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엔지니어링(대표 유성원)은 지난 2021년 8월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방화댐퍼 관련 법제가 강화되면서 방화댐퍼에 대한 현장설치 시 시공성과 경제성,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년간의 제품개발 끝에 내화채움구조 일체형 방화댐퍼를 구축했으며 그에 따른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현장과 고객 맞춤형 시스템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공성 측면에서 방화댐퍼와 내화채움구조를 결합해 현장작업을 축소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상황과 용도에 맞는 감지기를 선택할 수 있다. 타 공종과의 간섭사항을 최소화하는 부분도 다양한 시공상 경험을 통해 적용된 장점이다.
댐퍼 풍량조절이 가능한 VAV(Variable Air Volume: 가변풍량) 기능이 지원되며 방화댐퍼 전용 불꽃감지기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무선형 연기‧온도감지기로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며 전용단말기로 자동제어 구축비용을 축소할 수 있다.
첨단시스템 연동 유지관리 효율성↑
전문제조기업이 직접 생산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방화댐퍼 구동부의 경우 왕복 2만회 동작테스트 성적서를 획득했다. 전제품이 KC인증과 KFI 형식승인제품이며 전원차단 시 시스템 유지를 지원하는 UPS기능도 탑재돼 있다. IoT시스템 탑재로 효율적인 유지관리도 가능하다.
덕트외부용인 유‧무선 연기‧온도 감지기 타입과 덕트내부용인 불꽃감지기 타입 모두 전제품 KFI형식 승인과 덕트전용 불꽃감지기를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타입으로 감도조절이 가능하도록 원격제어가 지원된다.
하나로엔지니어링은 내화채움구조 일체형 타입의 방화댐퍼를 제조하고 있어 보온과 내화채움구조작업에 용이하며 보온작업을 위해 구동부 커버부착과 보온으로 단절되는 모터 상태감시를 위해 컨트롤박스를 지원한다. 덕트 및 댐퍼 보온작업이 원활히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구동부 커버를 부착했으 보온으로 단절되는 모터상황을 감시하는 문제는 컨트롤 박스 연계로 해결된다. 또한 품질인정제도를 대비한 일체형 방화댐퍼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밀판과 차열시트를 이용한 이중 보완구조를 띠고 있어 일반 공조 시 댐퍼측면 기밀판을 부착해 누기율을 최소화하며 화재 시 부착된 차열시트 발포로 인해 이중 누기율 대응 구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구동부에 설치되는 전동실린더는 5초 이내 신속한 동작시간으로 방화댐퍼 기능 극대화는 물론 KC인증 및 왕복 2만회 동작테스트로 내구성을 보장한다.
하나로엔지니어링이 구축하는 방화댐퍼 전용제어시스템은 최대 960대의 방화댐퍼의 개폐상태, 화재여부, 경보, 기록관리, 복구 등을 손쉽게 구현한다.
이밖에 개별 비상전원 및 순차제어를 통해 전원 이상 발생 시 내장돼 있는 비상배터리로 모든 시스템이 30분간 정상동작이 가능하다. 시스템 전체 복구 시 전동댐퍼를 순차적으로 제어해 일시적인 전류 부족문제에도 대비한다.
컨트롤러는 감지기 상태(정상‧화재‧저전압)를 표시하며 댐퍼 수동작동 버튼(열림‧닫힘), 복구(리셋)버튼 등을 제공해 자체 내에서 상태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방화댐퍼 초기위치, 감지기 화재제어방식(독립‧연계)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하나로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같은 공간 내 구축되는 내화채움구조와 방화댐퍼의 경우 동일한 법체계를 통해 관리되는 만큼 일체화를 고려한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