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 www.krb.co.kr)는 본격적인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최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한 ‘귀뚜라미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콘덴싱, 저탕식,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1등급, 가스 및 지진 감지 안전기술 등 귀뚜라미의 최고급 사양을 모두 적용했다.또한 IoT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보일러가 스스로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하고 학습해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만약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자가진단해 소비자에게 알려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일러 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돼 앞으로 더욱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귀뚜라미 고유의 하이핀 특수 연관을 사용한 1차(현열)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적용한 2차(잠열) 열교환기를 결합한 콘덴싱 기술을 통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또한 안정적인 표면 연소가 가능한 메탈화이버(금속섬유) 버너를 개발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미드파워 LED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scale Package)’ 중 업계 최고 수준인 200lm/W의 광효율을 달성한 1W급 미드파워 패키지 ‘LM101B’를 출시했다.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scale Package) LED패키지를 감싸는 플라스틱 몰드(Mold)가 없고 기판과 광원을 연결하는 금속선 연결 공정을 없애 크기가 작고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광효율(lm/W) 소비되는 전력(W)대비 빛의 밝기(lm: 루멘)를 나타내는 척도로 ‘LM101B’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FEC(Fillet-Enhanced Chip-scale Package) 라인업이다. 기존 칩 스케일 패키지는 전면에 형광체가 도포돼 있어 넓은 광지향각을 가진 반면 FEC는 패키지 내부에 빛을 모아줄 수 있는 이산화티타늄이 도포된 컵 형태의 구조가 있어 광효율이 높고 일반 칩 스케일 패키지대비 광지향각이 상대적으로 좁아 공장용 조명이나 피사체를 집중 조명하는 스팟용 조명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FEC기술을 적용한 3W급 하이파워 패키지 ‘LH181B’를 양산하고 있으며 이번 1W급 미드파워 패키지 ‘LM101B’와 5W급 하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최근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SMART KITCHEN ‘더블엣지 인덕션 전기레인지’(RBI-W3100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조작부에 심플한 휠 타입을 채택해 디자인적 안정감을 높혔으며 전면과 후면의 엣지 컷팅 프레임을 적용,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또한 싱크 상판과 밀착도를 더욱 높여 틈새없는 완벽한 빌트인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고온과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독일 쇼트사 제조 Glass를 적용하고 잔기스 및 지문이 보이지 않는 Black 베이스의 브러쉬드 텍스쳐 패턴을 채택해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럭셔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파워 코드만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는 전력 제어 타입으로 별도의 전원 증설 없이 파워 코드만 연결해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다. 특히 기존 제품의 △타이머 △불끄기 잊음 방지 △자동전원차단 △Child Lock 등 10여가지의 안전·편의기능과 함께 1단계 중탕, 2단계 보온 모드로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셰프 모드를 추가해 요리의 편리함을 높였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종합열기기 Marker No.1 Brand로써 소비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 www.krb.co.kr)는 최근 50년 보일러 기술을 집약한 온수보일러(온도조절기)와 고급 원단을 사용한 온수매트를 결합한 ‘2018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귀뚜라미는 지난 2011년 온수매트 사업에 처음 진출했으며 완성형 온수매트를 만들기 위해 7년 동안 온수매트 노하우와 50년 동안 축적한 보일러기술력을 쏟아부었다.2018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강력한 저소음 트윈 모터를 적용해 매트 좌우의 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는 ‘분리 난방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각자 체온에 맞게 좌우 온도를 조절해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특히 쾌적한 취침을 위한 ‘온돌 모드’가 적용돼 취침 후 더위에 뒤척이지 않도록 처음 3시간 동안 천천히 온도를 내려 깊은 잠을 유도하며 기상 전 사람의 체온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2시간 전부터 다시 온도를 올려 따뜻하고 상쾌한 기상을 도와준다.이번 신제품은 밀폐식 안전 구조, 넘어짐 안전 스위치, 흡착 빨판식 구조, 10중 안전장치 등 귀뚜라미의 안전 철학을 담고 있으며 원터치 자동 물빼기, 원터치 연결잭, 터치 디스플레이 등 편의기능도 대폭 강화됐다.귀뚜라미는 본체인
LG전자(www.lge.co.kr)가 냉방·제습·난방·공기청정기능까지 모두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벽걸이 에어컨(모델명: S-W072PS1W)을 출시했다.냉방, 제습, 난방, 공기청정이 모두 가능한 벽걸이 에어컨은 LG전자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것으로 이로써 LG전자는 스탠드 에어컨에 이어 벽걸이 에어컨에서도 사계절용 융복합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이번 신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으로 깨끗해진 공기를 여름에는 냉방기능으로 시원하게, 가을과 겨울에는 난방 기능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실내 온도를 감지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냉방과 난방을 자동으로 전환한다.신제품은 24.4m²(약 7평) 면적을 정화하고 냉방할 수 있으며 20.3m²(약 6평) 면적을 난방할 수 있다.특히 공기청정 적용 면적은 국내 벽걸이 에어컨 중 가장 넓다. 신제품은 공기청정 성능에 대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도 받았다.또한 입자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는 1백만분의 1m)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도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를 탑재했다. 실내 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공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기준을 제시해 온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 www.kdnavien.co.kr)이 다시 한 번 건강한 수면을 위한 최적의 생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4일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2018년형을 출시하고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온수매트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나비엔 메이트는 국내는 물론, 북미, 러시아 시장에서 정상에 올라있는 글로벌 기업 경동나비엔이 세계 최고 수준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해 만든 프리미엄 온수매트다. 매트 전체에 고르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해 쾌적한 수면을 돕는 이 제품은 그간 보조난방기기로 평가됐던 온수매트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생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특히 매트의 좌, 우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기능을 탑재,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탁월한 안전성 역시 나비엔 메이트의 특장점이다. 저온화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고온 설정 시 알림기능을 적용했으며 자동정지타이머, 수평유지센서, 과열방지시스템 등 다양한 다중안전시스템을 곳곳에 적용했다. 매트에 직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대영 박사가 개발한 국내 친환경·기능성 벽지 중 흡방습, 항균·항곰팡이, 탈취 기능을 모두 갖춘 ‘흡방습·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유연 시트 소재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이대영 박사는 “하나의 소재로 흡방습, 항균, 항곰팡이, 탈취 복합 기능을 구현하므로 기능성 건축 내장재 수요자의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떤 기술인가 녹색기술인증을 ‘흡방습·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유연 시트 소재 기술’은 오염물질을 방출하지 않고 공기 중 습도를 조절하는 흡방습기능과 함께 항균·항곰팡이기능, 탈취기능을 가진 복합기능 소재기술로 흡습성 염과 전해질 고분자 등으로 구성돼 이온 정전기력에 의해 수증기 분자를 포집하는 원리다. 오염물질을 방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흡방습 성능, 항균, 항곰팡이 성능이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기준 중 4가지 기준에 만족했다. 국내외 유사 기술과 비교해 성능도 적게는 10배(패널제품대비) 이상, 많게는 20~40배(기능성 벽지대비) 우수하며 가격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이에 따라 흡방습 소재를 종이 위에 코팅하고 벽지의 소비자 요구사항인 표면 인쇄층과 합지 형태로 개발해 기능성 벽지로 개발하
국내 최초로 폐냉매 정제·판매 및 열적처리가 동시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 이이알앤씨(대표 이강우)와 CE테크는 공동으로 ‘연소용 공기 선회주입을 이용한 폐냉매 분해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 이번에 NET인증을 받은 기술은 불소(F)와 같은 할로겐 원소를 포함하는 폐냉매를 고온에서 파괴 처리함에 있어 열적으로 안정한 폐냉매를 분해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폐냉매 전용 연소기술이다. 내화물 시공 대신 연소용 공기로 연소실을 냉각하고 연소실 냉각 과정에서 예열된 공기를 폐냉매 산화제로 사용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연소기술이 핵심이다. 연소용 공기를 연소기 내벽과 외벽 사이에 형성된 유로(流路)에 공급하면 연소실 내벽을 냉각하면서 약 200℃ 이상 예열된다. 연소실 내부로 토출된 예열된 공기가 연소기 내벽을 따라 회전 후 연소실 중앙에 형성된 화염에 합류해 연소용 산화제로 사용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연소실 하부는 액체 상태의 폐냉매 기화열을 이용해 연소실을 냉각하고 기화된 폐냉매를 연소실 내부로 공급해 파괴 처리하는 폐냉매 전용 연소기술이다. 폐냉매 열적 파괴 및 무해화 기술은 HFCs와 같은 폐냉매를
최근 냉동공조업계의 ‘메가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다. 기존의 오일 윤활방식 원심식 터보냉동기와 달리 오일이 필요없는 마그네텍 베어링과 인버터를 적용해 부분부하 운전 시 탁월한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Oil Pump, Cooler, Filter 등 오일과 관련된 부품이 필요없어 유지보수비용이 크게 감소되며 오일 문제로 인한 냉동기 고장 및 성능 저하가 없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핵심기술인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이 적용된 압축기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LG전자, 마그네틱 베어링 설계기술 독자 개발 하지만 이제는 수입에 의존하던 시대는 끝났다. LG전자가 ‘터보냉동기 마그네틱 베어링 설계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취득한 NET기술은 고속 인버터와 모터를 적용한 고속 회전체 기술 및 베어링 구조 설계기술, 갭 센서 기술 등을 통한 터보냉동기용 마그네틱 베어링 개발 기술이다. 특히 이번 인증은 마그네틱 베어링으로 축의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과 베어링 안정화 기술도 포함
김선정 한양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수축이완하거나 회전할 때 전기 에너지를 저절로 생산하는 최첨단 실(yarn)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꼬아서 코일 형태의 트위스트론 실*을 제조했다. 이 실을 전해질 속에서 잡아당기면 꼬임이 증가하면서 부피가 감소된다. 그 결과 전하를 저장할 수 있는 전기용량이 감소하고 전기용량 변화량만큼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트위스트론 실은 19.2밀리그램(mg)만으로도 2.3볼트(V)의 초록색 LED 전등을 켤 수 있다. 이 실은 초당 30회 정도의 속도로 수축 이완할 때 킬로그램(kg)당 250와트(W)의 전력을 생산한다. 연구팀은 파도나 온도변화를 활용해 트위스트론 실이 스스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실험을 통해 에너지 하베스터**로서의 응용가능성을 입증했다. 트위스트론 실에 풍선을 매달아 바다 속에 직접 넣었더니 파도가 칠 때마다 전기에너지가 생산됐다. 또한 공기 중 온도변화로 움직이는 나일론 인공근육과 트위스트론 실을 연결했을 때도 전기에너지가 생산됐다. 김선정 교수 연구팀의 연구논문 제목은 ‘탄소나노튜브 실로부터 전기 에너지 하베스팅’이며 관련 내용은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8월 25일자에 게재됐다. 김선정 교
소규모 창업이 증가하고 있어 소형 아이템 라인업(Line-up)을 강화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카페, 디저트 전문점, 음료, 편의점시장을 겨냥한 소형 베이커리 오븐(RCO-040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사이드 메뉴 다양화와 소규모 창업 증가 추세에 발맞춘 것으로 올해 출시한 버티컬 제빙기와 함께 소형 아이템 라인업 대표제품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베이커리 오븐은 소음은 낮추고 열효율은 뛰어난 양방향 회전모터를 적용해 열풍을 고르게 대류시켜 누구라도 고급 제과제빵 요리를 최상의 품질로 구워낼 수 있다. 기본 사양에 스팀공급 기능을 추가해 조리 결과물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내식성이 강한 SUS304 재질로 분리형 선반을 제작해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다. 1℃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온도 제어와 타이머, 예약기능도 추가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9월 출시 예정인 발효기 역시 정밀센서를 이용해 1℃ 단위의 디지털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량을 1% 단위로 조절해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수제 요거트 등 발효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 판매되는 타사제품과 달리
LG전자(www.lge.co.kr)가 사용자의 언어를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에어컨을 선보이며 스마트홈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LG전자는 9일 자연어 처리기술과 딥러닝기술을 모두 탑재한 ‘인공지능’ 휘센 듀얼 스페셜 에어컨 신제품(모델명: FQ17S7DWV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업계 최초로 공간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휘센 듀얼 에어컨 시리즈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사용자의 언어를 학습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신제품인 인공지능 휘센 듀얼 스페셜 에어컨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음성 인식 및 합성, 자연어 처리기술, 딥러닝기술 등이 탑재돼 사용자 언어를 스스로 배워가며 최적화할 수 있다.또한 LG전자가 수십년간 축적해온 음성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실제 음성을 비교, 분석해 사용자 말의 정확한 맥락을 파악한다. LG전자의 딥러닝기술인 ‘딥씽큐(DeepThinQTM)’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언어 사용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제품 사용기간이 길수록 음성인식률이 더 높아진다.사용자는 3m 떨어진 곳에서도 리모컨없이 음성만으로 에어컨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LG 휘센”이라고 말한 후 전원 켜짐/꺼짐, 온도 및 풍
각각 따로 쓰는 2개의 화구를 합치면 널찍한 대형 화구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새롭게 출시됐다. LG전자(www.lge.co.kr)는 부피가 크거나 양이 많은 재료도 한 번에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와이드존(모델명: BEF3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이드존’이다. 사용자는 평상 시 2개의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식재료의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경우 2개의 화구를 합쳐 널찍한 대형 화구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큰 냄비를 사용하는 전골 등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또한 신제품은 ‘자동 용기 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 전기레인지가 용기가 놓인 해당 화구를 제어하는 버튼을 눌러야만 조리가 가능했다면 신제품은 화구에 용기가 놓여지는 것을 스스로 감지할 수 있어 어느 위치에 용기를 올려놓더라도 화력만 선택하면 된다.특히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 △요리가 식지 않도록 가장 낮은 화력을 공급해주는 ‘일시낮춤’ 기능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잠금’ 기능 등도 내장
국내 산업용 보일러산업을 대표하고 있는 (주)동광보일러(대표 박정연)가 신제품 ‘고효율 저NOx 진공온수보일러(모델명: KDNV-50G2HEXB)’를 올해 말 출시예정에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광보일러는 지난 5월 ‘폐열회수를 통한 난방 및 급탕용 온수 간접가열방식의 온수보일러 고효율화 기술’을 녹색기술인증(GT-17-00249)을 획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에 나선 것이다. 신속한 온수생산·연료비 절감으로 소비자 어필‘고효율 저NOx 진공온수보일러’는 보일러 통체 상부에 급탕용 및 난방용 열교환기를 내장하고 연도에 급탕용 보조 열교환관과 난방용 보조 열교환관을 설치했다. 급수 유입실에 공급되는 급수가 열교환기의 U자관과 보조 열교환관에 병렬연결로 배기가스의 현열과 응축잠열을 최대한 회수해 열효율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이로 인해 온수를 신속히 대량 생성할 수 있고 폐열회수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보유했다. 특히 여름철 등 난방용 온수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난방용 보조 열교환관을 추가 활용해 온수의 온도를 높이고 폐열회수 성능을 향상시켜 연료비절감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이슈가 돼온 대기오염이 미세먼지 문제와 더해져
센싱 솔루션 선도기업 하니웰의 SensingIoT사업부가 먼지센서 ‘HPM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먼지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매연 등 공기 중 유해한 미세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하니웰의 HPM시리즈 먼지센서는 가정, 빌딩 및 공공장소의 공기질 측정을 위한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시스템 및 소비자 제품용인 공기청정기 장착용으로 설계됐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니웰의 신제품인 휴대용 PM2.5 실내공기측정기에 이미 장착돼 있다. 하니웰의 SensingIoT사업을 이끄는 그레이엄 로빈슨 사장은 “먼지센서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라며 “하니웰은 센싱기술과 커넥티드 솔루션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센서기술로 먼지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로빈슨 사장은 이어 “합리적인 가격대의 하니웰 먼지센서를 통해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는 거주자가 오염된 실내공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