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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i, 도시커먼즈 포럼 개최

‘도시커먼즈 빈집’ 주제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6월13일부터 이틀간 춘천에서 도시커먼즈 빈집을 주제로 ‘2024 도시커먼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uri,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제주대학교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2021년부터 ‘도시커먼즈’를 주제로 지속적인 학제 간 교류 및 공론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포럼은 이들 5개 기관과 함께 춘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1일 차 포럼은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최되며 2일 차 세션에서는 춘천 원도심 일대의 빈집을 활용해 조성한 시민문화공간 사례지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포럼은 마을과 지역을 연결하는 빈집의 활용 방안에 대해 춘천, 공주, 남원, 제주 등에 있는 공유공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김계홍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3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이 ‘사라지는 빈집, 살아지는 동네’를 주제로 춘천의 빈집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장민영 Auri 부연구위원이 ‘빈집재생과 로컬커먼즈: 공주 마을호텔과 남원 청년공간’을 발표했다. 끝으로 김자경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가 ‘현대총유론의 입장에서 바라 본 유휴공간 살리기 프로젝트: 폐가살리기협동조합 vs 다자요’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강현수 중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 박종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이계수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이승원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전임연구원 △ 윤주선 충남대학교 교수 △ 최명식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 최유경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전문분야의 관점에서 빈집의 활용가치와 도시커먼즈로서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틀 차 세션에서는 춘천의 빈집을 활용해 시민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모두의 살롱 후평’, ‘춘천 예술촌’, ‘커먼즈필드 춘천’ 등의 답사가 예정돼 있다.

이영범 Auri 원장은 “우리의 마을과 동네를 연결하는 공유공간으로서 빈집의 활용 가치를 공감하며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구자들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포럼이 빈집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장을 더욱 확대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도시커먼즈 포럼-빈집’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Auri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auritv)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현장 참여와 답사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공간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소식-세미나/포럼(https://au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