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1월27일 분당 본사에서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미래 한난을 이끌어 갈 2023년도 신입사원 40명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신입사원은 △일반분야 31명(사무직6‧기술직25) △사회형평분야 6명(보훈4‧장애인2) △고졸인재분야 3명 등 총 40명을 선발했으며 일반분야와 사회형평분야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했다.
한난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2023년 8월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9월 말 필기시험, 10월 면접을 거쳐 11월10일 합격자 발표 이후 11월27일 최종 임용했다. 합격자 40명은 향후 4주간 입문 교육과정과 3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지방 시험장 확대, 채용목표제 등 우수 지역인재 확보 제도를 활용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45%를 차지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임용식에서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2,9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최종 경쟁률은 ‘73:1’, 특정분야(고졸인재) 최대 경쟁률은 '117:1'을 기록했다”라며 “치열하고 어려웠던 공개채용의 관문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자부심을 갖고 공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