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엠이씨가 사명을 ‘하이멕(HIMEC)’으로 변경을 확정했다.
한일엠이씨(대표 이수연)는 3월15일 본사 HIMEC Hall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영업보고 및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최상홍 회장, 이수연 대표를 비롯해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내 주주와 도시히사 무라야마 일본아즈빌 국제마켓팅본부장이 대외 주주로 참석했다.
한일엠이씨는 주요 안건 중 하나로 사명 변경안이 상정했으며 주주의결을 통해 한일엠이씨에서 ‘하이멕(HIMEC: Hanil Multidisciplinary Engineering Company)’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변경된 사명은 58주년 창립기념일인 6월6일을 기점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일엠이씨는 2024년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토탈엔지니어링서비스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 △DX 역량 강화 △인재 영입 및 양성 △미래 전략·육성 사업 투자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수연 한일엠이씨 대표는 “기업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확립하고 60년 기업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라며 “토털 엔지니어링 HIMEC, 글로벌 HIMEC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글로벌시장에서도 HIMEC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66년 창립한 한일엠이씨는 기계·전기통신·소방방재 설비설계, 친환경 컨설팅, 건축물 성능진단, 커미셔닝, PM, 건설사업관리 등 건축설비 엔지니어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연구개발, 선진기술 도입을 통한 차별화된 통합 엔지니어링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