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지난 7월18일 환경부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대형화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포함해 △기후 △기술 △금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감축사업의 실행전략을 논의하며 사업 대형화 방안을 공유했다. 국제감축사업은 파리협정 제6조에 따라 국가간 협력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며 그 실적을 상호 인정받는 방식으로 개발도상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감축사업은 국가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환경부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난해부터 4개국에 11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시 도시재생사업과 우즈베키스탄 수력 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현지 맞춤형 협력모델을 추진 중이다. 비슈케크시 도시재생사업은 저소득층 주거지역의 낙후된 도시인프라를 개선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수자원공사가 축적한 물관리중심 재생에너지 기술력과 국제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감축실적을 탄소배출권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주요내용은 △석탄보일러 바이오매스 연료 일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회장 이충근)는 최근 건축기계설비기술사, 공조냉동기계기술사 등 기술사 수험서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가산업 기간기술 중 하나인 기계기술분야는 냉난방 및 위생, 방화, 수송자동제어 등 건축기계설비와 클린룸, 바이오클린룸, 항온항습실, 환경시험실 등의 산업환경설비, 그리고 프로세스에서 필요로 하는 공기조화, 냉동, 열유체 응용기술 및 에너지이용 관련 시설(열병합발전, 지역냉난방, 태양열, 풍력이용 등)까지 통괄한다. 또한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등 전체 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기술인 동시에 시스템적 성격이 강한 기술이기 때문에 인력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로서는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다른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그동안은 외국의 선진기술을 모방, 습득하는 단계에만 머물러 있다. 이제 도입된 기술을 충분히 소화 개량하고 더 나아가 고유의 기술을 창출해 세계 일류로 도약하기 위해 중지를 모으고 각고의 노력을 다져가야 할 시기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기술의 현재 수준과 업계의 실정에 대한 자기성찰이 선행돼야 할 것이며 기술보급 활성화에 따른 기술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발주한 '초저습 드라이룸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를 수주한 신성엔지니어링은 7월17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킥오프회의는 박대휘 신성엔지니어링 대표, 임승빈 에너지기술평가원 수요관리실장, 이길봉 효율향상PD 등 컨소시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과제는 2025년 4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3년 9개월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정부출연금(150억원), 민간부담금(50억7,600만원)을 합친 200억7,000만원이다. 총괄주관을 맡은 신성엔지니어링(김한영 이사)를 비롯해 △오스템이엑스티 △에이올코리아 △삼성SD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세종대학교 △한밭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공기청정연구조합 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임승빈 에기평 수요관리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수요관리효율향상과제로 총11개 과제가 협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좀더 관심을 갖고 있는 과제가 몇개가 있는데 '초저습 드라이룸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는 수요관리분야 대표과제로 생
삼성전자는 7월16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대상’은 에너지절감이 뛰어난 고효율 제품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로 에너지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에너지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가정용 냉장고에 적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탑재해 냉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컴프레서와 펠티어 반도체소자가 함께 구동하며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냉각방식이다. 평상시에는 컴프레서가 단독 운전하며 에너지소비량을 유지하지만 강력한 냉각이 필요한 상황에서 컴프레서와 펠티어소자가 동시에 작동해 빠르게 냉각한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스마트싱스 앱에서 ‘AI 절약모드’로 설정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동작한다. AI 알고리즘으로 문 여닫음 등 최대 냉각이 필요한 상황을
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7월19일부터 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 등 수해 피해지역에 서비스거점을 마련하고 가전제품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 및 제조사에 관계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며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도 동원해 제품의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 제품 침수 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매년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무상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전국 단위의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월20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005년 제정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탄소중립 사회 실현 기반을 조성하고 ESG 등 친환경 경영에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ESG경영 연계 친환경·탄소중립 전략 체계 수립 △온실가스 감축 노력 △체계적인 환경 오염원 배출 관리 △생물 다양성 확대 및 환경 보전 활동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천연가스산업 선도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국내 최고 에너지기업으로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설비 투자 및 설비 운영방식 개선, LNG 냉열·벙커링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주력사업인 가전은 물론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 B2B분야에 이르기까지 에너지고효율과 탄소중립 리더십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3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년 연속으로 업계 최다 수상 영예를 이어가며 에너지 고효율 기술 리더십을 재차 인정받았다. 특히 에너지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등 2개 부문에서 대상과 정부 포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하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빌트인 스타일 냉장고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핏 앤 맥스(Fit & Max)’는 ‘에너지위너’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아 최고상에 올랐다. 이 제품은 AI가 고객 생활패턴을 학습해 에너지효율을 높인다. 고객이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아침 시간에는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냉장고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고 잘 사용하지 않는 밤에는 스스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지원한다. 구성원들이 도전과 변화를 이끄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새로운 사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최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STUDIO341)’의 두 번째 시즌에 참가할 12개 팀의 선정을 마쳤다. 지난달부터 한 달간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와 외부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심사를 거쳤다. 내부 경쟁률은 11.8대 1에 달했다. 선발된 팀의 아이디어는 주로 인공지능(AI), 클린테크(Clean Tech), 모빌리티, 로봇 등에 집중됐다. △AI 기반 지식재산(IP) 유통 플랫폼 △전기차, ESS 등에 적용되는 대용량 배터리 열 제어 소재 및 솔루션 △의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순환 의류 플랫폼 △배달 포장 자동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이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육성하고 오는 10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팀 최대 5곳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사외 별도의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현업에서 분리하는 등 사업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17일 대구 본사에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에서 수명이 종료된 전자장비를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국가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환경제는 제품 사용 후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재생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해 자원 소비·폐기를 줄이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들의 회수·분류·친환경 처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가스공사에서 불용 처리된 전기·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가 수거해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재자원화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가스공사의 이번 자원순환사업은 E-순환거버넌스가 발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등을 통해 ESG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최근 발간한 ‘2024-2025 아시아 리츠시장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성숙시장에서 데이터센터(DC) 및 호텔 리츠가 두드러진 수익률과 성장 잠재력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서는 2024년 DC를 포함한 여러 자산 유형에서 긍정적인 총수익이 관측됐으며 특히 DC리츠는 연간 총수익률 9.7%를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싱가포르시장에서 DC리츠가 보여준 총수익률은 글로벌 디지털인프라 수요확대가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중심 자산군이 아시아 리츠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AI기술 발전과 관광산업 회복이 맞물리면서 DC 및 호텔 리츠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장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규모확대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DC리츠를 포함한 주요 리츠시장에서 인수합병(M&A) 활동이 증가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보고서는 아시아 전반의 리츠시장 성장세에 주목했다. 중국 본토리츠(C-REIT)시장은 2024년 말 기준 시장가치가 전년
건축공간연구원은 7월17일 auri brief 297호 ‘지자체 경관행정 실태조사를 통해 본 경관제도 운영 현황’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관행정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관제도 운영현황과 변화양상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협조로 2024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범위는 경관조례, 경관계획, 경관위원회 및 심의, 경관사업, 경관협정, 행정조직 등 경관행정 전반을 포함하며 2019년 실태조사와의 비교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모두 경관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88곳(82.5%)이 경관조례를 제정했다. 경관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40곳은 일부가 자연경관에 관한 조례만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다. 경관조례를 제정한 일부 지자체는 경관조례와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통합하거나 도시디자인 조례로 운용하고 있다. 경관계획은 기초지자체 212곳 중 140곳(66.0%)이 수립했다. 의무수립 대상인 58곳은 모두 경관계획을 수립했으며 임의수립 대상 154곳 중 82곳(53.2%)도 경관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대비 16.3% 증가한 수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16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보유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해외판로 지원 △환경 R&D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LH는 2025년 LH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7월16일 서울 동반성장위원회 20층 중회의실에서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국내 건설 및 부동산산업 관련 중소기업 2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ESG교육부터 역량진단 지원,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며 전체 지원규모는 1억원(업체당 최대 5백만원)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7월23일 18시까지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반위와 힘을 모아 중소기업들의 ESG 역량을 대폭 높일 수 있는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는 전략적 에너지유통으로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s, 발전사업자와 전력소비자간 기간을 정해 체결하는 전력거래 계약)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7월16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사단법인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 굿뉴스에너지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PPA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훈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상무, 곽영주 대태협 회장, 김종규 굿뉴스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3사는 태양광 생산전력의 안정적인 판매와 플랫폼기반 PPA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태협은 2020년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권익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중소형 태양광발전을 소유한 사업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굿뉴스에너지는 현대건설과 전략적 협력관계인 에너지 IT기업 식스티헤르츠(60Hz)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RE100(Renewable Energy 100) 전용 재생에너지거래와 이행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태협은 회원사로부터 발전사업자를 모집하고 굿뉴스에너지가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계약·정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7월18일 굴착기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책자 ‘굴착기 안전작업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작업 가이드는 굴착기작업 중 발생하는 △주요사고 유형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가이드는 수도권본부가 올해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발간하는 세 번째 책자다. 2월에 ‘건설안전 신호수’, 5월에는 ‘비계안전 길잡이’가 각각 제작됐다. 관리원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인 가이드는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한국 HPE는 7월1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개최한 ‘AI 앳 하이퍼스케일 2025(AI@Hyperscale 2025 with NVIDIA)’ 컨퍼런스를 국내 파트너 및 고객사 4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신 AI기술 및 운영전략에 대해 실무중심의 기술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HPE와 엔비디아 등 업계전문가들이 AI인프라 구축, AI서비스 개발, 추론성능 최적화 등 현업과제와 실제 적용사례들을 발표하며 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들이 공유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채 한국 HPE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조셉 양(Joseph Yang) HPE HPC, AI 및 논스톱 부문 아시아태평양·인도 총괄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조셉 양 총괄은 키노트를 통해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물리기반 AI의 가속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와 이를 데이터, 워크플로우, 네트워크, 보안 등의 인프라 상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전달했다. 또한 HPE의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AI기술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셉 양 총괄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