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대표 김광집)는 와츠의 수질 및 밸브관련사업을 포괄하는 100% 외국인 투자기업인 한국와츠의 지사장이었던 김광집 대표가 국내·외 시장여건을 고려해 Heating and Hot Water Solution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포괄적 사업양수도방식으로 2020년 7월 설립했다. 힉스는 한국와츠의 전신인 한국에르코 당시 국내에 쉘앤튜브 입형방식의 스팀-물변환 열교환기인 급탕가열기의 직접 생산 및 설치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활동했다. 2000년대 후반에는 평창올림픽 숙박시설 확충에 대응해 국내 최초로 고효율인증을 받은 에르코의 가스직화식보일러 도입을 주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호텔 △고급 콘도시설 △연수원 △오피스 △문화체육시설 △고급 주상복합건물 등 상업용 건물의 건축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스비 등 운전비용을 낮추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고객의 기대치를 넘어서’라는 사업목표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김광집 힉스 대표를 만났다. ■ 국내 상업용 보일러시장의 특성은지역난방 고시지역 확대에 따른 지역난방시장 확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의무화가 강화되면서 2000년대 일반 상업용 건물의 급탕과 난방을 책임지던 스팀보일러의
"불칸그룹은 130여년의 경험과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공장을 신축한 만큼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1889년 설립된 VULKAN Group은 130년 이상 해양 드라이브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Coupling △Drivetech △Lokring 등 3개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불칸그룹은 현재 전 세계 18개 지사와 독일,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에서 각 특성화된 제품을 생산하며 더 폭넓은 네트워크로 고객사에 불칸의 축적된 노하우를 전달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방성찬 불칸코리아 대표를 만나 주력사업 현황 및 사업목표를 들었다. ■ 불칸그룹의 주요 사업부는 VULKAN Coupling, Drivetech사업부는 커플링, 마운트 등 진동감쇄장치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조선소, 엔진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해양엔진, 샤프트시스템 및 탄성 마운트로 조선시장을 이끄는 커플링 기술 선두기업으로서 꾸준한 연구개발로 조선시장의 마켓리더로 자리매김했다. 1979년 설립된 VULKAN
"탄소중립은 기업을 넘어 국가경쟁력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존망을결정짓는 요소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어떤 사업도 망해버린 지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정림은 오래전부터 자체적인 녹색건축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해왔으며에너지성능 기반의 고도화된 자동화‧최적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967년 건축설계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정림건축(대표 김기한)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나라 건축문화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5,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탁월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인천국제공항,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필드 하남, 중국 심양 롯데월드 등 1,000건 이상의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왔다. 김기한 정림건축 대표를 만나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탄소중립 이슈에 대한 견해와 녹색건축을 향한 기업비전에 대해 들었다. ■ 정림건축의 경영방침은정림건축의 사명은 단순히 건물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으로 건강한 공간환경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세상과 함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명을 바탕으로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이자 건강
“기계설비는 주거용·상업용건축물의 쾌적한 환경조성뿐 아니라 토목·환경산업과 전기, 전자,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생산효율을 높이는 핵심산업입니다. 첨단산업의 공조기술은 제품생산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술이므로 그동안 어렵게 터득한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적 일등산업으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한국설비연구는 1991년 1월 기계설비설계사무소로 출발해 올해 30주년이 된 기계설비분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이상원, 강기호, 김삼근, 정진호 등 12명의 설비설계인이 모여 ‘인간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함께 일하는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으로서 사명감을 갖춘 리더에 의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아간다’는 창업이념을 오늘날까지 지키고 있다. 한국설비연구를 이끌고 있는 강기호 대표를 만나 기계설비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들었다. ■ 기계설비분야 활동은2021년은 설비설계를 시작한 지 50년, 한국설비연구를 설립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철이 들기 시작하면서 기계설비를 배웠고 지금까지도 설비를 하고 있으니 설비를 위해 태어났고 설비를 위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저에게는 두 분의 스
2008년 설립된 세경공조는 크린호스, 플렉시블호스 및 스파이럴 덕트를 제조·납품·시공하는 환기공조 부자재 전문기업이다. ‘Blue Ocean & Value Innovation’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형건설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공동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노력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 환기·공조시장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성경선 세경공조 대표를 만나 기업비전과 차별성에 대해 들었다. ■ 세경공조를 소개하면세경공조는 2008년 2월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한 여성 CEO로 창립했다. 주택환기시스템에 관계되는 플렉시블 호스, 스파이럴덕트, 난연이중크린호스 및 각종 부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인재들이 도전정신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고자 꿈을 위해 도전하는 기업이다. 또한 회사근무 인원의 20%가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증, 중증 장애인 다수고용업체로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더불어 사는 기업이다. 2008년 3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인정한 전동댐퍼를 필두로 2008년 4월 ‘KS A 9001/ISO 9001’ 인증을 받아 가능성을
"최근 수소활성화 정책 및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거대한 에너지전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STX중공업은 에너지전환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자 핵심산업인 수소 및 연료전지사업을 더욱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STX에너지솔루션을 설립했으며 제조, 이용, 서비스 등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래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TX중공업은 지난 2010년부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와 수소추출기, 소형 가스터빈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2018년 국내 최초로 한국가스공사의 연료전지제품 안전검사 겸 형식승인을 통과한 SOFC ‘encube’와 건물 및 플랜트용 수소추출기, 소형 분산형 발전시스템 ‘GenForce’ 등이 주요제품이다. 지난 6월 물적분할로 설립된 STX에너지솔루션을 통해 SOFC, 수소추출기, 소형 가스터빈 등 기존사업에 대한 △전문성 및 경영효율성 △외부투자 유치 △전략적 사업제휴 △기술협력 등을 강화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TX에너지솔루션 초대대표로는 이동원 STX중공업 신사업센터장이 임명됐다. 이동원 대표는 STX에너지솔루션 대표로 취임하기 이전 STX중공업 기술연구소장을 맡아 STX중공업 내
“그런포스는 국내 상업용빌딩의 냉난방 패러다임을 바꿀 계획입니다. 현재 싱가포르나 유럽 등지에서는 중앙집중식으로 큰 에너지를 소비하던 제품들이 작은 제품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40~50%의 에너지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에 이러한 에너지효율적 솔루션을 확산시키겠습니다” 고효율 펌프 및 펌프솔루션 전문기업인 한국그런포스펌프는 1990년 설립해 서울과 영남 2곳에 영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7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생산공장과 충청북도 음성에 물류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국내 업계 최초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개의 고효율인증서를 보유할 정도로 다양한 고성능 펌프모델을 출시, 업계의 기술표준과 지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그런포스그룹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국내법인을 맡게된 김래현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그런포스펌프의 영업본부에서 국내 상업용빌딩 및 산업용 생산시설 관련사업을 두루 총괄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국내 건설투자, 설비투자 등이 축소 및 위축된 상황이지만 새로운 조직 간 긴밀한 협업과 앞선 기술
“에너지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EMS 제품군의 패키지기능 고도화를 통한 기술우위의 FEMS 보급 확산과 BEMS·HEMS시장의 안정적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효율시장에서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기여하며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1996년 설립된 신일이앤씨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환경 개선’을 사업모토로 주거, 교육, 업무 및 산업시설 등에 대해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설비분야의 설계〮감리, TAB & 커미셔닝, 에너지진단,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Energy Service Company) 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 연료전지), 기후변화 대응전략 컨설팅, 에너지효율향상 컨설팅 등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산업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ESCO로서 에너지다소비시설(산업체, 건물)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진단과 ICT를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FEMS·BEMS)을 개발, 공급하며 산업체 및 건물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절감 및 효율 향상 시책을 실천하고 산·학협동을 통한 에너지인력 양성과 에너지효율 향상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는 가전제품 전문 A/S기업이다. 정수기·비데 설치 및 유지보수를 시작으로, 빌트인·환기가전까지 품목을 늘렸다. 또한 소비자 A/S 및 설치 이외에 건설시공 및 유통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본사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55-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하남시에 시공사무소와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주요 사업분야는 △가전제품 수리 및 IoT설치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 △도배 △실내장식 △내장 목공사업 △전자제품 도소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전국적인 A/S 및 유통망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에게 A/S·설치·시공에 대한 전문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확장의 장벽을 제거해주겠다는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를 만나 비전을 들었다. ■ 사업분야는마이스터즈의 사업분야는 크게 △환기가전 건설시공 △생활 가전제품 설치 및 A/S △가전제품 유통 및 판매 등으로 나뉜다. 먼저 환기가전 건설시공분야에서는 △전열교환기(덕트형, 무덕트형, 스탠드형, 바닥상치형, 벽부형) △바닥열환기장치 △에어브러시 △에어샤워 △복합환풍기 △욕실환풍기 △주방 레인지후드 등의 건설현장 시공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환기 가전제품 외 빌트인가전(절수기,
에너지효율적인 친환경 이동형 모듈러 구조물 선도기업 이솔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의료진과 방문자가 완벽히 분리된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듈하우스로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선별진료소는 전국 최초로 개발, 선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솔테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발주한 ‘국가 전염병 재난 대응, 자율 확장 및 신속 설치, 해체가 가능한 이동형 음압격리병실 사업화 모델 개발’ 과제에는 총괄주관기업이다. 또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 발주한 ‘2021 제1차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 과제 중 ‘스마트 음압 시스템 기반 이동형모듈 선별진료소 방역기술 개발’ 과제에도 참여하며 K-방역의 선도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종운 이솔테크 대표를 만나봤다. ■ 사업시작 배경은삼성전자 출신으로 G2B 업무를 하던 중 컨테이너에 냉난방기를 많이 설치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왜 6평도 안되는 컨테이너에 3배나 더 큰 냉난방기를 설치해야 하는지, 왜 투박하고 전형적인 컨테이너여야 하는지 궁금했다. 특히 국내나 국제행사에 이런 컨테이너를 보이지 않는 외진 곳에 설치해야 하나 생각하게 됐다. 물론 사용자들의 불만도 많았다. 이에 따라 에
2015년 8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설립된 인터텍은 기계설비 제조업과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열분야 신재생에너지, 환경,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성장률은 200%에 달하며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인력고용과 성장으로 2020년 고용우수기업, 성장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최종 41개사가 선정된 ‘그린뉴딜유망기업 100’ 중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를 제2의 스톡홀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운 임연주 인터텍 대표를 만나봤다. ■ 인터텍은 어떤 기업인가인터텍은 여타 경쟁기업에 비해 아직은 성장과 도약을 필요로 하는 젊은 기업으로 창업 5년이라는 스타트기업의 데스벨리구간인 3~7년 구간의 리스크를 뛰어넘어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우수기업 290여개 기업과 경쟁해 14.5:1의 경쟁률을 뚫고 환경부와 중기부가 녹색산업을 선도할 기업으로 선정한 ‘그린뉴딜유망기업 100’ 중 하나로 선정됐다. 3년간 그린뉴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재원으로 정부지원금 30억원과 각종 세제혜택 및 금융지원, 정책적, 사회적 지원을 받는다. 인터텍은 풍력과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원에 치중된 제주도의 재생에너지시장의 문제점과 이에 대응
어썸레이(대표 김세훈)는 2018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탄소나노튜브(CNT)와 X-ray기술을 바탕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스마트 공기살균·정화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세고 전도율이 좋은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를 섬유형태로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X-ray의 세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의료·산업용으로 사용되는 X-ray의 세기를 조절해 가정·상업용으로 활용함으로써 필터없이도 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를 90% 이상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2018년 창업한 이후 2020년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기술혁신성, 사업성을 인정받아 누적 100억여원의 펀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CLEAN and SAFE air for everybody and everywhere’를 기조로 신축은 물론 기존건물, 노후건물의 실내공기질(IEQ: Indoor Environment Quality)까지 개선해 ‘차세대 그린 유니콘’으로 성장하겠다는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를 만나 차별성과 비전을 들었다. ■ 창업배경은어썸레이 창립에 앞서 기술컨설팅기업, 교육플랫폼기업 등 두번의 스
"매출액 300억원 달성을 위해 여러 특허기술을 활용한 우수한 제품을 지속 출시해 적극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입니다. 특히 코로나19와 미세먼지에 고통받는 시대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해살균수를 활용한 기술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형 폐열회수 히트파이프기술을 적용한 공기조화기 판매확대를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냉동공조 토탈솔루션기업인 휴먼에어텍은 2003년 설립이래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20여년간 축적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특허를 등록하며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휴먼에어텍은 공기조화기, 냉동기, 냉각탑, FCU, 시스템에어컨, 항온항습기 등 냉동공조분야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공기조화기는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화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계룡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34개 건설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시장에서 실력과 제품성능을 앞세워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통해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는 일념 하에 고객중심 기업경영에 나서고 있는 신형식 휴먼에어텍 대표를 만나 코로나19 시대를 마주한 국내 공조시장 현황과 시장전략을 들어봤다. ■ 휴먼에
세계적인 데시컨트 냉방기술을 보유한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10여년 전부터 연구개발해 온 고분자 흡방습 소재기술을 기반으로 2018년 창업했다. 고분자 흡방습 소재기술은 △2010년 미국 특허등록 △2012년 대통령표창 △2014년 특허기술상 △국제냉동기구(IIR) 우수논문상 △2017년 신기술(NET)인증 및 녹색기술인증 △2018년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이다. 이를 적용한 휴마스터의 대표제품인 데시컨트 냉방기기 ‘휴미컨’은 단일기기로 냉방·환기·제습·공기청정이 가능해 100여년 넘게 이어온 에어컨기술의 대전환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금운용사로부터 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립 이후 3년만에 기업의 전환점을 맞은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를 만나 핵심기술과 그간의 성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었다. ■ 2020년 성과가 많았는데지난해 휴마스터는 굉장히 바쁘게 일한 만큼 많은 성과를 올렸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대외활동은 어려웠지만 그 시기에 내부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폐냉매의 철저한 관리에 의한 대기방출을 억제하면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최고의 가성비 높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선진환경은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출발했으며 개발한 폐냉매처리기술은 UN이 지정한 기술 중 하나로 신기술(NET)인증 최초 획득은 물론120여개의 국내·외 특허등록 및 출원했습니다" 선진환경은 각종 냉동공조설비(산업용·사업용 냉동기, 폐자동차, 폐가전제품 등)의 유지보수와 폐기 시 발생되는 폐냉매를 부산 강서구 자원순환단지에 있는 단일공장에서 원스톱으로 재활용 또는 열적파괴처리를 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환경부의 국책연구사업 지원으로 4년 이상의 기간과 수십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개발한 최초의 폐냉매처리 관련 신기술인증 및 국내·외에서 20여건의 특허출원등록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및 지구온난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인 폐냉매처리에 기여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으로 정부의 파리협약 이행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다. 대기환경관련 전문가인 이강우 대표가 선진환경을 이끌고 있다. ■ 폐냉매처리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폐냉매시장(동향)을 평가한다면2020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의원 등이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