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케이엘엔지니어링 대표는 해외 플랜드산업 수주불황에 따른 국내 중소플랜트 기계설비 엔지니어링 기업의 경영난 속에서 설비인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킨 공로로 2022년 ‘기계설비의 날’ 국토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종환 대표는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대안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에너지효율화 및 VE를 적용해 지하철 본선 내 미활용에너지인 유출지하수를 냉동기의 냉각수로 공급해 에너지 절약을 실현했다. 또한 사용한 지하수는 다시 도로청소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돼 시상수 사용량을 줄여 유지관리비 부담을 덜었다. 지난 2021년 환경부 유출지하수 활용 시범사업 공모 제안사업인 부산교통공사의 수냉식 냉난방설비 히트펌프 냉각수로 지하수를 활용하는 설계용역을 수행했다. 유출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생활용수 이상의 수질결과 및 부산교통공사가 기존 설치, 운영 중이던 세정형 수냉식 응축기의 실증설비 검토결과 간접식 열교환 방식대비 장비효율 및 에너지절약 효과향상을 확인했다. 특히 삼성건설의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발전플랜트 공사인 QIPP 프로젝트의 HVAC 설계 엔지니어링을 미국 설계회사 Sargent&Lundy와 계약해 성공적으로
구인회 하지기계 대표는 1998년부터 기계설비공사분야에서 성실시공, 하도급 질서확립에 앞장 서 2022년 ‘기계설비의 날’ 국토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인회 하지기계 대표는 기계설비 시공과 함께 기술개발에도 적극 투자해 지난 2017년 ‘에어벤팅을 이용한 상수도 가압펌프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는 등 업계의 기술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계설비건설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임원으로써 전문인력 양성, 교육수준 향상, 인력채용 등에 대해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와의 협력을 주도키도 했다. 매년 전문인력 양성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도 기계설비건설업체에 전문인력채용 기회를 창출했다. 특히 지역 건설근로자 고용을 위해 노력하는 등 건전한 충북도 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완벽시공과 품질시공을 원칙으로 기계설비공사업의 업역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건실한 건설공사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제4대, 제5대 운영위원 및 제9대, 제10대 감사로 활동하면서 기계설비건설업 위상강화와 협회발전에 기여해왔다
정상훈 한국가스공사 부장은 가스냉방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보조금관리 및 신규사업과 창의·선도적 동반성장을 위한 무상 기술나눔제도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가 수립한 2030년 800만RT 가스냉방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효율향상기금의 효율적 운영 등 가스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가스냉방 신규사업모델 개발을 추진 중으로 2017년 이후 가스냉방 보급률이 하락하고 있는 실정을 개선코자 노력했으며 가스냉방기기(GHP)의 친환경 제품의 권장설치를 위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급 등 친서민적 사업도 진행했다. 정 부장은 지식재산권 성과분석 및 활용방안을 수립해 특허활용방법 다각화를 추진했다. 특히 기술의 공익 확산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적 동반성장을 위해 가스공사 미활용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기술이전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를 통해 2019년 첫 제도 시행 후 현재까지 총 12건의 공사보유 기술이 무상이전됐다. 정 부장은 R&D와 지식재산권(특허 등)의 연계로 성과창출을 통한 국가기술발전 체계 구축에도 기여했다. 또한 국가기술발전을 위해 R&D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R&am
조용훈 센추리 본부장(상무)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하는 가치 성장을 통해 센추리가 세계 최우량 냉난방기업으로의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부장으로서 솔선수범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가치조성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혁신하고 있는 조 상무는 회사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지침에 따라 경영활동의 투명성 및 정도경영을 실현해 기업가치와 이익을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냉난방공조기기 국산화…위상 제고세계 최고 수준 고효율 터보냉동기 및 공조장비 국산화에 앞장선 조 상무는 한국 냉난방공조기기의 국제 위상 제고와 국내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국산화를 통해 △아랍에미레이트 바라카 원전용 냉동기 및 공조장비(800억원 규모) △일본 롯카쇼무라 및 오나가와 원전용 터보냉동기(40억원 규모) △중국 산먼·하양 원전용 1~2호기 냉동기 및 공조장비(240억원) △3-4호기용 공조장비 제작 진행중(250억원) △쿠웨이트 국영정유공사 1만1,500RT(2,300RTX5대) 규모 냉동기 등을 수출했다. 또한 전기 대체 냉방설비인 흡수식 냉동기, 대체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공랭식 스크류 냉동기 및 히트펌프 개
이재국 대성마리프 부사장은 2013년 3월5일부터 현재까지 대형물류창고 및 한국농수식품유통공사 비축기지 5개 구축에 냉동·냉장장비 설계, 제조에 참여, 신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형 물류창고 및 농수산물 비축기지사업에 참여해 냉동장비 제작 설치에 앞장섰다. 이 부사장은 냉동·냉장시스템 성능개선과 관련 관할 연구소를 통해 13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저온저장고의 온도 및 습도의 임의 제어가 가능한 간접냉각시스템을 개발, 물류창고 및 물류기지의 저장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통한 제품 유통기간을 연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대형물류 창고 및 농수산물 비축기지에 적용되는 대형 냉동기 제품은 해외에서 완제품 수입제품이 적용됐으나 대성마리프에서 개발한 Bitzer Multi System 제품을 개발, 적용해 수입대체효과에 따른 국내산업의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특히 대성마리프 공장촐괄 임원으로서 재직 중에 제품기능 향상 및 국내기술발전을 위해 13개 특허출원 등록을 완료했으며 냉매의 과열도를 이용한 제상감지시스템 및 저온저장고의 온도 및 습도의 임의제어가 가능한 간접냉각시스템 특허기술을 적용해 저장물의 신선도를 장기
2009년 1월 2일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기계설비건설공사 중 설비설계 및 생산분야에 참여해 온 양경삼 삼양발브종합메이커 대표는 전국에 산재한 각종 건축물의 설비설계 및 제품생산을 통해 국가정책에 따른 에너지절감 기조에 따라 관련 기술을 적극 적용하고 설비기술자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양 대표는 새로운 제품 제조와 책임있는 사후관리로 에너지절감형 기계설비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의 최근 3년간 2019년 181억원, 2020년 184억원, 2021년 158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신용평가는 BBB-로 안정적인 경영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양 대표는 2022년 현재 ‘BIM 연계 에너지절약형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 주관하는 부품소재개발에 관한 국책과제도 수행한 바 있다. 국내 밸브를 외국에 100만불 수출을 달성했으며 생산공정을 협력업체(약 20여개사)와 함께 분배해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품질책임 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양 대표는 안정적인 에너지운영과 관련 건물의 냉동공조,
김은기 삼화에이스 대표는 30여년간 재직하면서 HVAC 시스템산업분야 전반에 품질혁신 및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 신기술, 신공법을 개발해 탁월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특히 ‘회사는 가치있는 제품으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본이념을 가지고 있으며 불공정거래를 철저히 배격하고 기업활동의 공정성 및 납세의 투명성, 환경·근로조건·노사관계의 우수성을 통한 기업활동의 윤리성 및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상승을 위한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중요 실천방향으로 채택해 실천해 오며 기계설비산업발전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780억원(수출 42억원 포함)을 달성한 데 이어 상시근로자수 약 200여명 고용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전체매출 중 관급 매출비중 약 13%를 달성했다. 또한 MES, PDM, ERP시스템을 활용한 업무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는 물론 △제안활동 및 소집단 활동을 통한 불량률 감소 △주·월별 불량사례 회의 및 개선 적용 통한 품질 개선 등을 통한 품질혁신 활동 유지관리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매출액대비 평균 5%를 R&D비
김민성 중앙대 교수는 1996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동대학원 기계공학과, 2002년 기계항공공학부에 각각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과정에서 에어컨, 히트펌프 등 기계설비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세종대학교 연구원, 2003년 미국 국립표준연구소를 거치면서 공조설비의 고장진단, 동적특성해석, 연계 실험 등을 수행해 전문성을 축적한 이후 2007년부터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효율연구본부에서 산업용 고온히트펌프, 동시냉난방 모듈형 히트펌프,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 지열히트펌프 등 기계설비와 히트펌프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2015년부터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로 전직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활동을 통해 국가정책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의 전문활동은 대한설비공학회에서 이뤄졌다. 1996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25년9개월간 학생회원으로 시작해 냉동부문위원회, 에너지부문위원회, 히트펌프전문위원회 등 다수의 기술분야 위원회 활동과 e-서비스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 등 상설위원회 활동을 수행해 학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총무이사를 역임 중이다. 경력기간 동안 주요
2001년 LG전자에 입사한 이래 20여년간 건축물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공기조화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권민호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 시스템에어컨 엔지니어링실 총괄책임자(실장)가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실장은 멀티전기히트펌프, 냉동기, 시스템보일러, GHP 등 다양한 공조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보급함으로써 국내·외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글로벌 공조시스템 아카데미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세계수준의 엔지니어링 툴(Tool) 활용으로 냉난방공조 품질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시장의 다양한 건축물에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보급으로 관련시장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최적운영을 위해 전력분배시스템 적용을 통한 에너지절감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시장품질 조기확보로 고객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국민 삶의 가치향상 제고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국내 유일 국산 가스냉방기기인 GHP보급 확대를 통해 하절기 전력피크 감소로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계환기시스템 및 공기청정시스템 등 다양한 IAQ(Indoor Air Quality) 솔루션을 통한 실내공기질 개선으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강용태)는 7월21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기계설비인들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기념식에는 김상훈 의원, 박덕흠 위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변운섭 대한설비설계협회 회장, 이용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유호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김회률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 이상태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계설비산업은 200조원 규모의 건설산업에서 21조원 가량 차지하는 산업이며 2만명의 기계설비 유지관리인은 건설현장에서 건물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분야”라며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50만호 주거공급, 산업단지 강화, GTX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계설비산업의 도움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
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실내·외 공기질 빅데이터 플랫폼 및 환기청정기’로 2022년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뉴딜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해당 기술은 실시간 공기데이터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의 AI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은 물론 건물에너지 부하저감에 효과적인 기술이다. 케이웨더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중 환경부가 선정하는 ‘녹색혁신기업’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3년간 기술개발·사업화에 최대 3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마트시티 기술정합성 높아이번 기술은 △실내·외 공기질측정기 및 통합플랫폼 △실내공기질(IAQ) 분석·관리플랫폼 ‘AIR365’ △환기청정 제어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실내·외 공기질측정기는 환경부 1등급인증을 취득한 측정기로 IoT기능을 탑재해 1분단위로 공기질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온·습도, PM10, PM2.5를 기본으로 측정하며 추가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기의 경우 CO, CO₂, VOCs, 소음, HCHO, NO₂, O₃, 라돈 등을, 실외공기질 측정기의 경우 풍향, 풍속, 강우량, 조도, 자외선, 폭염지수, H₂S, NH₃, NO₂, SO₂, O₃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공기질측정기는 전국 6대 광역시 등
지엔원에너지(대표 최근화)는 ‘수열에너지 이용 고효율 복합열원 냉난방시스템’기술로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사업 중 환경부 녹색혁신기업으로 지난 2020년 선정,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지엔원에너지는 2002년 코텍엔지니어링으로 설립돼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지열에너지업계 선도기업이다. 2004년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 시행되면서 지열에너지사업에 진출해 미국 WaterFurnace, 독일 Viessmann 등 글로벌시장을 이끌어가는 지열에너지 선도기업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 설계, 시공, 유지관리기술 등 첨단 지열기술을 도입, 전파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신청사 △인천공항 제3청사 △세종시 정부청사 △나주 한전 신사옥 △롯데월드타워 등 국내 대표 지열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다. 지열·수열 냉난방시스템 상용화 기대 지엔원에너지의 관계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수십년 전부터 하천수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기술을 적용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수열에너지가 재생에너지로 편입되면서 수열에너지 이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 세계적인 행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DC: DataCenter)는 많은 에너지사용량으로 인해 ‘전기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쓰며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다. MS, 에퀴닉스 등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기업들은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선제적 행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데이터센터가 급격한 증가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관련설비 및 시스템 향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2022년 신규과제로 발표한 ‘고집적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향상 솔루션 개발 및 실증’은 이온이 주관을 맡고 △어니언소프트웨어 △한양대 산학협력단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삼화에이스 △SK텔레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온 컨소시엄은 지난 6월14일 킥오프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고집적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향상 솔루션 개발 및 실증’ 과제는 대량의 전기에너지를 소비하는 데이터센터가 에너지수요 및 효율관점에서 관리돼야 한다는 목적의식에서 출발했다. 과제를 기
삼화에이스(대표 김학근)는 1984년 설립 이후 공조기, 항온항습기, 칠드빔시스템, 클린룸시스템,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장해왔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와 저소음, 에너지절약기술을 접목한 공조기 전문기업으로 전문성과 기술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절감형 공조기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공조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공조분야에서는 저소음·고효율 공기조화기, 제습공조, 바닥공조, Built Up 시스템을, 항온항습분야에서는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데이터센터 외기냉방, Built Up 항온항습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는 바이오매스보일러, 지열히트펌프 등이 있으며 반도체 제조라인 및 수술실 등 청정도를 필요로 하는 클린룸시스템, 칠드빔·복사냉난방시스템 등 관련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30곳 이상의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쿨링인프라와 관련해 총 3회의 국가 R&D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0kW급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검증할 수 있는 test mock-up 설비를 보유해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15kW급 RDHx시스템 구축이번 과제에서는 RDHx(Rear Doo
‘그린뉴딜 1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정우화인(대표 김유석)이 ‘우레탄 폐기물을 재활용한 재생 폴리올 활용 단열재’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가 선정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중 환경부 지정 녹색혁신기업에 선정됐다. 정우화인은 1999년 설립돼 △소재부문(폴리올, 계면활성제, 접착제) △제품부문(EPS샌드위치패널, 경질폴리우레탄폼 단열재)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신사업으로 폐폴리우레탄 친환경처리, 친환경 재생폴리올 생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우화인의 관계자는 “폴리우레탄(PU)는 연간 2만톤 이상 생산되고 있으나 처분이 어렵고 환경적으로 유해하다”라며 “이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함과 동시에 원료로 물질재활용을 극대화해 CO₂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우화인이 개발한 PU폐기물 재활용기술이 사업화에 성공한다면 이는 세계 최초사례로 파악된다. 최근 유럽, 미국 등 일부기업이 특허출원 및 기술개발을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있지만 화학반응공정에 성공하지 못해 생산단계에 진입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화인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환경부 과제수행 및 자체개발을 통해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21세기 프론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