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2월29일 전남개발공사에서 발주해 공사중인 ‘친환경선박 연구지원 인프라 구축사업(2단계)’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국토관리원과 전남개발공사가 체결한 ‘건설안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및 공사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착수 시 안전관리계획서 적정성,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향후 해당 건설현장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현장 중심 안전제도 이행력 제고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건설안전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