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익)가 뛰어난 항균성능을 갖춘 흡음 천장재 ‘기능성 마이톤’을 출시했다.
기능성 마이톤은 기존 마이톤*의 경량, 불연, 흡음성능 등 고유한 특성에 세균저항성 기능을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병원, 수술실, 연구실, 주방, 호텔, 운송기기, HACCP 인증 공장 등 항균기능이 필요한 시설에 적합하다.
이밖에도 기존의 시멘트계 천장재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시공측면에서 운반 및 취급용이성이 뛰어나며 건물자체의 하중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도 및 습도에 의한 수축 또는 팽창가능성이 거의 없어 균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사무 및 병원 공간 내 시공하는 천장재인 만큼 화재에 강해야 한다. 마이톤은 내화성능이 뛰어난 미네랄울이 주원료이기 때문에 불에 잘 타지 않는다.
이와 같은 불연성능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마감재료의 불연성능인증인 FILK 불연재인증을 보유해 화재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이로써 KCC는 고급형인 마이톤, 마이텍스, 석고텍스와 기능성 마이톤 까지 출시함으로써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연천장재 라인업을 모두 갖췄으며 병원, 실험실, 주방, HACCP 인증 공장 등에 두루 사용되는 대표적인 항균 천장재로 자리매김하도록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KCC의 관계자는 “KCC가 지닌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천장재 기능성 마이톤은 사용자의 실내환경과 건강, 그리고 안전까지 책임지는 친환경 불연 천장재”라며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화재안정성, 우수한 인테리어효과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건자재 기술 개발로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톤: 미네랄울을 주원료로 해 판상으로 제조·성형한 불연흡음 천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