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전력청(ADPower)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태양광발전 단가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아부다비 전력청은 2019년 아부다비의 알 다프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독립발전사업자(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 입찰을 진행한 결과 5개의 입찰자 가운데 세계 최저 가격인 kWh 1.35센트(USD)를 제시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알 다프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의 약 16만가구에 전기공급이 가능한 2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2022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19년 4월부터 상업가동된 세계 최대인 약 1.2GW 규모의 ‘누르(빛) 아부다비’ 프로젝트의 약 2배에 가까운 발전량 규모다. 이에 비해 태양광발전 단가는 약 44% 인하됐다. 알 다프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시행 후 아부다비의 태양광발전 용량을 3.2GW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 PV모듈, 인버터 설치와 송전망 및 관련시설 연결을 포함 태양광발전소의 자금조달, 건설, 운영 및 유지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전역에서 급증한 태양광발전 수요를 맞추는 동시에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
우리나라가 페루의 냉장기기시장에서 지난 3년간 수입이 증가하면서 수입국 상위 10위 안으로 진입했다.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페루 냉장기기시장 분석보고서를 공개했다. 페루 냉장기기시장은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품질도 주요요인이 되는 치열한 시장이다. 주로 수입품이 시장을 과점하는 형태를 띄고 있으며 현지 생산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냉장기기의 최대 소비자는 호텔, 슈퍼마켓, 쇼핑몰 등이며 냉매, 냉동고, 냉장실과 같은 장비들의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기술발전으로 냉장기기의 에너지효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태이며 GWP(Global Warming Potential)와 같은 인식이 도입되고 있다. 신상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지만 디자인 변경이 제한적인 관계로 비용절감에 이점이 있으며 가성비가 높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기존 롤플레이어가 존재하며 다양한 공급루트가 있어 새로운 참가자의 진입이 제한받고 있다. 현지 대형수입망은 대량구매에 따라 조건설정에 있어 높은 협상력을 지니고 있으며 각 회사 간 높은 경쟁이 존재해 가격, 배송 시간, 품질 등이 주요 경쟁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페루
유럽의 에어컨과 히트펌프 냉매가 GWP가 낮은 냉매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자연냉매 적용도 늘어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냉난방공조 전문조사 연구기관인 BSRIA에 따르면 2019년 유럽의 50kW 이하 에어컨과 히트펌프 시장규모는 약 1,190만대, 판매액은 137억유로로 집계됐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향후 에어컨과 히트펌프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가 낮은 냉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럽은 F-gas규정에 따라 해마다 유럽시장에 투입되는 HFC(하이드로플루오로카본)의 냉매량을 제한하고 있어 천연(자연)냉매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유럽은 F-가스 규정에 따라 EU시장에 매년 HFC 냉매 쿼터량이 제한되고 있으며 HFC 할당량은 ‘단계적 축소’ 단계에 접어들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HFC 감소율은 63%이며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30년까지 HFC사용량을 79%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BSRIA의 조사에 따르면 유럽의 대부분 에어컨은 아직도 R410A 냉매를 사용하고 있
하니웰이 Solstice® N40(R448A)의 일본시장 확대를 위해 다이킨과 손을 잡았다. 하니웰은 다이킨 화학부문(Chemicals Division, Daikin Industries, Ltd)과 일본에서 수요가 증가 중인 Solstice N40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다이킨은 Solstice N40을 Creard®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Solstice N40은 킬가리의정서의 목표를 만족시키는 Low GWP 냉매로써 높은 효율이 특징이다. HFC인 R404A와 R22를 대체할 수 있는 비가연성 냉매로 전 세계 2만3,000여개의 점포에서 채택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늘어나고 있는 일본 내 점포수도 포함돼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식품소매업체들은 HFC의 높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현재 또는 향후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Solstice N40을 채택했다. 일본은 2025년까지 HFC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는 냉동·냉장용 콘덴싱 유니트 장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식품소매업계에 대해 적용된 엄격한 GWP 감축목표는 소매업체들로 하여금 사용편의성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Solstice N40와 같은 즉각적이며
냉동공조기술 전문기업 BITZER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EuroShop 2020’에 Low-GWP 냉매, 특히 CO₂냉동시스템에 대한 제품 및 솔루션을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ITZER의 부수는 전시회장 17번홀의 D59 스탠드에 위치해 있다. BITZER는 에너지효율, Low-GWP 냉매 및 사용자 친화성과 관련 오랜 시간동안 특유의 CO₂밸런스를 가진 신제품 개발의 선구기업으로 수십년간 CO₂, 암모니아 및 A2L(약가연성 냉매) 등 냉매용 냉동공조 제품과 새로운 용량제어방법을 개발해 왔다. 최근 냉동공조업계의 트렌드가 냉매사용에 관한 논의에서 다시 에너지소비 효과에 다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EuroShop의 BITZER 스탠드에서는 지능형부품 및 A2L 냉매용 콘덴싱 유니트를 비롯해 CO₂용 제품을 주력으로 전시된다. BITZER의 관계자는 “자연냉매 및 Ultra Low-GWP 냉매, 효율 개선 및 높은 재활용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누설된 냉매뿐만 아니라 냉동시스템의 CO₂밸런스와 CO₂배출량에 대한 총체적인 견해에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며 B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효율 솔루션기업인 댄포스(Danfoss)가 최근 이튼(Eaton)의 유압(Hydraulics)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댄포스의 역사 및 Going Great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댄포스그룹은 이튼의 유압사업부를 33억달러(약 30억유로, 한화 3조9,000원)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1월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댄포스그룹의 핵심사업 강화와 고객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에 발맞춰 이뤄졌다. 인수된 이튼의 유압사업부는 댄포스의 파워솔루션즈(Danfoss Power Solutions)사업부에 통합된다. 킴 파우징 댄포스그룹 사장 겸 CEO는 “오늘 우리는 모바일과 산업용 유압장치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데 있어 의미있고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이번 인수계약은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존 댄포스 제품군을 보완 및 확장할 수 있게 해 주는 평생 단 한 번뿐인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인수의미를 설명했다. 킴 파우징 CEO는 이어 “이튼 유압사업부는 헌신적인 직원들과 강한 브랜드로 인정받는 글로벌 산업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기업으로 두 사업부의 지식과 경험
스리랑카가 ‘스마트네이션(Smart Nation)’을 목표로 서부지역 중심의 스마트시티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KOTRA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서부지역 도시개발을 담당하는 메가폴리스 부처는 ‘고소득 선진 국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서부지역 도심의 공간 및 구조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도시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유동성을 활용하면서 도심의 인프라·서비스·편의시설을 구축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혼잡성을 해소하면서도 고소득 선진국가로 견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궁극적으로는 지식 기반의 글로벌 경제환경이 지닌 이점을 활용하고 이를 굳건히 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추진한다. 스리랑카 당국은 이를 위해 2가지 근본적인 변화가 뒷받침돼야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첫째는 제조업 활성화와 첨단기술 이전을 통한 서비스분야를 기반으로 경제가 흘러가야 한다는 점, 둘째는 이를 포괄할 수 있는 도심의 공간적 진화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인도양 해상·항공 요충지 콜롬보스리랑카에서 서부지역은 전체 국토의 6%에 불과하지만 전체인구의 29%가 거주하고 있다. 인도양 국가의 재부상에 따라 스리랑카 행정수도인 콜롬보는 서남·동남
냉동공조시장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들은 AWA 제품의 정밀성과 품질을 신뢰하고 있다. 2013년 BITZER그룹에 합류한 AWA가 설립 140주년을 맞았다. 1879년 설립된 Armaturenwerk Altenburg(AWA)는 밸브, 사이트글라스와 냉동공조기술분야에 있어 유럽의 선두적인 제조기업으로 전통을 자랑하는 튀링겐기업이 올해 설립 140주년을 맞이했다. 1879년 11월21일 구스타프 모크(Gustav Mock)와 빌헬름 크룸 지크(Wilhelm Krumsiek)는 수배관 피팅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텐부르크에 Mock & Krumsiek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개척 정신과 상업적 재능을 보여주며 빠른 속도로 고객들에게 좋은 명성을 얻었다. 수배관에서 스팀, 가스, 가솔린, 오일, 커피머신 및 맥주용 피팅류까지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꾸준한 성장을 달성했다. 그 결실로 1886년 보일러설비, 증기기계 및 금속 주물공장를 갖춘 3층 건물을 새로 마련했으며 1912년과 1917년에는 더욱 확장했다. 설립자들은 현대식 하우징 및 밀봉재를 사용하고 높은 유량을 구축하고 100% 압력 및 기밀 테스트를 보장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고
ASHRAE가 Honeywell(하니웰)이 R410A를 대체하기 위해 출시한 R466A(Solstice® N41)를 업계 최초로 불연성 냉매로 인정했다. Honeywell은 새로 나온 고정식 에어컨용 냉매인 Solstice® N41(R466A)이 ASHRAE(미국냉난방공조기술자학회)로부터 ‘A1’(불연성)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Solstice N41은 고정식 에어컨 시스템용으로 개발된 최초의 A1, 불연성, 저 온난화지수(Low GWP), R410A 대체용 냉매로 기록됐으며 2020년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하니웰은 HVAC산업의 핵심 문제인 R410A를 대체할 수 있는 냉매 개발을 위해 수년간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George Koutsaftes Honeywell Advanced Materials 사장은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규제와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olstice N41을 개발했다”라며 “이 제품은 R410A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최초의 불연성 냉매이며 변경을 최소화해 환경, 에너지효율, 비용효과 측면에서도 최종 사용자에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전성이 핵심이며 Solstice N41은 그 특성 때문에 업계의 획기적인 기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유럽, 아프리카, 중동시장에서 산업용 냉동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G.I. Industrial Holding(이하 G.I)가 R410A가 적용된 스크류 칠러시스템에 적용될 신규 냉매로 케무어스의 친환경 냉매솔루션인 Opteon™ XL41(R-454B)과 Opteon™ XL55(R-452B)를 선택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케무어스와 이탈리아 유통업체 Rivoira Refrigerant Gases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처럼 G.I가 Opteon™ 냉매를 선택한 배경은 다가오는 2021년 유럽 F-Gas HFC 상한제 및 단계적 쿼터 축소에 대응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냉동기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Opteon™ XL41(R-454B)와 XL55(R-452B)는 A2L(약가연성)의 HFO(수소불화올레핀) 냉매로, R410A대비 동등 수준의 용량 및 향상된 에너지효율을 제공하며 압축기 배출 온도 역시 거의 유사하다. R410A에 비해 GWP가 78% 낮은 Opteon™ XL41냉매는 R410A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냉매 중 가장 낮은 GWP를 제공한다. Opteon™ XL55의 GWP는R410A대비 65% 낮
2019 세계 센서 서밋(2019 World Sensors Summit)이 지난 11일 정저우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 계기제협회, 허난성 개혁개발위원회, 허난성 과학기술부, 허난성 공업정보기술위원회, 허난성 외교위원회 사무소, 허난성 과학기술협회, 정저우시 정부가 주최한 이번 서밋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국 과학기술협회, 허난성 정부가 후원하고 중국 계기제협회와 정저우 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지구 경영위원회가 조직했다. 3일간 치러진 이번 서밋은 글로벌 센서기술, 산업, 응용의 최신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브랜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센서산업의 건전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센서 콘퍼런스 △센서산업 전시 △센서혁신 및 기업가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8개국 12개 국제조직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지멘스(Siemens), 파나소닉(Panasonic), 하니웰(Honeywell), GE, 알리바바(Alibaba), JD닷컴(JD.com), 다쏘(Dassault), CNPC, 중국우주협회(China Academy of Space) 등 300개 이상의 센서기업이 참석했다. 서밋에서는 스마트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와 국제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REN21: 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21st century)는 최근 ‘2019 재생에너지 세계 동향 보고서(Renewables Global Status Report)’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재생에너지에 대한 각국의 정책 및 산업, 발전흐름 등을 소개하고 있다. 라나 아디브(Rana Adib) REN21 사무국장은 “2018년 말 전 세계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누적기준 약 2,378GW로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33%를 점유하고 있다”라며 “재생에너지의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발전부문에서 성장세가 집중되고 있지만 냉난방 및 수송부문은 국가별 부족한 정책지원과 더딘 신기술 개발으로 2017년과 동일하게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냉난방부문 정책부재 ‘여전’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재생에너지는 최종 에너지소비량의 18.1%로 추정된다. 현대식 재생에너지는 최종에너지소비의 10.6%를 공급, 2016년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최종 사용부문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사용이 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냉난방 및 수송부문
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 대체 냉매인 R410A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하니웰의 솔스티스(Solstice) N41(R466A)의 잠재력을 확인한 도시바 캐리어(Toshiba Carrier)에 이어 중국의 홈 어플라이언스 제조기업인 메이디(Midea)그룹도 대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하니웰은 시스템에어컨(VRF)과 냉난방공조설비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R410A냉매를 새로운 냉매인 솔스티스 N41(R466A)로 대체하기 위해 중국의 홈 어플라이언스 제조기업인 메이디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공조용 냉매로 개발된 하니웰의 N41의 지구온난화지수(GWP)는 R410A보다 65% 낮은 733이며 R32, R125, R13I1(CF₃I)의 혼합냉매로 비가연성이다. 에너지효율은 R410A와 동등한 수준이지만 더 높은 환경온도에서 효율이 올라가는 특징도 있다. 이에 따라 N41은 R410A보다 더욱 에너지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냉매로 평가받고 있다. 메이디그룹은 환경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에게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하니웰의 솔스티스 N41 냉매 사용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크리스 라피에트라 하니웰 부사장 겸 공조용 냉매 책임자는 “솔스티스
일본의 산업용보일러 선도기업 미우라가 세계적인 저비용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기술 스틸셀®(SteelCell®)을 개발한 세레스파워(Ceres Power)와 손잡고 연료전지 신제품을 출시하며 SOFC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연료전지시스템은 일본의 산업용 및 건물용을 겨냥한 4.2kW 열병합발전설비(CHP)로 상업용 건물에 효율적이면서 탄소 배출이 적은 방식으로 깨끗한 에너지와 온수를 공급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12월 세레스파워와 미우라가 첫 협업을 발표한 이후 일본에서의 실증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며 상용 출시는 오는 10월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연료전지시장으로 세레스파워의 핵심 시장 중 하나다. 에너지 공급망에서 연료전지의 중요성을 고려해 일본 정부는 2017년 ‘기본 수소 전략’을, 2019년 ‘수소 및 연료전지의 전략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사회’의 비전과 더 깨끗한 에너지미래에서 수소의 역할을 제시한 바 있다. 연료전지 자동차와 가정용 연료전지에 더해 상업용 및 공업용 건물부문에서의 연료전지 배치도 일본 정부의 전략이 주목하는 분야다. 이번 출시는
베트남 ‘빈증신도시(Binh Duong New City)’가 스마트시티로 확대 추진된다. 빈증성은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북쪽에 위치한 성이다. 전체면적은 2,695㎢로 서울시 4배 정도이며 2017년 기준 인구는 약 200만여명이다. 2019년 3월20일 기준 한국기업의 빈증성 FDI 투자액은 30억3,474만 달러(신고액 기준)로 총 723개 FDI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빈증성은 자매도시인 대전시,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4,200ha 규모의 빈증신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2009년 7월 빈증성 인민위원회는 결정문을 통해 500분의 1 축소모형을 골자로 한 빈증신도시 도심 1,000ha 개발 프로젝트 계획안을 승인하기도 했다. 면적 2,695㎢ 인구(2017) 2,070,951명 인구밀도(2017) 769명/㎢ 1인당 GRDP(2018) 5,655US$ FDI 현황 총 투자신고액 323억1500만 달러, FDI 프로젝트 3,575건 공단 현황 총 10,742ha 규모 28개 공단 ▲ 빈증성 일반현황 빈증성 정부는 오는 2020년 ‘중앙직할시(한국의 광역시)’로의 승격을 목표로 성 내 도시지역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