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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AI DC, E효율‧냉각 중요성 강화”

AI 시대 DC 지속가능성‧효율성 강조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DC)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AI 활용이 크게 확대되며 전례없는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낸 가운데 DC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슈나이더는 AI기술 발전으로 DC 전력관리 및 냉각솔루션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DC운영에 대한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첨단 냉각기술은 에너지절약과 비용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DC운영을 더욱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2025년에는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DC에 통합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시기에 에너지를 최적화해 충전함으로써 고수요 상황이나 전력공급 변동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C와 유틸리티 간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AI기술을 활용해 DC는 유틸리티와 전력소비 패턴 및 예측데이터를 공유하고 최적의 전력 프로파일을 선택함으로써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재생에너지원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슈나이더는 급증하는 AI DC에 발맞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랙(Rack), 쿨링(Cooling) 등 다양한 전력관리 및 냉각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솔루션이 DC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친환경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기술이 DC설계, 유지관리방식, 유틸리티와의 전력관리자동화에 보다 많이 활용되면서 백업전력 및 냉각시스템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스티븐 칼리니(Steven Carlini) 슈나이더 글로벌시큐어파워사업부 DC‧AI부문 수석부사장은 “AI시대의 DC산업은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첨단 냉각솔루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틸리티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DC는 디지털 및 AI 중심 세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AI시대에 DC가 단순히 디지털인프라를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며 AI 중심 세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DC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하고 디지털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