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열교환 솔루션시장을 선도하는 군트너는 데이터 기반 컨트롤러 및 솔루션의 새로운 미래형 제품군인 ‘aicore™‘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aicore'는 인공지능(AI)의 미래와 중추신경계 또는 제품의 '핵심'을 의미하는 '코어'를 결합한 단어다.
이번 신제품 ‘aicore'는 다목적 데이터 기반 전략을 활용해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분석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aicore 제품군에는 현재 차세대 제어기인 aicore™ air(이전 GMMnext EC)와 aicore™ hydro(이전 GHMnextPad)로 포함된다. 또한 최신 냉각기술 제어를 도입한 aicore™ fusion은 기존의 aicore™ air 및 hydroBLUTM 제어시스템을 통합하는 동시에 완벽한 단열작동을 위한 단일 제어 솔루션으로 기능을 더욱 확장했다. 이에 따라 군트너의 최신 IoT 및 분석 플랫폼인 aicore™ 클라우드와 결합해 운영 및 상태를 360도로 파악하고 최적화 및 안정성을 위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에리카 카르바할 군트너 브랜드 전략 매니저는 "우리는 독립적이며 견고하며 기능적인 컨트롤러에서 서로 통신하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라며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전체 통합 컨트롤러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군트너의 로드맵에 따라 자동 유지보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Joerg Koecher 군트너 최고 디지털 책임자이자 IoT 제어 솔루션 책임자는 “새로운 IoT기술의 힘을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aicore™ 제품군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의 미래를 통해 aicore는 리소스소비를 최적화하고 유지보수 노력을 줄여 운영비용을 최소화한다”라며 “숙련된 기술인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aicore는 우리가 매일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인 만큼 고객, 계약업체 및 최종 사용자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공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ZACHARY WERNLUND NLA 스마트 솔루션 관리자는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수집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진정한 이점은 그 데이터를 사용해 제어시스템에 머신러닝을 구축하고 전 세계 모든 단위의 데이터를 사용해 예측 유지관리 및 예측 제어를 적용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EC팬 및 단열 작동을 위한 원스톱 종합 솔루션 ‘hydroBLU’는 aicore™ air의 고효율 에너지관리와 군트너의 독점적인 정확한 물 알고리즘을 통합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물 사용량을 최적으로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두 가지 주요 제어 알고리즘을 결합해 제품 수명주기 동안 배송 에너지와 물 절약에 초점을 맞춘 완벽한 에너지 및 수자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군트너 컨트롤러의 미래는 주로 EC팬을 동기적으로 램핑해 물 또는 냉매 매체에 냉각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밀 냉각과 관련된 고급 기능과 결합해 쿨러 및 콘덴서의 원하는 출구 온도 또는 입구 압력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에너지효율 제어를 보장할 수 있다.
군트너는 2030년까지 제조시설에서 물 사용량 30%, 에너지 10%, 탄소 집약도 40%를 감축해야 하는 ‘2030 지속가능성 서약’에 따라 aicore™ 컨트롤러는 이전보다 더 높은 정밀도와 효율성을 제공해 여러 약속을 이행하는 데 도움을 준다. aicore™ fusion은 시스템 부하와 주변 조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수 냉각에 필요한 물의 양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동시에 자원(물 및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군트너는 제어분야 선두주자이자 가스 냉각기, 콘덴서(단열 포함), 공냉식 냉각기(증발기), 드라이 쿨러 및 기타 상업용 냉각 및 자연냉각에 천연냉매를 사용하는 제품을 제조하는 선도적인 제조사다. 독일 퓌르스텐펠트브루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제품 제조설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