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3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코리아 나라장터엑스포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라장터엑스포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유일 최대규모 공공조달박람회로 올해 약 630여개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들은 지능형 지열냉난방시스템과 공기순환기 등 다양한 조달우수제품을 선보였다,
제이앤지, E효율 극대화한 지열HP ‘주목’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제이앤지는 우수조달제품인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2단 가열식 지열시스템’ 등 지능형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선보였다.
제이앤지는 △장비 △연결배관 △디퓨저 △지열 △자동제어 등 지열전체시스템을 폐열과 활용·연계해 에너지절감과 열이용효율을 극대화했다.
히트펌프 응축열 활용기술을 적용해 환절기나 냉방 시 지중으로 버려지는 응축열을 △바닥난방 △급탕 △제습용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유리온실의 경우 환절기와 냉방 시에도 히트펌프 기동없이 지중열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내폐열활용기술을 적용해 동절기 유리온실 내 폐열로 지중온도회복시간을 단축했으며 히트펌프가동시간을 연장했다.
제이앤지의 물-공기타입 히트펌프시스템은 건물부하 냉방모드 운전 시 응축열을 지중으로 버리지 않고 급탕·난방용 지열히트펌프 증발기가열원으로 재사용한다. 또한 지중폐열을 회수해 급탕가열원으로 활용하는 옵션을 추가 적용할 수 있다.
물-물타입히트펌프시스템은 건물부하 냉방모드 운전 시 냉난방용 지열히트펌프 응축열을 급탕용 지열히트펌프 증발기 가열원으로 재사용한다.
또한 지열시스템의 수배관회로가 단일 지열원펌프로 통합돼 열원측 반송동력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이앤지의 관계자는 “제이앤지의 지열조달우수제품은 높은 시스템COP를 나타내며 냉난방에너지소요량 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국 80여개 시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열·수열·공기열·폐열 등을 이용한 고효율 히트펌프시스템 신기술에서 나아가 태양열원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앤지테크, 우수 지열시스템 선봬
지열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앤지테크놀러지는 지열공 내 수중펌프를 없앤 반밀폐형 지열시스템 ‘지오썸하이브리드’와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 ‘딥코일 300’을 전시했다.
딥코일300은 에너지기술평가원 마중물프로젝트의 성공기술로 300m 고심도 지중열교환기로 구성됐다. 지열공 내 열교환코일관 전열면적을 확대했으며 지열공 천공수량을 50% 감소시켜 부지면적 감소효과를 나타낸다.
지앤지테크놀러지는 지열 열교환코일관 외부에 하중밴드와 하중부가장치를 결합해 단위길이당 비중을 증대했으며 열교환코일관 설치깊이를 고심도로 하고 형태를 2관식·4관식으로 설정해 열교환면적을 증대했다.
또한 지열공위치확인기술을 적용해 유지관리시스템을 강화했다. 수직밀폐형의 경우 준공 후 지열공위치가 확인불가한 단점이 있었다. 지앤지테크놀로지는 스마트태그에 개별지열공위치정보를 입력해 그래픽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앤지테크놀러지의 관계자는 “딥코일300은 장기간 가동 시에도 안정적 열효율성능확보가 가능하다”이라며 “현장 내 온실가스를 60%가량 감축해 공사현장 탄소배출량 저감효과와 ESG경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썸하이브리드는 개방형과 밀폐형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반밀폐형 지열시스템으로 지하수를 직접 열원으로 사용해 밀폐형대비 10배 이상 높은 열효율을 나타낸다.
또한 수중펌프관리로 유지관리가 불편했던 개방형시스템을 지열공 내 수중펌프를 제거해 밀폐형과 같은 구조로 변경해 유지관리성이 우수하다.
지오썸하이브리드는 지열공사기간 단축효과와 COP향상효과가 우수하며 지열에너지만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ZEB)등급 충족이 가능한 열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지앤지테크놀러지의 관계자는 "현재 서울 성수동 오피스와 팜에이트 스마트팜에 200RT급 설비설치를 완료했다"라며 "기존대비 약 50%의 전력절감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센도리, 먼지제거장치 적용 공기순환기 전시
친환경 냉난방공조 선두기업 센도리는 △덕트형 △실내무덕트 벽부형 △무덕트 천정 카세트형형 등 다양한 공기순환기를 선보였다.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된 센도리의 공기순환기 ‘V0150DWMDCLH-E’는 자동청소기능과 강제급배기 제연기술이 적용됐다.
특허받은 먼지제거장치를 적용해 필터효율을 증가했으며 프리필터가 들어가지 않아 기존 공기순환기의 필터유지비용대비 60%가 절감된다.
센도리는 자동먼지제거 장치를 통해 내부 청결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필터막힘에 의한 소음과 송풍저하를 방지했다.
간편한 덕트연결로 시공편리성을 제공해 설치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에어컨과 연계 시 냉난방비용절감효과도 우수하다. 전열교환효율은 난방 70%이상이며 냉방 45% 이상이다.
센도리는 공기순환기와 시스템에어컨의 효율적인 통합제어와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기(DMS)를 개발했다. 관리기 1개당 256대, 중계기 1개당 16대의 공기순환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현장에 따라 층별·종류별로 구간을 설정할 수 있는 원격제어시스템이다.
센도리의 관계자는 “센도리의 공기순환기는 특허받은 자동먼지제거 공기순환기를 통해 필터관리 문제를 해결했다”라며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 경제성과 편리성을 모두 향상시켰다”이라고 말했다.
은성화학, 올인원·다기능 복합환기시스템 출품
공기순환기 전문기업 은성화학은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공기순환기 등을 전시했다. 품질보증물품으로는 국내최초로 조달청 보증인증을 획득한 은성화학의 공기순환기는 관리자가 필요없는 계절별 선택운전이 가능한 올인원시스템이다.
교육부 공기순환기 관리기준을 적용해 학생들이 쾌적환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외부캡 일체형 특허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교실외부환경을 조성해 학교선호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은성화학은 제품과 핵심부품필터를 직접 제조하며 필터교체 사후서비스까지 제공해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며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패스 외기냉방기능을 통해 간절기 외기냉방운전으로 에어컨 가동을 최소화하고 에너지절감할 수 있으며 내부리턴으로 연속환기가 가능하다.
또한 겨울결로발생 시 자동결로방지로 연속환기가 가능하며 배관노출이 없는 설치로 쾌적한 학습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은성화학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실내공기질 모니터링시스템과 연동해 교실 공기질을 측정·모니터링하며 공기질 자동제어를 실시한다.
은성화학의 관계자는 “향후 환기장치를 중심으로 냉·난방 등 실내통합관리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태양열·지열 등 생산과 사용모니터링 관리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알, E절약형 항온항습기 주목
데이터센터 공조부문 컨설팅·시스템설계 전문기업 에이알은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를 선보였다. 에이알의 상향식 항온항습기는 △공랭식 △부동액식 △냉수식 냉각방식을 활용하며 10RT 이상의 듀얼송풍시스템을 적용했다.
직결타입의 저소음송풍기로 외기보상장치시스템을 갖췄으며 빙결방지시스템과 전자식 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온습도를 디스플레이에 표기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부식방지를 위한 드레인판을 구축했다.
에이알의 상향식 항온항습기 냉방용량은 1만5,120Kcal이며 난방용량은 6,020Kcal이다, 또한 가습능력은 4L/hr다. 하향식 항온항습기의 냉방용량은 약 3만Kcal이며 난방용량은 1만2,900Kcal이다. 가습능력은 8L/hr이다.
에이알의 관계자는 “에이알의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는 마이콤컨트롤 제어방식을 적용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제일 품질과 완벽한 서비스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세븐 항온항습기, 80% E절감효과
히트펌프 전문기업 이디세븐은 초에너지절감형 ED7 인버터 항온항습기를 선보였다. 이디세븐의 항온항습기는 R410A냉매를 적용했다. 기존항온항습기대비 수전용량을 50% 이하로 줄였으며 기동전류가 많이 발생하지 않아 동일용량 일반압축기의 초기 기동전류보다 70% 감소됐다.
부하에 맞게 BLDC압축기 속도를 제어해 효율적인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으며 유연한 운전이 가능해 설정온도에 가까운 정밀제어가 가능하다.
응축기 폐열을 이용한 제습을 통해 냉동능력을 증대했으며 실내열교환기에 의해 1차가열하고 재열기에서 2차가열을 진행해 난방효율을 증대시켰다.
또한 난방부하가 큰 저온에서의 BLDC압축기 속도를 증가시켜 난방용량 확대가 용이하다. 인버터 부하율 30% 기준으로 소비동력을 비교한 결과 ED7 항온항습기의 소비동력은 4.86kW였으며 타사 항온항습기의 소비동력은 26kW로 80%의 에너지절감효과가 나타났다.
이디세븐의 관계자는 “ED7 인버터 항온항습기는 외기온도 7℃기준 COP가 3.82로 기존 항온항습기대비 75% 에너지절감량을 나타낸다”라며 “적은용량으로도 대용량공급이 가능해 가격경쟁력과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