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최근 자사 동일 사양 보일러대비 약 30% 작아진 콘덴싱보일러 ‘DNC2’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DNC2는 환경부 친환경보일러 기준 △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배출량 100ppm 이하 등을 모두 충족시켜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국내 보일러업계 최소 사이즈(가로 375mm, 폭 245mm, 높이 670mm)를 자랑하며 세탁실, 다용도실 등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없이 설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NSF(미국물위생협회)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물위생에 대한 적합성과 안정성을 공인받았다. NSF인증은 제품 내장부품과 재질에 대한 독성유무를 확인하는 등 세밀한 인증절차를 거쳐 부여한다.
또한 DNC터보팬과 BLDC송풍기를 적용해 연소 시 가스와 공기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대성쎌틱만의 특화된 기술로 설계된 저전압·저소음 순환펌프를 통해 소음은 줄이고 내구성과 성능을 강화했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보일러배관의 물온도가 15℃ 이하일 경우 순환펌프를 가동하는 1차 동파방지, 보일러배관의 물온도가 6℃ 이하일 경우 최소연소 가동하는 2중 동파방지시스템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