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5월31일 기존 목재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 등을 높인 바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EDITONE MAR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Natural Stone Core)’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는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이다.
에디톤 마루는 기존 목재마루와 달리 나무합판 대신 내추럴 스톤 코어 소재를 제품 코어층에 적용하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층을 입혀 기존 목재마루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목재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실제 KS규격(KS F 2221)에 따른 내충격성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쇠구슬과 나이프 등 물건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있던 자사 강마루(7.5T)와 달리 찍힘이나 움푹 파인 흠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디톤 마루는 온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을 자랑한다. 실제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KCMIC) 열전도율 테스트한 결과 에디톤 마루는 자사 강마루대비 약 4배 높은 열전도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에디톤 마루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구를 고려해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도 획득했다. ‘반려동물 제품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유해물질 함량 등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특히 에디톤 마루는 표면 무광 처리 및 디지털 인쇄 등 LX하우시스만의 특수 표면 처리 신기술(True Matte, True View)을 적용함으로써 강마루보다 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질감을 구현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클린 애쉬’, ‘밀 그레이’, ‘새들러 오크’ 등 총 12종의 우드 패턴으로 출시됐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에디톤 마루는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찍힘 등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마루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딱 맞춘 제품”이라며 “기존 강마루대비 성능과 디자인 모두 뛰어난 마루보다 더 좋은 마루로 바닥재를 고민 중인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