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8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그린리모델링(GR)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한 ‘제4기 GR 대학생 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서현철 경북대학교 교수 등 외빈들과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기 대학생 기자단은 GR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인 중앙대·성균관대·강원대·공주대·전주대·경북대 등을 주축으로 모두 34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8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임명식에서는 지난해 제3기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대 김민지 학생이 최우수 기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숭실대 백지원 학생 등 8명이 우수 기자로 선정돼 국토관리원장상을 받았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GR 사업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