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은 10월21일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고 시민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혓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킬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 1,000만원은 노후화된 공원, 사회복지시설, 산불피해지역 등에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된다.
두산퓨얼셀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320여명은 10월7일부터 2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했던 1,000만보보다 3배 이상 많은 3,100만보를 달성했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484kg의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7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배출량이다.
두산퓨얼셀의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이 조직문화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지난 10월12일 ‘생명의 숲’과 ‘도시숲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10월14일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두산퓨얼셀 임직원 20여명은 안양천에서 36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