 세미나, 네트워킹데이 등도 지속 개최하겠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사업, 정책과제를 발굴,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협회가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을 주신 회원사와 회원사 임직원분들, 데이터센터 전문가 및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2023년에도 한국 데이터센터산업 발전, 그리고 회원사 권익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