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s4.0은 기존 일반적인 시스템구성대비 약 40% 이상의 냉난방 소요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입니다. 스마트시티 구성을 위한 각 건축물의 기본데이터를 생성해 전송함으로써 스마트시티 구축의 초석이 될 수 있습니다” 이투지(E2G)는 신축은 물론 노후건축물 에너지절약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건축물분야에서 불필요하게 과용되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건축물 에너지절약시스템 tecs4.0( Total Energy Cut-Down System 4.0)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지구환경보전에 가장 앞선 건축물 에너지솔루션기업으로 에너지절약 시스템설계, 수배관 컨설팅, 커미셔닝, 공조장비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윤재동 이투지 대표를 만나 주력사업 특장점 및 탄소중립 대응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주력제품은 무엇인가. 건축물 냉난방공조시스템에 사용되는 저유량 냉동기, 인버터 순환펌프, 제어 밸브, 자동제어가 주 제품으로 이를 일체화 융합해 건축물 에너지절약을 실현하는 tecs4.0 에너지절약시스템이 주력 제품이다. 에너지절약 시스템설계, 공조장비 판매, 수배관시스템 컨설팅, 커미셔닝업을 통해 건축설비기술 발전과 공조시스템의 안정적 운전과 유지보
“저가로 수주되는 성능점검으로 인해 형식적인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기계설비법 제정 취지를 무색케하는 것입니다. 기계설비성능점검을 왜곡시키고 있는 만큼 성능점검업체를 평가할 수 있는 등급제를 도입하면 제대로된 성능점검이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계설비법은 2020년 4월18일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 및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 공표됐다. 2021년 2월2일 기계설비법 시행령이 공포되면서 기계설비성능점검업이 명시됐으며 2021년 9월 말 전국의 성능점검업 등록대표 및 임원들이 (가칭)대한기계설비성능점검업협회 설립에 동의하며 협회설립이 시작됐다. 2021년 10월26일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 부회장, 임원, 감사 등을 선출하고 정관심의, 확정하고 국토교통부부에 대한기계설비성능점검업협회의 사단법인 승인서를 2021년 12월29일 제출했지만 아직까지 사단법인 인가는 나지 않은 상황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돼 사단법인 인가작업에 집중하고 송성암 회장을 만나 성능점검업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성능점검업 현황
"학회 회장으로서 내실화, 학술활동 강화, 회원 증가 등에 집중해 회원수 1만명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학술활동은 학회의 근본입니다. 학술활동 중 영문논문집의 SCI 등재는 학회의 퀀텀 점프를 가져올 중요한 이슈이며 역대 회장님들이 큰 노력을 기울였던 과제입니다. 학회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최대의 숙제인 만큼 주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회장으로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건축설비와 산업설비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그리고 기술자의 지위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21년 학회창립 50주년이 된 설비공학회는 중장년 학회로 성장했다. 앞으로 나아갈 100년을 계획하고 있는 정재동 설비공학회 회장(세종대 교수)을 만나봤다. ■ 회장으로서 소감은 중장년 학회로 성장한 설비공학회의 회장으로 당선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이제는 재충전도 필요하고 중장년 학회의 모습으로 관련 분야 타 학회와의 협력관계도 필요하다. 다음 100년을 향한 비전 정립도 차근차근 정립해 나가겠다. 겸손과 구성원에 대한 존경, 그리고 조직에 대한 헌신이라는 서번트 리더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위해 매출의 7%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17년 배관 및 덕트센서 제품을 출시해 센서시장에 진출했으며 2018년에는 초음파 유량센서로, 2019년과 2020년에는 실내의 공기질을 측정하는 룸센서로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에어 및 가스센서 전문기업인 Opera Electronics를 인수했으며 빌딩 내 공조용 센서분야 글로벌 리더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밸브업계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75년 세계 최초로 댐퍼모터(액추에이터) 전문 생산기업으로 설립된 벨리모(Belimo)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후 공조용 댐퍼모터, 소방용 댐퍼모터, 밸브류, 센서류분야로 생산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글로벌기업인 벨리모그룹은 전 세계에 댐퍼모터만 500만여개를 공급하는 압도적인 댐퍼모터부문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위원회 개최가 유럽지역으로 한정됐으나 최근 코로나19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한국이 코로나19 이후 첫 최고경영위원회 방문지로 결정돼 Lars van der Haegen 벨리모그룹 CEO와 경영진, 파트너들이 한국을 방
“점차 환경과 에너지문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생활환경의 요구조건이 다양해지면서 좀 더 좋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복사냉난방은 현존하는 공조시스템 중 가장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소중립의 핵심인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해 이탈리아의 RDZ와 합자법인으로 복사열을 이용한 쾌적한 냉난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코에너다임은 2009년 설립된 이래 13년간 업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약 75개 현장에 복사냉난방을 시공, 업계 1위 실적을 자랑한다. 최근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4세대 지역난방 현장에 복사냉난방 실증을 진행해 저온수 활용과 신재생열에너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사냉난방의 장점을 알린 김윤성 에코에너다임 대표를 만나 복사냉난방 개념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주력사업이 복사냉난방은 어떤 시스템인가복사냉난방시시템은 열용량이 큰 물을 열매체로 이용한다. 물은 공기보다 약 3,500배 높은 에너지수송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복사시스템은 저엑서지로 분류되며 열매체 수송 및 반송동력을 크게 줄인다. 또한 복사열을 이용하면 실제 온도(난방 -2
“한국에바라풍수력기계는 김포공장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고 기간산업으로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과거 한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에바라 제품과 기술이 많은 역할을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기업성장 방향을 명확히 할 계획입니다” 한국에바라풍수력기계(이하 한국에바라)는 세계와 인류가 직면해 있는 △물 △에너지 △환경 등 분야에서 110년의 역사와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일본 EBARA그룹의 한국법인으로서 대한민국의 제철공장, 발전소 석유화학플랜트, 반도체산업에 이르기까지 제품·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BARA그룹은 일본을 대표하는 펌프·터빈·냉동기·공조시스템 등 풍수력을 모체로 하는 기계제조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연매출 7조원, 종업원 수 1만8,000여명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수력기계 △정밀·전자 △수처리환경 △에너지관련 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에바라는 펌프, 냉동기, 블로어 등 제품을 해외에서 제작, 수입해왔으나 국내·외 고객들에 대한 빠른 대응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 참여, 반도체 및 2차전지 공장 및 환경 프로젝트에 직접 판매 및 서비
"전 세계 스마트빌딩 고객들은 지능형 플랫폼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획일적인 에너지모니터링이나 분석에서 벗어나 포괄적인 건축물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사항이 바뀌고 있습니다. 존슨콘트롤즈는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고 자 Open Blue를 준비해 왔으며 건축물 스스로 최적의 자율운용을 넘어 문제점까지 개선할 수 있는 체계로 발전시켰습니다 "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는 스마트빌딩 인프라 및 솔루션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서 한국 내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김한준 대표를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의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 건축을 전공한 김한준 대표는 국내외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영업, 마케팅 및 사업개발부문 리더로서 한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주로 활약하며 다수의 IPO, M&A 관련 업무도 수행해왔다. 2017년 존슨콘트롤즈에 합류한 김한준 대표는 2년간 NEA동북아지역(일본, 한국, 홍콩, 마카오, 대만) 영업부문 총괄을 담당했다. 이후 2년간 APAC의 BMS(Controls, Fire, Security)부문 영업총괄, 2021년 가을부터 한
“아마쎌코리아는 현재 배관단열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트랜드 리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시장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배관단열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19세기 중반 미국 암스트롱사에서 시작된 아마셀(Amarcell)은 1954년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 단열재를 시장에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2000년 암스트롱사로부터 분리해 아마쎌이란 독립기업으로 출범했다. 2022년 현재 전 세계 16개 국가 24개 생산시설에서 3,500여명의 임직원이 글로벌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하며 전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아마쎌은 고무발포 단열재를 세계최초로 개발한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FEF 및 에어로젤 단열소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아마쎌코리아는 이끌고 있는 최태연 대표는 지난 1월 부임했다. 부다페스트 경제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를 취득 후 1997년부터 힐티코리아에서 재무 및 마케팅을, 힐티 리히텐슈타인 본사에서 사업개발 매니저, 2012년부터 독일 뷔르트그룹의 한국지사장을 역임한 후 지난 1월 아마쎌코리아에 합류했다. 최태연 대표를 만나봤다. ■ 아마쎌코리아는 어떤 기업인가한국에는 지난 2006년 처음 고무발포 단
“스웨덴은 2022년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지수 3위를 기록한 탄소중립 선도국으로 1990년에서 2017년간 스웨덴의 GDP는 50% 증가한 반면 탄소배출량은 26% 절감하는 등 경제성장과 탄소저감의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스웨덴은 탄소감축과 경제성장이 반비례관계에 있다는 논리를 깨고 탄소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뤄내며 글로벌 탄소중립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45년 세계 최초의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복지국가를 목표로 설정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가스, 난방, 전기, 농업 등 22개 산업분야별 로드맵을 수립해 산업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스웨덴은 단순히 자국 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에서 나아가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국가에 선도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국내 최초의 외국계 민·관연합인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을 출범하며 한국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주한스웨덴 대사를 만나 스웨덴의 탄소중립 성과와 한국의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한 스웨덴
“auri는 녹색건축센터를 중심으로 녹색건축정책을 뒷받침할 여러 정책연구와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신축건물의 경우 제로에너지빌딩 확대, 기축건물의 경우 그린리모델링을 확대한다는 정책기조에 맞춰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건축과 도시공간은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수준은 향상된 경제력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이러한 관점에서 대통령 지시에 따라 2007년 국토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020년 11월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공포에 따라 건축공간연구원으로 승격됐다. 건축공간연구원은 설립 이래 △건축기본법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경관법 등 관련 법률을 제정하는 데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본계획을 정비하는 등 건축정책 기반을 만들어왔다. 이와 함께 녹색건축을 비롯해 공공건축, 건축서비스산업, 경관, 도시재생, 보행환경, 범죄예방환경설계, 스마트시티 등 건축과 도시공간 관련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며 국민복지 향상
신우시스템(대표 김재환)은 1991년 NC(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 금형을 주사업으로 하는 신우정밀공업으로 시작해 전열교환기의 부속품인 철제케이스 판재류를 납품해왔다. IMF 이후 국민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산업화가 빨라져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향후 공기조화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열교환기를 개발하기 위해 1998년 회사를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2004년 인천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전열교환기 첫 제품인 ‘Air & Life’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전열교환기사업에 전념해오고 있다. 김재환 대표를 만나 환기시장을 진단하고 신우시스템의 비전과 차별성에 대해 들었다. ■ 주력 사업분야는창업초기에는 NC‧금형을 기반으로 철제판재류를 제조‧납품해왔으나 2004년 전열교환기 Air & Life를 출시하면서부터 전열교환기 한 분야에만 집중해 사업을 해오고 있다. 전열교환기는 세대용 환기장치로 천장덕트형 열회수 환기장치와 천장카세트타입 열회수 환기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용으로는 천장덕트형 열회수 환기장치와 천장 덕트설치가 필요없는 스탠드형, 바닥상치형 열회수 환기장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 신우시스템의
“알파라발은 스웨덴의 글로벌 철강기업인 SSAB와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철강 열교환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소환원철로 만들어진 첫 열교환기는 2023년 선보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는 알파라발의 여정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스웨덴에 본사가 위치한 알파라발은 열교환, 원심분리, 유체이송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883년 당시 혁신적인 기술인 원심분리기 개발을 기반으로 시작된 알파라발은 기술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품과 솔루션을 에너지, 화학, 제약, 바이오, 식품, 조선해양,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공급하며 고객사의 생산공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천연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정화, 정제, 재활용을 위한 제품 및 솔루션 공급을 통해 에너지의 효율과 열회수율을 높이고 수처리를 개선하며 배출가스 감소에 기여하므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알파라발그룹은 55개국에 영업지사, 100여개의 서비스센터 및 42개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7,900명의 임직원이 스웨덴 본사를 중심으로 덴마크, 프랑스, 한국, 인도, 중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지사에서
“현재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녹색건축을 매개로 우리는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녹색건축이 바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일상의 터전이 돼야 하며 녹색건축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물리적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돼야 합니다.” 한국에너지전산연구소(KIEC, 대표 윤용상)는 지속가능한 건물운영 및 쾌적한 실내환경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디지털전환을 통해 실시간 건물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수집·처리하며 고객에게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에너지수요와 공급균형에 대한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도시계획 전문가와 협업해 근린생활, 지역, 도시 등 대규모 단지의 에너지생산, 분배, 공급 및 사용에 대한 해법을 제공한다.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윤용상 대표는 독일 베를린공대에서 빌딩공학을 전공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재직하면서 패시브하우스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도입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 녹색건축업계 1세대다. 특히 초창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제로에너지빌딩(ZEB)사업을 실증했으며 건물에너지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ECO2 개발을 이끄는 등 녹색건축산업의 기반조성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도시규모에서 에너지소비와
“고객에게 차별적인 가치와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도 에코화인의 주력사업인 폴리우레탄사업과 냉매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CCUS관련 사업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고객우선, 구성원 행복, 이해당사자의 협력을 기본 가치로 환경을 지키고 인간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자 2011년 친환경 대체냉매와 폴리우레탄 관련 원재료 수출업을 주업으로 창립된 에코화인. 글로벌 화학기업인 Chemours(구 Dupont)의 한국대리점으로 Chemours의 과점 생산 냉매인 R1234yf를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HCFCs, HFCs 대체냉매 보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업, 건축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폴리우레탄의 주원료인 MDI와 폴리올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화학기업인 금호미쓰이와 금호석유화학 대리점으로 영업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리점과 시장 정보를 이용해 판매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말부터 중국 현지 OEM 생산공장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판매가격으로 PUPOL®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국내
"에스앤지에너지는 태양열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분야 적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태양열을 통한 산업공정열 공급을 실현시켜 태양열이 2050 탄소중립에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태양열에너지 전문기업 에스앤지에너지는 태양열에 집중한 24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양열집열기 및 콘트롤러 제조는 물론 설계, 시공을 일괄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수하고 안정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김해시 축분처리장,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등에 태양열을 적용하는 등 한정된 태양열에너지 적용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 중 ‘산업공정용 열공급을 위한 태양열 융합 열공급시스템(SoHProTes: Solar Heatpump industrial process Thermal Energy supply System) 개발 및 스마트 O&M시스템 구축기술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