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가스레인지분야에서 26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지속적인 브랜드파워와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서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해 신뢰성과 대표성을 확보한 권위 있는 조사다. 2025년 K-BPI는 총 234개 산업분야 약 1만2,800명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 결과, 린나이는 가스레인지부문에서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에 대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6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브랜드 충성도부문에서는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모두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평가를 받았다.

린나이는 1974년 설립 이후 가스레인지로 시작해 5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전통적인 아궁이를 사용하던 한국의 주방문화를 입식문화로 변화시키며 51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가스기구의 명가’라는 명성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AA가스레인지’를 출시하며 테이블레인지시장에 변화를 주도했으며 올해는 신제품 ‘더 빌트인’을 통해 다시 한번 가스기구분야에서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입증했다.

‘더 빌트인’은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레인지 상판을 플랫하게 디자인해 인덕션처럼 매끄럽고 깔끔한 느낌을 제공한다. 디자인에 민감했던 소비자들이 ‘불 맛’을 선호하면서도 기존의 디자인에 불만을 가졌던 점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2025년 K-BPI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린나이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제품인 ‘더 빌트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