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23일부터 11월25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위원장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해 국민들에게 변화하는 대한민국 미래상을 알린다는 취지로 열렸다.
수자원공사는 정부와 산업계‧학계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인 워터라운드(wateRound)를 구축했으며 국민 대상 물정보 제공을 위한 물정보포털(MyWater)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워터라운드(wateRound)는 정부‧산업계‧학계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물 데이터를 확보‧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솔루션 개발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7개 기업 및 40여 종의 솔루션을 개빌헸다.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동반 참여 등으로 누적 매출액 463억원을 달성하는 등 민관협력으로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물정보포털(MyWater)은 정부 및 산하 물관리 기관의 물정보를 통합해 사용자 접속지역의 △홍수 △가뭄 △수질 등 물정보를 맞춤 제공하며 국민참여단 의견을 수렴해 2023년 공공데이터 61개 목록을 추가 개방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안부 공공데이터 실태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등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내 최대 물종합포털로 성장했다.
최기선 수자원공사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수자원공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와 연계해 전사 디지털 전환을 통한 데이의 융합·활용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 보다 나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