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9일 각종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용품 재활용(업사이클링)을 위해 사회적 기업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시산과 체결한 협약은 사용기한이 끝나 폐기되는 안전모, 안전조끼 등을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제작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관리원은 점검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모 등을 수거해 기업에 전달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한 새로운 안전용품 기획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황인상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